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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누가 유기한 건지 제주도에 살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사는 호저 발견

 

가시발사하면 나무토막도 관통하던데 존나 쌤

저거 ㄹㅇ 웃을게아니라 잘못하면 진짜 뒤진다아님?ㅋㅋㅋㅋㅋㅋ

나 다큐인가 봤는데 점마가 호랑이랑 사자도 죽여버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맨손으로 건드리다가 손에 박히면 패혈증까지 올 수 있다 함

가시를 어케쏨? 히드라임?

쏘는 건 아니고 가시에 압박을 주면 인대처럼 뭔가가 끊어지면서 팍 하고 튀어나감 고무줄 총 처럼 그 힘으로 강하게 박힘

 

호저 가시는 돌기가 엄청 많아서 한번 박히면 잘안빠져서 대수술 해야함. 그리고 패혈증 직행임

가시발사는 말도 안되고 여튼 포식자랑 동귀어진 하는 미친 동물

 

산미치광이 vs 섬미치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소닉이잖아ㅋㅋㅋ 소닉이 호저=산미치광이

맞넹 소닉은 헤지혹이구나

 

산미치광이가 머임

호저 순우리말

고슴도치

 

요즘 동물수입하는거 단속안하냐

저거 가시가 존나 미세한 갈고리 형태로 되있어서 뽑을때 걍 상처 다 찢어버린다던데 ㄷㄷ

산재명 ㅋㅋㅋㅋㅋㅋㅋ

디아에서 나오는애잖아 ㅋㅋㅋㅋㅋ 니가 거기서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

고슴도친줄 알았는데 이름답게 존나 무서운 친구네 ㅋㅋ

저거 잘못맞으면 관통임 ㄷㄷㄷ

ㅋㅋㅋ뭔 발사를 해 몸통박치기하면 존나박히고 뺄때는 힘들어 미끼처럼 박혀서

호저 "더 마운틴 매니악" ㄷㄷ

저긴 뭐 던전이냐

저거 육식동물들도 가시 때문에 안건든다고 본거 같은데 어케 키웠냐

 

네르기간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넬기 ㅋㅋㅋㅋㅋ

호저옵서예 ㅋㅋㅋ

ㅋㅋ 피식잼

 

조천읍 동물원 찾아보니까 성산읍이랑 존나 먼데 거기까지 어케 갔냐

저거 가시가 존나 미세한 갈고리 형태로 되있어서 뽑을때 걍 상처 다 찢어버린다던데 ㄷㄷ

럴커 ㄷㄷ

호랑이도 잡음 괜히 산미치광이가 아니다 해외에선 가시박힌채로 뒤진 등산객들도있음

다큐 보니까 사자도 골로가드만 ㅋㅋㅋㅋㅋ

섬 미치광이래서 제주도인 말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호저가시에 당한거 절대 검색하지마라 진짜 조온나 징그럽다

mountain crazier

지역이름이 성산 표선ㅋㅋㅋㅋㅋㅋ

짱깨가 처먹으려고 수입했다가 입천장 찔려서 방생했네

호저 물다가 얼굴 입안 눈까지 가시 다 박힌 리트리버 가시 뽑은거 유튜브에서 봄

 

저런거 키우는 ㅅㄲ들때문에 생태계가 작살나는거다. 관리도 못할거면서 키우기는 왜 키우냐?

다행인건 어차피 짝이없으면 번식 못해서 상관은 없을수도 있음

저게 근데 뉴트리아 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족제비는 쟤네 잡아먹는데 어떤 방식인지는 잊었지만, 아무튼 뒤집은 다음에 배를 공격해서 잡아먹는다더라.

 

근데 저거는 상위포식자가 뭐냐 ㅋㅋㅋㅋ 도저히 잡아먹을 각이 안나오는데

인간= 작대기 들고 존나 패면 된다

이세계 입갤할 뻔ㅋㅋㅋ

 

호저 : 고슴도치와 비슷하게 생긴, 설치목 호저과(산미치광이과)에 속하는 동물.
이명 : 산미치광이, 아프리카갈기호저, 포큐파인

열대 기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부 유럽 일부(주로 이탈리아)에 서식하며 미 대륙에도 유사종이 있다. 약 30여 종이 존재하나 보통 호저라고 하면 구대륙에 사는 종들을 말하는 것으로 지상에서 활동하며 긴 가시를 가지고 있다. 캐나다호저, 나무타기호저는 구대륙호저보다 덩치가 작고 나무를 잘탄다.

호저는 보통 채식을 한다. 나무껍질이나 풀, 나무열매 등을 먹으며, 야행성이라 낮에는 구멍 속에 숨어 산다. 크기는 몸길이 60~90cm, 꼬리길이 20~25cm, 몸무게 6~15kg 정도로 소형견이나 중형견 정도의 크기다. 최대 무게는 27kg에 달했다.
신대륙에는 나무타기산미치광이과(Erethizontidae, New World porcupine)라는 종이 있는데, 이 종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호저보다 카피바라 같은 종들과 유전적으로 더 가까운 친척이다.

본래 우리말 국명은 '산미치광이'지만 단어가 길기도 하고 듣기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영어 Hedgehog를 중국어로 직역하고 다시 번역한 호저(豪猪)로 부른다. 호걸 호(豪) 자에 돼지 저(猪) 자인데, 이중 호(豪) 자는 Hedge 부분의 소리를, 저(猪) 자는 hog 부분의 뜻을 옮겼다. 음역과 의역 사이에서 양 다리를 걸친 셈이다.

번역어와 달리 호저는 돼지랑 생김새가 비슷하지 않을뿐더러 유전적으로도 돼지와 연관성이 없고. 도리어 쥐나 토끼처럼 귀여운 인상이다. 다만 브라질호저의 경우 코가 엄청나게 커서 비슷하긴 한 편. 실제로 설치목이기도 하고. 아마 멧돼지 갈기를 닮은 털에서 비롯된 이름인 듯하다. 이와 비슷하게 하이에나의 이름도 하이에나의 갈기가 멧돼지의 갈기를 닮아 그리스어로 암퇘지를 뜻하는 'hyus'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010년대 이후에 나온 아동용 서적에는 호저의 영어명을 음역한 '포큐파인'이라고 쓰인 책이 늘어나는 추세.

비슷한 예로 강준만의 《교양 영어 사전》에서는 고슴도치의 영어 명칭을 두고 울타리(Hedge) 근처에서 살고 코가 돼지처럼 생겨서 Hedgehog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고슴도치에게도 이름의 어원에 대한 여러 가설 중 '도치'가 돼지를 뜻하는 '도티'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는 게 재미있는 우연.

또 다른 설로는 원래 Hedge에 해당하는 한자가 해자 호(壕)자인데, 어느 순간 호걸 호자로 잘못 전해져 지금 표기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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