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취업 회사 사내 환경

장점

 

밥이 잘나오고 카페도 나쁘지 않다.

그외 자잘한 복지들이 은근히 쏠쏠하지만 소문난 것처럼 파격적인 복지는 사실 없다고 생각한다

 

 

 

단점

 

빡빡한 게임 동아리에서 게임 만드는 기분이다 체계가 개판인데 사람만 많아서 혼란스러움이 지속된다

쪼이고 닥달하고 감시하면 다 되는 줄 아는 회사다

처음은 잘되는 것 같아보여도 롱런 못하는 이유가 있다

 

다들 알고 있지만 그분들은 알지를 못하는지 알고도 모르는척하는지...그저 하던듯이 닥달하고 양으로 쳐내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언젠가는 쌓이던 것들이 다 터질 것이다.

 

 

급여도 회사규모치고 높은 것이지 주는 업무량과 온갖 단점들을 따져보면 그냥저냥이다.

 

신입이라면 스타트로 와볼 법도 하나 경력자면 안왔으면 한다 전직군 마찬가지니까 내직군은 혹시? 하지 말았으면 한다.

능력자는 확실히 많으나 시스템 덕에 제 능력을 발휘못한다 플머건 아트건 QA건 다른데가서 더 큰 빛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악덕기업 펄어비스 불매한다.

요즘 시대에 구멍가게 수준의 기업도 아니고 당일해고를 밥먹듯이 함.

 

 

계약직으로 뽑고 계약 연장을 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사람 피말리다가 하루 아침에 자르는게 일상.

어제 회의한 동료가 다음날 없고 같은 팀 사우도 동료가 퇴사한걸 모르는 회사.

 

드디어 오늘 게임라운지에 글 터짐. 한 두명이 아닌 팀 단위로 여러곳이 당일해고 당한듯. 물론 정규직도 포함.

예전부터 오전에 당일해고 통보받고 오후에 책상이 사라지는 마법같은 회사라 소문이 자자함.

 

특별한 이유도 없는 부당해고 뿐만 아니라 야근 시간도 지켜지지 않음.

비하적 언어 발언도 서슴지 않음.

시대에 역행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회사 불매한다.

펄업 기사에도 당일해고 불법기업이라 댓글 단다.

 

나도 한 때 펄어비스에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었던 개발자였고 검은사막을 즐기던 유저로써 극혐한다.

평소에 좋아했던 개발사였고 검은사막을 즐기던 유저였기 때문에 배신감은 더 크다.

 

검은사막에 쓴 돈 아까워 죽겠네.

나 혼자라도 소비자로써 불매운동, 댓글달기 운동을 하겠다

 

추가로 부당해고 당하신 펄어비스 사우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은 드리지 못하지만 그동안 수고하셨고 더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펄어비스 기사들 보니까 권고사직 형태로 개발자들 대량해고 했다고 하던데, 평균 근속년수도 1.7년으로 업계 최악이네요.

직원 계약직 비중도 상당하던데 내부 조직문화 폭로하는 글도 많네요... 하... 검은사막을 접어야되나...

 

일단 기사에서 팩트로 확인된 건 평균근속년수가 1.7년이고 넥슨이나 엔씨의 절반도 안된다 정도. 그리고 개발자 대량 정리가 꽤 많다인데.

 

내부자 아니면 속사정은 알 수 없는 거라 일단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죠 뭐... 다만 근속년수 같은 것만 봐도 고용불안정 기업인건 맞아서.

 

근속년수 1.7년으로 게임개발이 가능한건가..

게임패치하는 꼬라지만봐도 알텐데..?

 

 

펄어비스 검은사막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