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사단 중대장 폭언 욕설 인격모독 고발

안녕하세요 6사단에서 복무하는 용사입니다

중대장님에 폭언,욕설,인격모독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전우들을 대신해서 용기내어 제보드립니다

작년12월부터 지금까지 듣고 보고 종합하여 올립니다.

 

일단 저희 대대는 혹한기 훈련를 12월부터 계속해서 했습니다.

근데 훈련 때 중대장님은 한 용사에게 중대장실에 불러서 "씨X,뭐하는 새끼냐, 생각은하고사냐, 미X놈이냐"

이런 욕설로 처음 시작을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훈련이 끝나고 한 용사가 환자였는데 훈련을 같이 하지못해서 용사들과 포옹하고 고생했다는 인사를 하는데 그걸 본 중대장님은 환자보고 소리를 지르며

"니가 뭔데 중대분위기를 흐트리냐 장애인이면 가만히 있어라"

이렇게 인격모독과 욕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용사를 혼내며 소리를 지르고 벽을 때리는 행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중대 소통의 시간을 할때 한용사가 발표를 하는데 발표가 끝나고 나는 너머리는 닮기싫은데 너 몸은 부럽다 라고 인격모독을 했습니다

이렇게 폭언 욕설 인격모독이 자주자주 식별되어 제 3자까지 용사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대에 얼굴은 중대장입니다

근데 중대장님께서 이런식으로 용사들에게 행동하는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용사는 잘못하면 징계,벌점 제도가 있는데 중대장님은 사람이라고 그럴수 있다고 넘깁니다

말이되는 행동입니까?

그리고 편애도 심합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용사는 징계까지 빼주기도합니다

둘이같이 잘못해도 한명은 이미지가 않좋아서 징계를 받았지만 한명은 그냥 넘어 갔습니다.

도대체 뭘 보고 뭘 믿고 군생활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항상 용사들 앞에서 힘든게 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십니다.

근데 중대장님때문에 제일 힘이듭니다.

익명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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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전 '6사단 예하부대 중대장의 부적절한 언행' 제보 관련 입장

ㅇ 6사단에서 알려드립니다.

ㅇ 부대는 제보내용 인지 즉시 사단 차원에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폭언 등 일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어 관련 법규 및 절차에 의거 추가 법무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ㅇ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부대관리 등 전반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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