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증언

올라오는 인파와 내려오는 인파가 부대낌

지나가는데만 1시간이 걸림

인파끼리 시비가 붙음

기다리다 못해 한쪽에서 밀침

힘싸움 도중에 여럿 넘어지면서 압사사고 발생

 

목격자의 증언이라고 함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증언 에타 글

옆에 시체 쓰러져 있는데 노래 듣고 길거리 클럽 열리고 춤춰서 그거 보고 환멸 느낀다고 함

 

할로윈 자체가 죽은 자들의 복수의 날이라드만

환멸 느낀다는 또 다른 증언

사고현장 바로 옆 ㅅㅅ온더비치 춤추는 인파 중에 구급차 대기 상황보고 목 긋는 시늉한 이상한 놈도 있는데 뭘 ㅋ

 

 

유튜브에 영상 올라온거 존나 어이 없음 ㅋ 애들 땅바닥에 쭉 누워있고 구급대원들 빠지게 심폐소생하고 있는데 주변에 다들 신나서 음악틀고 영상 찍고 구경났음 ㅋ 비극과 희극이 동시에 공존하는 ㅋ

 

아니 근데 그냥 출근길 지하철에도 죽는 사람이 없는데 50명이 심정지가 말이되냐?? 진짜 능력자 같은거 생겨서 막 힘 제어 못한거 아님?

 

압사 사고를 본인이 당했다고 가정할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랴줌

우선 깔림, 압사 사고에서 피해자가 사망하는 이유에 골절같은 외상때문은 많지 않음.

대부분은 호흡곤란에 의한 질식이 사망 사유임

100여명의 사람이 꾹꾹 눌러버리면 사람의 폐-횡경막이 움직이질 못함. 그래서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의식이 없이 쓰러져 버리는거...

그런일은 절대 없어야 겠지만, 어쩌다 보니 군중속에 끼어서 숨을 못쉬는 상황이다?

당황하지 말고, 고개를 당겨서(숙여서) 목을 보호하고 팔은 앞으로 팔짱을 끼고 흉부압박을 최대한 줄여줘야함.

군중속의 힘은 밀고 당기고 -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하면서 꾹꾹 누르기 때문에, 최대한 옆으로 이동해서 해당 장소를

빠져나와야 함.

최악의 경우 뒷사람에 떠밀려 넘어지게 될 수도 있음. 넘어졌을경우 힘껏 소리를 질러서 본인이 넘어졌음을 알리고, 팔은 목을감싼채로 앞으로 모으고, 양 다리도 가슴쪽으로 모아 최대한 웅크려야함(장기보호, 압박면 축소)

이때 하늘을 보고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서 밟힐 수 있는 면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함.

아무쪼록 급박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이번 사고로 다치신 분께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정보글 씀.

 

한줄요약: 군중 사이에 끼이면 팔짱을 껴서 가슴압박을 방지해라 순식간에 기절하는 수가 있다. 게걸음으로 이동해서 옆으로 빠져나와라.

 

옆으로 누우면 갈비뼈 한번 제대로 밟혀서 부러지면 바로 장기 찔러 내출혈 직행코스 될거 같은데

나 압사 당할뻔햇는데 조그만 크로스백 ㅈㄴ위험햇음 나는 가만히 있는데 크로스백은 사람때매 당겨져가지고 목졸라짐

예비군가서 유일하게 얻어오는게 CPR인듯 몇년동안 반복하니까 잊어 먹질 않더라. 군대에서도 병기본 훈련때 구급법으로 무조건 배우니까

 

 

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 외국 반응 증언

 

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고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