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공익 부당 업무 노동 착취 논란

공무원의 공익 부당 업무 지시 노동 착취 내부 고발

 

 

내가 쓴 글임...
현재도 조리사님 휴가라 혼자 20인분 밥하고있고 최근 3주동안 11일 혼자 밥하고 정리함...

 

2번째 달부터 재지정 마렵다가 말았다가 했는데 지금 그냥 존나 답답함

 

저 식사 업무 외에도

주3회 외부 프로그램 (출발부터 복귀까지 2시간)

주1회 장보기 약 70~120만원 30kg정도 박스 4개

주1회 간식셔틀 10명한테 주문받아서 왕복 1.2km 걸어다녀옴

각자 다른 카드로 계산하고 영수증 따로 받아야됨

 

기타 서류,택배,재고정리,청소,빨래,심부름 합치면 실근시간 최소 4시간~7시간 최대는 9시간 30분도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시간 1시간 보장도 잘 안됨
많으면 40분 보통 30분 적으면 15분 거리도 멀고 차도 존나 막혀서 왕복 30km 자차로 운전해서 편도 40분씩 방 하나를 공익 대기실로 해줬는데 거기 창고겸 냉장고겸 다있고

하루에 사람들 적게는 20번적도 왔다갔다하고 문을 못 닫아놓음(밖에서 내 뒷모습 보임)

 

 

+8시간동안 청소하는 대청소 3개월에 한번

 

+도에서 감사내려오는거 6개월한번(이때는 다 빡센데 기관 전체 청소를 하는데 공익만 함+ 서류검토 업무,예산 계획이랑 맞는지 이런것까지 서류꺼지 개빡쎄서...)
근무지 담당자랑 상담한번 할까 이거...

 

+ 지금 내가 기분 안좋아진건 조리사님이 스스로 말하기도 약간 꼰대라는데 금요일에 나랑 담배피면서 평소에도 나 잘하는거 못하는거 다른 복지사쌤들한테 물어본다 다음주에도 잘 하는지 물어볼거다 이게 너무 빡침

 

+ 근무 2주만에 양손 습진와서 현재까지 고생중...

 

당시에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오늘 문득 생각드는게 말로는 내가 도와줘서 고맙다 하는데 그냥 날 값싼 노예1로 밖에 생각 안하는건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생김

 

https://gall.dcinside.com/gongik_new/2595575

 

 

보건증 없이 거기서 조리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근무 전에 병원에서 매독이랑 에이즈 검사는 하라해서 했음 글고 여기가 생활시설인데 안되는거 맞지?

보건증 없으면 불가능임^~^

 

이젠 걍 모르겠음 복무 200일차인데 지금까지 하던거 안하게 해달라해야하는건지 걍 재지정 박아야되는건지...짜피 복투복일건데. 식사관련 안한다하면 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그걸 인지한 상태로 남은 14개월을 버틸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원장은 상종하고 싶지도 않은 개ㅅㄲ인데 휴가 한번을 안주더라

 

몸도 아프고 어딘가 장애가 있는 공익근무요원이 조리를 하나? 특히 불을 쓴다? 조리사나 영양사 구인공고내고 채용해야 하는 걸 돈도 안주고 공익에게 점심제공해준다고 공짜로 부리면 불법이고 지역 관할 병무청에 신고해라. 보건증 발급도 받지 못하는데 장티푸스보균자라 음식만들때 침뱉으면 다걸림. 그런걸 2년동안 막내랍시고해도 소집해제 후 소송제기해도 보상금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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