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회사 표절 문제

아니 팔도비빔면 그냥 따라 출시하면 어쩌자는거?

맛도 ㅅㅂ 그냥 거기서 거기인데 사먹던거 사먹지 뭔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될거 아니냐

진비빔면 배홍동 삼양 열무 다 먹어봤는데 ㅅㅂ 그냥 팔도먹고말지 크게 차별화되는게 없잖아

불닭볶음면 생각해봐 이런 기존에 없던 형식의 라면을 개발하라고

괜히 있던 라면 뭐 쪼금 나아진다고 제칠수 있는게 아니다

맛이란게 관성이 존나 센 분야다

아 존나답답해서 써봤다 좀 색다른 라면 좀 출시해봐 여름라면이 그렇게 없냐??

기존 있던 메밀소바류 라면을 어떻게 조금 변주 시켜서 출시시키든가

불닭볶음면 생각해봐 이게 원래 간짬뽕에서 나온거라고

 

아 진짜 내가 라면회사 취직하면 진짜 끝내주는 라면 출시할 수 있을텐데

인도네시아 미고랭 같은거 그거 어떻게 변주시켜서 미고냉(冷 차가울냉)라면 출시한다든가

기존에 없던 라면을 개발좀 하라고 그러면 회사 매출도 오를거 아닌가

요즘 한국에서 입소문나면 해외로 수출도 잘되는 세상인데

불닭볶음면 생각해봐 이거 하나로 삼양이 얼마나 성장했어

그냥 조난 답답해서 써봤다 뭔 비빔면이 존나게 나왔는데 맛은 다 똑같아 ㅅㅂ 인력낭비 자원낭비 아니냐

 

 

삼양비빔 맛 어때?? 궁금한데 어제도 살까말까 망설이다 포기했는데

달콤한 팔도비빔면맛임

 

파쿠리제품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잘 팔리거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고 다 잘 팔리는게 아니다. 개발비용이 한 두 푼 하는 게 아닌데 창의적인 신제품 내놓고 쫄딱 망하느니 기존의 타사제품 비슷한 거 만들어서 파는 게 훨씬 안정적이거든. 롯데랑 오뚜기가 수십년 째 카피 제품 만들어 파는데도 잘 굴러가는 거 보면 답 나오지?

사람들은 새로운거에 잘 도전안해 미고냉? 그런거 나오면 그냥 망하는거여

진짜 라면회사직원들은 새겨들어라 그리고 좀 새로운 맛좀 개발해봐

이건 편의점 도시락들도 이렇게 돌아감 뭐 제목만 바꿔서 쳐팔다 잠깐 치고 빠짐 비빔면도 여름철 성수기 꿀빨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