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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 들어가기만 했을 뿐인데도 지독한 화학약품 냄새가 나고 단지 내부에서는 화장실에서부터 독한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였다.

뉴스에서 방배동에 위치하며 1년 전 재건축을 하였고 GS건설이 시공한 곳은 딱 한 곳. 바로 방배그랑자이밖에 없다.

 

입주민에 따르면 집집마다 청소는 물론 배수구까지 정비했지만 소용없었고 환풍기를 틀면 악취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게다가 8월 초, 같은 냄새가 나는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이 뿌려져있는 건이 지하주차장 5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주변에선 방치된 폐기물 더미까지 발견되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창고에서는 페인트 통이 열린 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안전 펜스, 건축 자재가 담겨 있는 자루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공사를 끝내고 남은 화학물질과 자재를 1년 넘게 방치한 것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단지 조경에 심은 조경수들 마저 잇따라 말라죽기 시작했다. 소나무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고 팽나무는 뿌리가 썩어 기둥이 벗겨진 채로 발견되었다. 이 죽은 나무들이 흙 주변을 파보았더니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폐자재들이 또 발견되었다. 이를 확인한 입주민들이 전문가에게 조사를 요청한 결과, 전체 수목의 30%인 197가구가 고사했거나 고사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방배 그랑자이 곰팡이 부실공사
방배 그랑자이 결로 부실공사
방배 그랑자이 결로 고드름 부실공사

그 외에도 상당히 많다. 비가 왔을 때 엘리베이터 틈새 사이로 빗물이 새는 누수 현상, 이로인해 수많은 곰팡이가 생기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겨울에는 창틀과 세탁실에 결로현상이 일어나 고드름이 생겼다.

 

취재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관리업체 관계자가 자재를 치우기 시작했으며 이 사단의 원흉인 GS건설은 아파트 하자 보수 때 쓰던 자재들이 일부 남아있었다며, 민원을 받고 전부 치웠다고 해명했다.

 

조경과 엘리베이터 등 다른 문제도 보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겨울철 결로 문제는 해결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여 여전히 많은 사업지에서 인기도 얻고 수주도 많이 가져가지만 반대로 유독 자이 브랜드에서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하는 스카이시티자이에서는 라돈 검출 논란이 터져 나왔다.

 

타 브랜드가 하자가 터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자이의 하자 거부율이 높았던 만큼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도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시티자이, 일산자이, 경희궁자이 등의 많은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고소에 언론 취재까지 다 겪었다.

 

대표 부실공사 업체는 GS건설 자이였지

아이파크는 1건의 파급력이 너무 커서 퇴출위기라지만, 부실공사 순위에 항상 상위권을 독차지하는 건설사들은?

아이파크, 자이뿐만 아니라 포스코, 서희, 롯데, 태영, 증흥, 호반 알고 있는 모든 1군 브랜드 대형 건설사들이 심각한 수준이다

 

 

 

“집값 내릴까봐 감추면 나만 손해죠”... 달라진 하자보수 해결 방식

집값 내릴까봐 감추면 나만 손해죠... 달라진 하자보수 해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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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실시공에 불만 ‘폭주’…입주민 ‘허창수 회장’ 거론 플래카드 걸어 - 뷰어스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입주민들이 시공사 GS건설에 뿔났다. 입주민들은 GS건설에 부실시공 하자보수 책임을 물으면서 허창수 GS건설 회장을 거론하는 등 강경책을 펼치고 있다.27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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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 그랑자이 부실시공에 불만 폭주, 입주민 허창수 회장 거론 플래카드 걸어.

 

 

 

포항자이아파트 하자 이유있었네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부실공사와 하자 발생으로 말썽을 빚은 경북 포항자이아파트의 책임감리원이 발주처로부터 부당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자이아파트는 1567가구 규모로 포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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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자이아파트 하자 이유있었네 책임감리원 5000만원 금품수수

 

 

 

부서지고 깨지고… 포항 자이아파트‘말썽’ - 대경일보

포항시 남구 '자이아파트'의 내부 하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GS건설이 2018년 완공한 '포항 자이아파트'는 최근 화장실등 내부 타일이 깨지고 떨어져 입주민들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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