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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라는거 들어봤을꺼임

 

한동안 수많은 수학자들이 여기에 매달렸는데

357년만에 와일즈라는 괴수가 이걸 증명해버림

 

물론 좋은 일이긴 한데 여기에 몰두하던 수학자들 입장에서는 허망하고 박탈감을 느낄만한 상황이였고

결국 미국의 '클레이 수학연구소' 라는 곳에서 수학자들이 목표로 할만한, 수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는 문제 7개를 뽑아서 선정했으니 그게 바로 '밀레니엄 문제' 임.

 

참고로 이 밀레니엄 문제의 선정과정에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와일즈도 관여했다고함

 

풀면 100만달러랑 필즈상을 받고 역사에 위인으로 남으며 유명대학 교수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니 수학에 관심있는 싱붕이들도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꺼같다

 

 

1.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해의 존재와 매끄러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이 뭐냐면 점탄성이 없는 유체에 대한 운동량 수지식임. 뉴턴 제 2법칙을 유체역학에서 사용하기 쉽게 운동량을 기준으로 세웠다고 함.

 

이 방정식을 수학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3차원상의 해가 항상 존재하는지, 해를 어떻게 구하는지, 특이점은 없는지, 매끄러운지 등을 구하는게 이 문제의 최종적인 증명이라고 할 수 있음.

 

2. 푸앵카레 정리

 

정리 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밀레니엄 문제 중 유일하게 해결된 문제임.

 

3차원 공간에서 모든 닫힌 곡선(폐곡선)이 하나의 점으로 모일 수 있다면 그 공간은 구로 변형될 수 있는가에 대해 증명하는 문제인데, 많은 수학자들이 위상수학으로 열심히 똥꼬쇼 해봤지만 패랠만이라는 수학자가 미적분 써서 증명했다고 함.

 

참고로 패랠만은 수학계의 왕따&좆목질 문제와 꼰머짓에 질려서 100만달러랑 상을 거부하고 시골에서 거지꼴로 사는중임.

 

이미 증명이 완료된 문제긴 한데 많은 수학자들이 아직도 한낱 미적분 따위가 아닌 위상수학으로 증명해보겠다면서 매달리는 중이라고 함.

 

 

3. 호지 추측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사실 나도 모른다

 

다수의 밀레니엄 문제가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고등학교 수준의 지식으로도 어찌저찌 이해가 가능한 반면 이건 최소 석사는 되야 뭔소린지 알아들을 수라도 있다고 함.

 

즉,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고 해결되어도 우리가 배우게 되거나 할일은 없음.

 

 

4. 양-밀스 이론의 존재와 질량 간극

 

일단 양-밀스 이론은 강력과 약력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양자장론 모델로 이 문제에 도전하는 사람은 질량간극이 0보다 큰 상태에서 이 문제를 증명하기 위한 수학적 도구를 만들어 내야함.

 

뉴턴이 자신의 물리학 법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미적분을 만들었듯이 이 양-밀스 이론에도 같은 짓을 하라는 거임.

 

 

5. 리만 가설

 

아마 들어봤을법한 가장 유명한 문제임. 남아있는 난제들 중 가장 어려운 문제일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으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증명된 현재는 수학계 최종보스 취급임.

 

수많은 수학자들이 여기에 인생을 갈아넣다가 미치거나 자살하거나 소리없이 사라져갔으나 아직 증명이라고 할만한건 나오지 않았음.

 

양자역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지면서 그 중요도가 더욱 올라갔으며 물리학자들도 여기에 뛰어들고 있음.

 

이걸 푼다면 너희가 수학책에서 본 유명한 수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며 100만달러 따위는 휴지조각 수준일 부와 명예를 얻게 됨.

 

6. 버츠와 스위너톤-다이어 추측

 

이 문제를 풀면 타원곡선의 해가 유한인지 무한인지 알 수 있게 됨. 타원곡선의 해의 판정이 곡선인 문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수학자들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지만 일반인들한테는 리만 가설 하위호환 수준으로 받아들여짐

 

 

7. P-NP 문제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밀레니엄 문제인데, P(쉬운 문제)와 NP(풀기는 어렵지만 검산하기는 쉬운 문제)가 본질적으로 같은지, 다른지에 대해 설명하는것이 문제임.

 

많은 수학자들은 이미 P와 NP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 중인데 다만 증명할 방법이 없음. 우리 경험상으로도 답지읽을때는 쉬웠던 문제가 내가 풀 때도 쉬운문제인건 아니였잖음??

 

만약 이 문제를 N과 NP가 다르다고 증명하거나 증명할수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면 다른 밀레니엄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부와 명예에 위인으로써 역사에 남고,진짜 극악의 확률로 N과 NP가 같다고 밝혀낸다면 리만가설을 증명한것보다도 더 높은 대우를 받게 됨.

 

아마 21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에 니 이름 석자 적히고 필즈상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네 이름을 딴 새로운 수학상이 만들어질수도 있음.

 

 

근데 리만가설 같은거는 수식이 어케 탄생한거임? 그냥 저럴것이다 해서 만든 수식이고 그게 맞았는지 틀렸는지 증명하는건가?

저런거 대부분은 표본으로 몇개뽑아서 같은값이 나오면 그걸 수식으로 바꾸는거일걸

ㅇㅎ 신기하네... 뉴턴 만유인력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리만의 경우 비자명근을 4개 뽑아서 그래프 그렸는데 오잉?? 선형이네? 해서 연구한게 저거임

유튜브에 리만가설 다큐 봐라

 

페렐만은 솔직히 좆같을만함 야우싱퉁이라는 웬 중국 수학자가 페렐만보다 늦게 논문냈으면서 자기게 더 완벽하다고 주장하는데 그새끼 제자들이 존나 많아서 업적 가로채려고 사방에서 지랄했다고 함

그래놓고 하는말이 "해밀턴이 50%, 페렐만이 25%, 중국인 수학자들이 30% 기여했다"

페렐만 지금은 시골에서 어머니 모시고 연금으로 사는거로 알려짐. 근데 이게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추측한거라 확실한건 아님

합치면 105%네

어떻게든 지들이 페럴만보다 한거 많다고 지어내려다 105% 돼버림 병신들인가

 

우리 경험상으로도 답지읽을때는 쉬웠던 문제가 내가 풀 때도 쉬운문제인건 아니였잖음?? <<- 너가 증명했네

귀류법은 인정안하나봐 간접증명은 인정안한데

귀류법이 왜 인정이 안돼 귀류법은 대표적인 연역논증방법인데 이걸 인정 안하겠냐. 인정 안하는건 귀납이겠지

쟤네들이 간접증명 인정안한다는데 왜 나한테 지랄이야

그거랑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비유가 잘못됨

 

근데 7번째 pnp 문제 증명하면 뭐하는데 쓸 수 있길래 그렇게 중요한거임 글만 봐서는 잘 감이 안온다

프로그래밍이랑 암호쪽으로 발전 존나되어버릴껄

모든 np문제를 p문제로 설명할수 있지 만약 같다면

rsa 암호화 알고리즘이 대표적인 np 문제임. 어떤 문제랑 답이 주어졌을때 그 답이 정답이 맞는지 아닌지 검산은 빠르게 할수있지만 해당 문제의 모든 정답을 찾기는 어려운 문제를 np 문제라고 함.

컴퓨터과학에서 자주 쓰이는건데 어떤 n개의 변수를 가진 문제를 구하기 위한 시간이 n²라 하면 그것의 시간복잡도는 O(n²)라 표현함. 예를들어 n개의 원소를 가진 집합에 대해서 모든 원소의 합이 5의 배수인 부분집합의 개수를 구하는건 O(2^n)임.

이렇게 시간복잡도가 지수함수인걸 np문제 시간복잡도가 O(n)같은 다항식인걸 p문제라고 함

p-np문제는 np문제를 p문제로 변형시킬 수 있냐 없냐를 증명하는 문제임. np를 p로 변환 가능하면 ㅈㄴ 오래걸리는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 가능해서 가치가 높음

 

p np 저건 이해하기 제일 쉽다는데 볼 때 마다 이해안감.. 적어도 예시라도 보여줬으면

예를 들면 100차 방정식 ax^100 + bx^99 + .... + z=0 이 있다고 침
이거 해를 직접 구하려면 저걸 다 풀어서 구해야하는데, 만약 알고있는 해가 맞는지만 확인하려면 대입해서 더하기만 하면 되겟지?
P=NP라면 이렇게 검산이 쉬우면 해를 구하는 방법 자체도 쉽다는 뜻임

지뢰찾기 고급 답이 보이는거임 그냥 

 

리만가설이 계륵인게 정수론이 저거 외에는 쓸만한게 없어서 천재들이 잘 도전 안함

리만 가설이 소수에 규칙성 찾는거임?

정확하게는 '제타 함수의 정해지지 않은 모든 영점들은 일직선 위에 있다'

이미 '소수 정리'로 규칙성은 찾았음. 근데 제타함수 -> 리만 가설 -> 소수 가설 이였는데, 소수 가설이 다른 방법으로 맞다는 것이 증명되버렸음.

그러니 제타함수, 소수가설은 정리가 됬는데 중간에 끼인놈이 해결이 안된 상태인거임 리만가설이 틀렸다고 나오면 소수가설도 성립 안되고 양자역학도 성립 안되는거임

리만 가설이 진짜 중요한 위치에 있는거네

사실 증명은 수학자들 놀음이고 증명안돼도 쓰는건 가능함 계산기 구조 몰라도 계산기 사용할수 잇는것처럼 지금 증명은 증명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단 이런 난제를 증명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성과들이 더 기대되는거임

뭔 규칙성을 찾아 ㅋㅋ 근사값이겠지 개소리야

소수의 규칙성을 찾았다구요? 님 필즈상 안받고 뭐하심?

소수정리가 규칙성임?

 

푸앵카레는 증명된지 오랜데?

푸앵카레는 증명됬는데 페렐만이 위상수학 안쓰고 미적분 + 엔트로피로 풀어서 수학자들이 이건 사기야!!!!! 위상수학으로 풀어볼거야!!! 이지랄 하는중임

 

리만가설 저번에 유튭서 보니까 뭐 양자의 배열식인가 그거랑 동일했다 하든데 개신기함;;

정확하게는 제타함수의 영점 간격이 양자역학의 배열식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함

ㅇㅇ맞어 그거 존나 신기하더라 물리학이랑 뜬금 없이 겹치는게 너도 nhk 일본다큐 봣냐

ㄹㅇ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원칙인 거지. 세계의 비밀임 ㅋㅋ

ㅋㅋ 소수규칙이 전자의 배열과 관련있는게 거창한게 아니고 ㅋㅋ 전자가 최대한 떨어져있으려는 성질때문에 생기는 자명한거야

 

나비에 스토크가 저기 낄급이었어? 2학년 유체역학 1학기에 배운 식이라 변수가 존나 많긴해서 씨발 ㅈ같네 이소리 나오긴 했는데

미분방정식 관점에서 매끄러운 해가 존재하는지 증명하는게 ㅈㄴ 어려워서 그럼. 유체역학 때도 식 유도는 가능해도 직접 해 구하지 못하고 수치해석 기법으로 풀고 그러잖어

저거 활용할줄 몰라서 난제가 아니라 일반해를 구하는게 문제잖어 그래서 유체역학에서 문제 낼 때도 나비에 스톡스 방정식 쓰는 문제는 boundary condition 오지게 주고 매우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풀잖아 cfd도 결국 boundary layer 설정하고 돌리고 ㅇㅇ 저거 일반해 나오면 유체역학자들 다 망하는데 낄급이 아니라니

 

그럼 리만은 자기가 식 만들어 놓고 증명 못 하고 죽음? 문돌이라 증명이 안 되는데 어떻게 식은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 걍 때려 맞춰서 식 만들었다는 거잖아. 근데 저 식들자체가 틀릴 수도 있는 거 아님?

유튜브 nhk 다큐 봐라 리만가설

틀리면 이가설은 틀렸다 증명완료 하면 되잖아 근데 틀린거조차 증명 못하니까 문제임 맞긴 맞거든 ㅋㅋㅋ

저런건 보통 다 맞음 근데 모든조건에서 무조건 맞다는걸 증명하는게 힘든거임. 틀린경우가 하나라도 나오면 틀렸네 증명끝 인데 틀린경우는 안 나오니까 계속 쓰는거

 

리만 가설이 진짜 존나 신기하더라 수학이 물리학이랑 겹치는게 존나 신기함 식이 똑같이 생김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란 증거

원래 똑같은걸 다르게 생각했던거니까

 

어짜피 나사에서 ufo 외계인 존재 발표만해도 저런 수학공식은 무의미해지고 외계의 기술로 지구의 모든 지식이 필요없어짐 외계인과 외교동맹 맺는게 더 중요함

 

호지 추측은 대수적 위상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음... 쉽게 말하면 다루가 좋은 대상과 다루기 안좋은 대상의 관계를 찾는 문제임.

"대수적"이 뭐고 "위상"이 뭔데 씹덕아

위상-주어진 물체 대충 고무줄마냥 늘리고 줄이고 하는 기하학/대수적-저딴 괴상한걸 식으로 계산하기 쉽게 변환해주는 논리구조 같은거

대수적 = 수식기호 / 위상 = 차원과 공간

 

p=np 풀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증거 아님?

만든놈들은 답 아는거임?

그러게

ㄴㄴ 가설이라는것에서 보듯 걍 되는가? 안되는가? 를 판단하는거임. 우리가 풀던 누가 만든 문제를 푸는게 아님.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거. 그래서 더더욱 어렵지. 반례가 단 한개라도 존재하면 안되는거임

리만가설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한계까지는 확인이 되고 있음. 그런데 이게 "확실하게 증명이 가능한가?"하는 문제가 됨.
애초에 가설을 제시한 이유가 "어? 이게 되네?" 하는식으로 찾아낸거임. 계산 가능한 부분 까지는 맞다고 추정은 되지만, 수학적으로 분명하게 증명은 아직 안된거.

 

밀레니엄 문제 풀면 다른것보단 명예 가지는게 존나 부러움 ㅇㅇ;; 이름을 역사에 남기는거잖아 ㅇㅇ;;

ㄹㅇ.... 돈이야 뭐 저정도면 무적권 따라오는거니까

0.999999999.......는 1이 아니다

학창시절 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에서 와일즈 일생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덕분에 수학에 빠져서 공대감

P와 NP라는게 수학적으로 정의 못내리는 개념이잖아 근데 답을 어케 구하냐..?

답을 내릴 수 있나보지

예시를 들어서 풀이하는 st 아닐까

사실상 여기 있는 거 중에 가장 모호한 문제인 듯

저런거 정의 찾아보면 존나 깐깐하게 돼있음 글에서는 일반인 알아듣기 쉽게 적어놨지만 막상 내용 찾아보면 이기무슨소리고? 하는 외계어로 적혀있을걸

알고리즘으로 정의됨 궁금하면 니가 찾아봐

다항시간내에 풀어낼수 있는게 P이고 다항시간내에 검산할 수있는게 NP임

 

나비에 스토크가 저기 낄급이었어? 2학년 유체역학 1학기에 배운 식이라 변수가 존나 많긴해서 씨발 ㅈ같네 이소리 나오긴 했는데

미분방정식 관점에서 매끄러운 해가 존재하는지 증명하는게 ㅈㄴ 어려워서 그럼. 유체역학 때도 식 유도는 가능해도 직접 해 구하지 못하고 수치해석 기법으로 풀고 그러잖어

저거 활용할줄 몰라서 난제가 아니라 일반해를 구하는게 문제잖어 그래서 유체역학에서 문제 낼 때도 나비에 스톡스 방정식 쓰는 문제는 boundary condition 오지게 주고 매우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풀잖아 cfd도 결국 boundary layer 설정하고 돌리고 ㅇㅇ 저거 일반해 나오면 유체역학자들 다 망하는데 낄급이 아니라니...

변수는 별로 없음 점성텀이 ㅈ같아서 7대 난제 인거임

해석적으로 푸는건 ㅈㄴ 어렵잖음

 

문제 하나 푸는데 슈퍼컴으로 수십억년 계산해도 안된다는 문제들 있잖아?? 그런 문제가 np문제고, p-np문제 저거는 그런 모든 np문제는 방법만 잘 찾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p문제)로 바꿀수 있다는 걸 증명하라는 거임 만약 모든 np문제가 p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증명하면,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좆같은 보안매체들(암호) 해독방법도' 방법만 잘 짜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 됨

 

수학적 정의가 많이 필요한 AI 논문 보면 죄다 중국 애들 아니면 인도계들이던데 한국도 있긴 있는데 티가 안남 ㅋㅋㅋ

버츠와 스위너톤-다이어 추측에 이름이 들어간 수학자는 "브라이언 버츠"와 "피터 스위너톤-다이어"로 두 사람이다.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에 이름이 들어간 수학자는 "양전닝"과 "로버트 밀스"로 두 사람이다.

난제 해결에 인생 낭비하지 않길 바람. 수학을 좀 공부해 본 사람이면 기초적 개념에서 새로운 개념들이 계속 생겨 나는 걸 확인했을 것임. 그 과정이 반복되면 어느 시점에서는 하나의 명제와 관련된 모든 개념들의 연결성을 인생이 끝나기 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될 것임.

이런거 해서 뭐함? 나중에 알파고님이 다 풀어주실건데 알파고님 충성 ^^7

푸앵카레 추측은 고딩때 수학쌤이 ebs 다큐 보여주면서 설명했었고 p-np 문제는 컴공 알고리즘개론에서 대충 이런거다 듣고 넘어갔는데 반갑네 나머지 문제 5개는 문제 자체가 아예 무슨뜻인지도 모르겠는데 이거 2개는 그나마 뭔소린지 이 해는 됨

p=np 저거 증명이 가능한거긴 할까 증명되면 지구 뒤집어 질거라 좀 꿀잼이긴한데 ㅋㅋ

베른하르트 리만이랑 리만 브라더스랑 무슨 관계임?

Pnp를 저따구로 설명해놨네

리만가설증면하면 어느정도의 부를 얻냐? 유명대학에 교수자리 얻겠지만 그딴 근로소득말고 마치 의약품 개발한거처럼 천문학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냐?

7번문제는 기출변형으로 신유형나올법한거아님? 머스크마냥 통속의 뇌인가 아닌가 증명해보세요 가상현실인지 진상현실인지

저거 증명되면 세상 모든문제가 풀 수 있는 문제가 됨

밀레니엄 상이 어떻게 보면은 푸앵카레 풀렸고 페렐만이 상금과 밀레니엄상을 거절했으니 현재까지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왕좌 같은 느낌이네 이제는 6 문제밖에 없는 자리니까 수상 난이도가 학술상 중에서는 가장 받기 어려울 듯

7대 난제고 지랄이고 힐베르트 23문제같은 난제도 얼마든지 있는데 최대 7개국 ㅋㅋ

힐베르트 23문제는 상금이 없잖아 물론 해결하면 대단한건 맞음

테렌스 타오(중국계 호주인, 필즈상, 브레이크스루 상, 살렘상, 보셰상, 오스토로우스키 상), 응오바오쩌우(베트남, 필즈상), 모리 시게후미(일본, 필즈상, 콜상), 히로나카 헤이스케(일본, 필즈상), 고다이라 구니히코(일본, 필즈상, 울프상), 야우싱퉁(중국계 미국인, 필즈상, 울프상, 베블런 기하학상), 천싱선(중국, 울프상), 사토 미키오(일본, 울프상), 이토 기요시(일본, 울프상, 가우스상), 마사키 가시와라(일본, 천 메달), 우원준(중국, 쇼상), 시무라 고로(일본, 콜상), 나카지마 히라쿠(일본, 콜상), 쉬첸양(중국, 콜상, 뉴 호라이즌상), 이와사와 겐키치(일본, 콜상), 장이탕(중국계 미국인, 콜상), 톈강(중국, 베블런 기하학상), 송선(중국, 베블런 기하학상, 뉴 호라이즌상), 천 씨오우 시옹(중국계 미국인, 베블런 기하학상), 윤지웨이(중국, 뉴 호라이즌상), 장웨이(중국, 뉴 호라이즌상), 허준이(한국계 미국인, 뉴 호라이즌상), 주신웬(중국, 뉴 호라이즌상), 김정한(한국, 폴커슨상), 이와타 사토우(일본, 폴커슨상), 후지시게 사토루(일본, 폴커슨상), 텅샹화(중국계 미국인, 폴커슨상), 부하반(베트남, 폴커슨상), 시시쿠라 미츠히로(일본, 살렘상), 다펭 잔(중국계 미국인, 살렘상), 린 팡화(중국계 미국인, 보셰상)

그와중에 베트남도 두명있네 ㄷㄷ

 

푸앵카레 추측을 해결한 논문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보고 어 ㅅㅂ 이거 맞는거 같은데 하고 국제 수학 연맹(IMU)이 3년간의 분석함

7번 만약 p=np가 참이면 사실상 리만가설도 p문제가 되는거 아님?

사실상 참인경우엔 7번문제가 세상 모든 문제의 상위호환이지

아 근데 증명방법이 있다는 사실만 알지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나

7번이 끝판왕이네

근데 괴델의 불완전성 원리로 증명이 불가능하며 그 가-불가의 여부조차 알 수 없는 명제가 존재한다는건 확정된거 아님? 근데 세상 모든 문제들이 해결 가능해짐?

그거랑 좀 다름 예를 들어서 소수의 규칙성이 있다 or 없다 를 증명하는 거랑 있다 or 없다 의 답이 있는지 아는 건 다른 문제임

 

근데 이런공식을 풀면 기술적으로 발전이 어떻게 되는거임? 인터스텔라보면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뭔 공식에 매달리던데

최근 수학의 발전은 데이터공학에서 지대한 발전을 이룸... 졷쓰레기 과목이라 불렸던 정수론조차 인터넷이 등장하자마자 개떡상함 암호관련으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다른차원이나 복잡한 차원의 식을 계산해볼수 있음 알지못하는것을 우리 3차원의 세계의 식으로 계산가능하다고 볼수있는거임

2번문제 보면 알겠지만 저거 풀었는데 일반인들은 아무도 알지도 못하지 않노 대부분 저런데 5번문제 풀리면 세상 모든 보안업체가 시스템 새로 만들어야 되고 7번문제가 참으로 증명되면 세상 모든 문제를 풀수있을걸

푸앵카레의 추측 얼마전에 풀렸잖아

 

저거 ㅈ빠지게 풀어서 상금타도 서울에 집 하나 겨우 얻는다는게 코미디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만큼 답 없는 학과 : 수리과학과 ㅋㅋㅋㅋ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복수전공 말곤 답이 없는

이런거 푸는 천재들도 환멸나서 시골 처박혀있는거보면 좆목질 존나 심하네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지

페렐만이 괴짜인게 아니라 걔가 당한거 알면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임

저거 볼때마다 이세상은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밖에 안듬

니가 이 세상 운영자지? 지금 기만하는 댓글 다는거 다안다 제발 내 인생 좀 좋게 해주면 안돼? LUCKY 설정값 좀 조절해줘 나 불쌍하지도 않음?

pnp같은건 구체적인 수식으로 풀리긴 함? ㅋㅋ

개별적으로는 풀린 경우가 있음 예를들면 블랙숄즈모형은 원래 시뮬레이션으로 오래걸려서 풀던거 방정식으로 한번에 풀수 있게만들어서 노벨경제학상 받음

수식은 곧 논리로 귀결됨 말의 표현에 있어 수를 정의할 수 있으면 그건 곧 수식이 되는게 수학임

와 개별적인 모형 하나 쉽게 푸는 방법 개발해도 노벨상이면 전체를 풀면 ㄹㅇ 뉴턴급 아니냐?

패렐만이라는 사람이 저거 풀었다가 중국쪽 수학계 개지랄에 정 떨어져서 다 버리고 시골로 은거했다드만

야우 싱 퉁 인데 이 사람은 이미 필즈상도 있는데 욕심도 많았지.....

푼다고 필즈상은 못 받아. 나이제한 있어서

레전드 문제면 나이제한 씹고 걍 특별상 받을 수 있음

엔드루 와일즈 근데 와일즈도 그나마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해겨한게 40대라서 그렇지 50대 이상이면 못받을듯

저거 pnp 우리나라 누가 풀었다 했던거 같은데 몇년전에

전북대 김양곤, 그 사람은 클레이재단 난제 몇개를 해결했다고 여러번 학계로 나왔다가 조용해진 게 대부분임 ㅋㅋ

올해는 리만가설 해결했다고 깝침 ㅋㅋㅋㅋㅋㅋ

미르자카니 처럼 필즈상 받으신 분도 계심. 근데 병으로 타계하심

 

수알못인데요 7번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리만 가설에 견줄 만큼?

물론 중요한 문제인건 맞지만 리만 가설은 세상의 진리에 다가가는 가설이다! 하며 띄워 주는데 7번 같은 경우는 그런 리만 가설과 견줄 만 하나여??

7번이 참으로 증명되면 딥러닝에 슈퍼컴퓨터가 필요없이 개인컴퓨터로 아무리 어려운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같은것도 0.0000000001초만에 계산 끝내버릴 수 있게됨

풀었을 때 어떤 분야가 변화하나요

풀었을때 변화가 생긴다기보다는 p=np로 증명되면 그럴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됨

그럼 만약 거짓으로 판명되면요?? 이게 더 쩐다면서요

알수 없다로 나오면 별로 변화는 없는거죠?

거짓은 증명은 안됐는데 그냥 다들 암묵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어려운 문제 풀때는 더 큰 슈퍼컴퓨터로 더 많은 박사 갈아넣고 더 많은 코딩 해야한다는걸

반례를 아직 못찾은 류의 난제들은 기본적으로 그 가설이 참이라면~ 으로 시작하는 논문들이 잔뜩 나와있기 때문에 큰일 안생김

 

PNP 같은 문제도 수학적으로 풀 수 있는 거임?

그냥 철학 비슷한건데 명제라서 분야가 수학인거임 저거 증명되면 세상에 못풀 문제는 없는게 됨

뭔 못풀 문제는 없는게 돼... EXP-HARD라던가 많다 검산도 다항 시간 내에 못하는 거

 

더 어렵고 심오한 문제들도 많다는게 무서운거지 비가환 기하라던가 랭글랜즈 프로그램이라던가 8원수 대수적수론 등등

저걸 풀 수 있으면 10억 안 받고 다른 곳에서 써먹고 있겠지

1000억은 되어야 세상에 나올 듯

사실 10억은 그냥 덤이지.. 7대 난제를 풀었다는 명성 만으로도 돈 걱정은 사라지지

 

ㄹㅇ 우주가 시뮬레이션 이라는 설이 신빙성 있는 듯

친구새끼 수교과도 아니고 수학과 가서 자퇴하던데 저런거 배우면 빤스런 칠만 하지 ㄹㅇ

수학과에서 밀레니엄 문제 같은 것을 배우지는 않음 양-밀스는 물리쪽이니 제외하고 호지 추측, 버츠와 스위너톤 다이어 추측을 빼면 나머지 문제를 이해하는건 학부수준에서 가능할 것 같음

근데 pnp에서 풀기 쉬운 것의 기준이 뭐임? 뭐 시간 복잡도 이지랄 하는데 결국 좆 미개한 인간이 푸니깐 존나 오래걸리는 문제도 있는거 아님?

그래서 그걸 증명하라는거잖아 ㅇㅇ 인간이 좆 미개해서 존나 오래걸리는것 뿐이지 실제론 아니라는게 P=NP 라는 주장이잖슴

p = 엑셀에서 함수, 수식으로 풀 수 있음 np = 해찾기로 풀어야함

긍까 쉬운 문제랑 문제를 어렵게 풀었지만 알고 보니 쉬운 문제랑 같은 거냐고 하는거 아님? 만약 같은게 맞다면 어렵게 푼 문제도 결국 쉽게 푸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거

푸는 방법이야 하나하나 다 때려넣어서 풀수도 있겠지. 이게 하나하나 때려박아서 해찾기라고 하면, 유한한 해가 존재하냐 마냐의 차이지 근본적으로는 근의 공식이랑 별 다를 바가 없지 않느냔 말임

그니까 그 하나하나 때려박는 방식이 np인데 그 모든 np문제들에서 근의공식같은걸 만들 수 있느냐가 np=p임

시뮬레이션, 딥러닝, 수치해석 이런게 np문제고 보통 사람들이 공식, 방정식 이렇게 말하는게 p문제임

수학 전문가가 아니라서 내가 모르는게 많겠네. 학계 대부분의 의견이 np=p가 아니라는 거 보면 확실한 믿음이 있는듯

p=np가 되면 모든 문제가 시뮬레이션, 딥러닝으로 수십만번씩 반복 하는거 없이 계산 한번에 빠르게 끝나는거

 

딱 입시 수학 수준이네 ㅇㅇ

p np는 전북대 김양곤교수가 풀었다고 했다가 저격맞고 버로우 탄지 몇년 됐고, 푸앵카레는 끝났을걸? 나머지는 그냥 페렐만 한테 맡겨라 ㅋㅋ 리만가설은 이번 세기에서는 못풀 듯 양밀스도 한국에서 풀었는데 물리적으로 풀었다고 저격맞았을걸

이런류의 글 올라올때 특) 내가 푼다고 달려들고 20분정도 지난후에 푸는거 포기하고 롤하러감 ㅅㄱ

 

응 나비에 스토크 듣고 유체 포기할뻔햇어~~ ㅅㄱ

거기서 포기하면 어쩌냐 거기부터 시작인데

나비에 스토크는 솔직히 식이 좀 복잡하지 개념은 쉬워서 대입만 잘하면 되지 않음?

 

저게 어디어디에 사용되는지 써놨으면 와 개쩌네 했을텐데 그냥 이렇게만 보니까 좀 쓸제없는걸로 느껴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어디 쓰이니까 대단한 거냐?? 수학은 애초에 순수성이 높아서 다른데 쓰이는 예시 찾기가 힘들 다

애초에 이익이 안되는 공유지의 비극이니까 상을 걸은거지 이익이되면 기업에서 사람들 가두고 투자해서 풀었음

결국 수학은 어디엔가는 씀

푸리에정리같은것도 18세기에 발명된건데 나중에 전자통신에서 필수로 쓰일지 어케알았겠냐

이런건 진짜 어떤 분야로 쓰일지 아무도 모른다

 

N=1이면 P=NP -> P=P 증명함 100만 달러 ㅅㄱ

N, NP는 수가 아니라 집합인데 왜 수를 대입함 ㅋㅋㅋ

나 문관데 p=np가 n이 수(변수)라고치면 모든 수에 다 참이어야하는데 너가한건 1이랑 0일때만 참이므로 증명한게아님

님혹시 병신이새요? 저 어제 학원에서 항등식 배웠는대 그렇게 하는거 아님

걍 ㅋㅋㅋ 하고 지나가면 될걸 진지하게 따지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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