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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텔레고니(감응유전)이란 단어는 그리스어 텔레 (먼) 고니(자손) 이란 단어에서 온 거래.
즉, 외간남자의 자식이라는 뜻.
이러한 텔레고니(감응유전, 선부유전)의 개념은 무려 아리스토텔레스 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해.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이 친아버지 뿐만 아니라 이전에 어머니가 관계했던 남성의 특성을 물려받는다고 설명했고 이는 고대세계에서 일반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함
그리스 신화에서도 이러한 텔레고니적인 생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테세우스의 경우
친아버지인 아이게우스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정액이 섞여서 인간(필멸)과 신(불사)의 이중적인 특성을 지닌 영웅이 되었다고 해
그리고 이러한 '이중 부성'은 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일반적인 특성이라고 함
에드워드 흑태자가 이미 결혼을 2번이나 했던 켄트의 조안과 결혼할때 반대가 많았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텔레고니(감응유전)' 였다고 함
무엇보다 놀라운건 유대교, 기독교에서의 텔레고니야
무려 창세기 시절부터 감응유전적인 묘사가 있음.
야곱이 라반의 소떼에게서 점박이와 줄무늬 모양이 있는 소를 얻기 위해 소 여물통에 검은색에 흰 줄무늬가 있는 막대기를 넣는데, 이는 즉, 흰 줄무늬에 검은색이 있는 막대(남성의 성기)를 소의 여물통(여성의 성기)에 집어넣어 같은 특성을 지닌 소떼를 낳게 한다는 은유라는거야.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건 2세기 즈음 작성된걸로 보이는 기독교 영지주의 문서 '필립의 복음서'의 구절이야
"여자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태어나는 아이는 그 상대를 닮는다.
만일 상대가 남편이라면 아이도 남편을 닮고, 간통남이라면 간통남을 닮는다.
한 여자가 남편과 함께 자고 있을 때,
그 여자의 마음이 상습적으로 교제하고 있는 간통남에게 가 있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기 때문에, 아이는 간통남을 닮는 것이다"
(Whomever the woman loves, to him those who are born are like; if her husband, they are like her husband; if an adulterer, they are like the adulterer. Often when a woman sleeps with her husband, but while her heart is with the adulterer with whom she is accustomed to unite, she bears the one whom she bears so that he is like the adulterer)
-Gospel of Philip, p112. Noted in Robert M. Grant, "The Mystery of Marriage in the Gospel of Philip" Vigiliae Christianae 15 .3 (September 1961:129-140) p. 135.
정말 놀랍지 않냐?
까마득한 옛날부터 이미 기독교 일부 분파는 설거지론과 감응유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고, 이를 설명하고 있었다는거야.
왜 유대교와 기독교는 설거지론과 감응유전을 이렇게 일찍 파악할 수 있을까?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원래 축산업에 종사하는 양치기들이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지금도 축산업계에서는 선부유전(감응유전)이 공공연한 사실인데, 축산업에 종사하며 사막을 떠돌아다니던 유목민 집단이었던 유대인들은 누구보다도 감응유전에 대해 일찍부터 관찰하고 이해하고 있던 것이 아닐까?
심지어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엔 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는데, 유대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형사취수제' 문화
즉, 형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받아들이는 문화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동생이 형수에게 남아있는 형의 씨앗을 대신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는거야.
즉, 형수에겐 형이 남긴 씨앗이 몸속에 남아있으니, 동생이 형수를 임신시키면, 그 아들은 감응유전으로 인해 동생의 자식이지만 형의 자식이기도 한거지.
흔히 형사취수제를 그저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만 해석하는데 사실 진짜 목적은 '형의 자식을 동생이 대신 키울 수 도 있으니까' 라는 고대인들의 믿음이 아니었을까?
감응유전을 생각하면 이는 진실일 수도 있다는점이 정말 놀라워.
그리고, 주갤 갤주 자리를 노리는 이 얼룩말.
이 얼룩말의 정식 명칭은 '모튼 경의 암말'이라고 해
모튼 경이 발견한 현상으로, 흰색 말과 얼룩말을 교배 시킨뒤, 다른 말과 흰색 말을 교배시켰더니 얼룩말의 자식이 아닌데도 얼룩무늬가 나타났다는거야.
이 현상은 당대 일류 외과의사였던 에버라드 홈 경에 의해 보고되어 그 유명한 찰스 다윈 역시 논문에 이 현상을 인용했다고 해.
이 외에도 유명한 철학자인 허버트 스펜서나 쇼펜하우어 역시 감응유전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결론은, 인류사에서 감응유전이 진실이 아니었던 기간보다, 진실이었던 기간이 더 길다는 거야.
감응유전이 유사과학 취급받은건 멘델의 법칙 이후인데,
이 마저도 지금 후속연구를 통해 멘델의 유전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다는게 밝혀지고 있어.
즉 유전현상에 관여하는건 유전자만이 아니라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는 거야.
인류는 정말 까마득한 옛날부터 경험적으로 감응유전이라는 진실을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추가로 정액순환론
1989년 스텐포드 대학 존 알렉스 교수의 연구
출처
https://mythoughtbarnofgy.tistory.com/23
추가 정보는 여기서
감응유전 가설이 몇 가지 의문을 풀어주긴 함
한국의 이전 왕조의 역사에서 묘사되는 얼굴 형태나 체형이 그대로 잘 전해지지않고 왜 몽골리안 형태들로 일원화된건지 말해주는 부분이 있음
단순히 침공군인 몽골군에 의한집단 강간에 의해 태어난 아기 숫자가 많다 해도 어차피 십만 이상을 넘는 것도 쉽지 않았던 몽골군의 수를 생각하면 그들에 의해 겁탈당한 여자들 자궁 등에 그들이 남기고 간 유전적 흔적이 같은 한민족 남자와 관계해도 도저히 지워지지 않으니 사실상의 혼혈 2세가 계속 나올수밖에 없었다면 끔찍하고도 무서운 일이지.
왜 인도의 브라만, 크샤트리아 계급이 카스트에 엄청 집착하고 나치는 아리안 혈통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했던 이유가 뭔지 이거 하나로 설명이 끝나니 ㅎㄷㄷ하긴하다
결국 걔네들이 옳았어
구소련 지역 러시아 혹은 몽골 침략 루트에 있었던 지역 국가들 백인 인종인데 광대 발달한것 보면 감응유전 맞는 듯.
800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몽골인종 흔적이 얼굴에 남은것보면. 그당시 점령지 가임기 여성을 전부다 임신 시켜야하는데 이건 말이 안되고 감응으로 씨가 퍼진듯.
옛날 중세 유럽 왕족들도 남편 사별한 출산한 여성을 절대 가문에 들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전남편 닮은 아이를 낳는다는 이유였음
감응유전을 일찍이 깨달았던 고구려인들
고구려에는 '민며느리제' 라고 부르는 결혼 풍습이 있었는데 8~9살짜리 여자애를 남자 집으로 데려다가 남자의 부모님들이 키운 다음 13~14세가 되었을때 결혼하는거임.
다른 남자들에게 자의던 타의던 정액 받기전에 어릴때 미리 데려와서 키우고 확실하게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던거였음.
이때 남자의 부모님이 어린 신부를 직접 키웠는데 이게 나중에 발전되서 시집살이로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형사취수제는 뭐임?
남자쪽 재산 지킬려고. 형제가 죽으면 그 재산이 죽은 형제의 아내 쪽으로 갔거든. 그거 막을려고 남은 형제가 이어서 결혼했던거임. 여자가 재산 노리고 시집와서 남자죽이고 돈 빼갈려는거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 말씀.
감응유전 하나로 성경 안읽히던 부분 다 읽혀짐
1. 하나님은 왜 굳이 많고 많은 여자중에 처녀를 택했는가
2. 마음의 순결을 강조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3. 모세가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여자들을 다 돌로쳐죽여도 하나님에게 처벌받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ㄹㅇ 신약까지 밖에 못읽었는데 구약까지 다 읽어짐 이제 ㅋㅋㅋㅋ
와 3번 ㄹㅇ 있음? 신이 ㄹㅇ 있을수도 있겠는데
예수도 처녀 마리아한테서 태어났잖아. 만약에 요셉이랑 ㅅㅅ하고 태어났다고 해봐라 그러면 물위에 못 걸어다니고 진작에 바다에 빠져 뒤짐
처녀막을 왜만들어놨겟노 다 감응방지 아니겟노
바이블에 결혼하는데 처녀 아닌 여자는 돌로 다 쳐죽이라고 써있음
그래서 페미인데 기독교 신자 이러는 것들이 제일 웃김 ㅋㅋ
하나님 십 알파남이라 자기 유전자에 자신감 넘쳤나보네
고대인이 현대인보다 백만배 똑똑했노ㅋㅋㅋㅋ
왜 성경이 베스트셀러겠노 ㅋㅋ
원래 기독교가 역할을 못하면 이슬람이 들어옴. 두창이들 막는덴 기독교가 최고임
ㄹㅇ 유럽에 무슬림 늘어나는 거 보면 맞다
구약 특히 유대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열왕기나 역대기 같은 책을 보면 유대민족이 율법을 등한시하고 신에게서 멀어짐 > 이민족의 침략으로 고통받음 > 뒤늦게 정신 차리고 잘못했다고 싹싹빔 > 이민족을 몰아내고 사회 정상화 > 다시 안일해져서 반복 이 구도임
꼭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더라도 인류의 집단무의식의 기록 내지는 오랜 시간 누적된 빅데이터라고 생각하고 보면
저 구도가 역사 내내 여러 번 반복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고 그 구도라 함은
'한 국가를 유지하는, 언뜻 폭압적으로 보이는 체계를 무너뜨리면 그 결과는 진정한 자유가 아닌 더 극심한 폭압이다'라는 것
서구를 지탱하던 기독교 전통이 무너진 결과가 현대의 유럽이고 그 빈자리를 대체할 것은 탈종교, 탈규범의 인간 중심의 새로운 질서가 아닌 더 엄격하고 혹독한 이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을 보면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임
그런데 그 고발이 사실이어서 그 여자가 처녀였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으면, 그 여자를 아비의 집 문 앞에 끌어다 놓고 친정이 있는 성읍의 시민들이 돌로 쳐죽일 것이다. 그는 제 아비의 집에 있을 때 몸을 더럽혀, 이스라엘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 이런 부정한 짓을 너희 가운데서 송두리째 뿌리뽑아야 한다. (신명기22장 20~21절)
신약보다 구약이 더 맘에 듦 속 시원함
혼란과 전란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알파남들의 일대기를 기록한 것임. 그러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수밖에
신약은 사랑 주창이지만 구약은 유대인 율법이라ㅋㅋ
아내 된 사람들은 주님께 순종하듯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인 교회의 구원자로서 그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것처럼, 남편은 아내의 주인이 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처럼, 아내도 모든 일에 자기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에페소서 5장 22~24절)
예전에 만화로 나왔던 심기체 처녀론, 그 때 당시에는 몸만 처녀면 되는 거 아님? 이라고 했지만 이제 성경과 심기체 처녀론 둘 다 이해되기 시작했다. 몸 뿐 아니라 마음도 순결해야 한다.
미국 보수층이 이해가 됨
감응방지막 유전결합막 ㄷㄷ
구약마저 납득하게 만들었노
모세가 여성들을 죽인이유가 있었구나 ㅋㅋ
미국 유니콘들이 그래서 더 독해 기독교 국가인데 자유연애하며 ㄱㄹ같이 문란하게 사는 자국 여성들 ㅈㄴ혐오함
인권을 내다버린 중국조차 감응유전 연구 안하는 이유
감응유전 연구하면 중국의 한족이 유목민족 맛집이었다는게 데이터로 드러나서
어어... 천기누설하지 마라!!!
뭐야 사실 중국은 한족이 아니라 유목민족 유목민의 나라였던거임? ㄷㄷ
선부유전은 옛날 사람들이 검증 잘 했을 거야.
옛날에 남자들.
사냥하다가 뒤지고, 전쟁으로 몰살당하고, 일하다가 부상당하는 등등 위험한 일이 있어서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였을 것임
그럼 살아남은 여자는 평생 아무것도 안하고 수절을 지켰을까?
남은 여자들은 새로운 남자 만나서 다시 아이를 낳고, 이런 일들이 빈번했을 것임.
지금처럼 일평생 거의 죽지 않는 일이 없다보니까, 아마 관찰로 발견하기 훨씬 쉬었을 거다.
분명 남자가 죽어서 새로운 사람과 결혼해서 애를 낳았는데, 죽은 사람의 얼굴이 내 새 아이에게서 보인다? 이게 한 두번 보는 일이었을까?
부지기수로 죽어나던 남자들이 많던 시대.
그래도 살아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진 여자 사이에서, 이미 저승에 간 망자의 얼굴을 보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거다.
인간의 뇌는 100% 과학적인 것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십중팔구에는 의지하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말이야.
즉 그들은 무수히 많이 죽고, 새로 결혼한 사람들의 아이를 관찰하면서, 내려버린 일종의 결론. 그거가 처녀에 대한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음.
처녀가 아니면, 죽은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었을 거란 이야기니까.
창세기 30장에도 야곱이 양들 교배하는게 나옴
형사취수재는 우리 조상님도 했다. 고조선, 고구려 쯤의 고대 시대때 그 흔적이 있음
한 여인을 '우리 집안' 으로 받아들였다는 '씨족사회'의 관념이 남은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측하는 중이다
멘델의 법칙은 부계 모계 형질이 어떻게 발현되는가를 관찰하는거고 감응유전의 법칙에 위배되거나 충돌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렇게 태어난 자식이 이전 남편의 형질 받은거잖어 ㅋ
와 고대문화 전부 한방에 이해되네 진짜 옛날사람들이 현대인보다 나은부분이 있음
형죽으면 동생이 형수데리고 사는거. 존나 미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반성합니다
하 그래서 로마인들이 모계혈통을 이악물고 중요하게 여기는 건가. 엄마유전자는 무조건이니까.
그러니 감응유전은 국가의 붕괴가 아닌 정상적인 국가를 건설하는 용도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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