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본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불륜

2022년 9월 23일 주간문춘이 사쿠라이와 배우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기혼자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올렸다. 사쿠라이 측은 소속사를 통해 사생활이라서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결혼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아내의 신상에 관해서는 은퇴한 전직 성우라는 것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자녀의 유무조차도 확인되지 않았다.

 

 

위의 소식으로부터 한 달이 지난 2022년 10월 26일 주간문춘이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불륜 사실을 보도하였다. 주간문춘이 워낙 유명한 악질 황색언론이라 기사가 떴을 땐 사람들이 악질 찌라시 기사가 아닌가 의심했으나, 사쿠라이 본인이 직접 인터뷰를 했으며 자신의 불륜 행각을 스스로 인정했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은 사쿠라이가 9년간 퍼스널리티를 맡아 진행해 온 인터넷 라디오 방송 "P.S. 건강합니다. 타카히로(P.S.元気です。孝宏)"의 방송 작가 이로카와 나즈코(色川奈津子)이다.

[2021년 구성 작가로 활동하던 이시하라 카오리의 SUMMER EVENT - Smile Go Happy 밤 시간대 행사 MC로 서기도 했다.] 사쿠라이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모른 채 결혼을 전제로 10년 이상 연애를 지속하다 자신이 불륜 상대였음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고 작가 직을 은퇴, 해당 방송은 불륜 보도 3일 전인 10월 23일에 갑작스럽게 방송을 종료했다.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발각에 이어 고작 1년만에 다시 한번 네임드 성우의 불륜이 발각되며 일본 커뮤니티는 당연히 발칵 뒤집혔고, 무엇보다 무려 10년간에 걸친 불륜이라는 점이 너무나도 자극적인 사실인지라 이미지 추락이 매우 클 것이다. 심지어 불륜 사실이 들통나기 한 달 전 밝혀진 결혼 소식조차 그 대상과 사실만 확인되었을 뿐, 언제 결혼했는지도 보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자와 결혼한 기간과 불륜 상대와 교제한 기간 중 어느 쪽이 긴지조차 알 수 없다.

 

당연히 한국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고, 오죽했으면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오카모토 노부히코,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논란도 다시 재조명 되고, 오죽하면 쿠루루기 스자쿠 드립 까지 나올 정도로 사쿠라이를 까는 드립으로 일색화 되었다.

 

이에 일본의 트위터에서도 櫻井孝宏 不倫이라는 실시간 트윗을 통해서 우려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들을 보여왔다.

 

 

"10년 불륜애"를 최고 인기 성우·사쿠라이 타카히로(48)에게 직격 취재 「결혼했지만 사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아내와 애인을 속인 배신의 전진상》

안녕하세요, 사쿠라이 타카히로입니다.갑작스런 소식이지만 P.S. 잘 지내고 있습니다.타카히로'는 오늘 방송으로 종료됩니다.이번이 마지막 회입니다.오늘은 나름대로 9년 동안 해온 일, P.S.의 행보와 추억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인기 성우의 사쿠라이 타카히로(48)가 9년간에 걸쳐 퍼스낼리티를 맡아 온 라디오 프로그램 「P.S.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타카히로」(문화방송 초!A&G+)의 서두에서, 사쿠라이가 절실한 성색으로 이렇게 말을 꺼냈다.인기 성우의 "삶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종료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아 여러가지 억측을 부르는 사태가 되었다.

도대체 왜 프로그램은 갑자기 종료되어 버린 것일까.성우업계 관계자 X씨가 이렇게 밝힌다.

기혼 숨기고 불륜 '상대방과의 결혼 얘기가 나올 수도'
「사쿠라이씨는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지탱해 온 방송작가 A씨와 10년 이상에 걸쳐 교제를 계속해 왔습니다.하지만 결혼 사실에 대해서는 숨긴 채 A씨와의 결혼 이야기가 제기되기도 했다던가.

A 씨는 보도 직전 사쿠라이 씨가 사실 유부남이었다는 것을 처음 알고 충격을 받아 작가업을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A씨가 갑자기 은퇴하면서 관계 각처는 대응에 바빴다.그런 가운데, 사쿠라이 본인이 「스스로의 부정」에 대해 밝혀"사과 행각"을 했다고 하는 것이다--(초인기 성우·사쿠라이 타카히로(48) 기혼 발각의 뒤에서 노정하고 있던"충격의 10년 불륜애" 「결혼하고 있는 것을 잠자코 있었다」《상대는 충격으로 구급 반송》).

사실 확인을 위해 일터로 향하는 사쿠라이에게 말을 걸었다.


문춘온라인입니다.저번에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A자녀와 교제하신 사실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서 말을 걸었습니다.

사쿠라이는 순간 동요의 빛을 보였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신중하게 말을 고르면서 이렇게 대답하기 시작했다.

제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상대방이 있어 민감한 일이기도 하고요.당사자 간에 이야기를 하고 있고, 와중이기도 하고, 저도 사무실에 속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역시 그 근처를 조금 이야기해 두고 싶다고 합니다.다른 기회로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기자 '불륜 상대에게 결혼 약속도?' 사쿠라이 '그런 교환은 네'
우선 이것만 확인하고 싶은데 A양과는 사귀고 있었나.

 

"그렇습니다."

10년 동안 교제했다고 들었는데 A 씨는 사쿠라이 씨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는 말씀이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A씨와 결혼도 내다보고 교제했다고.

"그런 교환은 네"

얼마 전 결혼보도에서 A 씨가 결혼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방송을 하차한 걸까요.

"그렇습니다."

A 씨에 대해서는 부인께는 이미 전했나요?

"벌써 하고 있습니다.계속 얘기하는 형태.

A씨는 결혼을 알고 긴급 이송된 거죠?

"그 근처도 좀, 네. 제가 더 이상 좀…. 일단 연락드리겠습니다.(설명할) 시간을 저에게 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갑자기 말씀드려서 실례했습니다.

"아, 아니요."

"사실확인"으로 편집부로 간 사무소 사장
이 교환 후 당일 심야에 소속사 인텐션 대표가 혼자 편집부를 찾았다.사쿠라이는 직격 취재에서 「다시 설명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대표는 「사쿠라이도 자신의 입으로 설명하고 싶다고 했습니다만, 이쪽의 사정으로 이번에는 그만두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 다시 사실 확인을 시작하겠습니다.사쿠라이 씨가 결혼한 상황에서 A 아이와 교제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까?

사실은 사실입니다.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청산한다고 그런데 그날 안에 얘기를 했다고.지금은 이미 청산된 상태이긴 합니다.

사쿠라이씨는 A씨와 약 10년 정도 교제되어 있었다고.

그런 것 같아요.다만 사쿠라이( して井)가 결혼했다는 것도 사무소는 정말 몰라서.(결혼 보도에 대한 설명 때) "결혼했는데 사귀는 사람이 있었어요"라는 얘기네요.듣고 있는 것은.

A 씨는 사쿠라이 씨가 결혼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몰랐다고 사쿠라이 본인한테 들었어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충격으로 응급 이송돼 방송작가업을 은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죠, 은퇴하신다고 해서 저희도 듣고 있어요"

사쿠라이(井井)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 씨가 몸담았던 각 프로그램 관계자에게 사쿠라이 씨의 부정행위가 원인이라고 스스로 사과한 것은 사실인가요.

결혼 사실이 보도되고, 게다가 A씨와의 건을 사쿠라이 본인으로부터 설명받으면서, 사실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저도 동행했습니다만, 사쿠라이( 私井)가 전부 제 입으로 설명했습니다.구체적으로는 보도로 (결혼한 사실이) 나왔다는 것과 그 위에 사귀고 있는 분도 있었다는 것과 A자녀가 작가를 은퇴한다는 것.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쿠라이 씨의 부인은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부인과는 만난 적이 없고 연락도 안 해서 모르겠어요"

사쿠라이 씨는 취재에서 부정 사실을 인정하고 계셨습니다.어떤 기분일까요?

솔직하게 대답할 생각이긴 했나 봐요.사실 제가 해온 일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말은 정말 시종일관 변하지 않고, 더 이상 A씨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사무실에 '결혼 보도가 나옵니다'라는 보고를 할 때 '사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동시에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도 있었습니다.안 좋은 일이긴 하지만 (다 보고한 것에 관해서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무실로서도 이야기를 한 후에 기사가 되는 경우는 인정하는 부분은 제대로 인정하자고.대화를 막 했습니다.

A씨에게도 전화로 사실 확인을 실시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대답해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취재에 응하지는 않았다.

10년 넘게 교제한 연인의 배신을 알게 된 A씨와 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게 된 아내.사쿠라이(井井)는 이제 막 자신의 잘못으로 상처를 입힌 두 사람을 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10年不倫愛”を超人気声優・櫻井孝宏（48）に直撃取材「結婚してるけど、付き合っている人

 

 

또 배신했구나 사쿠라이

코드기어스 스자쿠 성우 아니냐

타격이 없는게 저런짓하는 이유 중 하나 아닐까

인터뷰 존나 개쿨하네 ㅋㅋㅋ 뻔뻔한건지 쿨한건지 ㅋㅋㅋ

 

일본은 비교적 불륜에 관대하던거 같던데 저 정도면 어떠려나요? 불륜 얘기 나오고도 별일없이 일하는 성우 꽤 있던데.

최근에는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요 하차 당하고 그러던데...

제가 기억하기론 보통 죄송합니다 하고 자숙하고 존버타면 그래도 얼마뒤에 활동하는거 같은데... 불륜기간동안 어떤짓을 하거나 행동한거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음

케바케인듯 치하라 미노리, 나미카와 다이스케,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잘만 활동하고 스즈키 타츠히사는 배역하차됨 스즈키 타츠히사는 배우자가 LiSA였던거 컸던듯

 

스즈키는 LiSA 신곡을 불륜애인에게 들려줬단 보도도 있었죠. 리사 소속사가 소니니까 이때 눈에 단단히 나가버렸나봄

치하라 미노리도 지금 기존에 출연한 작품 아니면 신작 출연도 제대로 못하고 있던데

치하라는 여자인것도 큰 듯

치하라는 몇달 전 프리 선언할 때 이미 기사가 나왔었는데, 그렇게 짬에 비해 연기력도 애매하고 커리어도 애매한 여성 성우들 죄다 어떻게 됐냐고, 그냥 성우로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했었죠.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현 파판,대난투 클라우드 성우로 참여했는데 10년동안 불륜 숨기다 적발됨.

일판 음성으로 되있는데 삭제당하고 영판만 존재할듯.

 

베요네타도 그렇고 역시 성우 문제 안 터지는 포켓몬이 최고네

참고로 포켓몬 마스터즈랑 새벽빛의 날개에서 단델 성우임.

다행히 마스터즈는 TVA랑 에볼루션즈에서 맡은 오노 다이스케로 바꾸면 됨.

 

베르세르크 신 극장판에서의 그리피스 성우 맞음

그냥 애지간한 애니는 거의 다 나옴...

지금 이 사람이 성우로 참여하고 있는 모브사이코 3기 방영 중인데...

23년, 24년에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tv판 상영 예정되어 있는데 주연급 캐릭터의 성우가 하차하게 생겼군요 ㅠㅜ

히어로 같은 목소리라 정의감이 상당한줄 알았는데 완전 실망...

 

귀멸의 칼날도 계속 나올텐데 어쩌냐;;

 

 

우리나라 연예인처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니 어쩌니 발악 안하고 쿨하게 인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