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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 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내 후배를 자살 시도 하게 만든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1. 2016~2017년 가해자 2인에 의한 상습적 성폭행 피해 후, 가해자를 피해 살다가 19년부터 무척 안정되어 행복하게 살던 후배입니다.

가해자 A는 신고하여 소년법상 최고처분인 소년원 2년 송치되었고, 가해자 B는 성인이 된 후 소송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2. 후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지원해 2021년부터 복무를 시작하였고, 소송 과정에서 가해자에게 복무지가 드러났습니다.

하단부 사진과 같이 2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 외래 진료 기록을 근거로 병무청에 복무기관 재지정을 신청했으나, 병무청은 2년이나 지난 과거력에 불과하고 성폭행 가해자를 마주치는 상황이 꼭 PTSD를 다시 유발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며, 지하철역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유로 복무기관 재지정을 거부했습니다.

 

 

3. 후배는 지하철역을 옮겨 계속 복무하였고, 시간이 지나 올해 9월 가해자를 역에서 마주쳤습니다. 그 달에 있었던 신당역 사건 이후, 후배는 출근하기 싫고 무서워 매일 운다고 했습니다.

출근 도중 다리가 떨리고, 숨이 가빠 중간역에 내려 쉬는 경우도 잦다고 했습니다.

후배는 버티다 못해 11월자로 정신과에 입원했습니다.

 

 

4. 어제 서울교통공사 비상계획처는 후배의 '공무상 병가' 처리를 거부했습니다.

후배는 남은 병가 기간이 없어 이번주 일요일 강제로 퇴원해 원래 근무지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5. 오늘 그 후배가 자살시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불안장애가 복무 중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서울교통공사는 후배가 방구석에만 박혀 있었어도, 아니면 어디를 나가도 가해자 때문에 벌벌 떠는 상태였으리라 믿는 것인가요?

대학생활 잘 하고 복무 잘 하던 사람이 갑자기 정신과 증세를 호소하며 입원했는데, 그럼 과거력이 악화된 이유는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묶여있는 곳에서 다른 복무기관으로 옮겨가지도 못한 상황에서, 후배의 죽음은 후배 스스로의 탓인가요?

 

내 후배, 죽으면 꼭 책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요양급여회송내역(대학병원에서 종합병원 또는 의원급으로 갈 때 쓰는 진료의뢰)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담당 성폭력상담소의 사실확인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병무청이 지하철역을 옮겨 근무하라고 요구할 때의 주장내용. 이 중 지켜진 내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어떻게 질병이 악화되었는지 적혀있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단서.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의 공상질병치료신청 심사 결과서

 

 

 

성폭행 당한 공익을 자살시도하게 방관한 병무청과 서울교통공사

어지럽다 K-병역. 복무하다가 성폭행 가해자 만나서 정신병원 들어갔다고? 응 복귀해 ㅋㅋ

미쳤다 뭔 일처리를..

진짜 이 나라는 어디서부터 이렇게 망가진거지.

 

당한게 여자였으면 지금 온나라가 뒤집혀서 이 얘기만 하루종일 떠들어대고 온갖 (여성)시민단체들 정부탓 하는 시위 예고하고 좌티비씨 엠병신 신나서 하루종일 뉴스로 지랄했겠지 ㅋㅋ

 

사회, 문화, 군대, 사법시스템 등 모든걸 봐도 한국은 그저 끔찍하고 악랄한 파시스트 국가이고 전체주의 국가임.

범죄를 당했을때 자신의 신체를 지킬수있는 개인의 방어권과 정당방위권, 강제징병제를 거부할수있는 권리, 표현의 자유, 성인물에 대한 자유 등등 서양세계에선 철칙처럼 지켜지는 권리들이 한국에선 모두 시스템적으로 철저히 묵살되고 처벌됨.

이 나라가 잘못된건 수백, 수천가지도 쓸수있지만 이것만 따져보더라도 탈조선해서 이민갈 가치는 충분한 더럽고 역겨운 나라가 한국이다.

애낳고 싶으면 반드시 탈조선후 낳아라. 이게 너와 니 후대를 위한 유일한 길임.

 

내가 서양 오래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와봐서 느낀 문화충격이 서양에선 보편적인 양보, 배려, 질서, 매너, 인간성, 겸손, 정의 등의 개념은 조선인들한텐 그저 사치의 개념이고 미지의 개념이더라.

남 괴롭히기좋아하고, 악랄하고, 질나쁘고, 비열하고, 이기적이고, 무례하고, 사기, 거짓말만 잘치고, 인간관계는 강약약강과 서열가르기가 전부고, 허세, 가오, 물질주의 빼면 시체인 조선인들임.

 

ㄹㅇ 조선 방문했던 잭런던의 명언 "한국인들을 상대하다보면 죽이고싶거나 내가 죽고싶은 심정뿐이다" 는 현재도 100% 들어맞는 명언중의 명언임.

 

소송하다가 근무지 들켜서 마주칠수 있으니 옮겨달라 뭐 이거임.

아 맞네 저정도면 옮겨줄 사유 되지않나 병무청이 병무청 했노.

성폭행을 당했대잖아 병신아 여자가 당했으면 벌써 난리났어.

여자가 당하면 지랄하고 남자이 당하면 침묵하는 시민단체 = 민주당 끄나풀ㅋㅋ

ㅈ민단체 계좌부터 까보면 아주 가관일 걸.

여자였으면 바로 청와대에 눕는데 아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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