이승엽의 싸인 거절 전설의 댓글

지금은 삭제된 전설의 댓글 "저리가라 새끼야"

아래의 네이버 이벤트에 기재된 댓글이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374024&memberNo=1156373 

 

실제 12월이나 2월은 삼성 해외 전지훈련 때문에 댓글내용과 맞지않아 거짓말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작성자가 날짜를 실수했을수도 있는데 아무튼 이런 이유로 지워진 듯.

 

 

그런데 댓글의 원글에 다른 싸인거절 일화도 많다.

 

이걸 혹시 이승엽선수가 보았으면 합니다.
이번 생일날이 수원kt경기였지요.
라마다호텔 앞에서 10명정도의 팬들이 있었고 이승엽선수의 팬이 대다수 였습니다.
역시 이승엽선수에게 싸인을 요청했고 이승엽선수는 거절을하며 하는말이 싸인을 해주면 여기있는 사람들 다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거절하더군요.
근데 정말 웃긴건 그 와중에도 생일선물은 다 받더군요.
싸인해줄 시간은 없고 선물은 다 받더군요
거기모인 사람들 다 싸인해줘도 5분도 걸릴시간 아닙니다 본인이 생일선물 챙길 시간 일부만 할애해도 충분히 싸인해줄수 있습니다
과연 국민타자라는 타이틀이 어울릴까요
물론 당신의 성적은 국민타자겠지만 팬을 대하는 자세는 과연 국민타자일까요?
미디어 국민타자는 아닐까 생각됩니다.

 

큰아이 싸인 받아주려고 몇번을 부탁했는데 결국은 안 해주더라구요.
아빠가 남에개 부탁하는거 본적없던 울아들이 지켜보고있다가 저보다 더화가 나던지 싸인 받지 말고 그냥 가자고 하더군요.
저 그날 2번 죽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삼성게임 중계하면 큰아이와 조용히 채널 돌립니다.

 

대구 시민구장에서 애들 사인받으려고 줄서있는데 귀찮다고 가라고 손으로 휘휘 젓는 모습 아주 잘봤습니다 그러니 구자욱 박해민이 따라서 하죠

 

전 이승엽 선수 싸인 받을라 했는데 저리가라는 양반인게 전 그냥 손짓으로 비둘기 쫓아 내듯이 해서 충격받아서 울고 있었는데 옆에서 "줘봐라" 하면서 양신 싸인 받았던 기억이 그후에 양신팬됨

 

사인 해달라고 했는데 쌩까고 그냥 가던데요

 

싸인 안해주는건 맞는듯

 

 

 

영상 58초 부분

 

이게 더 까이는 이유가 싸인을 많이 해주면 희소가치가 떨어져서 잘 안해준다는 이승엽의 발언 때문이다

이 발언 때문에 더 까이는중

 

예전에 박용택 선수가 자기는 희소성 떨어질때 까지 싸인 많이 해주겠다고 해서 이승엽 선수 제대로 맥인거 기억납니다.

예전에 '내싸인볼이 거래되는게 싫어서 싸인을 잘안해준다' 는 이승엽 선수의 말이 있었죠? 반면 이논란 당시 LG 박용택 선수는 ' 싸인을 많이 해줘서 내값어치를 떨어뜨리면된다' ' 그러면 거래가 안된다 ' 이런식으로 반론하며 정말 경기후 1시간동안 싸인을해주고 누구나 싸인을 원하면 거절하지 않는다고 했네요. 다른일화로 일본비행기에서 만난 팬이 가게에 놀러와달라고 부탁하자 정말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수십년 쌓아온 명예와 존경이 무너지는건 순식간이라는 교훈

희소성 때문에 사인을 안해주는 이승엽클라스 레알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사인받고 파는사람이 많겠냐 아니면 기뻐하면서 계속 간직하는 사람이 많겠냐.

야구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야구 선수들이 있는 겁니다... 진짜 희소성 드립에는.. 아연실색

 

어릴때는 영웅이다 생각했었는데 은퇴하고 나니 어떤 사람이였는가 보이네요. 팬이 있기에 선수가 존재하는겁니다. 그 싸인 반짝 인기 있을때 좀 해주지 이제 와서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본인 커리어는 훌륭해도 좋아하던 팬들이 실망해서 등돌리면 기억에 잊혀진 선수 되는게 명예입니까? 팬서비스 만이라도 찬호형의 반이라도 배워가셨으면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희소성 저건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생각했던것 같음.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사인 해달라는 족족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찬호형이나 갓동님이 하시는것처럼 해줘야 예전 명성 회복 가능함

 

승엽선수. 반성하시길.. 인터넷에서 당신의 사인이 거래된다는 것을 보고 어찌 기분나빠할 수가 있죠? 오히려 반성해야죠. 당신이 얼마나 사인을 안해주면, 님의 사인이 사고팔리겠습니까? 그런 당신을 그래도 좋다고, 돈을 주고라도 당신의 사인을 사려는 팬들에게 오히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지.. 아니 뭐라고요? 그걸 보고 사인을 안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팬서비스는 선수의 의무입니다. 팬들이 존재하기에 당신들이 먹고 사는거니까요. 사인에 대한 노이로제라.. 참 어떻게 그딴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이승엽 선수 아직도 생각납니다 2013년 7월 어느경에 경기 끝나고 선수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싸인 해달라고 했는데 "됐어요" 이러고 바로 가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당시 5학년이였는데 굉장히 충격먹었습니다

 

 

박찬호는 훨씬더 레전드고 싸인잘해주시던데 다만 싸인받기 위해 30분 라디오 청취가 필요

이승엽 선수는 천성이 나쁜게 아니라 평생을 운동만 하다보니 삶의 개념 정립이 안됨에 따른 안타까운 판단인거죠... 싸인은 오로지 자기를 오늘의 위치까지 오르게해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표현인 겁니다. 그게 직거래가 되고 경매에 붙어서 가격이 오를까 떨어질까하는 부분을 자기가 왜 걱정을 합니까...안타깝습니다...

 

사인 받겠다는 사람들 중에 돈벌이로 그러는 경우들도 있겠지만 게중에 섞여 있는 순수한 팬들 상처 받는건 어쩔거냐?  그리고 본인 마음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어렵게 사인받겠다고 준비해간 팬들 입장에선 실망스럽긴 매한가지다.  아무래도 귀찮은게 주이유이고 그걸 합리화시킬 변명으로밖에 안들린다.  자기 사인볼이 거래되는 걸 보고 기분 나빴다는 말은 믿는다.  하지만 그 이유로 일반팬들의 사인을 거부한다는 건 어설픈 변명으로밖에 안들린 단거다.

 

여기서 예전 연대 최희암 감독 말씀이 생각나네요. "너희들이 볼펜 한 자루라도 만들어봤냐?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팬들한테 잘해야한다"

 

이승엽 명언 "싸인볼을 팔아먹는 놈들이 많아 싸인 안해준다" /// 매트로박의 명언 "팔아먹는 놈들 나오면 아무도 안 사게 내가 전원 다 싸인해주면 됨"

 

사인볼 팔아먹을까봐 사인 안해준다는 인터뷰는 봤습니다

 

팬들이 간직하고 좋아하면 좋겠다는 맘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팬을 싸인 필아먹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안됍니다. 그사람들은 극히 일부적인 사람들 입니다.파는 사람들도 잘못 인 것 같습니다. 필요 없는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팬을 위한 싸인 인데 파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나에게는 싸인을 해 주는 데 5초면 충분하다. 그러나 그 싸인을 받는 사람의 5초는 평생의 기억이 될 수도 있다. - 데얀 다미아노비치(킷치 SC) -

 

양가놈 팬서비스는 좋음

 

예비군가서 딴팀선수들 떼거지로 봤는데 끝나고 좋은데로 놀러가자고 하더라 팀내 고참선수가. 보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얘기 하는거 보고 놀랬다.

 

이승엽이 자기가 사인해주면 그걸로 되팔렘해서 돈버는거 싫어서 안해준다는데 그것도 별로임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그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싸인을 엄청해주면 값이 싸질건데 에휴

박용택이 그 마인드 별명택 호감

근데 저당시면 이승엽 싸인 되팔렘생각할 때는 아닐꺼임 그리고 통영 학생딱보면 촌티 좔좔 급식 쿰척 티 순박순박 그런애들 되팔렘 이라기엔 그냥 핑계지

 

레쟈따리 레쟈따

팬이 어리던 늙었던 싸인해주는게 그리 어렵나 팬 없으면 그냥 공놀이인디

 

리조트랑 저기 말한건 공설 운동장같은데 차로 안막히면 20분 이내로 간다 통영아재로 나랑 나이도 비슷해보임

그당시 국내 그런 대규모 리조트가 통영 마리나 리조트 당시 최신식 최고급 이었다 이 아재 기억에 김영삼 할배 관계된 곳이고 해외 유명연예인들도 묶고 한국 연옌 운동팀들도 자주 풀정도로 대규모였다

 

기업들이 매년 큰 돈을 들이며 적자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단순히 사람들에게 스포츠 보게 해주려고? 절대 아니다. 기업은 이윤을 내는 집단이지 복지와 봉사를 하는 집단이 아니다. 기업이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홍보 효과 때문이다. 어떤 스포츠에든 관심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팀이 생기게 되고, 그 팀을 운영하는 기업을 알게 되면서 생기는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상대로 기업 홍보와 마케팅 효과를 누리기 위해 큰 돈 들여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연시 생각하고 무시한다면, 아주 당연하게도 인기와 화제성이 떨어지며, 기업들의 관심도 떨어지게 된다. 기업의 관심이 떨어지면 선수 자신에게도 대접을 전보다 못받는 악영향을 초래하는 결과가 된다

 

위 글들은 유튜브에 올라온 네티즌 댓글이다.

 

 

야구선수 이정후 과거 sns 논란

 

야구선수 박용택 무제한 싸인회

 

삼성 라이온즈 싸인 잘해주는 선수와 안 해주는 선수

 

한양대 교수에게 들은 박찬호 썰

 

야구 대표팀 류현진 양현종 군대 면제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