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진설도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 차례상 표준안을 제시함
성균관은 전 같은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나 지진 음식을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성균관은 "예의 근본정신을 다룬 유학 경전 '예기(禮記)'의 '악기(樂記)'에 따르면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대례필간 大禮必簡)고 한다"며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에 대한 기록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사계전서' 제41권 의례문해에 나온다. 밀과나 유병 등 기름진 음식을 써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라고 했다고 하는 것이 성균관의 해석이다.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棗栗梨枾 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이라 이것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성균관은 안내했다.
결론적으로 제사 차례의 경우 올리는 사람의 정성이 중요한 것으로 음식의 종류에 구애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위의 링크로 가면 차례상에 대한것을 설명하는 만화를 볼 수 있다.
성균관 명절 차례상 간소화표준안
음식 순서 상관없이 가족 합의 통해 편하게 배치.
음식 최대한 9가지로 충분. 전 포함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필수 제외
우리집은 제사 안지내는데 걍 큰고모가 새우튀김 먹고싶다고 존나 튀겨댐 이제 내려가면 고구마랑 새우튀김 존나 먹어야된다 ㅋㅋ
ㄹㅇ 차례가 왜 茶禮인데 마시는 음료 차 차에 예절 례자인데
홍동백서 조율이시 특) 70년대 신문을 통해퍼진 가짜 전통ㅋㅋ 노비출신새끼들이 가짜전통에 목매면서 빼애액 거리는 것보다 본문이 훨씬 근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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