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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도 태국 아시안 게임 자체 도핑에서 에페드린으로 걸렸는데 감기약 먹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넘어갔죠

근데 당시 국가대표 주치의 였던 오재근 교수 말에 의해만 복용한지 오래되서 반감기가 지났다고 했었죠

반감기가 지날 정도면 이미 시즌중에 했다는 말이고요

근데 당시 메이저리그는 에페드린, 암페타민이 금지 약물도 아니여서 대부분 선수들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처럼 흔히 복용했을거라고 하죠.

 

2003년에 볼티모어 선수가 사망하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메이저리그도 그 약물들 막은거죠.

에페드린이나 암페타민 같은 각성제까지 약물로 엮으면 루스, 행크 아론이고 이전 선수들 다 약물러 되어 버리죠

크루이프도 그랬죠 당시 축구계 전체가 다 약물했었다고.. 베켄바우어 같은 레전드도 에페드린 혐의도 있고요

nba도 말할것도 없죠

 

그냥 스포츠 전체가 약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흔한 웨이트 보충제도 약물이고요

스포츠에서 깨끗한거 찾는다는게 넌센스죠. 그냥 알면서도 보는거

 

대신 스테로이드나 호르몬 주사 같은거는 진짜 치트키 수준이라 이거는 확실히 막아야죠

 

 

도핑은 스포츠가 존재하는 이상 영원한 문제죠

사실 그렇게 운동하는데 안먹으면 망가지기도 합니다 뭐지 어떤 영양소는 식품으로 따지면 무슨 채소품목을 500개를 먹어야한다나. 그걸 어떻게 다 자연식품으로 먹겠습니까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무슨 이야기도 도냐면 '걸리면 바보', '중국에는 안 걸리는 약 천지다.' 예전에 국내에서도 고등학생들이 화장실에서 도핑하다 걸렸을정도로 만연하다고 단 걸리는 약이냐 건강 기능 보조제냐 로 분류되냐의 차이 프로 선수가 유소년 지도자와서 성적내면 제일 먼저 나는 소문이 도핑

 

메이저리그 j.c 로메로 같은 경우 보충제 먹고 약물 양성으로 나왔죠, 좀 억울하게 걸린 케이스

웨이트 보충제에서 어떤 제품이 약물이란거죠?? 뭉뚱그려서 말하시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지네요 ㅎㅎ.

6-OXO 익스트림 이라는 웨이트 보충제라네요,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보충제고 선수 노조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메이저리그 사무국 약물검사에 걸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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