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정리해고 푸르밀 직원 블라인드 글
청춘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노.
푸르밀 협력업체 50명도 해고네
푸르밀(전 롯데우유) 전직원 300여명 정리해고
영업적자 견디지못하고 경영포기 금리인상기에 무섭다
엘지생건이랑 인수논의 했다는데 어떻게든 경영진이 인수할 수 있게 해 줘야 하는 거 아니었나.
매각된게 아니니 위로금은 못 받어도 퇴직금은 나오지 않을까
비피더스 검은콩 가나초코우유
국가부도의 날이 떠오르는 푸르밀
이제 혹독한 경기 침체로 인해 다들 투자도 자산도 잘지켜야 할듯하네.
개인적으로 푸르밀 너무 아쉽다 ㅠㅠ
롯데에 처음들어갔을때 계열사 제품이라고 교육받고 맨날 푸르밀만 먹었는데 ㅠㅠ
특히 엔젤리너스 푸르밀 아이스크림이 최고였는데.
어딜가나 푸르밀만 찾던 동료였는데 남일같지 않네.
푸르밀보니까 망할만 했네
재무제표 보니까 4년 연속 적자에 적자 폭은 크게 늘고 매출액은 개떡락하고 히트 상품도 안나오고 그리고 최근에 유제품 시장도 폭망인거 보면... 죽어가는 회사였네 이미 이런거 아는 사람들은 다 탈출했을듯
바깥양반이 봐도 이정도까지 분석하는데 내부직원들은 아무도 왜 적자나는지 캐치를 못해냄 ㅋㅋㅋㅋ
푸르밀 같은 중견기업도 하루아침에 폐업이네
사원수 400명대 비피더스 빅브랜드로 유명한 중견 유업회사도 전원 해고 통보라니 무섭다
야붕이 이제 곧 백수 된다
저기 탈지분유 써서 그런가 존나 맛없던데
lg에서 인수타진했는데 무산됨
가족인 농심에서도 포기했다함
안그래도 ㅈ만한 땅에 유제품업체도 많은편인데 출산율 십창나서 우유수요는 쭉줄어들고 그런데 병신같이 우유값고정시키는 법 만들어놓고 고치지도 못하니 누가 이쪽사업하고싶겠음. 미래 존나어둡지.
그래도 억빠할거 딱하나 꼽자면 개ㅈ망한거 인정하고 깔끔히 사업접는건 잘했다 한국에 ㅅㅂ저기보다 볼장다본 회생여지 제로의 답없는 병신회사면서 대출만 무한으로 땡기면서 어거지로 사업유지하는 좀비기업 사업체들 지천에 널렸음. 망했으면 망한줄알고 시마이칠줄아는게 사회에 부담 제일 덜주는건데 사장이란 병신들 좀 배워야함. 뭐 이건 은행들도 문제긴하지만
검은콩 은 진짜 ㅅㅌㅊ
푸르밀 초코우유 할인할때 보여서 샀는데 존나싱거워 ㅅㅂ 걍 망할만함
누가보면 지가 회사 설립부터 해서 전 제품 특허내고 발명한 줄 알겠네 허영심 ㅈ되노
ㄹㅇㅋ 먹고살려고 월급받는 직원 나부랭이가
푸르밀 맛 존나없기로 유명하잖아 ㅡㅡ 가뜩이나 우리나라 우유 맛없다는데 거기 중에서도 맛없다고하면 뭐..
우유 원유보다 전지분유와 설탕이 더 많이 든 유사우유를 싸게 팔던 회사 아니냐.
환원유 생신단가 원유의 1/4 이라는데 다른회사 원유의 60~70퍼 정도에 팔아먹었으니 생산단가대비 오히려 비싼거임
근데 왜 적자래?
제품이 별로라 안팔려서 그렇지 장사가 안된거임 걍 서울 매일 다른 굵직한 업계 상위권 놔두고 푸르밀을 사먹을 이유가 없자나
앵간히 맛없었나보네 푸르밀꺼 ㅋㅋ 꼬우면 가나초코-제로 이런거 만들었어야지
갑질의 남양도 안 망했는데 벌써 망하는 거 보면 경영진이 어지간히 개판쳤나 보네..
노동자들이 폐급이라 망한거지ㅋㅋ
검은콩우유는 제발...다른곳에라도 팔아라 제발
성분표 보면 사기많이 치길래 푸르밀은 보고 걸렀는데 망했구나
푸르밀이 롯데 계열인거 존나 티나는게 우유에 물을 존나 탔는지 개밍밍함 ㅋㅋㅋ
회사가 잘 되면 직원들과 이익을 나눠야 하지만, 회사가 망하면 이사진의 방만경영이 문제라는 대한민국.
이런 회사 말고 공기업 좀 망하자
경제위기의 서막
실업급여 나오고 개꿀이겠는데 ㅋㅋㅋㅋ
회사망해서 짤린거면 실업급여 달달할건데
나 대리점 일하다 대리점 폐업하니 실업급여 본봉 70퍼 나오던디ㅋㅋ
아니 너네회사 인수할려는데 한군데도 없었음?
엘지 생건이 인수하려다 실패했을걸
꼴데는 이미 파스퇴르 들고 있으니 인수 안할거고
만날 니네 순부두 먹으면서 차라리 똥을 먹고 말지 이걸 돈내고 먹어야 하나? 싯팔 이런 생각했는데 존나 꼬시노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대리 327-4 전주 공장?
푸르밀 공장 저기 한군데여?
어서와 백수세계에 온걸 환영해 나는 백수의왕이야 오늘부터 힘차게 놀자구
야자게이 왔노 ㅋㅋㅋㅋ
근데 0원에 인수못하냐? 나도 회장놀이 해보고싶은데
추억을 만들어준 기업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네...
푸르밀 사업종료 뉴스를 보고 1개의 기업이 생각났었어
아는 사람도있을수있지만 2017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제품을 만들지 않은 팬택...
사실 이기업의 추억은 가족때문에 시작했었어. 내가 처음가진 폰이 바로 팬택이었거든
대학교 합격했을때나 직장 합격했을때에도 그소식 전달해준게 팬택이었으니까...
폴더폰부터 마지막 스마트폰까지... 진짜 이기업은 1위를 한적도 없고 만년 2~3인자였어
물론 이기업의 방만경영은 아니지만 고객을 신경안쓰는건 잘못인건맞아 베레기 소리들으면서 거의 외면받았고 베가R3이후로 고객의소리를 신경을 쏟을때 너무늦었지...
나는 팬택을 왜 추억으로 생각하냐면 팬택이 파산직전일때 팬택임직원들이 돈을 모아서 신문광고 하나를 개시했을때였어...
그말이 가끔생각난다
"우리의 창의와 열정은 계속됩니다"
지금도 해외판이나 몇몇기기 가지고있지만... 지금의 삼성이 하는거. LG스마트폰 시장철수등 지금은 안드로이드폰 시장이 삼성독점으로 가고 푸르밀등 점점 추억이 사라지는거같아서 주저리했어...
스카이 듀퐁폰 지금 봐도 그당시 디자인은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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