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애 시작한지 2달되었는데
요 며칠 핫한 설거지론 보면서 마음이 착잡하네.
여자친구는 나보다 5살 어리고 예뻐.
난 흔히 말하는 잘생기지 않은 능력남이고. (전문직은 아니지만 30대중반에 세후 800 넘게 받고 있고 서울 중심부에 집도 있어)
난 내 경제력이 갖춰졌고 이제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소개로 이 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
같이 있으면 애교도 많고 즐겁긴한데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안들어.
(날 위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을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설거지론처럼 어릴때 이 사람 저 사람 만났겠다는 의미는 아닌데 사귀는 이유가 안정적인 보호막을 찾으려한다는 느낌은 강하게 받고 있어)
시간이 지나고 내가 계속 애정을 표하고 노력하면 서로 사랑하게되지 않을까, 결혼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하루 종일 현타가 온다.
헤어지자고 해야할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헤어져도 미련은 안 남을거 같은데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는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벌써부터 마음이 쓰리다
형 설거지론이 형을 살린것같아
진짜 형은 설거지 역학이 살렸네... 옛날같으면 생각없이 결혼했을 텐데..
그건 취집인데 네 마음가는대로 하고 좀더 사귀어봐. 그리고 결정 해도됨.
외모 좀 포기하더라도 사랑받는 삶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나이랑 외모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거 확정인데.. 사랑받는 느낌을 주는 사람 만나
취집이라는 표현은 좀 맞지 않는게 이 친구도 공무원이고 나름 일욕심도 있어서 결혼해도 자기 밥벌이는 할거 같아. 다만 더 안정적인 상황? 자기 편? 같은 걸 갖기위해 사랑이라는 감정 없이 결혼까지 할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내가 자상한 보험이 된거 같아
내년에 결혼했으면 하는 뉘앙스로는 몇번 얘기를 나눈적이 있어. 나도 사람 자체는 마음에 드니까 동의하는 형식으로 얘기를 주고받긴 했는데 사랑받는 느낌이 없어
외모가 자신있는 편은 아니었으니 연애 초기에 애정도의 무게중심이 내쪽으로 쏠릴수 있다는건 알고 있었어. 근데 설거지론이 고약한게 이게 결혼하고 평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네.
기회줄때 도망가
나 퐁퐁단 맞는지 평가 좀
1.본인 30대 중반 /연봉 5,800
2. 결혼 할 때 와이프한테 연봉 공개 안했지만 글로벌 대기업 재직중이였음
3. 신혼 때 첫째 갖기 전까지 한두달 매일 3~4회 이상 갖았지만 아기 갖고 나서 부터 당연히 관계 안 갖고 출산후 1년 지나도 계속 성관계 거부하다 2년 정도 지나서 억지로 분기별로 1회 정도 해주다 3년차에 앞으로는 절대 성관계 안 갖겠다고 선언
4. 밥먹다 돼지비계나 본인이 먹기 싫은 부위 나오면 내 밥그릇에 던짐
5. 출근 할 때 문고리 돌리는 소리 형광등 스위치 소리만 나도 잠 깬다고 카톡이나 전화로 폭언 해서 당연 아침 못 챙겨먹음 저녁은 퇴근하고 내가 차림
6. 식사후 자정까지 육아전담
7. 주말 공휴일은 본인이 육아랑 집안일 풀 전담
8. 본인 외벌이
추가사항
1. 아내 연애 경험
1) 고등학교 때 양아치 오빠랑 사귀면서 학교도 여러번 결석하고 조퇴도 자주 했다고 함
2) 대학생 때 군인과 연애 / 체육과 오빠랑 연애 (참고로 와이프는 미대생)
3) 직장인 때 사내연애 짧게 1회
4) 결혼까지 염두하고 5년 만난 남친있었으나 남친 직장이 불안정하여 결별
2. 아내 외모는 ㅍㅅㅌㅊ
이거 제발 소설이라고 해줘
소설이야? 이게 사실이면 결혼 왜 하나 싶다
4번 너무한다 ㅜ.ㅜ 소설이야..??? 제대로 퐁퐁이네
퐁퐁이다. 질문받는다.
니들은 하지마라.
아이폰 싸게 사는법좀 알려주세요
sk패밀리샵이 쌉니다
연애땐 어땠어?
연애땐 세상모르고 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변해? 신기하다
아이고 횽!ㅠㅠ 횽이 퐁퐁이라고 인지한 시점은?
작년 11월쯤 완전재택 돌입할때 부터 느낌이 이상하더라 얼마안됐어
지금도 와이프 사랑하는 맘이 남아있어?
모르겠어.... 그런데 예쁘긴해 ㅠㅠ 난 진짜 퐁퐁이야
얼굴 중위권이고 형 아껴주는 사람 vs 와잎 하면 뭐 고를거같아?
눈물에 약해서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에 들어와 있더라...
날 아껴주는 사람이 좋지
아 이건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다른 그 느낌인가
휴
아침은 먹고 다니지??
아침은 회사에서 먹지 ㅋㅋㅋㅋ 설거지는 컵이나 접시가 대부분이야
퐁퐁형 조금만 더 노력해서 식세기 사자.. 많이벌텐데.. 손 그러다가 습진생겨
사야지 식세기... 휴
퐁퐁시티 최고봉은 동탄
동탄에 삼전 형들 엄청 살지?
근데 이상하게 동탄맘들 맘충중 극악 맘충으로 매우 유명하고 가게하나 나락가게 만드는거도 다반수로 유명함
왜이런일이 생기겠어. 머리든거 없는 막굴린 여자들이 뜯어고치고 대기업 남자 설거지시켜 결혼한 결과야. 아까 어떤 형이 올렸던데 재택하는 남편보고 하숙인이라느니 시비걸고 싶다느니, 원래 남편 나간 그시간이 개꿀 퐁퐁이었는데 못하니까 ㅋㅋ
평일 출근시간에도 카페에 기혼녀들 미어터짐
다들 지쳤는지 퐁퐁글에 좋아요만 ㅋㅋ
그만때려 ㅅㅂ
공대 너드 플머들이 식세기 만족도 1위라 ㅜㅜ
퐁탄 식기세도시
휴.. 어떤 결혼을 하신겁니까 행님들
식시세척시티
클린시티 퐁탄
^퐁^
퐁시티 동탄
아기 얼굴 어쩔ㅠ 성형맘 원판 나온건가
퐁퐁남 판별기
1. 아내가 귀찮다는 이유로 전업인데 아침밥을 안해줌
2. 아내가 전업인데 2살때부터 어린이집 애용
3. 실질 업무시간은 내가 많아도 집안일은 반반
4. 아내 SNS에 자기사진 없음 ㅋㅋ
5. 아내가 취미생활 통제 +용돈받고삼
설거지론에서 뻐꾸기론, 정자 항원항체반응, 감응유전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순간 두번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수 없어 ㅜㅜ
그래서 삼성이 퐁퐁도 만든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용이형 화이팅 ㅋㅋㅋㅋ
밤새 업계 1위 먹음
골목상권 침범 넘한거 아니냐고 아 ㅋㅋㅋ
생건은 긴장타라
결연한 의지 무엇? ㅋㅋㅋㅋ
호재인가요 ㅋㅋㅋㅋ
삼전은 퐁퐁컴퍼니 인가요
퐁퐁도시 맞음 ㅋㅋㅋ
반도체 세척과정도 퐁퐁으로 할 기세네.. ㄷㄷ
삼성에 도태남이 많군요?
삼전 연봉 받으면서 용돈받는 설거지남ㄷㄷ
삼전다니면서 용돈30씩 받아쓰는 인생......
애초에 퐁퐁시티도 삼전직원들이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원래 설거지라는 것이 어느정도 잘난 남자 여자만 가능한거라서
출근해서 웨이퍼세척 퇴근해서 와이프세척
공부만 한 공대순진남들이죠. 월 30 받으며 와입이 아침 한번 해줬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퐁성전자ㅜㅠ
퐁퐁전자 ㅋㅋㅋㅋㅋ
웨이퍼 세척잘하자 수율올려서 원가절감해야지
퐁탄신도시 ㅋㅋㅋㅋㅋ
퐁퐁도시 맞음. 내가 예전에 기흥에 근무해서 아는데 월급 상여 다 얼만큼 들어오는지 공유되고 아침은 7시에 나와서 회사에서 먹음. 저녁까지 다 먹고 10시쯤 집에 들어감. 옷도 5벌 돌아가며 같은 옷만 입으며 계절에 따라서 바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결혼하고 기흥사는 사람들 개 불상했음. 여자들은 10시 되면 모여서 브런치 즐기심.
모두가 결국 알고있었자나요.저는 왜 이렇게 살았는지 후회가되네요
분당->퐁당
남자는 능력타령하더니 현실은 설거지인생
공대 엔지니어들 공부 열심히하고 일 열심히 했더니 다른 사람들이 용돈 받고 산다고 놀림 특히 부인이 전업주부 하는 사람들은 피토할판
맨날 똑같은후리스입고다니는 우리 과장형님들 야근존나하고 충성하시는거보면, 퐁탄신도시맞음ㅠ 이공계비율 압도적이니 완벽함 동탄은 퐁탄신도시..여긴 다 퐁퐁단
빨간약 삼킨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네요. 매트릭스 붕괴되게 생겼네요
송도도 퐁퐁도시 아님? 처자식을 위해 서울까지 왕복 3~4시간 출퇴근 하면서 집에 와서 설겆이도 함... 그걸 또 자랑스럽게 얘기 함...
자고 일어났는데 왜 갑자기 놀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카포 진짜 의미
현직 퐁퐁단인데 너무 우울해서 밥한끼도 못먹었다
가로수길 쪽 사는데 한번은 길가다 남캠bj를 본적이 있다
키 180정도에 잘생겼던데 아내가 나한테는 한번도 보여준적 없는 정말 행복한 얼굴로 그 bj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라
사실 그때부터 알고는 있었다
평생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남 부럽지 않은 스펙도 쌓아왔는데 설거지론 때문에 멘탈이 그냥 터져버렸다.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지
이혼 혹은 정계진출
퐁퐁새 뻐꾹 뻐꾹 친자불일치 뻐꾹
본인이 제일 잘안다 그래서 더 좆같음
어떻게하긴 방생하던가 방생하기 싫으면 성형외과 찾아가던가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회사 갔으면 좋겠는데 재택근무로 전업주부들 자유시간 줄어들었다, 일이 늘었다, 심각한 자살충동 왔다' 이런 내용으로 전업주부들이 '코로나 블루'에 더욱 취약하다는 기사가 도배된적이 있었는데 일 늘어난 건 이해가지만 부부사이에 그게 우울증까지 걸릴 일인가 싶었는데 시끄러운 식기세척기 버튼만 누르고 가면 됐는데 이제 옆에 계속 있어야 되서 빡치는거였네 ㄷㄷㄷㄷ
솔직히.. 주위에서 나이 타령하고 눈치주고 등떠밀어서 남자나 여자나 억지로 한 결혼은 진짜 뿌리뽑아야 할 악폐습이다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전 우울증 행복해야 할 결혼을 앞두고 왜 스트레스가 오고 왜 불안감이 오는가? 이것도 설거지론으로 설명 가능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계속 있어야 하면 말 안해도 스트레스 오지게 받겠지
그동안 이해되지 않았던 부부사이 문제에 설거지론을 대입해보면 얼추 들어맞음
내가 본 최고의 설거지
여자애 남자관계 개복잡했으나 그만큼 이쁘고 청순청순했음. 약사랑 결혼하고 나서 나아지나 했으나 귀신같이 바람핌.
그동안의 경력덕분인지 안걸리게 바람 잘피고 원나잇도 가끔 하던데.. 애낳고 정신차리나 했으나 또 그러더라.
이건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녀 서로 사람 잘보고 만나면 될일. 남자라고 저러지 말란법은 없으니..
은근 청순과에 저런 스타일이 많아
퐁퐁단의 본진 퐁퐁시티
분당 판교 따라잡기면… 역시 동탄인가…
분당 판교 맘카페 아냐? 동탄은 동탄맘이 지키고 있다고!
역겹다 저건 일부라고 특정 성별들은 편을 들겠죠 누가봐도 문제구만 외벌이 하니까 돈 벌기 어려운줄 모르고 배에 기름끼차서 저런것임 새벽미사 성지 순례 다닐 시간에 남편대신 돈을 벌어볼 생각은 안함 왜냐 atm이 있으니까 평일 점심 시간 인스타용 카페 식당 가봐요 누가 와서 앉아있는지 이래서 맞벌이가 최고야 외벌이 절대 하면 안됨
평일 카페에 가서 자세히 관찰하면 현타옴. 성비가 9:1임
1시에 바로 미팅 잡는 팀장 때문에 점심도 도시락 자리에 앉아서 때우고 미팅 자료 만들고 챙기는데 저런거 보면 ㅜ돈은 왜 벌고있는가 돈은 나는 못쓰네 억울
둘다 재택하는 우리 부부는 이런게 와닿지가 않아. 부랴부랴 애 등원시키고 각자 방에 틀어박혀서 일하다가 점심때 거실에서 만나서 밥먹고 후딱 설거지하고 다시 일하고.. 일하다보면 금방 하원시간이고 하루가 그냥 순삭인데 팔자 편한분들 많네.
진짜 ATM기 취급이네 ㅋㅋㅋㅋ ATM 되지 맙시다.
대박...저거네... 요즘 계속 왜 나만 돈벌면서 고생하면서 살아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잎은 그게 그렇게 억울하냐고 하던데... 억울함...
설거지 당하는 상상 해봄
여자가 광교에 집해오고 (내 돈 2천)
나한테 직장 때려치고 집안일이나 하라고 하는거
심지어 나한테 경제권도 줘서 아내는 월 30만원 용돈 타 씀
근데 이것까지도 스트레스 받아서 독박xx 단어 쓰면서 은근슬쩍 집안일도 반반
상상만 해도 입꼬리 올라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 설거지 당한다는 표현을 기분 나빠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와 상상만 해도 함박웃음 나온다
옛날부터 남자들 꿈이 샤따맨인데 ㅋㅋ
진짜 그자리에서 행복사할듯 ㅠㅠ
완전한 사육
라는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설거지론 우울해
설거지론에서 나온 연애 경험 x 찐따 포본이 나임
내 인생 업적은 대학 좀 좋은곳 가고 취업 좀 잘한것 이것뿐이야
취업 좀 잘하니까 주변에서 이제 연애도 좀 하라고 여소도 들어오고 (무서워서 실제로 가보진 못했지만) 해서 드디어 내 시대가 온건지 알고있었는데
이게 모두 치밀하게 짜여진 매트릭스속 세상이라는걸 깨닫으니까 우울행
잘 설계된 작전주여서 들어가면 고점이고 물려서 괴롭게 인생이 변질될거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
나는 걍 같이 행복하게 피자먹고 강아지 기르면서 알콩달콩 살고싶었는데 시장속 사람들은 그런 생각은 없고 다른게 목적이였다니 설거지론이 사실이라면 너무 무서워 무서워서 만날수가 없을것같아
존 칼훈의 쥐실험 내용 알아? 지금 우리 사회랑 소름돋게 똑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ㅋㅋㅋㅋ 예비퐁퐁남 눈을 감고 현실을 외면합시다
인생에서 결혼을 빼고 연애만 넣어라 그러면 편해진다. 물론 상대방에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다
설거지 하지 맙시다.
설거지론 밈 만들어지고 좋은 점
남자는 능력이다
남자는 와인이다
이딴 개소리가 더이상 안통하게 됨ㅋㅋㅋㅋㅋㅋ
기억해라 남자는 얼굴이다
남자는 예뻐야 사랑받는다
ㄹㅇㅋㅋ
설거지론의 수혜주는 강남 성형외과 및 성형 관련 소부장주가 되려나
내무부장관
설거지론이 현실에 와닿아서 시끄러운듯
대한민국 남자 가장은 그저 atm기
취업전에 패키지여행으로 유럽갈때도 총 15팀 정도였는데 은퇴한 할아버지 할머니들 빼고는 맨 엄마랑 자식들 뿐이더라
아빠가 없더라 그 자리에
너무 희생만 강요하는 포지션이 된거 아닌가 싶다.
권위는 땅에 떨어졌는데 책임은 과한..
미래의 내 모습인가 싶었어 그 자리에 나는 없겠지만
지난주쯤인가 야근하고집에왔는데 아내한테 쿠사리먹고 슬퍼하던 형 생각나네ㅠ 댓글들 다 글쓴이한테 그게뭐어때서 이랬는데 이번주였으면 반응 달랐을듯
그니까 그 형 지금은 현타오지 않을까
쾌락없는 책임..
퐁퐁전자
퐁퐁전자 퐁탄신도시 진짜 회사에 너무 많다ㅋㅋㅋ
용돈 30이면 귀족이야 용돈 5나 10도 봤다
용돈 30…. 대학생때도 80받고 다녔는데 후.. 니들은 결혼하지마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님
괜히 나온 말이아님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살고싶나 ㅠㅠㅠ 5마넌은 심했다
대딩때 30은 넘게 썼는데 ㅋㅋㅋㅋㅋㅋ
퐁기도 퐁원 퐁인 퐁산 퐁당 퐁교
퐁산은 오디야?ㅋㅋㅋㅋ
원산
퐁탄맘들 2~3만원 브런치 냠냠쩝쩝할때
퐁퐁이들 아침일찍 출근해서 테아로 밥 떼우고 PLM풀랴 주간보고하랴 그러면서도 내무부장관님이 용돈 5만원 올려줬다고 행ㅡㅡㅡㅡ복 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 회사에서 먹고 들어가야함 밥차리게 하면 개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맵다 매워
테아 맴찢ㅜ
이미 십여년 전에도 저런 삶 사는 공대남들 많았지. 근무지 충청도인데 와이프가 죽어도 수도권에너 못 내려간다고 남편 편도 두시간 장거리 출퇴근 시키던 차장님 와이프... 용돈이 적어서 후배들 밥도 한끼 사주기 힘들어 하시던 차장님
설거지론 덕분에 결혼하라는 잔소리 안들어서 좋았다
퐁퐁남이 최근에야 터진거지 엄마들는 저런 여자들 있다는거 다 알고 있었잖아 몇년전에 엄마 친구 아들이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일 그만두고 바람피고 이혼한 뒤로 결혼하라는 잔소리 안함
위자료는 받았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설거지인거 같다
연애초반 여자친구: 전세로 가면 맨날 방빼라고 할때마다 스트레스니까 그냥 욕심부려서 매매하자
영끌하고 대출해서 7억짜리 집을 매매한 지금 대출이나 세금 내야해서 내년상반기에 결혼은 어렵고 하반기에 하자 그리고 예물이나 신혼여행이나 이런거 최대한 줄여야해
지금시기의 여자친구 : 왜 무리하게 해서 결혼날짜도 내가 원하는 5월의 신부 못하게 만들고 남들 다 하는거 다 포기하고 살아야하는데 적당히 매매하던가 차라리 전세로 들어가지
너 무조건 공부해서 다른직장 가서 월급 300이상 받아와 지금 나이에 200이 말이가?
에혀 그냥 월급 200충은 그냥 결혼은 사치인듯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안온다 그냥 내일 말해야겠다 각자 길 가자고
여친은 무슨일하고 얼마버는데?
무슨일까진 말하기 그렇고 세전 230버나 모은돈은 955...
형이 보살이네 ㅡ.,ㅡ
방생하지마~!
200으로 7억짜리아파트를 어케삿음
예전에 200벌었겠음? 다른회사에서 일했지... 거기서 모은돈 + 부모님 증여 + 대출 약간
남들 다 하는거 다 포기하고 살아야하는데 > 이 줄에서 무슨 의미인지 해석해 줄게. 그녀는 형이 아닌 돈 더 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더 잘 살 것이라는 것 알아. 그렇지만 형이 좋으니까 결혼한대. 월 200이여도 괜찮대. 형이 월 300벌게 될 미래 그러니까 형의 미래와 능력을 믿는대. 있잖아, 여기서 이러지 말고 지금의 본인 불안을 솔직하게 말하고 여친과 대화해봐. 그래도 안되면 헤어지는것은 맞지. 대화 안되는 사람과 결혼하면 안되거든. 그리고 지금 이런 인터넷 글로 헤어지고 싶어하는데 형이 그 여자를 정말 진지하게 사랑하는거 맞아? 한번 스스로 생각해봐
형 결혼하려고 많이 노력했구나. 그런데 월급도 집도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가 안좋게 말하니 슬펐던거네... 경제 관념도 안맞고. 여친이 지금 이십대 초중이면 경제책 읽게하는게 시급한 것 같고, 이십후 삼십초중이면 좀 심각하다.. 일단 그런데 지금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여자 태도에 형 자존심과 애정에 스크래치 난 것 같아./// 월 200에 대한 건 음.. 내 주변 친구들 보면 산후 조리원 비용만 정말 최소 250에 애기 주사도 몇십만원이더라고. 애기 낳으려면 수술하면 수술비도 들어가고. 여자는 애기 낳으면 어 쩔 수 없이 육휴 내는데 그러면 한쪽 소득만으로 먹고 살아야해. 만약 이런 부분에 대한 여자가 걱정하는거면 몇년간 돈 모으자고 현실적으로 제시해봐. 그래도 안되면 뭐 이건....
그니까 이것저것 돈 비용 다 따지면서 현실적인 비용 얘기하는데 자기는 모은돈이 955라자나 애시당초 여자가 5천에서 1억들고 왔으면 문제될꺼하나 없는거 였음 돈에 대한 문제는 오로지 내 문제로 결부시키니까 안맞다는거야
ah................. 안맞네 안맞아......... 955라니..........자산이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아니자나에서 쎄했는데....... 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여자친구가 맨날 그말하던데 나도 솔직히 돈 잘벌다가 못버텨서 이직한거야 여기서 노력해서 올라갈꺼고 근데 당장 200번다고 평생 200벌꺼냐? 이딴 소리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고 반대로 내가 너는 평생 그지처럼 전세 살꺼냐라는 말과 뭐가 달라...
거지는 만나지 말라고 쫌 저런 여자 만나니까 atm취급 당하며 사는 거야 돈 천 모아서 결혼하면서 무슨 말이 많은지 이해불가네 그리고 투잡을 뛰던지 이직을 해야 할 사람도 여친이지 쓰니가 아냐 7억 집은 그냥 생기는 줄 아나 돈도 없으면서 상대에게 바라는 게 많은 사람 만난 사람들이 요즘 유행인 퐁퐁단이야 그들처럼 지팔지꼰 하지말자 내 남사친도 그렇게 결혼하더니 맨날 한숨쉰다 모자란 게
형 여친은 월 2,000만원정도 벌어?
세전 230버나
하늘이 도왔네 진짜ㅋㅋㅋㅋ 그동안 기회비용은 집산걸로 퉁치고 새롭게 시작하자
설거지론과 외모
난 솔직히 예전부터 외모가 사람인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적게잡아도 5할 많게는 9할까지 영향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였거든
그리고 외모가 중요하다는게 다른 스펙이 중요치 않다는게 전혀 아닌데
퐁퐁단 형들은 이런얘기하면 핀트못잡고 '아직 많이 어리네 ㅎㅎ..' 이러는거 보면 솔직히 좀 어이없었는데
수컷으로써 매력은 전혀 없고 atm기 취급 당하던 퐁퐁단 형들 보니 좀 꼬시긴 하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퐁퐁전자 퐁퐁시티 거리면 안되지?
동탄사는 같은 회사 친구들 같이 술먹었는데 아까 저녁에 술먹다가
퐁퐁 설거지가 블라에 핫하길애 뭐냐고 찾다가 갑자기 분위기 갑분싸
미혼 기혼 갑자기 벽이 생김
기혼애들 조용히 멕이면됨 그동안 내심 부러워 하라고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이랬던건데 아 블라보니까 진짜 난 설거지는 못하겠다 결혼하지말아야겟다 ㅋㅋ 이렇게 응수하면됨
그동안은 숙주가 많이 참았는데 많은 예비숙주들이 우린 이제 너희들처럼 안살꺼다 하면서 논제를 대두시키니까 기생수들이 그럼 우린 어디 기생해? 니들이 잘못됐어! 라고 화내는거임
역린이야 그냥
형네 회사게시판 아비규환이라매
퐁퐁남 얘기하니까 하는말인데
퐁퐁전자 몇몇이 떠오르네
결혼 전에 빚져가며 명품선물로 환심사고 결혼 후에 가장대접 못받고 집안일 나는모른다 현금지급기 취급에 현타왔는지 이혼하고싶은데 애때문에 걸려하는 ㄴ
이혼해도 뼈 빠지게 벌어놓은 돈 재산분할 위자료로 나갈 판.
편하게살다 이혼소리에 죽네ㅔ사네 유서쓰고 애앞에서 쓰러진 척 연기하며 도라이짓하는 와이프 둔 ㄴ
진짜 슬픈 건 애가 아빠를 안 닮았어...
그렇게 다시 붙어사는 게 찐호구의 삶이지 ㅋㅋㅋㅋ
ㅈㄴ불쌍한 인생들 많다
ㅠㅠ 남자로 태어난게 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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