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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책 불법복제에 화가 난 교수

참스승이네

은근슬쩍 첩보 주는건 남자의 로망임

 

 

그래도 우리 교수는 지가 만든 책이라서 이걸로 수업한다면서 책값 만원만 받음 ㅋㅋ. 솔직히 압도적으로 천페이지는 아니고 200페이지인데.

200페이지 1만원이면 싼거네 ㅋㅋ

200에 만원이면 쌈. 인쇄 해서 마진 최소로 받으면 장에 50임.

인세 거의 안받고 파는 수준임

 

 

권태원 수학 큐스터디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만. 큐스터디에서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차단하는 모양임.

 

학교아이피로 그 사이트 뭐였지 논문 모아둔곳 거기 다뚫리잖아 학교 아이피라

리스? db토피아?

riss

riss 학교 도서관홈페이지 경유해서 들어가면 인증되서 논문 다봤었는데

 

 

캬 참교수네 잘모르는 학생들도 책값 쓰지말라고 ㅋㅋㅋ

지 책 사라고 개지랄하는 헬조선 교수들 보단 낫네 ㅋ

이거 이해못하는 빡통대가리들은 300달러 벌금삼아 내는게 맞다

 

대학에서 직접 출판하는 거로 수업시키는 게 제일 ㅈ같음. 대학자체 출판이니까 따로 강의자료 그딴 거없이 얄짤없이 사서해야되고 그 대학에서밖에 안 쓰니까 pdf도 따로 안 돌아다님

근데 그런건 선배들이 많이 가지고 있잖아

 

난 그냥 교수가 인터넷에서 다운받을수 있는데 불법인지 아닌지 모르겟다고 하고 알아서 하라고함 ㅋㅋ 주소는 학생이 공유함

 

참교육인이네 링크 걸 줄 알았으면 걸어놨을 듯 ㅋㅋㅋ

링크를 안건게 포인트인거다

링크를 걸면 꼬리가 밟힌다

 

번역본은 한 4, 5만원이면 사는데 원서는 무슨 10만원 가까이하더라 돈 존나깨져

책이 시발 300달러 ㅠㅠ ㅈ같이 비싸네 진짜

 

미국은 지적인 자료 대의를 위해 존나 공유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칼같이 조짐. 유교걸 국가거든 전공서적도 외국은 한두명의 전문가가 쓰는반면, 우리나라는 8명 12명 떼거지로 모여서 이름올리기 식으로 같이씀 병신들

 

립젠말고 더있네 대부분 원서라 책값은 교양빼고 쓴적 없는듯

책팔이 느그 교수들하고 다른 참교수님.. ㅠㅠ

 

우리나라 대기업 전자제품을 미국에서 사면 조금 더 싼 것처럼 미국은 책 종류가 자기나라에서는 지나치게 비싸게 팔고 수출용은 싸게 팜(내용은 완전 동일) 한국에서 3~4만원하는 전공책이 미국에서는 최소 10만원임

그래서 글로벌판 보면 북미지역에서 사용시 처벌이라고 다 써있더라

 

ㄹㅇ 저 사이트들 드가면 영어로 된 책 중에 못구하는 책은 거의 없음.

디비피아 모르는 새끼들 태반일듯

 

요즘 다운 받게 해 준 뒤에 아이피 추적해서 고소장 보낸다더라 합의금 안주면 고소장 경찰서 보낸다 하고.. 다운로드 조심해야 함

 

30만원은 교수 생각에도 ㅈㄴ 비싸긴 하지ㅋㅋㅋㅋ

강사가 입시평가연구소 주소 알려주는꼴이네 ㅋㅋㅋ

 

왜 미국은 교재비가 왤캐 비쌈?? 한국 국제 SI판 이나 번역본 끽해야 3만원대인데 미국판은 툭하면 $200 이더라

 

근데 아직도 이해 안되는게 원서가 100달러 넘는데 똑같은거 한국어 번역본은 3만원밖에 안함. 번역비가 추가로 드는데 어떻게 더 쌀수가 있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네

스팀에서 같은 게임 러시아에선 반값으로 파는거랑 같은 이유임

걍 수요랑 공급문제지 ufc가 독일에선 13달런데 미국은 50달러였나? 그거랑 똑같음

외국새기들 대학은 미래가치 어쩌구 하던데

 

해석)아직도 300달러에 책사는 호구 새끼가 있냐 ㅋㅋ?

 

책값이 비싸면 안사도 되니까 저기라도 가서 보고 공부해라 라는 '진심'이 느껴진다.. ㅋㅋㅋㅋ

참스승 ㅋㅋㅋㅋㅋ

야 제발 나 대학 신입생인데 자료조사 어케하는지좀 알려줘라 고딩때부터 맨날 죽쒀서 고민이다

 

교수 본인책 수업이라 내가 교수님과 쇼부쳐서 수강생 전체 제본 공구했던 기억 나네 ㅋㅋ 근데 나중에 교수가 내 성적 보고 "자넨 그렇게 열정적인데 성적이 왜 이러나?" 팩폭 꽂음

 

전공은 사놓으면 나중에 볼일 있다고 침. 근데 시발 교양 글쓰기 이거는 학교 발행 교재 + 과제 실습지는 책 뒷부분 절취선으로 해놔서 그거 뜯어서 작성해서 제출해야함 ㅋㅋ 진짜 학교 그딴거로는 대가리 ㅈㄴ 잘쳐굴리더라 ㅋㅋ 한학기 들으면 과제 실습지 없어서 중고로 팔지도 못함 ㅋㅋ

 

사실 교양과목은 지 책 장사하는거자너

준법과 실리를 모두 잡았네

교수 센스봐

 

학생때는 저럴수 있어도 나중에 돈벌면 직접 사는게 맞다. 대가리박힌 애들이면 말안해줘도 하겠지 근데 논문은 복돌로 보는게 맞다 쓴 새끼도 인세 못받는 구조임

 

sci hub로 교과서도 볼 수 있어?

Sci hub는 논문 뷰어 혹은 다운로드 쪽에 가까움 학교측에서 제공하지 않는 논문 저널도 있다보니

 

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원활한 전달이지 저작권 수호가 아니니까

외국책값 존나비쌈 나 대학다닐때 외국 기업법 원서로 공부하는데 책값이 27만원이었다 한국에선 민법총칙 이런것도 5만원 안넘어가는데

 

우리교수는 걍 링크 보내주던데 ㅋㅋㅋ

 

우리학교는 자기 전공책 샀나 안샀나 체크하려고 오픈북으로 책 안사면 못찾는 디테일로 시험문제 내던데

그 교수가 십새끼네

그 교수새끼나 동료가 번역한 책일 가능성이 있겠네

 

원서가 번역판보다 더 비싸서 기겁함 ㅋㅋㅋㅋ 립젠 왜 인기있는지 알겠더라 심한건 번역판이 원서의 10분의1수준이더라

전공책 ebook파일

싸이허브말고 또 있었네 ㅋㅋㅋㅋㅋ

일부러 사이트 알려주는거 보니까 돈 없으면 저기서 제본하란거였네 ㅋㅋㅋㅋ

요즘엔 제본도 안할걸 걍 아이패드 같은걸로 보는거지

 

교재값 아끼라고 다알려주네 ㅠㅠ 츤데레 교수 이래야 줄어드는 학생을 모집하고 입학생 영업하지

 

k-교수는 책을 못팔면 돈이없기 때문 교수가 자기가 참여한 책 사용해서 책팔이짓하기 때문이지

서양 책은 pdf로 구하기 존나 쉽더라

ㄹㅇ 다 만들어놨더라

아이패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서 그럼

직장인도 아니고 대학생시절 2개월 쓰는책이 33만원이면 사기 부담스러울수도 있지

 

sci-hub 없으면 레퍼런싱을 어캐 하냐고 ㅋㅋ

저게 참교수지 ㅅㅂ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300달러짜리 책 파는게 말이냐

libgen이랑 z-lib 쩔더라ㅋㅋ

 

교수들도 대학원생 시절 통독할 서적 말고 발췌독할 때는 도서관 아니면 다 저렇게 받아서 보거든 다 어떻게 사서 봐 책값부터 걱정해서 학부 공부도 못하는 수준이니 저렇게라도 말해주는 거지

 

책값 비싸기만하는거면 이해는하는데 요즘보면 구매도서랑 실제 강의내용 따로가는경우 많이보임 5만짜리 책 사고 실제강의는 ppt파일로 돌리는게 대다수임 실제 책 내용도 국한문혼용에 인용사진 흑백인 경우 대다수

 

국내 교수들 기업들한테 돈도 많이 받으면서 학생들한테 학기마다 책까지 꾸역꾸역 팔아먹는거보면 토악질나와

 

지가 쓴 책 팔려고 그걸로 수업하던 교수 생각나네ㅋㅋ 그래도 pdf로도 강의자료 주길래 안사도 되나 싶었는데 과제를 책에 있는 병신같은 예제로 내줌ㅅㅂㅋㅋ 예제도 존나 자격증 시험에 나온다면서 ㅈ같은것들만 넣어두고ㄹㅇ

 

사이허브는 ㄹㅇ존나 유용함 앵간한 논문은 다 볼 수 있더라 주소가 종종 바뀜

이북으로 안 싸진다는 게 제일 ㅈ같음

3만원 넘는 책을 누가 사고싶어할까

 

미국 출판사들이 독과점 오져서 전공서적 양장본으로 출시하고 몇십만원씩 받음

 

법대는 거의다 지가 쓴 책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점수 잘받으려면 어쩔 수 없이 사야 됨

법대가 요즘 어딨냐?? 로스쿨??

로스쿨인데 그런거 없다

로스쿨은 대학 졸업하고 가는 거 아님? 법대 있긴있잖아

로스쿨 없는 대학은 법학과 개설할 수 있긴함 실제로 법대 남아있는 데가 꽤 있기도 하고

로스쿨은 애들이 대놓고 학원강사 교과서를 수업에 들고 가 펴놓는다해서 교수들이 포기했다 하고.. 일반 법대는 교수들이 학설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기 혹은 자기 은사가 취하는 학설을 골라 그쪽으로 결론이 나도록 써줘야 점수 받는게 있음. 그래서 교수가 강의하는 책을 사야 함.

 

한 학기 수업 때문에 책사는 건 존나 돈낭비지 변호사 시험 준비한다고 기본서로 삼고 여러번 돌려볼 작정으로 교과서 사는 건 괜찮은데 한학기 교과서 분량의 1/3 두세번 읽고 책장에 박아둘 것 같으면 차라리 안 사는 게맞음

 

논문같은경우 저자한테 수익이 한푼도 안돌아감. 출판사들 출판할때 많게는 수십만원씩 저자한테 돈받고 또그걸 각 대학 연구기관에 돈받고 팜. 그래서 연구자들 자체도 그거에 대해 문제의식은 있지만 별달리 행동은 안함 애초에 남의 돈으로 연구하고 논문보는거니까. 이런 이유로 논문 사이트나 아님 연구자들이 무료로 자기 논문 수록하는 scihub 제작자랑 저널들이랑 몇년째 싸우는데 조까라식 운영하더라

 

그래도 상위권 대학 가면 강의하는 교수저 교과서들 있는데 그게 존나 좋은 책이라서 사는 경우도 많음 ㅇㅇ 고려대 이주원 교수 형소법 교과서나 성균관대 지원림 교수 민법단권서나 이재상 교수 형법 교과서 같은 것들

그건 저기없다

 

교수들 지들이 번역(하지도 않고 조교들이 다하지)한 책팔아먹는거 보면 ㅉㅉ

 

나 학부생에 논문좀많이보는편인데도 저런거있는거 몰랐음 ㄷㄷ dbpia riss kisti arXiv 이정도만 써도 충분한데 지금은

그건 국내논문이고

학부생이면 그정도로도 졸업논문 쓸 수 있음

? 립젠을 어케모름? 논문말고 원서 다 직구해서 씀? ㅋㅋ

학부생 논문도 사이허브에서 많이 찾아보지 않나

고딩때만 해도 사이허브 많이썼는데?

국문이나 역사학 같은 한국학 관련학과면이면 국내논문이 무조건 앞서서 모를 수도 있음 이쪽은 차라리 중일이 영미권보다 배로 연구가 더 활발함

 

구글에 논문 조금만 찾아봐도 립젠이나 싸이허브 바로 나오는데ㅋㅋ

 

근데 쟤네는 책이 뭐그리 비싼거냐?

가격차별정책임. 현대차가 한국에서 비싸고 미국가면 싼거처럼 대학교재가 미국은 40~50만원이고 한국이나 외국은 5만원

한국도 존나 비싼거 있던데 20만원인가 해외직구 원서로 사야되는거 있어서 pdf로 아이패드에 봤던기억있음

원서가 번역본 2배넘더라 그래서 번역본만 사고 원서는 pdf로봄

서울대도 그럼?

경제학원론 교과서 초입에 왜 그런지 나오니까 읽어봐 international판 경제학원론 원서 보면 똑같은말 전부 쓰여있음

 

우리 교수도 ot때 교재 비싸니까 구글링 잘 해서 pdf 찾아보라고 함ㅋㅋㅋㅋ

z_lib ㄹㅇ 개꿀임

태블릿 필수네 ㄷㄷ

울 학교 교수님도 pdf 뿌리시더라

 

ㅅㅂ 300달러짜리 책들을 어캐 사냐 돈도 없는데

 

 

그래서 책 물려주거나 국제판 직구로 산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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