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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등산하다 곰 만난 디시인

백운산 등산하다 만났다고 함 ㄷㄷ

진짜면 ㅎㄷㄷ 하네 근데 반달곰이네

 

 

 

실제 뉴스로 광양 백운산에 반달 가슴곰 출몰 주의 하라는데

 

 

광양 백운산에 반달가슴곰 출몰 ‘주의’

[앵커] 최근 전남 광양에서는 반달가슴곰이 먹이를 찾아 민가에 출몰하고 있습니다. 개체 수 복원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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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반달곰 습격 사건

 

 

지리산 반달곰 습격 사건20140608

벽소령대피소 반달곰 사건 2014년 6월 8일 오후 6시경 지리산 벽소령 대피소 전경 입니다. 오후 10시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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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찾아보니

 

2017년 7월 현재 지리산에 방사되어 서식 중인 반달가슴곰의 수는 총 47마리인데 이 중 28마리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이 소재 파악이 안 되는 28마리 중에서 13마리는 위치추적장치 배터리가 소진되어 추적이 불가능해졌고 15마리는 아예 위치추적장치가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할 때부터 지적된 사항이 지리산은 반달가슴곰을 복원하기엔 너무 좁다는 것이다. 이미 한 달 전에 지리산을 벗어난 반달곰의 존재가 확인되었음을 감안하면, 행방이 묘연해진 28마리도 지리산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지리산 이외의 산들은 아직 올무 제거 작업을 하지 않았으므로, 지리산을 벗어난 곰들에겐 다른 산은 위험하다. 그뿐 아니라 다른 산에서 곰과 만날 사람들 문제가 더 크다.

 

환경부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방향을 번식에서 서식지 관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숫자가 늘어난 반달가슴곰이 지리산 바깥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도 더 이상 막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일단 지리산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으면 곰과 마주칠 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한반도 특성상 좁은 국토에 다수의 인구가 몰려살고 있기 때문에 동물과 사람이 접촉하지 않는 것 자체가 어렵다. 비무장지대 같은 아예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거나, 정말 험악한 격오지대가 아니면 어느 산골이라도 나물 캐러 올라가는 사람이라던지, 임업 하는 사람이나 등산객들이 있는 곳이 한국이다. 곰이 활동범위가 좁디좁은 중소형 종도 아니고 개체당 필요한 활동범위도 넓은 대형동물이다. 문제는 상술되어 있듯이 이미 반달곰의 각개 개체에 대한 통제나 추적은 불가능하게 된 지 오래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인명피해 사례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일제의 해수구제사업이 한반도의 생태계적 다양성을 파괴했다고 비판받지만, 구한말까지도 당대 조선인들에게 사람이 맹수에게 살해당하거나 먹히는 건 어디 책에서나 나오는 말이 아닌 실존하던 위협이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대형 육식동물의 개체군이 충분히 유지될만한 큰 넓이의 국립공원을 지정하고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데 한국 땅에서 그럴만한 곳이 거의 없다.

 

확실한 안전대책 없이 복원하고 뿌려놓은 결과가 지리산에서 반달곰의 개체군이 포화상태에 달하면서 결국 다른 지역으로 통제를 벗어나 퍼지는 현실이다. 2020년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은 69마리로 확인되었는데 적정 개체수가 최대 78마리 정도로 보여짐을 감안하면 포화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2019년 12월 들어서는 지리산 북쪽의 덕유산과 거창군의 삼봉산에서도 지리산 출신으로 보이는 반달가슴곰이 발견되었다. 지리산 탈출 곰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 권역을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앞으로 10년 내로 지리산의 반달가슴곰이 100마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곰이 지리산에 꽉 차서 생활공간이 부족하게 되면 곰들이 마을로 내려오거나 등산로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다수 생길 수 있다.

 

사람이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이제 통제도 안 된다. 그래서 환경부가 지리산 인근의 주민들에게 대응책이랍시고 준 게 어처구니없게도 고작 호루라기다. 공격 의사가 없던 곰을 흥분이나 안 시키면 다행이다. 이건 환경부가 대형 육식동물의 위험성에 얼마나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물론 비단 환경부뿐만 아니라 반달곰을 그저 귀여운 말괄량이 취급하는 듯한 사람들의 반응부터 많은 언론들의 보도자세부터가 이 동물이 사람 정도는 가볍게 죽일 수 있는 대형 육식동물이란 걸 완전히 잊은 듯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자꾸 통제를 벗어나 수도산으로 멋대로 이동하던 KM-53에 대하여 무슨 모험가처럼 서술하는 매체들이 대표적인데, 한국인들이 구한말 해수구제사업 이후 오랜 기간 맹수의 위협에서 벗어난 채 살다 보니 이러한 대형 육식동물에 대한 위험 의식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걸 보여준다. 생태계의 복원이야 물론 중요한 과제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지금이야 재산피해 정도로 그치지만, 차후에 사람 손을 전혀 안 탄 세대들에 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나면 큰 논란이 벌어질 것이다.

 

라고 하고 일본에서

2016년 카즈노시 토와리산에서 반달곰 습격으로 4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했는데 그 곰의 위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물체가 검출되어 식인곰으로 판명 났는데

위험하긴 한 듯

환경부에서 손 놓고 있는 거 보니 사고가 터져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할 생각인가

 

 

 

지리산 등산하다 반달곰 만난 썰

곰탱이사진은 업읍니다 목숨은 차마 못걸었읍니다 나는 지리산을 좋아해서 많이 간 편임니다 모두 종주 산행 중에 만났고 본인 종주 횟수는 서북능선 4번 주능선 5번 되겠읍니다 마주친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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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곰 발견

우리 아파트 ㅈ됬다 지금 이새끼 곰맞지? 주민들 문잠그고 119 불렀다 동물원인줄 알았네 ㄷㄷ 가까이 가서 곰방와하면 곰도 손흔들어줌 본인 현역 4살 곰이다 사람하고 친구 먹고 싶은데 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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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주막에 사람이 많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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