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존잘의 삶.
학교에서 쓰리 안에 드는 어중간한 훈남들 말고 강동원급으로 진짜 잘 생기면 어떤일이 생기나면,
1. 공공장소에서(지하철) 몰래 도찰당한다.
지하철 열차안에서 도찰당하거나, 신입오티때 대놓고 여학생들이 폰보는척하면서 찍거나
2. 고백이나 번호따임을 받아본적이 없다.
여자들은 가능성이 있는 애한테 대시한다.
여자들한테 대시 받는애들은 ㅍㅅㅌㅊ 키크고 스타일 좋은 훈남임.
개나소나 존잘ㅇㅈㄹ하는데 꼴보기도싫다ㅋㅋ
진짜 잘생겼음 뒤에서 감탄하고 좋아한다.
3. 동성친구가 거의없다. (적이 많음)
거의 지 시기질투안하는 단짝친구랑 지내거나 혼자다닌다.
넘사벽이면 질투를 안하고 찬양한다고 하는데, 제발 ㅈㄹ좀 하지마라.
질투 뜻모르냐? 자기보다 잘나면 느끼는 감정이 질투다.
잘생길수록 주변 동성들의 질투가 많다.
그리고 같이다니면 수준차이가 커서 동성도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___가 ___보다 비슷하거나 더 비열하다.
강동원,서강준도 친구 없다시피 지내고 다가오는 사람도 없어 외로움을 느꼈다고 하더라.
어중간하게 잘생긴 애들과는 재는 부족한면이있어서 크게 시기하지않고 호감갖고 친하게 지낸다.
진짜 존잘은 시기질투가 엄청나서 초면에도 대놓고 돌려서 까인다 여자같다느니.
차은우봐라 계집애같다고 남자들이 졸라 열폭한다.
4. 여사친이 없다.
진짜 존잘이면 여자가 한눈에 반할정도다.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데 친구먹을수있냐?
불가능이다.
존잘보면 가까이서는 힐끔힐끔거리고, 멀리서는 넋놓듯이 뚫어져라 본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존잘보면 그자릴피하거나, 존잘한테도 시샘을 갖는다.
# 수정
강동원급이라고 상단에 적어놨는데 눈없음?
진짜 잘생기면 가만히있어도 어떻게든 시비걸고 까내린다.
강동원도 사람많은곳 가면 항상 남자들이 시비걸어서 싸워서 숨어지냄 .
다들 어중간하게 잘생긴 애보고 생각하네ㅋㅋ
그런애들은 호감있게 다가간다고 친구들이
성격? 외모만보고 쓴글인데?
당연히 존잘이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그러면 친구는 생기겠지.
니네들은 존잘 태어나서 엮여볼일 없으니까 제발 아닥좀 하자.
부정하는새기들 사회생활 안해보거나 존못이거나
다른건 모르겠는데.. 진짜 존잘은 번호 쉽게 안따이는건 맞음. 요즘보면 여자들이 잘생기면 번호 딴다고 하지만.. 그냥 훈남이나 조금 괜찮개 생긴 그런애들.. 즉 만만하니까 자신 기준에 따는거지.. 진짜 존잘은 아우라가 남달라서.. 접근 할수 없는 그런 벽 같은게 있다. 현실에선 말도 못붙여 ㅋㅋ
광채남ㅇㅇ
안받아준다기 보단 자기랑 다른세상 사람같으니까...애초에 정이 안가는것도 있지
진짜잘생기면 여자들이 긴장해서 쉽게 못다가온다. 진짜 잘생기면 고백할 용기도 못내 ㅋㅋ
여자도 그럼
여자는 상대적으로 덜그렇지 남자중에서 적극적인애가 있기때문에 돈많은 애들이나 외모등 다른 믿는 구석있는 적극적인 성격 애들은 대쉬함 돈까스가 임보라한테 대쉬하듯이
진짜 잘생긴 애들은 관심 받는게 지치고 지겨워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게 되어있음.
그래서 대부분 존잘들이 내성적인 애들이 많은거고, 존잘인데, 성격이 외향적이면 술집에서 일하거나 연예인을 하는거지.
존잘이면 좋은게 누구나 처음봐도 친절하고 잘해줘서 좋지만,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내 얼굴을 너무 쉽게 기억한다는게 어느순간부터 약간 무서워져서 대인을 기피하게 돼.
그래서 진짜 잘생기거나 진짜 이쁜애들이 나쁜짓도 함부로 못하고 집에 숨어있는 집돌이 집순이 같은 애들이지.
이성관계가 뛰어날수록 동성관계는 부족할확률높다. 남자들 시기질투 진짜 오질라게 심하다.
쉽게 기억해서 집에있는것보다 남적남 당해서 집에 있는게 더큼 상처 많이받는 애들이고 뭣도 모르고 선넘는 애들도 많아
와 시바 맞음 . 너 존잘예냐 내 동료들 다 거의다 저래
진짜 잘생긴 애들은 관심 받는게 지치고 지겨워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게 되어있음. 그래서 대부분 존잘들이 내성적인 애들이 많은거고, 존잘인데, 성격이 외향적이면 술집에서 일하거나 연예인을 하는거지. 존잘이면 좋은게 누구나 처음봐도 친절하고 잘해줘서 좋지만,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내 얼굴을 너무 쉽게 기억한다는게 어느순간부터 약간 무서워져서 대인을 기피하게 돼. 그래서 진짜 잘생기거나 진짜 이쁜애들이 나쁜짓도 함부로 못하고 집에 숨어있는 집돌이 집순이 같은 애들이지.
존잘 번호를 따는건 어지간한 강심장 아님 어렵지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남자들이 사회통념상 들이대는데 훨씬 익숙한데도 연예인급 존예녀한테 번호달라고 들이대는 사람 극소수입니다.
평범녀한테도 접근 못해서 속으로 앓는 남자가 부지기순데 ㅎㅎ 업무상 자주 보거나 같은 모임 혹은 같은 수업 듣는 대학생이나 고딩이면 친해지면서 얼렁뚱땅 번호 겟 가능하겠죠. 어디까지나 인간 관계니까.
존잘남들의 실상
잘생긴것도 종류가 있다.
1. 조금 잘생김.
2. 잘생김.
3. '존'나 '잘'생김. (성형미남보다는 '자연미남'인 경우가 훨씬 많다.)
1.2번이 현실에서 실질적으로는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
3번은 바로 현실에선 우리가 살면서 한 번도 보기 힘든 존잘급인데 여자들이 주위에서 엄청나게 꼬일 것 같지만 이하 자세한 사정과 실상은 이러하다.
사실상 여자들이 존나 많이 꼬이긴 꼬인다... 앞에서 존나 얼쩡댄다... 그리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여자들은 존잘 주위에만 가면, 입이 귀에 걸려있고 뭔가 격정적으로 신나 있다, 자기 감정을 주체 못하고 푼수처럼 들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특징이 있다.
일단 누가 봐도 이쁜 ㅅㅌㅊ 여자. 이 경우엔 반응이 두 부류로 나뉜다.. 첫번째 부류. 뒤에서 한번 더 설명하겠지만 자기가 예쁘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즐기고 자랑, 표출하는' 여자들. 주로 성형녀들. 이 경우 존잘남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지들이 존잘에 비해 꿀리는 걸 알기 때문에. 십중팔구 이런 여자들은 지들이 타인들에 비해서 미모가 우월하다는 것을 삶의 만족으로 삼아 살아가는 년들인데 존나 유니크 급처럼 잘생긴 남자를 보니 기분이 그냥 묘하고 짜증난다. 그래서 신포도 심리를 표출하며 눈길만 주면서 입맛만 쩝쩝 다신다. 이딴 년들은 대개 얼굴 ㅍㅌㅊ인데 키크고 덩치있는 남자들에게 쉽게 대쉬하고 또 앵긴다. (실례로 면상 ㅍ~ㅅㅌㅊ 정도에 등빨있고 키 큰 남자들이 사실은 현실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두번째 부류. 첫번째 같은 자기애와 허영심이 많은 부류가 아니라면 존잘이라는 사실에 호기심을 가지고 대쉬할 수 있다. 주로 자연미녀들에게 해당된다. 혹은 자신 외모 정도면 저 존잘을 커버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에 더욱 더 들이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절대로 흔한 경우가 아니다.
*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솔까말 주위만 둘러봐도 존나 이쁜 여자는 많다. 허나 존나 잘생긴 남자는 비율 자체가 희귀하다는 점이다.
여기서 존나 잘생긴건 눈매 예리하고 코 날렵한 그런 상이다. 누가 봐도 얼굴이 잘 빠진 남자다운 이목구비...
그냥 눈 크고 코 크고 이런 남자 얼굴들을 (거리 나가면 솔까말 흔하다.) 보통 사람들은 잘생겼다고 말하지만 그런 얼굴하고는 아우라나 급 자체가 다른 얼굴.
얼굴형도 갸르스름하고 독수리나 매같이 샤프한 이목구비랄까.
굳이 비유하자면 대표적으로 영화 아저씨 람로완같은 인상이라 할 수 있다.
꼭 람로완같은 이국적인 인상이 아니더라도, 일단 눈매랑 콧대, 즉 티존이 독수리나 매상의 샤프한 남자다운 얼굴이라면, 모든 얼굴이 이 과에 포함된다고 보 수 있다.
단 이게 너무 지나쳐서 느끼한 인상이나 부담스러운 인상을 주는 마스크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과유불급.
사실 이런 얼굴이 의외로 분위기가 아주 편하거나, 어느정도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남들이 대놓고 잘생겼다고는 말을 쉽게 못 한다. (사실상 누구나 다 인정하는 뻔한 팩트라, 입 밖에 굳이 내는게 뻔하고 진부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일지도)
뭔가 벽이 느껴지고,, 아우라가 일반인과 너무 다르기에 이질감부터 느낀다.
근데 최소한 여자들은 이런 얼굴상이 존잘인 걸 누구보다 똑똑히 안다.
뒤에서 존나 소근거리면서 지들끼리 소문을 여기저기 퍼뜨린다. (의외로 대부분 선하게 생기고 부드럽게 생긴 얼굴들을 립서상 잘생겼다고 해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존잘남과는 외모의 급 자체가 안드로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여자들이 존잘남 얼굴만 봐도 딱 부담부터 느낀다. 그냥 어중이떠중이같은 오징어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남자다움이 좔좔 묻어흐르는 얼굴이기에. 필자가 여자라 생각해도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얼굴이다. 동의한다.
앞서 언급했지만 ㅅㅌㅊ 이상의 이쁜 여자들은 존잘남한테 쉽게 먼저 안온다. 사귀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장속에 후보들이 많아서 크게 아쉬울 것이 없다는 점이 크다. 어쨌든 이들은 존잘남을 발견하면 그냥 주위에서 맴돌거나 그 남자의 면상만 존나게 쳐다보기 일쑤다. 물론 예외로 앞서 말했듯이 굉장히 이쁜 여자가 먼저 종종 존잘남에게 먼저 대쉬하는 경우는 간혹 가다가 있다. 이 경우 여자가 나 정도급이면 이 남자에게 대쉬할만하다라는 자신감이 있을 때 가능하다. 하지만 확률상 일어나기 많이 드물다.. (존잘남에 비등하는 미녀는 대부분 자연미녀에 해당되는데, 이 대한민국에 자연미녀가 일단 존잘남 수준으로 극히 희소하기에..)
물론 ㅅㅌㅊ가 아닌 ㅎㅌㅊ, ㅍㅌㅊ들도 안 오기는 일쑤다.. 이 년들도 이쁜 여자랑 똑같이 지들이 꿀리는걸 그냥 절박하게 느낀다. 하지만 여기서 간혹 예외가 있는데, 이중에서는 평소 이쁜 년들하고는 다르게 자신의 외모를 일치감치 '포기'하고 자존심을 냅다버린 년들이 꽤 있다. 이런 년들이 이상하리만치 존잘남에게 들이댄다. 스킨쉽도 직설적으로 먼저 하고 아예 너를 남자로 느껴.. 라는 것을 대놓고 표현한다. 존잘남을 따먹기라도 할 듯이 열정적으로 애정공세를 퍼붓는다. 애초에 가진 것이 없어서 그만큼 잃을 것도 없으니 무한한 뻔뻔함이 그 자신감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필자는 분석한다. 얼빠년들이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다. 이런 애들은 무슨 사생팬이 잘생긴 연예인이라고 실제로 만난 것처럼 그야말로 헌신적으로 존잘들에게 대한다. 농담이 아니고 극초반부터 스스로 완전한 을임을 자처하며, 진짜 그렇게 고개 숙이고 넙죽 절을 하면서 떠받든다.
정신없이 두서가 길었다. 글을 정리해보겠다.
존잘남에게 쉽게 혹하거나 존잘남이 꼬시기 쉬운 여자는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외모를 포기했거나 외모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여자. 스스로의 자존심이 매우 낮은 여자. 그래서 존잘남의 잘생긴 외모에 아무런 필터링없이 곧이 곧대로 솔직하게 대놓고 호감을 보이며 반응하는 부류들. 대부분 ㅎㅌㅊ~ㅍㅌㅊ에 많이 분포한다. 물론 ㅅㅌㅊ나 ㅆㅅㅌㅊ에도 있긴 있다. 유전자는 존예인데 그런 사실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고 자신의 미모를 계산적으로 활용하지 않거나 혹은 특정 부분적인 외모에 유난히 심한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 다만 ㅎ~ㅍㅌㅊ녀 간에는 그만큼 존잘남을 엄청 싫어하고 경멸하는 경우도 엄청 많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해서 신포도 심리.
2. 남자와의 관계를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엔조이로 가볍게 만나려는 여자들. 당연한 말이겠지만 나이트나 클럽에 주로 분포한다. 이런 년들은 존잘남에게 쉽사리 대쉬한다. (특히 이중에서도 성욕이 강한 부류) 먼저 존잘남에게 스킨쉽을 하기도 하고 섹스를 유도하기도 한다. 여기서도 물론 존잘남을 부담스러워하는 여자가 있다. 이런 경우는 안 통한다. 이 부류의 경우는 여자 외모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ㅆㅅㅌㅊ녀도 있고, ㅎㅌㅊ녀도 있고 가지각색이다.
한편 존잘남에게 철벽을 치거나 존잘남이 꼬시기 어려운 여자는 다음과 같다.(거의 앞과 반대이다.)
1. 앞서 제일 처음에 설명했지만 자신의 외모가 우월한 것을 낙으로 살아가는 나르시시즘(자아도취)적인 성격이 있는 여자. 주로 성형으로 환골탈태한 여자들이 되시겠다. 이런 여자들은 아까도 말했지만 남자친구를 머슴 부리듯이 하면서 자신의 외모를 상대적으로 우월하게 비치게 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대개 와꾸가 ㅍㅌㅊ~ㅅㅌㅊ 정도 되는 남자들만 (같이 다닐때 최소 부끄럽지 않을 정도 이상의 와꾸) 골라서 사귄다. 대표적으로 ㅍㅌㅊ 이상에 키 큰 등치좋은 남자들. 이런 부류의 여자들은 특징이 남자의 마스크는 어느정도 타협해도, '덩치'나 '키'만큼은 죽어도 포기 못한다. 상대적으로 자기들이 더 가녀리고 예쁜 공주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 이들이 존잘남을 마주하면 자존심이 상해버려서 회피하거나 어쨌든 결코 유쾌한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fact... 사실은 본능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관심이 생긴다. 하지만 뭔가 자기가 꿀리는 것 같고 남자가 철벽칠 것 같은 불안감을 먼저 느낀다.)
2. 이와 별도로 남자와의 관계를 존나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자. 즉 진실한 사랑이나 긴 연애를 원하는 여자들이다. 이 경우 존잘남을 보면 존나 여자가 주위에서 꼬이겠지.. 라는 혼자만의 잡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어서 머릿속에 최종 시나리오를 매듭짓고 일치감치 존잘남을 포기해버린다. 아예 흥미를 잃어버린다. 여자들중에 이런 부류들이 은근히 많다. 저 남자는 여자가 많을거야라고 혼자서 합리화해버린다. 존잘남을 고의적으로 피하거나 외면해버린다. 관계의 선을 혼자서 먼저 그어버린다. 그리고 철벽을 친다.
마지막으로 존잘이면 연애경험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 오히려 들쑥날쑥한 여러 에피소드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 돈 많은 유흥계 미시로부터 금전적 스폰을 전제로 한 동거 제의..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주작같을 일들이 존잘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비밀리에 일어난다...) 와 셀 수 없을만큼 잦은 여자들과의 썸이 있을 뿐. 오히려 연애를 징하게 많이 해본 남자들은 대개 ㅍㅌㅊ~ㅅㅌㅊ 정도에 키가 큰 남자들이다. 이런 남자들이 여자들을 쉽게 사귄다. 존잘남은 그저 여자들에게 신 같은 찬양의 대상일 뿐이다.
하지만 이는 존잘남이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귀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것을 키만 큰 남자들은 얼굴보다 키가 우선인 증거라면서 목소리를 높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는 너무나도 커다란 착각이다. 여자들이 자신들이 만만해서 (나 정도면 너 정도야 충분히 커버하지. 같은 생각으로) 편하게 대쉬한 것을, 자신이 멋있거나 대단한 남자라서 대쉬한 것이라는 커다란 '망상'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절대불변적으로 얼굴>>>>>>>>>>>>>>넘사벽>>>>>>>>>>>>>>> 키이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존잘남의 비율은 엄청난 극소수라고 할 수 있다. 거리를 나가봐도 키 크고 잘생긴 남자들은 많아도 아우라가 쩔어서 주위 오징어들 자비없이 비주얼로 후려패는 존잘남은 진짜 드물다. 이것이 바로 존잘남의 위엄이자 희소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재밌는 것은 존예녀의 삶도 저러한 존잘남의 특이하고 기구한 인생과 별 차이가 없이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성형미녀가 아닌 '자연'존예). 자연적으로 형성된 존잘남과 존예녀는 특유의 아름다운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그들로 하여금 남들과 같은 평범한 삶을 살도록 힘들게 만든다.
아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이 글 때문에 또 아 혹시 나도 존잘이라서 여자들이 부담스러워하나??... 하는 병신들을 위해서 충고하는데 확인하고 싶으면, 외모 셋팅하고 잘 차려입고 뽐새 낸 뒤에 물 좋은 나이트나 클럽을 가라.
거기서 다른 모델같이 키크고 잘생긴 남자들보다 확연히 차별되게 여자들과 의자왕, 하렘 플레이 가능하면 100퍼 존잘. 만약 이게 안되면 그냥 좃같은 ㅎㅌㅊ들의 착각일 뿐이라는걸 명심해라.
화류계나 나이트, 클럽의 여자들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이 이곳에 오는 목적이야말로 이런 존잘남을 만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추가로 모든 존잘남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는 여자가 ㅎㅌㅊ든 ㅆㅅㅌㅊ든 자기에게 항상 필요 이상으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서 공손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대한다는 점이다. 일상 생활에서 여자들이 자신에게 말 한마디를 건네도, 모두가 하나같이 굉장히 순백한 천사처럼 행동한다. 이는 냉미남이든 온미남이든, 하나같이 예외가 없다. 따라서 존잘남들은 어째서 여자들이 남자에게 무례하게 대하거나, 싸가지가 없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해한다. (자신에게는 그러한 경험 자체가 '전무'하기에.) 그래서 여혐에 대해서도 잘 납득하지 못한다. 그들에겐 국경,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여성들은 공손하면서도, 예의범절이 바르며 자애로운 천사들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주위 친구들을 통해 여자들의 실체를 알게 됐을 때, 자신에게 대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개인적으로 경악하거나 충격을 받는 경우가 이들에게는 꽤 흔하다. 다만, 자신들에게 대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그러한 여자들의 간사한 이중성 때문에, 전에는 없던 여혐이 도리어 생겨날 수는 있다.
너무 지랄맞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잘생기면, 이를테면 다니엘 헤니나 션 오프리, 조금 가깝게는 리즈시절 강동원이나 뭐 서강준, 이정도 수준이면 기본적으로 보통의 여자는 접근 못하지. 윗 분 말대로 접근하기 힘들다. 현실서 저정도 외모는 거의 다 배우나 모델이기 때문에 사귀더라도 자기네 소셜 그니까 연예계에서 만날 수밖에 없지. 근데 만약 엄청 잘생긴 남자라고 쳐도 같은 회사에서 자주 말하는 사이인데 나도 회사에서는 나름 퀸카 소리 듣는다. 이 남자랑 잘 되고 싶다, 그러면 십중팔구 여자가 먼저 꼬리 친다.
아니면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어린 경우(8~15살 정도 차이), 이 경우는 여자가 어리다는 크리티컬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 본인이 자신을 괜찮은 인기녀라고 생각한다면 배우급 남자 상사에게 들이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잘생긴 남자를 피한다, 혹은 들이댄다는 흑백논리로 볼 수가 없지. 클럽같은 곳이야 원래 남녀가 어울리라고 만들어진 사교 목적의 장소니까 첨보는 남녀가 쉽게 만나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일단 같은 사회속에 속해 있는 남녀가 만날 확률이 지극히 높음. 무지막지하게 잘생길 필요도 엄청난 존예일 필요도 없이 물리적으로 가까운게 최고고 소속된 단체나 소셜 안에서만 최상이면 이성 만나는건 엄청 쉽다.
이 글 존나 맞는 말이고 글쓴 놈 존잘 백퍼임.
글쓴이가 말했다 싶이 람로완이나 크로우즈 세리자와 서양쪽으로가면 데이비드간디 션오프리 같은 씹 존잘러 들은 저런 상황 연출이 자주 나온다.
내가 존잘 쪽인데 맞는것 같다. 특히 막줄 씹공감 ㅋㅋㅋ 싸가지 없는 여자들 잘 못본듯
내가 현실 어딜가든 누굴만나든 남녀노소 모두한테 존잘 소리(그냥 잘생겼단 소리는 거의 안들음, 와 존잘이다 쩐다 대박이다 모델같다 배우상이다 배우해라 등등.. 대학 학과 교회 학원 동아리 등등 어느 조직에서든 외모로 유명해지고 원탑 소리 듣는 얼굴) 듣는데 체감상 60-70%정도는 공감되는듯
특히 막줄 공감 되는게 여친들이 같은 학과거나 주변 내 지인들 하고도 안면 있는 애들일 때 알고보면 가관임. 여친이 만인에게 착하고 화를 못내는 천성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사귀고 나서 주변 애들한테 들어보면 개싸가지에 철벽 오지는걸로 유명 ㅋㅋ 글쓴이 말대로 그 사실 알고 난뒤로 여자들 이중성에 혀를 내두름"애도 결국 내 외모 때문에 나한테 천사인거겠지"
존잘소리는 못들어도 인물 좋다, 피부좋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 어깨넓다, 여러번 들어봐서 자존감 많이 올라갔는데 확실히 사람은 생긴거에 따라서 어느정도 대우에 영향받음 ㅠㅠ 고딩땐 개찐따에 여자들도 싫어하는 티내서 이성공포였다가 제대하면서 외모 가꾸니까 이젠 여자들이 대할때 호의에 담긴 인사나 웃음 많이 보이더라. 이건 전직 찐따였던 내 감이 말해줌 안쓰러워서 잘 대해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대해주니까
'Life Square > 연애 결혼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동생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0) | 2022.02.03 |
---|---|
잘생긴 남자에게는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지 않아요 (0) | 2022.01.26 |
결혼 앞둔 예비 신부의 마음 가짐 (0) | 2021.12.15 |
블라인드 요즘 사내 문화 레전드 (0) | 2021.12.12 |
존잘남의 삶 연애 (1) | 2021.11.14 |
지역별 남녀성비 비율 (0) | 2021.11.08 |
설거지론 남녀 관계도 (0) | 2021.11.06 |
남자 외모 근육 vs 얼굴 (0) | 2021.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