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년 살아보고 느낀 점
스케이트 반칙? 그냥 중국이 중국한거임.
꼭 중국을 홍콩영화로 본 애들이나 삼국지 소설로 배운 애들이 대협이니, 대륙의 어쩌구니, 의리니 거리는데 쟤들은 초딩때 도덕도 안배움. 교과과정에 그런게 없음.
그리고 항상 중국인들과 얘기하면서 귀따갑게 듣던 얘기는
"지는 새끼가 병신이야ㅇㅇ 이긴새끼가 정의인거야"
애초에 부모들이 그리 가르친다. 통수 맞을 바에야 치고 다니라고.
중국은 체면을 중시한다? 반은 맞는 말임.
근데 한국애들인 이걸 잘못 이해하더라
중국에서 인내심은 곧 병신인증이다.
1번 참으면 병신이고
2번 참으면 등신새끼고
3번 참으면 자신의 바로 옆사람이 통수친다. 나도 빼먹을라고
중국에서 말하는 체면을 중시한다는 건,
"니가 내 면(거짓으로 쌓은 평판)을 깎으면 난 목숨걸고 니새끼는 성공 못하게 한다"는 의미임
내가 체면을 깎여서 자존심 상해서 할복한다는 그딴 의미가 아님.
내가 무슨 부정을 저지르던 내가 정의고,
내가 큰형이고, 내가 멋진사람인데 니가 팩트폭행해서 내 면을 깎아?
그럼 넌 악이고, 변절자고, 그때부터 죽여야 할 사람인거임
얘들한테 정정당당 바라지마라. 얘들은 자기 기분 나쁘거나 당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가장 아픈 부분을 노리는게 DNA에 박혀있음.
잘못은 부모들이 했지만 삔또가 상하면 바로 상대방 최약체를 공격하는게 얘들임
그리고 중국만큼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애들이 없음
중국애들은 자기한테 피해주는 사람은 무조건 복수한다.
하지만 자기 포함 자기 모든 가족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사람한테는 제대로 무릎 꿇음.
완전 납짝 엎드린다. 진짜 비굴할정도로.
특히 돈 주는 사람 앞에서는 강아지가 됨.
얘들은 온갖 반칙을 해도, 게임에서 핵을 써도 이기는게 목적이다.
그래서 너희들 입장에서는
'저새끼들은 왜 핵을 쓰지? 저렇게 게임하면 무슨 재미로 하는거지?'
'자기 실력이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는데
쟤들 입장에서는 결과가 중요한거임
"내가 이런사람이야"
"내가 이런 전적을 세운 사람이야"
"어떻게든 이겨야지ㅇㅇ 지면 그 자체로 나쁜거야. 이긴 것만이 좋은거야"
애초에 게임과 경기의 목적이 승리이고 승리는 곧 즐거움임.
그냥 그렇게 세뇌 되었다니까? 과정, 하나하나 성장하는 즐거임 그딴거 개나줘ㅇㅇ
이런 애들하고 무슨 사업을 하고 무슨 공정거래를 하냐?
꼭 중국 안살아보고 중국어 못하는 것들이 중국이랑 거래할 생각함
얘들은 1대1 맞교환은 진거라고 생각한다. 윈윈이라는 개념은 없음.
그냥 다 뺏기거나 다 뺏거나임. 얘들이 친절하게 해준다? 애초에 속내가 있는거야
중국을 가장 잘 알고 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중국에서 살아보거나 중국어 할줄 알거나 중국에서 유학한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 중에 중국에 호감있다?
그ㅅㄲ는 백프로 뒷돈 받아 먹는 ㅅㄲ거나 사기꾼 ㅅㄲ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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