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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904호 그리스 청동 투구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뜬금 없겠지만 이게 대한민국 보물 904호임

이게 왜 한국에 있냐고?

 

손기정이 마라톤 우승하니까

히틀러가

"마 니 조선사람이제? 니 으데가서 이런 거 절대 못본다 아이가

마! 써봐라! 디진다 아이가! 퍼뜩 써봐라!"

라고 '하사' 해준 거임

그리고 히틀러가 은근히 조선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함

 

 

조선에서 홍수 피해가 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 수재민들 위로해주겠다고 직접 돈까지 보내줌

 

 

걍 올림픽 우승한 사람한테 고대 그리스 유물 주던게 저 때 까지는 관례였다

마라톤 우승자들이 받은 유물들은 컵 같이 하찮은 거였다. 손기정만 보물급 받았다

일본제국에 준거지 시발 조선쪽에 관심은 ㅋㅋ

히틀러같은 사상 가진 새끼는 애초에 식민지 따까리한테 관심이 있겟냐?

역사적으로도 강했던적이 없는데 뭔 ㅋㅋ

 

본래 마라톤은 마라톤 전투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40km를 달려온 병사 페이피데스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종목이라, 1900 파리 올림픽부터 마라톤 우승자에게 고대 그리스의 유물을 부상으로 주는 관행이 있었다. 이 관행은 그리스에서 고대 유물의 반출을 금지한 후에 폐지되었는데, 이것이 베를린 올림픽 직전에 폐지되었기에 대놓고 수여하기가 머쓱한 상황이 되었다.게다가 IOC에서도 아마추어 우승자에게 메달 이외의 부상을 수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손기정 선수에게 전달할 생각이 없었고 일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손기정 선수 본인도 이 투구가 자신에게 수여되었다는 것을 모른 채 그냥 귀국해버렸고, 홀로 남겨진 투구는 베를린의 한 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1975년, 베를린 올림픽 제패 40주년 기념전시회를 열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던 손기정 선수가 우연히 베를린 올림픽 이후에 일본 임원으로부터 받은 사진첩을 보면서 자신에게 수여되었어야 했던 투구를 보게 된다. 그렇게 이 투구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고, 당시 독일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던 노수웅 씨가 1년 6개월의 탐문 끝에 이 투구가 베를린의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음을 안 이후 10여 년의 협상을 1986년에 이르러서야 유물을 기증했던 그리스의 언론사 브라디니 측의 주선 하에 1936 베를린 올림픽 개최 50주년을 맞아 손기정 선수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

 

현재 투구의 뒷면 하단부에 1cm 정도의 구멍 2개와 2mm 정도의 미세한 구멍이 하나 있으며 거의 완전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손기정에게 전달되지 않고 그동안 독일 올림픽 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다가, 1986년에 그리스의 브라디니 신문사가 주선하여 독일에서 대한민국으로 전달되었고, 이는 다시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손기정에게 전달되었다. 손기정은 이 투구가 민족의 것이라고 판단하여 1994년에 대한민국 정부에 기증했다.

 

팩트는 그리스인이 준거임 좀 그리스인들이 존나 억울해할듯; 그리스 유물이고 그리스건데 어떻게 독일이 준게됨 ㅂㅅ들아

애초에 올림픽 마라톤 자체가 그리스 축제이고 그리스가 올림픽 위원회에다가 마라톤 우승자에게 주라고 기증한거다

실제로 저 투구 원래는 독일이 꿀꺽하려고 했는데 그리스가 "우리가 마라톤 우승자한테 주라고 기증했는데 왜 니네가 꿀꺽하냐 미친 나치새끼들아"라고 존나 지랄해서 손기정한테 다시 돌아간 것

독일은 그걸 떼먹을라고 했다가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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