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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인 장성

1.너는 북한에서 꽤 먹어주는 소장쯤 되는 장군이다.

중국과의 국경에 주둔중인 국경부대, 즉 한직에 있다.

민주주의도 존나 마렵고 김정은도 존나 꼽고 여튼 모가지를 따고싶어한다고 하자.

(북중국경이 아니면 감시가 심해서 반란 성립 자체가 안됨)

 

 

2.먼저 무조건 도청을 염두에 두는 것이 옳다.

김정은은 총든 새끼들을 아주 경계하며, 장성급은 거의 분명히 여러 감시가 있을 것이다.

 

 

 

 

3.먼저 느그 부하들 중 믿음직한 놈들을 포섭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이중 쓸데없이 당성이 좋은(충성스러운) 간나가 있다면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4.포섭할 때 무조건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놈은 정치장교다.

조선로동당 당원으로 군대에 파견나가 당의 의지에 거스르는 일이 있나 살핀다.

급이 되는 부대에는 모두 있으며 니를 감시할 것이다.

심지어 병사 지휘에도 권한이 있다!

(즉 북한의 모든 부대에는 지휘관이 2-3명 있다. 전쟁나면 참 재밌어질 것이다.)

 

 

 

 

5.정치장교를 조지든 포섭하든 했다면 다음은 보위부다.

요원을 모든 부대에 파견해 감시하는 일종의 김부자 전용 정보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충성도 ㅅㅌㅊ만 뽑는다고 알려져있다.

 

 

 

 

6.도청을 피하여 정치장교, 보위부, 부하를 포섭했다면 축하한다!

이제 당신은 당신 부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7.물론 진짜 그런다면 총살이 기다릴 것이다.

뚱땡이가 아닌 군 자체의 첩보기관인 보위'국'이 여전히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

포섭하든 속이든 하자.

 

 

8.이제 동지가 꽤 늘었다.

그러나 아직 눈엣가시가 하나 남았다.

바로 사회안전성이다.

남조선의 경찰과 비슷한 역할이지만 쿠데타 즉시 무장하고 니 목을 따러 올 것이다.

포섭하자.

 

 

 

 

9.이제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다.

국경 주변의 친한 장성 몆에게 쿠데타 제안을 하자.

물론 잘못 걸리면 뼈도 못 추릴 것이다.

 

 

 

 

10.드디어 쿠데타 선언이다!

당신과 당신을 돕는 첩보기관들은 신속히 주요 거점을 장악했다.

실패하면 물론 좆되는거다.

 

 

 

 

11.목표는 바로 평양이다.

모든 인프라와 시설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여기 먹으면 쿠데타는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김정은의 사살 또는 생포다.

 

 

 

 

12.뚱땡이는 당신에게 모든 물자의 공급을 끊어버렸다.

반년도 버티기 힘들다.

 

 

 

 

13.거기에 이 돼지는 핵도 가지고 있다.

이는 늦어도 2-3개월 안에 내전을 끝내지 않는다면 니 머리로 낙진이 쏟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14.모든 행정사무는 당이 담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비협조로 점령지의 장악은 늦어지고 있다.

 

 

 

 

15.당신은 유능하지만 공군은 대부분이 전방에 배치되어 있어 포섭할 수 없었다.

전방은 김정은이 주시하는 장소이며, 한줌의 대공포로공군을 상대해야 한다.

 

 

 

 

16.탱크부대도 대부분이 전방에 배치 되어 있었다!

당장 반란군놈의 시끼를 때려부수기 위해 달려오는 중이다.

 

 

 

 

17.특수작전국...도 마찬가지다.

정예 특수군단이 평양 주위에 전진배치되었다.

 

 

 

 

18.당신은 개씹천재적인 전술로 김정은이 믿는 정예 기갑, 항공, 특수부대 를 쳐부수고 평양으로 진격중이다.

 

 

19.시간이 중요하지만 자동차나 장갑차는 김정은의 주요 친위부대에 집중배치되었으며 도로는 씹창나 부대는 거북이처럼 이동중이다.

 

 

 

 

20.겨우겨우 도착했지만 너무 느려 평양방어사령부는 이미 우주방어태세를 갖춰놓았다.

평양은 대도시이며, 지루한 시가전을 치뤄야 할 것이다.

 

 

 

 

21.도시에 진입해도 김정은의 찐 최정예인 '호위총국'이 당신 부대원들을 맞아 줄 것이다.

 

 

 

 

22.정은이 벙커에 들이닥쳤지만 시간을 너무 끌어 튀어버렸다.

공군이 대부분 중앙의 통제를 받으므로 당신은 손가락이나 빨 뿐이다.

 

 

 

 

23.만약 아니라면, 성공이다!

한동안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는 요동칠 것이다.

 

 

 

 

24.그렇담 북중국경에서 평양까지 개고생하지 말고 그냥 평양에서 반란을 일으키면 어떨까?

 

 

 

 

25.러시아 프룬제 군사학교 유학파 출신들이 일으킨 프룬제 반란이 바로 이 경우였다.

물론 북한 한가운데서 이게 안들킬수가 없었고 모두 총살당했다.

 

 

 

 

26.그렇담 북중국경에서 실제 이 루트로 일으킨 반란이 있었을까?

6군단에서 딱 한번 있었지만 6.까지도 못가고 컷당했다.

 

 

 

 

27.즉 당신이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신경써야 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쿠데타 실행할 부대

정치장교

보위부

보위국

사회안전성

평양방어사령부

호위총국

평양 주변의 근위부대

기타등등

 

쓸데없이 복잡해서 뭘 해보기가 힘들다고?

그게 정은이가 노린거다

 

 

주성하 기자 피셜) 북한군은 전쟁 대비가 아니라 쿠데타 대비를 위한 시스템으로 짜여져 있다.

북한군은 전쟁 나면 지휘 혼선으로 제대로 못싸움. 그런 비효율적인 체제를 오로지 쿠데타 방어를 위해서 만듦.

 

정은이는 하루면 충분하다. 대신 내부에 짱개첩자들이 문제지.. 짱개가 북한하고 제일가깝게 있고 동맹.자칭혈맹이라서 북한통치체계가 흔들리면 중국이 동맹국의 안보문제로 넘어 오고 한국이 중국하고 맞다이가 안됨...

 

저런 방식으로 하는 쿠데타는 옛날 옛적 1천 년 전에나 가능한 거고 요즘에는 걍 암살이든 뭐든 목 따버리고, 그 혼란기에 정통성 챙겨서 권력 쥐는 게 유일한 쿠데타 성공 방법이다 핏줄로 내려오는 독재 정치의 단점이 공고한 후계 작업이 미처 이뤄지기 전에 독재자가 뒤지면 사분오열 하면서 개지랄 난다는 거에 있다

 

적어도 메이지 유신처럼 자유민주근대화 혁명을 성공시키려면 사실상 누구보다도 당성이 강하던 최측근중 한놈이 충성경쟁에서 밀려나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다 하는 참에 미국 일본이 응디 살랑거려줘야 그 응디 붙잡고 늘어질수 있음 ㅋㅋ 그러면 적어도 자신에 반대편에서, 쿠데타를 진압하는걸 도와주려던 짱깨에 치를 떨고, 미일의 원조에 고마워하며 우디르 죽빵갈길정도의 태세전환이 이루어져야 가능성 있을까말까 한데 조선민족에게 그럴 깜냥이 도무지 있는 놈이 나올거 같지가 않아 ㅋㅋ 조선반도에 사이고 다카모리의 발톱 때만큼의 역량조차 기대할수 없는 마당에 쿠데타? 풉!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ㅋㅋㅋㅋ

 

국경 수비대가 반란 일으켜 수도로 치고 내려오는게 이괄의.난 같네

 

워싱턴에 미사일 한방 갈기면 알아서 참수부대 뜰건데 헛짓거리하네 ㅋㅋ

어느정도 성공할 낌세보이면 미국에서 지원온다

김정은이 뒤지고 후계자 선정에서 혼돈이 있어야 함 그러면 바로 군벌시대 가는거야 그게 젤 가능성있지

 

질병 앞에 장사 없다.

수도가 아닌곳에서 쿠데타가 성공한 경우는 이미 나라가 망하기 직전인 경우밖에 없잖아

정은이 죽으면 여정이 정권 잡을듯

 

뭔가 나중에 이런거 모티브로 반란일대기나 쿠데타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게임 나오면 재밌을듯 ㅋㅋㅋ 북한이나 다른 독재국가, 괴뢰군 같은 거 선택해서 반란일으키는 게 최종목표

 

그냥 제정로마후기 처럼 근위대가 뒤집는게 훨씬 가능성 있겠네

ㄹㅇ 최측근이 그것도 젤 당성 강하던 새끼가 확 태세전환하는 수밖에 없음

 

공산국가 특) 쿠데타가 거의 일어나지않는 장악력을 가진다

 

쿠데타는 무조건 수도권에서 해야해 한국역사에도 수도권 밖에서 반란 성공한건 위화도회군밖에 없음

아니면 후삼국처럼 극도로 혼란한 시기가 와줘야함

위화도 회군은 그게 씹창난 고려의 원기옥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지

 

기쁨조를 포섭해 죽이면 된다.

기쁨조애들이 뭐가 아쉬워서 자기 권력과 출세의 근간인 정으니를 죽이냐?

 

걍 무조건 김정은 뒤지는게 1번이어야 함. 김정은 최측근이 독약을 넣든 총으로 대가리를 쏘든 일단 김정은부터 뒤지고 반란을 해야 지휘체계에 혼란이 와서 제대로 된 대응을 못 함

 

냅둬도 알아서 굶어죽을텐데 뭐하러 이런걸 알아보고있나 ㅋㅋㅋㅋ

 

그냥 참수작전이 답임 김정은 포함해서 차기 권력순위 10위까지 싹 날려버리면 나머지 병신들끼리 치고박고 내전상태 들어가서 군벌단위로 쪼개지면 그때 밀고들어가면 된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 구데타에서 보듯이 현대반란은 수도 주위 군사들하고 내통하는게 1순위다. 변경부터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지

변경부터 시작하면 그냥 국경긋고 독립해야됨

그나마 박정희,전두환 때는 인터넷이라도 없다시피했지 지금 쿠데타 일으키면 1시간도 안돼서 SNS에 쫙 뿌려지고 6시간 안에 진압될 듯

 

와 박정희랑 전두환은 어떻게 쿠데타 성공 시킨거냐?

처음부터 서울 주위 장군들을 포섭해서 속전속결함

심지어 백마부대가 지금보다 더 가까운 곳에 있었음

박정희는 당시 주한미군 사령관이 대통령(윤보선) 당신이 승인하면 쿠데타군 쓸어드림 했는데 그러면 내전이다 싶어서 반려 2인자 국무총리는 수녀원 런

전두환은 아예 대통령부터 장악하고 자기 윗선인 참모총장 체포 국방부장관은 월담해서 런

군부가 신사협정한다는거 믿어서 멍청하게 쿠데타세력에게 넘어감 ㅋㅋ 신사협정 맺었는데 그사이에 군사보내서 장악했지

다까끼때는 민간 정부가 군부 감시할 체계가 지금 북괴만 못했고, 땅끄는 지가 그 쿠데타 징조 감시하는 보안사령관이었다

쿠데타징조 감시할얘가 쿠데타를 일으키네 ㅋㅋㅋㅋ

미친놈이 전방부대를 끌고와서 그럼

 

그냥 북한판 김재규 한명 나오면 되는거 아니냐??

김정은 대면하기도 쉽지않은데 몇m 이내엔 무기류등을 아예 소지할수가 없다고 하드라

암살이야 가능은 하지...

김정은 근처로는 총도 못 가지고가고 북한에선 경호원들도 존나 세뇌시켜서 배치한다는데 누가 암살 할 수 있겠냐

 

전세계 유일의 3대 세습 공산국가 북조선ㅋㅋ

딱 이씨조선이지 ㅋㅋ 지들 내부 정치투쟁 때문에 왕 갈린적은 있어도 민심의 동요에 의해 갈린적은 0 역시 조선dna

그건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김재규는 최측근인데 충동적으로 쏜거라서 비교하는 의미가 없음

김재규는 그만큼 직위와 권력이 뒤지게 높았음... 단순 견제가 문제가 아님. 당시 중정이면 충분히 가능함. 북한이 과연 당시 중정만큼의 권력을 행사하는 기관이 있을지 의문임. 서로 견제하고의 문제가 아님 ㅋㅋ 그래서 박정희가 계속 중정 대가리 갈아치운게 아님. 이미 중정 믿을놈들 아니라는거 눈치 까긴 했음

차지철이 나대지만 않았어도 김재규가 박정희 목을 딸 일이 없었을 것 같기도하고

누가보면 처음부터 박정희 죽일생각으로 밑에서 부터 뚫고온 언더독인마냥 말하네. 팩트는 박정희 빽빨로 승승장구하다 욕쳐먹으니 ㅂㄷㅂㄷ하다 못참고 반쯤 우발적으로 쏴죽인거지. 그렇게 계획적이였다면 왜 중정을 안가고 육본을 가서 셀프체포를 당했냐? 바로 중정가서 목격자들 싹다 담궈버리고 차지철 임마가 사고쳤다하고 구라쳐야지 ㅋㅋ

 

군대가 전쟁을 위한게 아니라 권력유지를 위한 구조네 저 상태에서 전쟁나면 지휘체계 어질어질해져서 암 것도 못하고 쭈우우우욱 밀릴듯

 

조선인 종특은 배반과 통수질인데 북한 놈들은 왜 정은이 뒤통수 안칠까 궁금했는데 치는 일들이 있었구나 성공만 하면 왕 되는거니까 목숨걸고 모험할 만 하네

완벽한 세뇌는 없지

 

거기다가 고생끝에 잡은 정은이가 진짜 정은이가 아닌 대역 일 수 있다

 

그냥 조선인 자체가 개돼지임 ㅋㅋㅋㅋ 루마니아에서도 차우세스쿠 끌어내서죽였는데 조선인들은 스스로 혁명을 일으킬 힘도 없고 ㅋㅋ

 

그래서 우리가 선빵치면 의외로 손쉽게 이길수 있다는거임 사령부 통신만 단절 시켜도 이새끼들은 중앙 명령을 못받아서 아무것도 못함 군단장도 군사령관도 김정은 직접 지시 없이는 못 움직이게 설계 됨

이기는 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그 과정에서 서울에 핵 한발만 박혀도 좆된다고 보면 됨

그리고 남좆센군이 DMZ 주변에 존나 깔린 방공망과 부대들을 진압하면서 올라올 시간이면 이미 짱개 인민군 백만명이 평양-원산선에 자리잡게 된다고 보면 됨

그래서 단추 한 번으로 끝내려고 기를 쓰고 핵만든거지 북한군대는 사실상 체제 유지용이지 공격용이 아님

 

호위총국 대가리같은놈이 해야 성공할듯

호위총국 대가리면 거의 김정은하고 혈연관계임

혈연이니까 오히려 제끼는 거지

 

저따구로 군대 쪼개놓고 서로 감시하게 만들었으니 실제 전쟁때는 어떻게 될지 존나 궁금하긴 하네

통신만 마비돼도 아무것도 못하지 최고사령관 지시 없이 지휘관 독자로 움직인다? 적절한 판단이었어도 전후에 숙청대상이고 휘하 하급부대들도 말 안들음 그래서 평시에도 게으름

 

" 개씹천재적인 전술" 이게 존나 핵심이네 ㅋㅋㅋㅋ 시나리오의 치트키잖아

 

내전에 핵 ㅋㅋㅋㅋ 문명도 그렇게는 안한다

ㄹㅇ 정은이가 그렇게 해주면 북한은 자멸하고 중국-러시아만 손해보는 거지 이럼 오히려 우리나라한테는 이득임

그래서 be폭력이네

 

정은이 암살해도 제2의 정은이는 계속 출현한다 설사 김씨일가 멸족시켜도 제2의 김씨일가가 출현한다 지금 북한의 독재 문제는 누구 하나 죽인다고 해결되는게 아님

기득권끼리 꿀을 빠니까 걍 유지가 되는거고 철권통치로 무서우니까 기득권이 안 개기는듯. 보통 저러면 불만품은 기득권이 세력 만들던데 그것도 빡세니까 탈북하거나 설설기거나 둘중 하나인 것 같음

탈북이라는 안정적인 선택지가 있으니 굳이 목숨 걸고 실패할 확률이 거의 대다수인 선택지는 안 고르지

 

북한에서 반란이 힘든 진정한 이유는, 반란에 성공해도 나한테 떨어지는 게 없다는 거다. 왜냐면 중국의 지원과, 마약 무기 밀매, 이런 불법적인 걸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북한 수뇌부가 호의호식하는 거라, 구테타가 성공하면 더욱 가난해지기만 할뿐, 민심은 오히려 구테타 때문에 우리가 더 살기 힘들어졌다고 하겠지.

 

그냥 김재규처럼 측근암살이 제일 킹능성있다.

개정은은 측근의심 심해서 주변에 한두놈 배치해놓지 않고 열댓명 데리고 다녀서 그게 안된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빨리 망했으면

 

미국이 베트남 공산화 못막았다고 그걸 여기에 비유하는 새낀 베트남전에 대해 1도 모르는 새낀듯 ㅋㅋㅋ 전쟁에 진이유는 복합적이지만 가장 큰이유는 그냥 남베트남 내부에 이미 간첩빨갱이새끼들이 많고 활개치고 다녀서 그거 땜에 진거임. 아군인줄 알던 새끼들이 내부에서 깽판치니까 답이 없음

 

외교도 신경써야 됨. 짱개가 북한 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쿠데타 진압해주는 댓가로 신의주나 나선 달라고 할 확률이 523%이기 때문에 짱개 동향도 주시해야 됨. 아니면 쿠데타를 빌미로 아예 동아시아 평화 운운하면서 북부전구가 밀고 들어오든가.

 

그냥 최측근 고위간부가 기회 잘봐서 총쏘면 안되는거임? 사라예보마냥ㅇㅇ 아예 뒤집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김정은을 죽일수는 있잖아

최측근 고위간부가 뭐가 아쉽다고 자기 목숨을 희생하겠냐

또 모르지 걍 어떤새끼가 현타와서 재규어 해버릴수도 있는거고

 

그냥 군대를 존나 쪼개 놓은거임?

ㅇㅇ 잘이해했네

군대 쪼개놓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게 만든거임

이런 감시만을 목적으로 만든 쪼개진 군체계는 전쟁나면 병력,무기,물자,훈련,전략전술이 비등하더라도 복잡한 전달체계, 명령구조체계로 인해 바로 털릴거임 ㅇㅇ 하지만 중국이라는 빽이 있으니까 자국 군대를 이렇게 씹창내도 괜찮은거임

 

3.1운동처럼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위 일어나면 끌어내릴 수 있냐?

그게 될리가... 거주 이전,통신의 자유가 없는데 동시다발적인 궐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정보 자체가 아예 통제 되는데다가 사람들이 일제시대때도 없던 여행 허가제 때문에 평생 다른 지방 가보지도 못하고 뒤지는게 다반사인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걍 시찰나왔을때 죽이면되잖아

그거는 훨씬더 까다로워짐 시찰나오기 적어도 2-3개월 전부터 만날 인물,장소,시간, 동선을 검증된 사람만 한정하여 정하는데다 변덕스럽게 바뀔 수 있음. 주변에는 호위총국 소속 부대가 쫙 깔리고 모든 방첩기관이 그 장소를 주시할 텐데 바로 컷당할 가능성이 큼 기습적인 게 중요한데 그게 안되는거지

 

북한 군대가 전쟁용 군대가 아니라 쿠데타 방지용 군대 같은데 우리나라가 그냥 쳐들어가면 되는거 아님? 그럼 쟤네는 한 부대에 지휘관이 여러명이니깐 우왕좌왕할꺼고 우리는 개꿀딱으로 평양 점령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홍대입구 9번출구에 핵 작은거 하나만 떨어져도 코스피 1000대 왓다갔다할거임ㅋㅋ 몇십개 쏜거 다 막아내도 하나만 놓치는 순간 경제 개좆되는거임

천운으로 평양 따먹는다고 해도 중국에서 절대 봐줄리 없으니 문명에서 동맹국 치면 다 전쟁들어오는것처럼 중국이랑 전쟁하자는거랑 똑같아서 못들어감

2020년 기준으로 북한이 20~60개 핵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지이이이인짜 처리 잘해서 평양 따먹고 중국 개입 안하고 한국으로 핵날아오는거 다막는다고 해도 미국 일본에 핵 하나라도 박히는 순간 존나꼬이는거임

거기다 우리가 냅다 선공박으면 그건 그거대로 국제사회 눈치볼수밖에 없음

핵전력 전부 다 막아내고 아무 피해없이 북한 정복해도 손해임 북한주민들 우리돈으로 먹여 살려야함

 

히틀러도 뒤질뻔 했다 너네도 할 수 있어~

 

호위총국이 호위사령부랑 같은거냐

ㅇㅇ 호위사령부로도 부름

bodyguard command

 

저새끼들이 정은이 눈깔 피해서 사람들 모오는게 불가능함. 인민들 반란날때 군대도 같이 지랄하는게 가능성 클듯

누가 정은이 후두부 빵꾸내면 뭔가 난리나지 않을까

재밌네 ㅋㅋ 약간 대체역사느낌

북한 군대가 존나 기형적이여서 군대인데도 전쟁을 대비하는 방식의 군대가 아니라 쿠데타를 방지하는 형태의 군대라고 어디서봤는데 이글보니 맞는거같다 좇같이도 복잡하네ㅋㅋ

사실 이글에는 안썼지만 군사조직이 한 7-8개는 더있음 이새끼들 전쟁나면 지휘권땜시 볼만할거임

사실상 전쟁을 위한 군대가 아님 ㅋㅋㅋ 그냥 수많은 견제 구조들 속에서 서로에 대한 극한의 불신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는 균형을 지닌 무장세력정도로 해석하면 됨

마교였네 ㅋㅋㅋㅋ

 

김정은이 후계자 없거나 애매하게 정했으면 할만하지 않나

이미 김정일이 그런 예시였는데 아무도 반란 성공못함 김정은이 후계자 될꺼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없었고 듣보잡 인물이였음

 

6군단 쿠데타는 부풀려졌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95년 김일성 죽고 김정일 한창 집권 시작할때

김정일 집권 초기에 얘가 자기 영향력 확실히 하려고 그런건지 이런저런 사건 많았음 강릉 무장공비나 이한영 암살사건이나 6군단 쿠데타도 평소에 맘에 안들었었던 부대 숙청하고 쿠데타로 포장했다는 썰이 있음

6군단 사건은 군사반란이 아니라, 단순히 국경지역에서 자본주의를 맛보고 돈을 국가에 바치지 않고, 중간에 가로채가는 부대를 해체한 것에 불과함

 

쥐좇만한 땅에서 내전을 어떻게 핵으로 조절해

머.. 그렇게 말하면 할말은 없네 근데 나라면 쿠데타군한테 잡혀서 총살 직전이면 쏠듯?

그런 명령이라면 핵발사 명령 받은애들이 안쏠듯

핵이 생각보다 약해서 충분히 가능한데?

 

 

모든 핵이 전부 메가톤급 전략핵만 있냐? 불과 수 킬로톤에 불과한 전술핵도 ㅈ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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