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8

숯불구이 고기 식당

고기집

 

시발 존나 힘들다

고기집은 보통 시급이 쎈 경우가 많은데 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다

걍 존나 힘들다

 

내가 했던곳은 소고기집이라 그런지 그래도 진상 손님은 별로 없었다

 

 

가끔 신나서 팁주는 아재들도 있었고 가장 기억남는건 깡패 두목같이 생긴 아재였다

 

정장 상의 주면서

'너 그거 비싼거다 관리 못하면 죽여버린다'

그랬는데 농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ㅈㄴ 쫄렸음

 

고기집 쌈장이 왜 맛이 달콤하냐면 거기에 콜라나 사이나같은걸 넣는다

새거를 넣는 집도 있고 손님들이 먹다 남은거 모아서 넣는 경우도 있다

 

상추는 웬만하면 재사용할거다

나 같은 경우는 홀서빙이었는데 안에서 판 닦는 알바가 따로 있거든?

그게 시발 존나 헬임

 

그리고 가장 힘든 손님은 애들이다

진짜 존나 더럽게 처먹어서 치울때 배로 힘듦

 

 

 

파리바게트 (빵집)

 

빵집이라고 하면 보통 꿀이라 생각하는데 난 전국에서도 매출이 상위권인곳에서 해서 헬이었다

 

점심-마감 반이었는데 시간 존나 빨리감

손님이 끝도 없이 와서 혹시라도 대가리 멍청하면 대기업 알바는 접어라

뭔놈의 혜택이랑 행사가 그렇게 많은지 머리속에 다 넣고있어야 된다

 

그리고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점검온다 위생이나 서비스 그런거 확인하려고

 

 

기억에 남는 손님은

빵 2/3 처먹어놓고 맛이 이상하다고 환불해달라는 아줌마

술취해서 와서 전쟁해야하니까 폭죽 300개 달라던 아재

알바비를 빵사먹는데 다쓰는 같이 일하던 알바 누나

이정도?

 

그래도 빵은 질리도록 존나 처먹었다

컴플레인 대부분은 아줌마나 젊은 여자들이었음

 

남자들은 그냥 그런거 귀찮아하고 혜택같은것도 모르고 필요한거 사고 걍 나간다

그리고 사람들이 여자 알바생들 만만히 보는것도 있다

 

 

 

영화관

 

내가 일하던 영화관이 매출이 좀 안나오던 곳이라 손님이 적어서 그래도 좀 편했음

 

영화관 알바는 세개로 나뉜다

플로어 매점 매표

플로어는 상영관에서 안내해주며 표 끊고 상영관 관리하는 애들

매점 매표는 당연히 알거고

 

알바생들 중에서도 짬밥높은 대장들이 있다

걔네가 매니저 지휘아래 알바생들을 컨트롤한다 군대로 치면 병장이라 해야하나

 

그리고 매일 알바생들 위생검사를 하는데 손톱 복장 화장 머리 뭐 이런거 다 신경쓴다

대기업이라 그런지 보여지는게 중요한 듯

 

 

난 한번은 안경쓰고 갔다가 벗으라는 소리 들었다 시발

보통 신입들은 플로어부터 시작해서 짬좀 차면 매점으로 가고 짬밥좀 되고 좀 똘똘해 보인다 싶으면 매표로 간다

 

제일 꿀은 아침시간대였음 손님이 없으면 그냥 멍때리면서 서있는거임

 

재밌었었던 손님들은 역한 향수냄새를 풍기며 스커트를 입고온 근육질 여장남자

어제 분명 다른 여자랑 이 영화 보러 온거 봤는데 오늘 또 다른여자랑 똑같은 영화 보러 온 남자

 

가장 헬인 손님은 당연히 애들

팝콘을 입에다 넣는게 아니라 바닥에다가 던지는 급이다 엎는 경우도 존나많고 ㅇㅇ

그래서 애기들이 보는 영화 상영관 치울때가 제일 ㅈ같다

 

영화관 알바 단점은 영화 끝나기 직전에 상영관 들어가서 손님들이 나갈 출구 문 열어 놓는거 대기해야하는데 영화 끝날때 들어가는거라 마지막 스포 다 당한다

영화관 알바하면 영화 엔딩만 수백번 볼 수 있다

 

복지는 영화관이 제일 좋았음

명절선물도 주고 돈도 잘챙겨주고 수당 다 챙겨주고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임

 

아무튼 알바 안하고 노는 금수저 인생이 최고다 시발

ㅂㅂ

 

 

나 음료수 맨날 병나발로 먹었는데 재사용한다고??

쌈장에 재사용 음료 넣는 집도 있음

그거 더러운거야 따라마셔;

 

전쟁한다고 폭죽달라한 아재는 뭐냐 ㅋㅋㅋㅋ

사랑과 전쟁 이었으면 바로 준다

 

상추 재사용 가능한거 모르고 홀에서 존나 큰소리로 놀라서 이야기해서 잘린 썰 모르네

 

시급 7000원 받고 편의점 야간하는데 걍 폰만 하다 옴 하루에 오후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하는데 손님 20명정도 오는듯

요즘 편의점 배달도 있고 뭔 치킨도 만들던데 안빡쎄냐?

난 미니스탑이라 그런거 없음 ㅋㅋ 다른거보다 힘든건 아이스크림 뽑는게 조금 귀찮은거

치킨 튀기는건 ㄹㅇ 쉬움 걍 새볔 3시쯤 몰아서하면 댐

 

영화관 알바 안경벗기는곳이 어디냐?? 난 미소지기 아니라 롯시 드리미 매장2번 옮기면서 반년했는데 한번도 못봤는데

메가박스도 헬퍼가본적있는데 메가박스도 그런거 없던데

내가 ㅈ같이 생겨서 그런듯

 

 

빵집 남자 잘 안뽑던데 용케해봤네

케바케긴함 베라나 공차도 남자뽑더라

 

알바생한테 죽여버린다 하는 것들은 도대체 뭐임?

존나 쫄렸다 생긴것도 전형적인 조폭이었음

또 만나면 부르셈 내가 혼내줌

 

전쟁빌런 개웃기넼ㅋㅋㅋㅋㅋ폭죽300갴ㅋㅋㅋㅋㅋ

 

빠바 여자만 뽑는데

난 뭐냐 이래봬도 공군 만기전역 상남자다

뭔 자신감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개소리하냐? 뭔 여자만 뽑아

 

영화관 여장빌런ㅋㅋㅋㅋ

파바나 고기집 남은거 싸갈수있음? 빵은 많이 줄거같은데

내가 일했던곳은 사장님이 착해서 몇개 싸가게 해주기도하고 폐기 케익도 가끔 줬음 나머지는 보통 기부된다더라

고기집은 남은게 없어서 줄건 없었지만 밥은 ㅈㄴ 맛있게 줬음

 

상추는 재사용 가능한데 쌈장도 재사용이 됨? 고기 찍어먹는데 식으먼 기름 존나 티나서 절대 못할텐데

쌈장 재사용이 아니라 음료 재사용 ㅇㅇ

정확히 말하면 쌈장에 넣는 음료

아 음료... 고기집에서 병음료 주댕이로 마시면 존나 더럽네

 

학원알바가 좋음

 

빵순이 알바누나 이뻫냐 개커엽네

그냥 그랬다

 

전쟁아재한테 폭죽 팔았음? 300개나 재고가 있으려나

팔았겠냐ㅋㅋㅋ

 

난 알바중에 신발가게 알바가 젤 재밌더라 멀티샵인데 구경만 하러온 손님들도 어울릴만한거 추천하고 말로 구슬려서 신겨보면 맘에든다고 사가는 사람들 생각보다많아서 팔고나면 쾌감 ㅆㅅㅌㅊ 아가리터는 기술도 좋아짐

abc인가 계속 필요한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소리쳐서 부담스럽더라

적응되면 재밌어

성량도 좋아짐 맨날 소리질러서 ㅋㅋ

옷이나 신발사러 갈때 말걸면 부담스러움 ㅅㅂㅋㅋ 난 내가 조용히 고르고 싶다고

ABC 마트 끝날때 점호 하는 거 마냥 집합해서 신한마냥 애사심 다지고 있더라... 어이가 없어섴ㅋㅋ

걔들 친화력 ㅈ대던데 ㅆ인싸만 가능할듯 ㄹㅇ

 

파바는 오픈시간대가 헬이다.

포장이랑 진열이랑 다하잖아ㅋㅋ 교대할때 알바생들 표정 볼만함

 

난 배라알바 하는데 아재, 아지매들 진상이 80퍼는 되는듯 아지매들은 분명 계산 전에 컵은 포장 안 된다 했는데 나중가서야 봉투라도 주라고 이걸 어떻게 들고가냐고 하는건 기본에 정량 정해져있는데 좀만 더 얹어달라거나 애기 주게 아이스크림 콘 달라거나 등등 아껴먹을라는 요구를 많이 함 아재들은 술먹고와서 소리지르는게 대부분

팔 근육 오지겠네 ㅋㅋㅋ

 

애들 보는 상영관에서 오줌 들어있는 콜라컵 본적 있냐? ㅋㅋㅋ

으악 시발

 

자꾸 외모 얘기 나오는데 남자 기준 외모 제일 많이 보는 알바는 동네학원알바다 동네학원 어차피 중고딩들 한철 장사라 조금이라도 수요 있게할라면 잘생긴 애 뽑음 실장이 1차 면접 보는 이유가 다 있음 잘생기면 애들 상대하는 보조강사 못생기면 걍 채점노예 이런식으로

나 알바하는 학원은 보조강사도 시키고 채점노예도 시키는데 뭐냐

돈이 부족한가보지

나 올해 6월까지 시급 3.5받고 동네 학원에서 중2중3 수학 강사 했는데 못생겼음. 걍 애들 잘 구슬려서 앉히면 됨 ㅋㅋ 잘생기면 편해지는 건 있겠지만 학교나 수능 성적, 교생 경험 주로 물었음 면접에서도

 

고깃집 알바하다가 빨간 장갑에 빨간 패딩 입은 아지매 팟 오면 걍 ㅈ됐다보면 됨 ㅋㅋ

 

파바 유니폼 예뻐서 일해보고싶었는데 대리만족하구감

영화관 불륜남이 제일 웃기네 ㅋㅋ

 

나도 소고기집 알바했었는데 사람 ㅈㄴ없고 사장은 금수저라서 부모가 놀고있는거 보기 싫어서 차려줬다더라 ㅋㅋ 그래서 일도 안하고 사장이랑 놀고 노가리만 까다 밥먹을때 되면 손질해놓은 고기 꿔먹고 청소만 때리고 집가는게 일상이었음 ㅋㅋ 근데 고기는 존나 맛있음 가끔 일찍 샷따 내리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도 월급 챙길건 다챙겨줌 ㅋㅋㅋ

 

첫 알바가 토토충 아재들 존나 많고 주변에 해수욕장,술집,모텔 다 몰려있는 곳 중간에 있는 CU였다 오후2시부터 11시 까지 했는데 이 ㅅㅂ놈의 편의점 일평균 손님이 700~1000찍히고 주말대타가면 퇴근할 때 1600명 짝혀있음 ㅋㅋ 평일엔 점장이랑 둘이 하고 주말엔 알바 2명 더 해서 거의 3명이서 하는데 손님만 많을 뿐 아니라 피자,치킨,튀김,꼬치 물류 등등 다 내가했고 점장은 바쁠때만 잠시 나와서 카운터 봐줬다; 제일 ㅈ같은게 토토아재들이였는데 이새끼들은 한 8~9명이 나 출근하기 전부터 와서 토토시간 끝날때 까지 죽치고 있다 뭔 씨발 몇백원~1000원짜리 시도때도 없이 뽑고 나한테 말 존나걸어대고 손님 많아서 계산 줄 서 있을때 나한테 말도 없이 지들이 몸 넘어와서 뽑는다. 이 개씨발놈들 땜에 시제 존나 비었다 ㅅㅂㅅㅂ

 

그중에 제일 ㅈ같은 새끼가 매일 7시에 와서 몇백원짜리 30장 뽑아가던 새끼 였는데 ㅅㅂ 진짜 ㅈ같음 ㅇㅇ 요즘도 어디 걸어다니면 이새끼 자전거타는 모습 종종 보이는데 뭐하는새낀지 모르겠음 ㅋㅋ 여기 로또도 명당이라(1등2번인가3번에 2등 10몇번 나옴) 줄 서서 로또 사간다 ㅋㅋ 토요일 가끔 대타 오면 문 밖에까지 줄 서 있는데 로또 돈통은 따로 관리 해야해서 존나 빡세다.. 정신줄 놓으면 시제 바로 비었다 ㅠㅠ 술집이랑 해수욕장 앞이라 진상도 존나 많았고 단골관리도(립서비스+외상관리) 해야되고 건너편 짱깨집 사장 전화로 대리 토토도 써줬는데 씨발 이거 불법인거 같은데 점장이 ㄱㅊ다고 시키더라 ㅅㅂ 그러다 내가 일이 익숙해지니까 점장련 농땡이 피우고 존나 일찍 퇴근하고 자리 비워서 개ㅈ같아가지고 3개월하고 그만뒀다 ㅇㅇ 이거 하고 다른곳 가니까 진짜 개 ㅈ밥이더라 ㅋㅋ 돈은 최저만 받고 주휴 안받았다

 

영화관 마감조 인싸 팟 걸리면 바로 그날 새벽 5시까지 술달려서 뒤져나갈거 같음

 

알바자리 개ㅈ도 안나서 공장이랑 물류창고 전전했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해본거중 제일꿀은 주차장 알바였음 그냥 대충 안으로 들어가라고 손짓하면 알아서 들어가서 자리 알아서 찾고 없으면 알아서 나옴 휴식시간도 한시간마다 30분씩 꼬박꼬박줘서 꿀이었음

그게 하루종일 서있어야 해서 다리 ㅈㄴ 아프던데

 

영화관 알바 인싸 존잘들만 하는거잖아 흔한 기만비틱글이네

막상 가면 또 안 그럼 ㅋㅋ

ㄹㅇ막상 보면 또 안그런다 ㅋㅋ

 

알바가 대가리만 굴리네 노가다하면서 벽돌을 옮겨봐야 천국이였단걸 알라나

 

알바비를 빵 사먹는데 다 쓰는 알바 누나 얘기는 슬프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 집안에서 일이라도 하라고 내보낸게 아닐까? 경제관념도 없이 이 험한 세상에 홀로 모진 풍파와 맞닥뜨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미어진다.

개소리네 오히려 적당히 잘사는 집안에서 사람도 만날 겸 알바 경험 삼아 해봐라 했겠지ㅋㅋㅋㅋ

둘다 틀렸다 그냥 돼지인것

 

고깃집 불판닦이를 하냐? ㅋㅋ 고깃집 운영하는데 그냥 업체 맡기는데ㅋㅋ기계로 깨끗하게 닦아서 배달해주는데

 

학원 강사, 고깃집, 대형마트 시식코너, 교내 근로 하봤는데 걍 교내근로가 최고임ㅋㅋ 학원 강사 중딩들 2시간 데리고 있으면 진빠져서 죽을 맛이고, 고깃집은 아재~틀딱들 진상 존나 심함. 시식코너는 은근 적성 맞았는데 단기로만 뽑더라ㅠ 교내 근로는 4대 보험 적용 안돼서 몸쓰는 일 못시킴. 조교랑 말동무 하다가 교수 연구실 심부름 가는데 교수도 우리 과라 교수랑 노가리 까다가 치킨도 얻어먹고 그러다가 옴. 진심 시급은 3분의 1쪼가리 나도 최고다 근로가...

 

cu도 대기업 아니냐? 이번에 명절 선물좀 챙겨줄려나

2교대 공장이 개꿀임 어쨌든 꿀임 ㅅㅂ..

 

문 열어주는 영돌이는 겁많으면 공포영화 문 못 열어주겠네 ㄷㄷ 들어갔는데 점프 스퀘어 나오면 오또캄 ㅋㅋ

 

인싸 알바만 했네 난 온갖 공장을 다 다녔는데 온수매트, 가전상품포장, 깎두기, 심각김밥, 인삼, 제지 등등 말고는 휴게소, 전단지 알바가 단데 공장이 젤 편하긴 했음

 

매점매표플로어 이러는거보니까 미소지기했네 ㅋㅋ

 

누나 인맥빨로 룸카페 알바 했었는데 이게 존나 긴축체제라 카운터도 보고 음식도 하고 음료도 만들고 혼자 다 하는거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원래 카운터 서는 사람은 와꾸랑 매출이랑 직결이라 존나 따져봐야되는데 내가 인맥빨로 한거였더라... 어쨌든 그 때 커피 홍차 모든 종류의 음료를 마셔봤다

 

알바 존나한것도없네 나는 전단지 상하차 택배분류 창고정리 물류센터 족발집 고깃집 야간편의점 마트카트정리 별에별걸 다 해봤는데

 

영화관 엔딩 다봐서 스포당하는건 생각도 못햇는데 ㅋㅋ생각해보니 그러

 

규모 큰 cgv 갔을 때 상영관 출입구에 여자애들 하나씩 세워놓고 인사만 시키던데(표 확인하는 애들 말고) 존나 이뻣음

 

근데 영화관 알바 시간대 조정은 알바들끼리 알아서 함?아니면 대기업 측에서 알아서 정해줌? 알바들끼리 알아서 조정하면 짬 좀 쳐먹은 것들이 지들만 편한거 할거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 년 뒤 평일 오전에 찐따같은 영화 보러 혼자 거지 차림으로 갔는데 표 검사 알바 고딩 동창이 하고있더라. 얼굴만 알지 이름도 모르고 대화도 안해본 사이긴했는데 깔끔하게 잘생겨지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예쁜 알바들이랑 친목 중이길래 왠지 기가 죽었음...

 

술집 음식점 레스토랑 여긴 암것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이 좋다고 많이하는데 막상 노가다보다 힘든데가 여기임

고기집 진짜 힘들게 함 ㅋㅋ

 

이새기 기만인 이유)

빵집 영화관 알바 = 어느정도 생겨야 일 가능함

고깃집에서 팁 받기 = 어느정도 생겨야 가능람

 

그래도 인싸 알바만했네 ㅋㅋ 난 취업전에는 노가다 일용직 공장단기알바 쿠팡 이렇게했었는데 하나같이 ㅈ같았다

고깃집이 힘들어? 빵집이 힘드냐? 대한통운 해봤냐? 상하차. 이거 뒤진다 진짜.

 

영화관 알바가 ㄹㅇ 개재밋음 ㅋㅋ 바쁘면 바쁜대로 팝콘 음료 뽑아대느라 재밋고 안 바쁘면 인싸알바들 많아서 노가리 까는게 재밋고 암튼 개 ㅆㅅㅌㅊ 진상 개 ㅈ같은년들 많기도 함

 

난 수련회 교관알바 해봤다 물론 여고는 못해봄 여고는 남자알바 못 쓰게 되어있음 근데 남녀공학이랑 남고는 해봄 재밌음

 

롯데시네마 3개월 일함

그래서 과외 해봄? 부모아니였으면 중졸일 고삼들한테 중학교 삼각함수 이해시키려 해봤냐고 ㅋㅋ

 

난 고깃집 술집 노래방 인쇄소 닭발집 곱창집 편의점 랜트회사 등등 존나게했지만.. 고깃집 딱히 힘들단 생각안들더라. 나중엔 어떤편한일을 계속할란지 몰겠다만

 

병장은 일 지휘도 안한다~

그것도 2년할때 이야기지 이제 사람 부족해서 병장 열외 없다

 

파리바게트알바 포장할때 손느리고 인사할때 어서오세용 행복을 두리눈 빠리바게뚜입니당♡하고 오글거리게 인사 안하고 어서오세요 파리바게트입니다 정도로 인사햇다고 일도 처음이고 나름 존나열심히한다고 마감까지 남아서 점장이랑 둘이서 30분늦게 퇴근하고 그지랄했는데 본사눈치보인다고 4일만에 짤림 그러곤 바로 여알바 영입햇더라

안타깝지만 인생사 원래 그런거임 그정도 팽당한거는 그냥 기분만 나쁘고 말지 더 심한 일 생기면 살인충동도 참아야함.. 힘내라

 

난 헬스장 수영장 워터파크 축구장 스크린골프장 수제버거주방 알바해봄 근데 의외로 카페 편의점 대기업프렌차이즈같은곳은 한번도 안해봄 ㅋㅋ

 

난 내가 한것중 젤 힘들었던건 뷔페 설거지ㅋㅋ 이건 ㄹㅇ허리 펼 시간이없고 앞치마 주는데 옷에 오물 다 튐 바닥도존나 미끄럽고 그리고 가끔씩 심부름하러 다니면 계속 뭐 물어보는 손님들 있어서 이건 이거대로 힘듦

 

다른여자랑 보러왔는데 부연으로 감정서술 없이 그냥 재밌었다고 넘어간거에서 존잘남일 확률 99%임

 

쌈장에 음료를 넣는 집이 있음? 안묽어짐?

묽어지라고 넣는거임

더 톡쏘고 달달해지고 맛있어짐 묽어지진 않더라

묽어질 정도로 넣는 게 아니라 적당히 넣는 거지. 물엿 넣는 느낌으로

아 ㅅㅂ 어쩐지 막창집 쌈장이 좀 묽은데 달달허이 맛있더라니 그거였구만 안가야겠다 백퍼 쳐먹던 사이다 쳐넣었을듯

쌈장 10kg라고 치면 사이다 2리터 조금 넘게 들어감

쌈장 쓰는집은 거의 다 콜라나 사이다 섞어씀 ㅇㅇ 호텔에서도 섞어쓰고 난 군대에서도 섞어서 냈다

 

영화관 꿀인정 근데 시간파트별로 친목질 조져서 술처먹느라 월급 10일전부터 돈 다씀

술집 하나 정해놓고 시간대별로 돌아가면서 마셨는데 미들에 퇴근하고 가면 오픈조 애들 있고

개한심하게들 살았네

 

영화관 알바 해봤는데 재밌음 난 사람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표 끊으러 오는 다양한 사람들 보는게 좋음 그 중에서도 커플 보는게 좋음 걍 보면 뭔가 좋음 물론 ㅎㅌㅊ 커플은 그냥 그런데 예쁘고 잘생긴 애들끼리 꽁냥 대는거 보면 걍 좋음 급식들 4인팟 5인팟해서 친구들끼리 오는 것도 보기 좋고 가족들끼리 오느거 보는거도 꽤 괜찮음 ㅋㅋ 점잖은 노인분들도 좋고

천직이 서비스업이네

ㅈㄹ을 한다. 일하면서 팝콘 담고 콜라 따르느라 정신 뒤지게 없는데 사람구경? 이지랄 하는 순간 고성과 함께 뒤통수 씨게 얻어맞는다...

울 지점은 사람도 많이 오는데 알바도 많이 뽑아서 그렇게 안 힘들던데 그리고 사람구경이란게 팝콘 주고 콜라 주고 결제 해드리면서 그냥 보는거지 뭐 멍때리고 구경하는 줄 아냐

 

나는 과외도힘들더라 편돌이도힘들고 직장생활은 더힘들어 인간관계는 가장 힘들고

 

무슨 알바를 하든 나를 가장 힘들고 빡치게 하는건 애들임

진상이야 어쩌다 가끔 있는거지만 애는 열이면 열 싹다 개지랄ㅆ창을 내놓음

편돌이 할때 힘든새끼 40~50 아줌마>>잼민이>40~70개저씨>성숙한 잼민이>20~30대여자>19~39 남자

ㄹㅇ 걍 알바해보면 2-30대남자가 젤 천사임 귀찮아서 혜택이나 적립 그딴거없이 물건만사서 바로가지 진상없지 컴플안걸지 ㅅㅂ ㅋㅋ

그래도 10년 전까지는 애들 지랄떨면 바로 제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부모들 자주 보였음 18년도에 면옥집 알바했는데 부모란 년놈들이 하나같이 ㅈ같았음 어떤새끼는 다른 손님들 식사중인데 테이블에서 똥기저귀 쳐갈지않나 어떤새끼는 애새끼 ㅈㄴ뛰어다녀서 다른손님 툭치고 그래도 신경안쓰고 지들끼리 하하호호 쳐떠들더라

 

사람적은곳 편의점, 사우나카운터, 헬스장인포데스크, 만화방, 무인피시방청소 이런건 쉽고 좋은데 들어가는게 빡셈.

개꿀인건 개나소나 하려고 하니까

만화방 했었는데

 

미소지기 할 때가 ㄹㅇ 제일 재밌었는데

 

2~30대 후반 남자들 상대하는 장사/알바가 진짜 제일 편하다. 얘들은 뭔가 ㅈ같은 서비스 받으면 걍 지적하고 다신 안 옴. 아예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가서 다시 안 오거나. 서로 그냥 돈 주고 물건 받고 끝~ 이래서 서로 편함. 접객하는 입장에서 제일 편하고 좋음.

그런게 뭐가있음? 군부대 근처 군장판매점?

피시방

 

알바는 공공근로 편의점 쿠팡상하차 좆소공장 해봤는데 편의점이 힘 안들고 제일 쉬웠음

 

난 배라알바 하는데 아재, 아지매들 진상이 80퍼는 되는듯 아지매들은 분명 계산 전에 컵은 포장 안 된다 했는데 나중가서야 봉투라도 주라고 이걸 어떻게 들고가냐고 하는건 기본에 정량 정해져있는데 좀만 더 얹어달라거나 애기 주게 아이스크림 콘 달라거나 등등 아껴먹을라는 요구를 많이 함 아재들은 술먹고와서 소리지르는게 대부분

팔 근육 오지겠네ㅋㅋ

 

헬스장 인포데스크 하는데 하루종일 휴대폰 처하다 수건 찔끔개고 돈받는데 왜 저런알바함?? 편한알바 안하는 이유가 뭐냐 대체

 

요즘 영화관은 폐급아니냐 티켓 자동발권으로 바꾸고 매점에만 한명 넣어두고 수동발급까지 다 굴리던데

표랑 매점 키오스크로 바꾸면서 좀 줄긴 했지만 표 확인하고 매점 일하고 청소하는 건 똑같아서

 

영화관 알바는 훈남 훈녀부터 뽑는다

저런데가면 재미는 있겠네 그동안 다필요없고 돈많이주는 공장만갔는데

ㄹㅇ 고깃집에서 일하면, 광범위한 진상을 만나게 된다. 성별과 연령 불문하고

 

존나 편하네ㅋㅋ 곰빵 하다가 이글보니까 엄살 부리는것 같음ㅋㅋ

 

식당 알바 할 때 사장놈이 자갈 있는 곳에 김치 쏟아 놓고 주어담아 손님에게 내놓는 거 보고 어이 털렸거든 근데 남자손님이 김치에 묻은 작은 돌 씹고 임플란트 깨졌는데 사장이 진상으로 모는 거 보고 걍 손님편 들어주고 때려쳤다 그리고 2주 있다 폐업했음

 

정보 마늘이나 쌈채소는 식품위생법상 재사용은 합법이다

 

알바누나는 빵이 얼마나 좋았으면 파바에서 일하고 그 돈으로 다시 빵을사냐 ㅋㅋ 커엽네

쉬는시간에 빵 존나 사먹는다 알바비 거기다 다씀

월급을 빵으로 받냐ㅋㅋ

스폰지밥도 그렇게는 안하겠따 ㅅㅂㅋㅋ

 

알바랑 사귀어봤냐?? 영화관 알바하면 존나 사귄다던데

존잘남만 골라서 사귀겠지 등시나 ㅋ

될놈은 홍대 걷기만해도 골라서 사귀는데 뭔 영화관앎바가 중매해주는곳도아니고 ㅋㅋ

야근데 글쓴놈 댓글 안다는거보니 두번째놈 말이 맞는거같아

20분이나 지나서 깨달았네 ㅋㅋㅋ

울기 전에 다들 꺼져

ㅋㅋㅋㅋ

주유소 알바에서도 사귐

근데 영화관 빵집 남알바인거보면 100퍼 못생긴 얼굴은 절대 아님 이놈 ㅇㅇ

홍대 10년전에 20대나 쳐가지 누가가냐 뒤떨어진새끼 ㅋㅋ

다른 알바도 사겨 넌 질문보니 오크인듯

존못이면 파바 영화관 알바 시켜주지도 않아

 

피방 알바 vs 편의점 알바 뭐가 더 낫냐

둘다 비슷함 그래도 편의점이 약간더 쉬운듯

요즘 피방 음식 만드는거 땜에 헬임 걍 편의점함

편의점도 밖에서 뭐 먹을수있게 세팅해둔곳은 피하셈 역근처나 사람 붐비는 곳이랑

요즘엔 피방 남알바 잘 안뽑던데ㅋㅋ 뽑아도 알바 여러명쓰는 대형피방+꿀빠는 포지션 ㅈ같은일 전담

 

나도 파리바게트 알바 해봤는데 남자들 클레임 한번도 없었음ㅋㅋㅋㅋ 그리고 빠르면 매달 행사 바뀌고 혜택 이것저것 바껴서 ㄹㅇ;;;

 

영화관 어딘지 말해봐라 안경 썼다고 뭐라하는게 팩트면 신고하게

안경이 왜 장신구냐 ㅈ 병신아 의료기기인데 응 ~ 근로기준법 위반이야~

 

고기집 불판닦이 하루 하고 바로 추노함 ㅋㅋ

바닷가 근처 살면 횟집 알바가 힘은 좀 들어도 페이 대비 괜차늠... 방학시즌에는 스키장 알바도 개꿀이고... 친구들은 다들 가서 여친 만들고 오던데 난 찐따라서 그런 이벤트는 안 생겼음

고기집이 그렇게 힘듬? 쿠팡급임?

불판닦는 기계없으면 존나 헬임 ㅇㅇ 궁금하면 냄비에다가 뭐 태우고 닦아봐라 그걸 하루에 수십개 한다

 

빵집에서 번돈 빵에 다쓴다는 알바생은 이해하기 힘드네 남은 빵질리도록 먹는다며

그것도 그렇고 알바생 할인이라도 있나? 존나 비싸잖어 파리바게트

여자들 탄수화물 환장함 빵,엽떡

탄수화물은 남자고 여자는 당류, 아마 포만감 매커니즘이 이럴걸 별개로 탄수화물은 중독되는면이 있어서 사실 남여를 안가리긴함

 

존나 찡찡거리는 애가 문제지 예의바르고 커여운 애보면 걔보고 힘 더내서 존나 열심히 함

ㄹㅇ 나한테 아이스크림 준 귀여운 애기도 있었음

 

영화관알바????인싸

나도 버거킹 일할때 행사 만드는 새끼들 패고 싶었는데 다 똑같구만

 

상추 재사용 가능한거 모르고 홀에서 존나 큰소리로 놀라서 이야기해서 잘린 썰 모르냐

cgv 용모관리 좀 빡쌤 잘생기고 이쁜애들 많았는데

 

정장상의 관리 어케했음?? 비닐로 감싸서 그냥 어디 걸어놨나

걍 휴게실 같은곳에 옷걸이로 걸어놓음

 

파바 알바누나 체급이?

 

나도 곧 졸업하면 알바하려는데 꿀알바없나

꿀은 과외만한게 없다

2등급따리 과외 시켜주는곳 있겠나

2등급이면 발품 잘 팔면 있지 않을까? 나는 인하대 나왔는데도 얻어걸린거 몇개 있었는데... 물론 15년전이긴 함 ㅋㅋ

 

 

걍 사람적은곳 편돌이가 최고임

COMMENT
 

인기 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