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은근 쉽다
농담 아니고 그냥 파이프, 화약, 쇠구슬만 있어도 원시적인 총기가 된다.
아베 신조를 피살하는데 사용된 총기도 고급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었다.
파이프, 검정테이프, 나무판, 흑색화약이 전부였던 이 총기는 범인이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는데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범인의 집에서 9연장 개틀링건(?) 비스무리한 무기가 나오기도 했다.
자위관 출신이긴 하나 고졸에다 물리, 화학에 대한 지식이 변변찮은 히키코모리가 만든 게 이 정도나 되었다.
사실 일본이 총기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비록 버블경제 시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야쿠자들끼리 사제/실제 총기로 싸우는 경우가 빈번하고,
불과 15년 전에는 나가사키 시장이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
옴진리교에서도 소련제 AK-74를 카피해 조악한 성능이지만 발사가 가능한 총기를 개발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아베같은 거물에 대한 경호가 개판이었던 이유는
일본이 한국과 더불어 총기 위협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총기 암살은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으나,
워낙 일어난 일이 적다보니 통념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게 만든 안전불감증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었다.
한국 또한 총기 살인이 없진 않다.
불과 6년 전에 사제 총기에 의해 경찰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사용된 총의 수준이 어땠냐면
딱 이 수준이다.
총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지만,
경찰이 실험해본 결과 맥주병을 뚫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이것보다 더한 사제 총기들이 국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사제 총기는 총의 작동 원리만 제대로 알면 공구들을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검거하기도 어렵다.
심지어 장인이 만든 경우 성능이 제식 총기보다도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총기에 대한 불안이 거의 없는 이유는, '에이 설마 누가 그러겠어'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한국 정치인들의 유세 방식을 보면 어떤 미친놈이 사제 총을 난사해도 저지할 수 없을 정도로 훤히 트여있다.
아베 피살 사건을 통해 우려되는 것은 사제 총기 자체가 아니라 그에 영감을 받아 모방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특공대원이 자기네들 소총보다 퀄리티가 좋다고 하는 ㅋㅋ 저 아저씨 결국 국산 라이플 개발참여 했다는 썰도 있던데
1996년 평소 즐겨보던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눈 여겨봤던 저격용 총의 제원을 뽑아 설계도면을 직접 만들었고 자신이 운영하던 공업사의 기계를 이용해 총열과 기관부, 몸통, 소음기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조씨는 금형 관련 기술 자격증을 8개나 갖고 있어서 세밀한 부품 하나까지 직접 만들 수 있었다
걍 전문가였네 ㅋ 이정도면 일반인 사제라고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뭐야 핸드메이드 명품이었네
이 정도면 그냥 작은 부품 하나하나까지 유통되는 다른 총기랑 별반 차이 없다고 봐야 함. 어디 집에 딸린 대장간에서 만드는 것도 아니었을거고 똑같이 공장에서 만들었을텐데 대량으로 찍어내냐 한두개만 소량으로 만들어내냐 그 차이밖에 없을걸
뭐야 리미티드 에디션이네 자격증 8개 이정도면 장인이 만든 명품이네
ㅁㅊ 리얼 수제 명품이었네 ㅋㅋ 아니 장인이 제작한 수제명품총이네 ㅋㅋㅋㅋ
언럭키 글록
이정도 수준이면 사제총이 아니네 ㅋㅋㅋ
정교한 공작기계 사용할수 있는 정밀 공작하는곳 사장임
가내수공업 하는 사람이 아니라 S정밀 대표라는거 하는거보니 전문업체 사장임. 가내수공업 수준이 아니라는거
저 사람 금형 전문 자격증 여러개 보유자라는데
총기제작 오차가 과연 수공업이 못 따라갈 수준이냐 하면 ㄴㄴ 반도체 정도 정밀도 요하는게 아님. 괜히 미국에서 총기시장이 큰게 아님. 이놈들 총알도 공산품은 ㅈ 이라고 지들이 전자 저울등으로 화약 세팅 전부해서 커스텀으로 쓰는 애들임
식칼 같은 경우도 양산품은 생산성 때문에 경도 높은 소재도 못쓰고, 열처리도 한계가 있어서 개인 대장장이들이 만든 고급품에 평가 밀림.
결국 장인이 지랄해서 뽑기로 나오는 명품급이랑은 못비빔. 어디 파키스탄 같은데서 완전 수작업 총기가 아니라 같은 정밀 밀링기계돌리면서 허용오차 싸움들어가면 장인이 수작업으로 허용오차 안으로 잡는걸 이길수 없음. 단지 명품뽑기 들어간 시간 비용이 넘사라 문제지. 총기가 그렇게 나노단위 싸움도 아니고
수가공도 수가공 나름이지 전문가가 전문 장비가지고 생산성 효율성 다무시하고 정밀도 원툴로만 생산하면 대량생산제품은 구조상 따라갈수가 없음. 뭐 손으로 깎을것도 아니고
저거도 기계로 만들지 않냐? 대충 본인 일하는 공장에 가도 장비 한가득에 레이저도 있을거같은데
예전 청계천에 가면 탱크도 만들어준다고 했었는데. ㅋ
애초에 식칼 만드는 데 있어서 sk5는 고급강재라고 하기에 민망한 소재임.
잘깨지고 녹도 잘슬어서 식칼로 쓰긴 부적절하지
석궁도 판사쏘기 전까지 그냥 합법이었음 그전에 풀린 물건들 아직 많고 ㅋ 하지만 활은? 아직도 합법이지 일반활 말고 정밀 컴파운드 보우 같은거 쓰면 살상 사정거리 80m 가볍게 찍음 ㅋ
총의 장점은 존나게 생산이 간단하고 간편하면서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이라 굳이 장인까지 있을 필요도 없거니와 장인 소리 들을 정도로 총기를 생산했으면 총기 규제 국가에서 가만 둘 리가 없음
일반인이 1시간 교육만 들어도 분해조립이 가능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게 총기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미취학 아동도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게 총기임. 만들어진 모양 자체는 진짜 존나 간단함
다만 탄약을 정교하게 만드는게 존나게 어려운 것 뿐인데 일반적으로 테러나 암살 용도라면 그렇게 정교하게 만들 필요도 없었던거지 고작 1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쏠 수 있으면 대충 발사시켜줄 화약이랑 몸에 박힐 쇠구슬이면 충분한거
수제 총기를 원하는 사람이 대체 누가 있겠음 칼 만드는 대장장이도 없는 형편인데 살인 단가를 위해 규격을 맞추고 심지어 같은 탄약을 사용하기 위해 적국의 규격까지 맞추는데 굳이 수제의 메리트가 그만큼 없는게 총기임
총은 대량생산이 중요한 무기라 다 공장에서 찍어내는건데 이슬람 테러리스트들 중에는 그런 설비 못 갖추니까 수작업으로 총 만드는 총기장인들 있음
총기 개발 초창기에는 명품 총이라고 불릴만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요새는 대량생산이 되기도 하고 사람이 수작업으로 명품 만들어봤자 공장에서 찍어낸 총에 비해 그다지 좋지도 않으니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지 미국같이 총 좋아하고 거래 활발한동네는 총기장인도 있음
총은 쉽지 총알이 문제임. 근데 애초에 산탄총 만들거면 명중률Tㅆ창나도 되니까 은근 쉬움
어차피 구조가 죄다 쇠파이프에 흑색화약 구겨넣고 쇠구슬 여러개 우겨넣고 아몰랑하면서 유사샷건 만드는거여서 총숨기고 3m내로 접근가능한지가 핵심일걸.
ㅇㅇ 위력은 누구나 구상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게 접근여부인데 그걸 허용했으니 경호가 개병신이었다는거지 ㅋㅋ
의대 부교수 출신 엘리트라더니 고졸이였나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 테러하는건 ㄹㅇ 바보짓임.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 죽여도 그 정치인이 소속된 정당,정치성향은 오히려 개이득되는 효과가 발생하거든. 자살이지만 노무현만 봐도 죽으니까 순교자 취급받고 좌파결집 재료로 사용됐잖아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 있으면 그냥 같이 싫어하는 사람 모아서 댓글부대짓 하는게 효과적
투표로 참교육 해야하는데 이대남 투표율 30%대 실화냐
거의 지정 생존자급으로 날리는거 아니면 효과없지
명중률 좆망이라 근거리에서 쏴야 함 + 땅이 좁아터짐
이 두 가지 문제로 인해 쏘고 나서 잡힐 수밖에 없는데 한국에서 그렇게까지 해서 죽일 가치가 있는 놈이 얼마나 있겠냐?
거물 정치인 암살하는거 아닌다음에야 그냥 칼찌하면 끝인데 뭔 ㅋㅋ 정치인처럼 경호 붙어있는 인간 암살하는거 아닌 이상 원거리 고집할 이유가 없지
사제총기 만드는거 ㅈ도 아님. cnc밀링,선반만 있으면 만듬 중동에선 괜히 메이드인대장간인게 아님. 대신 안전성을 보장못한단 문제가 있고 대장간에서 만드는게 아닌이상 밀링, 선반으로 만들면 덜미를 잡힐 확률이 매우 높다 정도?
한국은 더이상 지인생걸고 국가를 위해 나설 ㅅㄲ가 없으니 멍청한 ㅅㄲ나 커터칼 망치들고 지랄하지 헬조센 한두명 죽인다고 바뀔 나라도 아니고
중세시절 총기가 구졌던건 화약의 성능과 강재의 성능이 구져서였던거고 장난감용 흑색화약의 질도 존나 좋은편이고 총신역할을 하는 파이프의 내구력도 존나 무식하게 좋아서, 한쪽 막힌 파이프 구해다가 흑색화약 존나게 때려박고 쇠구슬 넣어서 불붙이면 바로 전장식 핸드캐논이 탄생함
일반인은 어차피 만들어도 명중률 떨어지고 한두번 쏘고 나면 총열 박살나서 그냥 칼이나 망치 휘두르는 것만도 못 함. 재수 없으면 쏘는 인간 손이 아작나는 수도 있고.
우리나라 정치인들 정신 차려라 총맞기 싫으면 ㅇㅇ
솔직히 작정하고 인생을 걸고 집착하면 총이 아니라 탱크도 만들지 ㅋㅋㅋ 그걸 굳이 하는 ㅅㄲ가 없어서 그런거지
저런 위험물을 잘못만들어 쓰다간 폭발해서 오히려 사용자를 잡기도 함
머스킷 위력인데 방탄복만 입어도 막히는 수준아님?
생각해 보면 중세 암흑기에도 막 찍어내던게 총인데 현대인이 못만들거 뭐있냐
걍 구글에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총기 수두룩한데 ㅋㅋ
사제 총은 만들기 쉽다 다만 그 총에 맞는 적절하고 일정한 성능을 내는 총알을 만드는 게 어려운 거다. 쇠파이프와 공이때릴 파이프 두 개만 있어도 원시적 샷건을 만들 수 있는데 그 총에 들어갈 탄알을 만드는 건? 몇 배로 어려움. 그래서 보통 쇠구슬을 쓰지
총알은 가벼운 총 하나로 여러발을 연발로 쏠때나 문제되는거지, 그냥 한두발을 쏘거나 총 크기 자체를 키우면 총알도 정밀하게 만들 필요 없음
진짜로 우리나라도 어떤 미친놈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 쏘면 난리나겠네
저 사제 AK는 존나 잘만들었네 ㅋㅋ
K2 기능고장나는건 대부분 공포탄이라 그런거고 실탄은 잘나감 k3는 병신총 맞음
요즘인 3d 프린터로 찍는다. Barrel insert라고 총열 내부에만 금속 튜브 하나 박으면 권총 소총 기관단총 저격총 등등 걍 인터넷에서 파일 다운로드 받고 프린트해서 조립하면 됨.
이번 아베 총격 사건 사제 총기가 3D 프린터로 인쇄했던 거라며
핸드캐논이야 고려시대 용광로에서도 만드는건데 마음만 먹으면 개나 소나 만들겠지
개인적으로 헬조선 정치인들도 국민 무서운줄 좀 알아야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처럼 한국이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무장할 권리가 헌법에 있었을경우 문재인이나 민주당 586 운동권이 지난 5년처럼 국익을 북한과 중국에 팔아먹으며 반미, 반자유진영 스탠스 취할수 있었겠냐? 당장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 무서워서 밖에 나오지도 못할거다.
걍 쇠파이프에 CO2 소화기 연결하고 쇠구슬 넣고 쏴도 무기임
아베 총기는 전자식으로 만든거랬는데 격발긴가 그게 전기라 건전지 붙여둔거라고
진짜 총 작동원리만 알면 강선 없는 일회용 총기는 만들기 존나 쉽긴함
안일할때 방심하지말고 지키라고 경호원들 있는건데 그냥 개병신 경호원들 날먹 새끼들이 일을 안하니까 그렇지 ㅋㅋ 영상보면 존나 멀뚱멀뚱 걸어가서 존나 병신처럼 쏘던거 다 나오던데 뭘 ㅅㅂ ㅋㅋ 경호원도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걸어가는거 가만히 쳐보다가 쏘고나서나 움직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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