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11

노트북에 새로 설치한 윈도우 11에서 만든 DNS 트래픽을 분석했더니, MS 본사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방대한 데이터를 보낸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걸로 인터넷 접속을 하지도 않았는데 윈도우 업데이트, MSN, 빙, 스팀, 맥아피, geo.prod.do, 컴스코어 스코어카드 리서치 등에도 접속한 이력이 나왔다고 하네요.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시장 조사 회사와 광고 서비스 업체에 보낸 것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윈도우 XP의 경우 새로 설치하고 트래픽 내역을 분석하면 윈도우 업데이트와 그 서버에만 접속합니다.

 

PC 보안 전문가들은 서드파티 유틸리티에 의해 개인정보 전송 텔레메트리 트래킹이 비활성화되어도 Windows 11은 특정 데이터를 계속 전송한다고 경고합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여 개발자에게 돌려보내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거나 보다 타깃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PC 보안 채널(TechSpot 경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11은 워싱턴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대기업인 Redmond뿐만 아니라 여러 서드파티에도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PC 보안 채널은 새로 설치된 Windows 11의 복사본에서 생성된 DNS 트래픽을 분석하기 위해 Wireshark 네트워크 프로토콜 분석기를 사용하여 네트워크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을 "스파이웨어"라고 부를 만큼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알고 보니 인터넷 열람에 전혀 사용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Windows 11 PC는 Windows Update, MSN 및 Bing 서버뿐만 아니라 Steam, McAfee, geo.prod.do 및 Comscore ScorecardResearch.com에도 접속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는 원격측정 데이터를 수집하여 다양한 시장조사업체, 광고서비스 등에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도우 11 사용 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전송함

이 점을 증명하기 위해 PC 보안 채널은 같은 툴을 사용하여 새로 설치한 후 Windows XP에서 어떤 연락을 취했는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20년 이상 된 운영체제가 연락한 것은 Windows Update와 Microsoft Update 서버뿐이었습니다.

 

Microsoft에 해명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해명은 없었습니다. 해명이 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원격 측정 데이터는 Windows의 서비스 약관에 언급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건너뛰어 운영 체제를 사용합니다.OS 를 처음 기동했을 때에 설정을 무효로 하는 것으로써, 적어도 일부의 설정을 유효하게 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 계약에 동의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써, Microsoft 프라이버시 스테이트먼트(aka.ms/privacy), 및 소프트웨어 기능에 관련하는 유저 인터페이스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Microsoft 가 정보를 수집, 사용, 공개할 수 있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합니다」라고, 서비스 약관은 읽혀지고 있습니다.(새 탭으로 표시)또, 데이터 공유 설정의 일부를 무효로 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20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고 우리는 2000년대 초반보다 더 많은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특정 기능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송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적어도 Microsoft는, 데이터 공유의 「기능」을 모두 끌 수 없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동의를 구하고, 무엇을 송신할 것인지, 어디에 송신할 것인지를 소비자에게 알려야만 할 것입니다.

 

 

이 무슨... 레알 백도어로군요

윈10 이나 8.1에도 개인 정보 보내는 기능이 있어서 그걸로 100% 차단하긴 힘들겠지만 개인 정보 차단 프로그램 같은게 따로 생겼죠.

윈도우즈 쓰면서는 프라이버시를 기대할 수가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미국에 소재했다는점이 중국회사랑 다를뿐 빼갈거 다 빼가긴 마찬가지죠.틱톡이 정보 빼간다나 마소 구글이 정보 빼간다 별 다를거 없는건데 사람들이 전자는 두려워하고 후자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요.

 

"역시 진리의 XP"

이래서 리눅스 이주를 해야합니다

Linux로 이주를 못하시면, 이 유틸리티를 사용해보세요.

 

 

W10Privacy - Privacy made ​​easy

The by default highly questionable set options concerning privacy and data protection in Windows 10 brought me to the idea to develop this program. Microsoft generously enables everybody to change the concerning settings, but hides them in countless menus,

www.w10privacy.de

 

북한은 뭐 망자체가 완전 분리되었다니 그렇다해도 반미국가들은 win11을 어찌 쓸려나요... 모든 망을 분리하는게 쉽디는 않을텐디..

웹 계정을 만들지 않으면 윈도우도 못 쓰고 어플도 못 깔고 마우스 키보드 기능 하나 못 쓰는 시대.. 기업이 제품 값이 아니라 연동된 개인정보 값으로 장사를 하는 시대가 왔을 때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윈도우 11 설치 후기

윈도우10이나 계속 쓸 걸 그랬습니다 윈도우 11 좀 개떡같네요.. 저도 앞으로 1년은 안정시기로 보고, 그냥 10에서 눌러앉아서 기다릴려구요 ㅎㅎ 애니메이션만 화려해지고 10보다 불편해졌읍니다

itmii.tistory.com

COMMENT
 

인기 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