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를 그만해야만 하는 이유
토토를 안하면 좋다는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월드컵으로 유입도 많고..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토토를 이제 시작한 뉴비들도 해당 되는 얘기겠지만 더 심각한건 이미 중독되버린 사람들.
되돌릴 수 없게 되기 전에 끊어야 합니다.
1. 장기적으로 플레이어는 이득을 볼 수 없는 구조
토갤하면 한번쯤 들어봤을 환급률 이야기.
쉽게얘기하면 동전을던져서 앞뒤를 맞추는 게임에서 이기면 2배당을 준다하면 환급률은 100%임.
손해보는싸움도 이득을보는싸움도 아님.
동전던지기같이 50:50의 확률이 스포츠에선 "동배"라 불리우는것들
배트맨에서는 1.78배당이며, 해외는 1.9배정도 책정됨.
스포츠로 폴더 하나를 추가할때마다 당첨확률은 엄청나게 감소함.
배트맨이 발표한 평균 환급률은 65%정도로
배트맨 이용자들이 100만원정도를 배팅했을때 플레이어들은 평균 65만원씩 다시 가져가고있다는 것
즉 35만원정도를 손해봄
사설은 정도가 덜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플레이어가 손해보는 시스템인 것은 변함없을 뿐더러
불법을 이용한다는 것에대한 리스크가 있기에..
물론 스포츠는 변수가 너무나 많고 분석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결국 배팅이 계속되면 될수록 토토를 하는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시스템이 정한 환급률로 가까워질수밖에없는 이른바 큰 수의 법칙에 의해서 결국에는 손해를 보는 시스템입니다..
2.중간회수 개념이 없음
코인 주식 부동산 같은 다른 투자들과는 결이 다름.
배팅한 순간 경기가 끝날때 까지 할수 있는 건 없음.(보험이란게 있긴하지만 중간회수로 보긴 어려울거같음)
5폴을걸어서 4폴까지 맞추면 이미 운은 다써버렸다할정도로 운이 좋은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경기가 1점차로 지게되면 당첨금은 0원임.
그래서 한폴낙이란 건 플레이어의 기억에 오래남음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한끗차이로 모든게 터져버림
이 한폴낙의 영향은 심리적으로 판돈이아닌 당첨금액을 보게하며 분노벳을 유발함
심리적으로도 3폴을 가서 3개를 다틀리는것과 마지막 한개를 아깝게 틀리는것과는 똑같은 금액을 손해보지만 타격받는게 다름.
3. 망가지는 전두엽
뇌에서 미래의 일을 관망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도박에 중독된 사람의 뇌는 이 부분이 망가진다는 해외의 연구가 있었음.
물론 물리적인 외부의 힘으로 전두엽을 다치게 한게 아니라 그저 도박만 했을뿐이라 이 부분이 기능을 상실한다는 뜻은 아님.
하지만 토토에 뇌가 절여진다면 이 부분이 토토를 접하지 않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기능을 못한다는 뜻임.
이 부분의 기능이 약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미래를 보기보단 현재를 살게되고 계획을 못지키게 되며 단기적인 쾌락에 의존도가 높아짐.
예를 들자면
주변에 돈빌려서까지 토토하는사람이나 대출하는사람, 아니면 당장 이번달에 지출해야하는 쓰면 안되는돈까지 건드려서 토토를 하는 사람들
전부 전두엽이 망가졌다는 증거임.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처럼 내일 무슨일이 닥칠지 알면서도 당장 오늘 배팅하게되는 것.
전두엽이 멀쩡한 일반인 이었다면 절대 안그랬음.
4. 고장난 도파민 수용체
토토로 돈을 따게되면 단기적인 쾌락에 쉽게 노출됨. 그렇게되면 일상생활에서 오는 작은 쾌락들은 뒷순위가 되버림.
도박이 주는 쾌락은 강하지만 너무 단기적이라 문제임. 이게 지속될때 사람은 무기력에 빠지기 쉬움.
일상에 흥미를 잃게되고 심해지게되면 매일매일 경기를 걸고있을거임.
돈을 따기위해서라기보다 기계적으로 매일 경기를 걸고 보게됨 왜냐면 재밌거든. 돈을 걸어서 딸수있는 희망이 생긴 상태가 즐거운거임. 도박이 주는 단기적인 쾌락에 중독됐다는 뜻임.
무언가를 이루어내거나 해야할 일을 완수했을때 분비되는게 도파민인데 토토에 절여져서 점점 해야할 일을 미루게됨 나태해짐.
돈을 땃을때 일시적으로 자신감이 대폭상승함.
자신이 토토를 잘하는 것 같으며 앞으로 인생에서도 뭐든지 할수 있을 것 같은느낌도 듬.
일상에서의 일도 잘풀리는것같고 사람이 친절해짐. 도파민때문임.
다음날 되면 또 경기를 걸고있을거고 결국에 따였을때 딴돈 까지 전부 써버렸을때는 말도안되는 무기력이옴. 그리고 돈생기면 다시 무한반복.
5. 토토에 사용하는 기회비용
돈을 잃고말고의 문제가 아님.
배당을보고 분석을하고, 돈을걸고, 경기를보고 결과가 나오고, 토갤에 글몇개쓰고, 그 결과를 수용하기까지 이 과정 자체가 전부 시간을 쏟는것이며 스트레스를 받고 신경이 그쪽에 쏠리게 되어있음.
거기에 돈까지 잃었으면 오늘 하루중 토토때문에 시간과 돈을 날리고 스트레스를 얻은거임.
이게 오늘 하루가 아니라면?내일도 내일모래도 한달뒤 6개월뒤 1년뒤 그렇게 몇년을 붙잡고 있으면?
그 마지막에 서서 끊기로 마음먹었을때 돈을 잃었을지 땃을지는 모르겠지만 (잃었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그곳에 할애했던 모든 신경과 시간을 다른곳에 썻다면 인생이 얼마나 달라져있을지 모름.
6. 인간관계가 약해짐
생각을해보셈 오늘 국내경기에 10만원을 걸었는데 국내경기는 저녁7시에 시작함. 그 시간에 토토를 안한다면 운동을 할수도있고 친구를 만날수도있음.
근데 내가 배팅한 경기가 신경쓰여서 아예 약속을 안잡아버리거나 아니면 누구를 만나는 중간중간에도 그곳에 집중을못하고 계속 라스켜서 중간중간 점수를 확인하게됨.
그러다 터지면? 다음날 아침에 느바걸어서 복구해야지.
주말에는 아침느바부터 국경이 2시부터 6시까지 계속있고 저녁에는 바로 축구시작함. 쉴틈이 없는거임.
계속 하다보면 어느샌가 인간관계에 소홀해져있을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자마냥 오늘도 내일도 다음주에도 돈생기면 배팅하고 맨날 토갤 들락날락거린다면? 끗
이제 시작한 뉴비들은 만약 월드컵에서 처음몇번 배팅때 돈을 따서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 생겼다면 그건 행운이 아니라 재앙임.
차라리 처음부터 틀렸다면 앞으로 쳐다도 안봤을텐데. 다들 그렇게 시작했고 운이 좋은사람들은 인생의 첫번째 두번째배팅을 틀리면서 깔끔하게 시작조차 못한사람들이 운이 좋은거임.
이미 이 단계는 한참전에 지나간 중독자들은 붙잡고있으면 있을수록 사람이 피폐해지는거임.
눈빛은 점점 생기를 잃게 될거임. 동태눈깔이라는 단어가 무슨뜻인지 몇년뒤에 거울을보고 깨닫게 될거임. 그때가 되면 되돌릴 수 없어.
담배 끊는법: 안 피면 됨
술 끊는법: 안 마시면 됨
토토 끊는법: 안 하면 됨
쉽지?
너무 정확하다 어떻게 끊냐 그래서 약물치료라도 받아야하냐
근데 도박으로 망가진 뇌는 고칠 수 있다 매일 명상하면 됨 하지만 이사람들은 단 5분도 명상 못함
강원랜드 200잃고 월드컵때문에 토토 처음해보는데 5만원잃었따 따질못하노 접는다 ㅅㄱ
정확하게 얘기하면 그냥 불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접근을 돈과는 상관없이 재미로 하는거지 그걸 돈 따겠다고 접근하는게 ㅂㅅ인거지.
하면 할수록 불리함이 누적되고 유의미한 데이터가 쌓이면 무조건 확률에 수렴해서 돈을 다 잃는게 토토임 수학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어있음 그러니 돈은 절대로 못 땀 운 좋게 잠시 잠깐 따는 것일 뿐임 횟수 쌓이면 돈 다 잃음.
할거면 초단기에 수십억벌고 손절하라는거네.
단판을 해도 불리한 건 똑같다 단지 하면 할수록 불리함이 누적되니까 전자가 더 나을 뿐인거지 불리한 상황에 돈을 걸면 돈을 잃는게 지극히 합리적인 결과임 토토는 할거면 돈을 딴다는 접근이 아니라 돈 잃는건 확정적으로 생각하고 재미로 하는 유희거리로 접근하는게 옳다 카지노든 도박의 모든 것은 그렇다.
도박은 불확실해서 도박이 아니라 불리해서 도박임 구조적으로 수학적으로 무조건 잃으니까.
그럴싸한 이유가 있어서 도박을 한다 (X)
도박을 하고 싶으니까 도박하는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해 그럴싸한 이유를 댄다 (O)
굳이 하겠다면 내가 가장 원하지 않는 결과에 배팅하는게 최선임. 국뽕이면 한국 패배에 걸고 이런 식으로
한국축구 패배에 걸면 돈 쓸어담겠는데 ㄷㄷ
토토는 그나마 괜찮음. 미니게임 경마 경정 파워볼 이런건 진짜 앰생됨.
주식 코인 토토 이런게 입문할때 크게 재미보면 ㄹㅇ 골로 가는거야 ㅋㅋ 운으로 땄다는 걸 모르고 지가 조선의 워렌버핏이라 착각하게 되고 뭐 그다음은 ㅋㅋ 흔한 스토리
도박이랑 다를게없긴함 머 장기투자면 모르겠는데 저거3개하는 놈중에 장기하는 놈 못봄 말은 다 장기투자한다고하는데
토토충들 몇백이고 몇천이고 따봐야 또 꼬라박아서 마이너스 만들거 세상 사람들 다아는 사실 ㅋ
전세계의 브레인들 총출동해서 목숨걸고 하는 주식시장도 침팬지한테 이기는 ㅅㄲ가 없는데 토토를 분석하고 어쩌고 이런ㅅㄲ들이 바로 토토가 찾고있는 진성븅신들임.
토토 7~8년차의 이야기
저는 도박을 오랜시간 해왔습니다.
해수로 치면 7-8년 이상 쉼없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당 안되는 채무와 끊어진 인간관계 피폐해진 정신과 신체"
결과는 저렇습니다. 처참합니다.
Q 그간 도박을 왜 끊지 못했을까요?
이유는 간단하죠. 딸 수 있다는 기대심리와 배팅을 통해서 느끼는 쾌락 등이 있을겁니다.
오랜시간 도박을 하면서 많은 것을 잃으며 받아들인 결과는 결국 도박을 통해 수익을 낼수 없다입니다.
단순하게 수학적으로 접근을 해봐도 답은 나옵니다. 누구나 다 알겁니다.
1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야구, 농구, 배구 같은 종목 어쨋든 확률은 50%
축구의 경우는 승무패니까 33%겠죠
선택지가 하나 늘어날수록 확률은 점점 줄어듭니다.
여기에 두경기 세경기를 배팅할수록 승패로 나눠진 경기만 봐도
확률은 25%, 12.5%로 줄어듭니다.
1/2+1/2=1/4(25%)
1/2+1/2+1/2=1/8(12.5%)
Q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왜 할까요?
기본적으로 스포츠 도박은 우리 앞에 정보가 있습니다.
홀짝같은 반반의 확률에 딱 기대서 요행을 바라는 게임이 아니라
우리 앞에 놓여진 많은 정보가 있고, 그로 인해 분석을 할수 있다는 심리가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문에 사람들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엄청난 분석을 합니다.
자료도 보고, 기록도 찾아보고 말이죠. 그러면서 자신이 확신하는 픽이 생기고 그로인해 배팅을 하게될겁니다.
근데 왜 맞출수가 없고 맞춘다 해도 수익이 잘 나지 않을까요?
제가 주로 배팅했던 종목중에 하나가 야구입니다.
야구에서 리그 1위를 하는팀은 보통 6할대의 승률을 거두거나 정말 잘하면 7할대의 승률을 거둡니다.
꼴찌팀은 4할대의 승률에서 정말 못하면 3할대의 승률을 찍죠
1위를 할려면 10경기에서 6번 내지 7번 이기면 됩니다.
확률적으로 60~70%의 게임이예요. 다만 3~4번은 집니다.
근데 배당은 어떻죠? 1위팀이 강력함에 힘입어 흔히 말하는 똥배당을 받습니다.
상대팀은 고배당을 받죠. 팀순위가 떨어질수록 말이죠
확률은 50대 50이나 고배당보다는 저배당이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에 그리로 손이갑니다.
1위팀 승리배당인 1.3배당에 10만원을 걸었다 칩시다 10만원을 걸어서 3만원을 땃습니다.
이제 내 자산은 13만원이 됩니다. 내일 또 1.3배당에 10만원을 겁니다 이겼다고 칩시다 16만원이 됩니다.
정말 잘 골라서 3연승을 해도 19만원이 됩니다. 1위팀 6~7할 승률이니 한번쯤 질 타이밍 봐야죠
근데 쉽지가 않습니다. 질거 같지가 않습니다. 정배를 또 겁니다. 근데 오늘 지네요
3일간 열심히 모은 9만원은 물론 원금에서 1만원이 까여서 나는 9만원이 됩니다.
결국 딸수가 없는 구조인거죠
내가 찍기의 달인이 아니라면, 저 팀의 승패 그래프를 정확히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며칠간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고 담배 피고 가슴 조리며 번 돈이 한번에 날아갑니다.
이때부터 분노가 생깁니다. 짜증이 납니다.
잃은 9만원은 내 돈이 아니었음에도 내 돈을 잃은거 같습니다. 원금 1만원도 잃었습니다.
정말 인건비도 안나오는 며칠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어제까지 내 수중에 있던 9만원은 물론 잃은돈 1만원을 찾아야 합니다.
10만원을 찾아야죠. 그럼 적어도 30만원 이상을 배팅해야 합니다. 리그의 강팀인 1위팀은 늘 저배당을 받거든요
자 다음날 경기를 합니다. 40만원을 배팅했다고 칩시다
1. 이긴 경우, 40만x1.3배 = 52만원
12만원을 법니다. 내 원금 1만원은 물론 내 돈은 아니었지만 내돈이었다가 잃은 9만원도 복구하고
3만원을 추가로 법니다. 총 12만원을 땁니다. 자 여기서 아 이제 12만원 먹었으니까 그만하자 이럴까요?
절대 도박쟁이들은 그렇게 안합니다. 그래 배팅 쎄게 하니까 수익도 더 나네. 이렇게 계속 해보자라고 생각하거나
그래 어짜피 12만원은 내 돈 아니었잖아 이거 다시 투자하지 뭐, 이렇게 됩니다. 그 후의 결과는 계속 돌고돌겠죠
그러나 어떤 핑계를 스스로에게 대면서 계속 배팅액은 올라갈것이고, 수익이 나도 그걸 또 재투자 할겁니다.
2. 진경우 원금 1만원을 잃고 딴돈 9만원을 복구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경기에서 또 집니다.
이러면 원금 41만원에 따고 잃은돈 9만원까지 한순간에 50만원을 잃습니다.
눈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내가 총알만 있으면 무조건 복구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악몽은 시작됩니다. 50만원을 복구할라면 100만원을 걸고 1.5배당을 하나 맞춰야 합니다.
물론 리스크는 점점 늘어나죠 잃으면 총 150만원을 한순간에 잃습니다.
도박의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원금 복구만 해야지 생각했던게 점점 그 원금의 크기가 점점 커집니다.
피같은 내돈 복구해야됩니다. 계속합니다. 이성을 잃은 도박은 점점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무리수를 두게 만들죠.
이렇게 해서 계속 잃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론적인것을, 다만 돈을 잃고 이성을 잃으며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자 그리고 스포츠도박은 정보가 우리 눈앞에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그 정보는 어떻게 보면 우리를 현혹시키는 정보일수도 있습니다.
오늘 류현진이 등판합니다. 사이영상 페이스로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고 타선은 활발합니다.
상대팀은 리그 꼴찌팀입니다. 신인급 투수가 등판을 하고 타선도 하락세입니다.
이럼 누가 봐도 류현진을 택할수 밖에 없죠
근데 가끔씩 보면 생각지도 않은일들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류현진이 1회 공몇개를 던지고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 강판됩니다.
우리가 알고 계산했던 정보에서 어긋나게 됩니다.
경기는 알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죠. 아무리 분석을 하면 뭐합니까.
저렇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우리가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스포츠도박은 눈에 보이는정보로 배터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배팅을 할 수 있는 경기처럼 보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눈에 보이지 않고 계산할수 없는 변수들도 많습니다. 사람이 하는 경기기 때문이죠
오랜시간 스포츠도박을 하면서 느낀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분석? 의미없습니다 분석한다고 해도 우리가 분석할수 없는 영역의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익? 수익이 조금 난다고 해도 그건 내 돈이 원래 아니니 다시 투자해도 돼. 근데 잃으면 또 그건 내돈이었죠
복구? 복구라는 말은 결국 사람의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해야지 했다가도
복구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성의 끈을 놓고 합리적 판단을 못하게 되고, 지속되는 돈의 유출만 있을뿐입니다.
아마 모든 배터들, 도박쟁이들이 이 점을 모르는 바 아닐겁니다.
다만 이성을 잃고 원래 본연의 생각을 잊으며 사람은 점점 변해갑니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올수도 없습니다.
위의 설명드린 내용대로 우리는 이래서 도박으로 수익을 낼수가 없습니다.
먹-튀가 없어도, 분석을 해도 수익을 낼수 없습니다.
다들 다시 한번 이성의 끈을 잘 잡으시고 딸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도박의 피폐함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지금 수익을 한창 내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얘기가 공감이 안될수있어요
물론 저도 수익을 많이 내던 그러한 때가 있었구요
하지만 어짜피 마지막 결론은 다 똑같습니다 깡통 차야지만 나오게 되는게 도박판입니다.
설령 몇몇분이 지금 수익을 내고 있더라도 그돈 다 못 써요 그돈 그대로 다시 도박판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 그돈 모아서 차살수없어요 그돈 모아서 집살수없어요 여러분의 생활은 단언컨데 나아질수없습니다.
간혹 그돈을 쓴다면 유흥비로 조금 쓰는 수준일거예요 그런데 그런거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지금 수익을 보시는분이더라도 지금이라도 멈추셨으면 좋겠구요
잃으신분들은 당연히 당장 멈추셔야합니다 잃으셨던분들은 계속 잃는방향으로 갈수밖에없는구조예요
그러니까 도박으로 잃었던돈, 다시는 도박으로 딸수없어요
열심히 일해서 적금넣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꾸준히 다시 올라가는 방법밖에없어요.
잃었던돈 인생의 큰 수업료한번 치뤘다 생각하시고 빨리 잊으시고 다른 건전한 방향으로 돈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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