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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방문 닫는 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부모들

탐라에서.. 대학교 온라인 시험 보는데 사전에 부모에게 시험시간 말하고 절대로 들어오면 안 된다 말하고 문 잠그고 시험을 봤는데 부모가 문 따고 들어와서 간식 줘서 F 받았다는 트윗을 봤는데.. 부모 중에 이렇게 강박적으로(저건 강박 맞음) '문 잠그기' 를 금지하는 사람 웰케 많지

 

 

문 닫기와 문 잠그기는 인간의 혼자 있을 권리, 비밀을 지킬 권리와 바로 맞닿거든. 감옥은 인간을 가둬 두는 것도 폭력적 이지만 간수는 그 문을 아무 때나 열고 들어올 수 있다는 것에서도 폭력적 임. 근데 부모들 중에 자식이 문 닫기만 해도 뭐라 하고, 문 잠그는 것은 '금지'하는 경우 너무 많다.

 

자식은 부모에게 비밀을 가질 수 있고 그걸 금지하려는 부모의 욕망이 잘못된 것임...너무 당연한 거잖아

 

저 학생이 부모에게 몇번이 나 말하지 않았냐 시험보는 동안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 당신 때문에 F 받지 않았냐고 불만을 표출했을 때 그렇게 심각한줄 몰랐다, 똑바로 말하지 그랬냐, 신경 써주는 것도 눈치보면서 해야하냐 등을 말하며 굉장히 높은 확률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것...

 

 

난 문닫는거 보기싫다고 문이 아예 뜯긴적도 있었는데 방문없이 생활하기

우리집. 내가 문잠그고 방에 들어가니까 뒷 베란다로 와서 내 방으로 연 결된 창문 열고 들어와서 안에서 문땀.... 그리고 문잠궜다고 두배로 맞음...

한창 사춘기때 방문 닫아도 벌컥벌컥 열어서 잠궜는데 문고리 떼였었다... 20년째 노크 좀 하라고 하니까 좀 고쳐졌는데 아직도 벌컥벌컥.

인용한 트윗들 보다가 지금 기절하는 중. 문 잠그면 무리해서라도 문을 열었다는 집도 놀랍지만, 문을 못 잠그게 하려고 문을 다 떼어버린 채로 살았다는 집들은 왜 이렇게 많아. 맙소사.

자식이 본인에게 비밀을 만드는 걸 절대 이해못하고 자식의 모든걸 난 알아야겠다 하는 부모가 꼭 자식이 방문 닫으려고만 하면 화내더라... 진짜 지긋지긋하게 당해서 짜증남

 

 

우리집~.~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실강듣고 있으니까 문열어놓으려고 함ㅋㅋ 실강이라고 나가라고 손 휘적휘적 거리니까 그제서야 나가더라 실강 아니였음 왜 문 닫냐고 뭐하려고 닫냐고 머라햇을듯

나도 살면서 자의로 문 잠근 적 딱 한 번 있었는데... 가족이랑 싸우고 문 잠갔는데 열쇠 없다고 드라이버로 문을 따고 들어오지 뭐야. 딴 것도 아니지. 문인지 벽인지를 거의 파서 내가 무서워서 열었어. 그 탓에 내 방문 잠금쇠 부분은 아직도 파인 자국 있어.

 

우리집에서 문잠그면 이렇게 됨 ㅋㅋ시발

존나 많음 진짜. 노크를 안하니까 문을 잠그는건 데, 강 문을 없앨 생 각을 하는 부모ㅋㅋ

나도 사생활이있다고 하면 화내면서 그럼 내집에서 나가! 로 마무리 되는것까지...

 

 

급식때부터 문 잠근 적은 없고 그냥 문 닫고 지냈는데 문을 부수거나 없앤거 ㄹㅇ 웃기네ㅋㅋ 일반적으로 거실 tv소리나 음악소리 시끄러우니 문 닫고 공부하라고하지않냐? 얼마나 흙수저여야지 자식에 대한 일말의 존중도 없지;; 트위터 특성상 구라 오버질한거 감안하더라도 문 못닫게 하는거 존나 이상하네. 공부 안 할까봐 못닫게하나ㅋㅋ

개인의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지 않는 부모들 ㄷㄷㄷ

ㄹㅇ 이거 개ㅈ같음 중세시대수준

중세시대도 부모가 저 ㅈㄹ 안했음. 그냥 개듣보 감옥심리다.

내 부모님은 내 택배 상자도 안 뜯어보시는데

이게 정상인데 우리나라에선 상위 5% 부모지

옳게되신 부모네

ㄹㅇ 어버이날 선물로 양말보내고 문자 보내놨는데 문자도 씹고 택배물은 그대로인거 보고 뭔가 했음

부럽네

 

우리엄마는 내방문 문잠구는 고리는 초딩때 뜯어놓고 동생은 여자니까 여자의 프라이버시가 있는거다 이지랄하면서 안떼더니 나 20살되기전까지 문고리 절대 안달아주더라 ㅋㅋ

와 이건진짜 극혐 인데? 니 애미는 자식교육 존나잘못시킨거임ㅋㅋ 동생하고도 사이안좋아질수 있는건데 그거

ㄹㅇ 우리집은 문닫으면 덥다고 문을 왜 쳐닫냐고 계속 열으랜다 ㅡㅡ

한국 부모들 특징이지 애 사생활 보장 전혀 안해주는거

어린게 사생활이 어딨냐는 소리 들어봄

계속 시험이라고 말하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방문까지 잠가놨는데도 문따고 들어왔다잖아

나중에 독거노인될 활률 70%

와 우리집은 ㅈㄴ 천사였네 6년째 문잠구는데 가끔 따고 들어올때 빼고는 뭐라안하는데 그리고 들어올때 항상 노크 하고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 및 전자장비에 대하여 자의적인 간섭을 받거나 또는 그의 명예와 명성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아니한다. -국제인권 제12조-

원래 권리는 스스로 쟁취하는거임

저런 미개한 집안이 존재하나 뭐지??

효자코스한다는 자식놈인데.. 울 엄니가 항상 그런다 내가 쇼핑백에 뭐 담아서 방에 들어가면 샤워하러 간사이에 열어보고 우편오면 뜯어보고

너도 니네엄마 핸드폰 수시로 뒤지면됨

저런 집이 진짜 있냐?

우리집ㅇㅇ 근데 저렇게 과격하진 않고 문잠그면 혼내고 문 닫으면 열어놓으라고 하고 열고 감

문 뜯는 집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ㅋㅋ

뭐하러 애랑 쓸데없는걸로 싸우냐 노후대책 빵빵한가?

ㄹㅇㅋㅋ 공무원이면 모르는데 나중에 자식한테 버림 받으면 고독사 확정인데

 

 

-결론-

독립하고 연 끊기

문 잡그는게 애초에 예고도 없이 벌컥벌컥 들어오니깐 잠그는거지ㅋㅋ 노크하고 잡시 기다렸다가or 대답 들렸을때 들어가면 애초에 저사단 안남 샤워하고 옷벗고있는데 소리도 없이 문 벌컥열고 들어온적만 존나많음

다들 자기 방도 있고 잘 살았네

저런 부모들 어차피 나중에 다 돌려받는다 자식들 다 집나가서 찾아오지도 않고 골방에서 고독사함 ㅇㅇ

이거 ㄹㅇ맞음ㅋㅋ 꼬우면 나가라고 으름장놓다가 막상 진짜 독립하고 의절시도하면 존나 비굴해짐ㅋㅋ

저지랄한 부모들 10년 20년뒤 당해서 실버타운,요양원 강제입주당함

시간은 공평하게 간다 ㅋㅋㅋ 언제까지 부모들이 자식한테 꼬우면 꺼지라고 할수있나 잘생각해야됨 ㅋㅋ 우선 꼬우면 내집에서 나가라 저 놈들은 무주택자인거 뻔히 보이고요

그냥 부모가 자기 자식을 지 아래에 있는 소유물같은걸로 생각하니까 자기 안보이는곳에서 모르는짓 하는게 불안하고 꼬우니까 그러는거지 ㅋㅋ 군대에서 간부가 병사생활관 문짝에 구멍내는거랑 똑같음

우리부모님은 문닫는거 별신경안쓰던데

 

부모가 폭군이면 칼독립이 답임ㅇㅇ 수시로 찾아오지도 못하게 아예 다른 지방에 직장구해서 독립하면 한없이 나약해지는 부모를 볼 수 있다

저런 학대받은 기억들도 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 중 하나임 제대로 된 양육을 못받았으니 당연히 배우지도 못했고 그래서 애를 잘 키울 자신도 없는거지

참고로 미국에서는 자식들 방문을 못잠그게 하는걸 선진국 미국에게 배워야 할 자녀교육법이라고 소개된적 있음

자기 자식의 통제권을 잃고 싶지 않다는 지배욕의 표현임. 내 자식을 언제나 내가 감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감시권역을 벗어나면 불안해 하는 것임. 자식의 방에 굳이 들어와 간식을 넣어주려는 엄마의 심리도 내 자식은 내가 관리한다는 심적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서 임.

저런 부모들은 지자식이 커서 독립해도 쫒아와서 니집 열쇠 나도 줘라 왜인주냐 도어락 비밀번호 알려줘라 왜안알려주냐 엄마가 아들 집 들어가는게 문제냐 존나 캐물음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무슨 21세기에 부족제 수준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저러지.

미국 양육 방식이 맞는거임. 부모 인생은 부모 인생이고, 자식 인생은 자식 인생이어야 하는데, 한국은 부모가 자식의 너무 많은것을 책임지고 간섭하려고 듬. 그리고 그게 당연한걸로 되어있음.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 큰 책임을 지기 싫어서 아이를 안 낳으려 들지.

낳고나서 독립할때까지 최소한의 책임과 사랑은 물론 필요하지. 근데 부모가 무조건 자식의 사교육비를 다 대줘야하고, 대학가는것도 무조건 책임지고 보살펴줘야 하고, 이런 의식부터가 잘못되어있음.

 

아파트 하나가 20억씩 하는데 문 닫고 방 하나 안보이면 화날만 하지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그거였네 ㅋㅋㅋ

ㅋㅋㅋㅋ

아아 부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우리 부모 죽어도 이해 안가는게 타고난 약점이나 단점을 공격하고 헐뜯음

니부모는 젊었을때도 그런 사람들이었을걸

못생긴 ㅅㄲ가 개기니까 진짜 구역질나온다, 키는 대체 왜 그리 ㅈ만하냐, 제발 말하지마라 목소리 듣기 싫다, 딸이었으면 안 그랬을텐데...

이런것까진 어떻게든 수용하겠는데 나는 무슨 말만해도 지잡ㅅㄲ..겨우 그딴 대학 나오고 말을 해? 이럼 부모보다도 잘 나왔는데 이럼. 날 걱정하고 도와주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려는 말을 부모한테 계속 들으니 정신병올거같음.

걍 반면교사로 삼고 니자신 인생만 생각해

나도 공부 못한다고 공장이나 농사 지으란 소리 존나 들었다

그거 지속되면 진짜 병생긴다 의절이 유일한 답이고 전문가 상담받아도 보통 의절 추천한다

이해하려고 노력 하지 말고 그냥 연을 끊기를 추천함... 너의 부모같은 사람들이 자식손에 죽는 새끼들임. 부모는 칼 맞을만한데 네 인생이 망가지는게 얼마나 큰 손해냐

왜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냐??원치않은 임신이었거나 해서 인생꼬였다고 생각하는건가?

진지하게 부모랑 떨어져서 살아라 이거 그냥 하는 말 아님

 

미국은 안저럼. 후진국 애미애비 종특임

프라이버시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부모가 있음 나는 ㅈㅇ하는거 2번정도 걸려서 문에 대해선 이해받았는데 택배는 아직도 맘대로 뜯어놓고 그럼

부모한테 사랑못받은 병신들이 결혼하면 저래됨ㅇㅇ 부모한테 사랑 못받은 사람은 애키울 자격없음 ㄹㅇ

ㄹㅇ;;;;;;;; 이거 개ㅆ ㄹㅇㅆ인정임

독립해서 따로 사는 게 특효약임. 같이 살면 부모들은 자기가 경제권 쥐고 있으니까 자식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고 어떻게든 쥐고 흔들어보려고 드니까, 근데 나가서 내돈으로 살면 이제 터치할 명분거리가 없어지지

나도 이런거 때문에 머학졸업하고 칼독립햇는데 ㅇㅇ

나는 애미애비들 쓸데없이 하루종일 티비틀어놓아서 시끄럽고 집중안되서 방문 닫아놓는데

자녀사생활은 왜 존중안해주냐ㅋㅋㅋㅋㅋ

주작이겠지 싶어서 댓글보니깐 저런집구석 존나많네 ㅋㅋㅋ 상상도 못했다

ㅃ대가리 어른들이 부모한테 제대로 사랑받은적이 없으니 서로 이게 사랑인갑다 착각하고 결혼한건데 그렇게 낳은 자식을 아끼기나 하겠냐 당장 자기들도 케어못받고 자라서 저모양인데 ㄹㅇ저런건 일상이지 ㅋㅋ 가정박살안나면 다행임ㅋㅋ

 

너희 부모님은 의식주같은걸로 협박 많이 했냐?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남들 다해주는 의식주 갖고 꺼드럭거리는거 못배운 부모한텐 일상임

자취할때 생활비 지원받으면 취직할때 자기 맘에 안드는 직업 했다고 지원 끊어버리는 거 다반사임

소설이 아니라 진짜 자식 방문 잠궜는데 문고리 부시거나 따고 들어오는 부모는 정신병자 아니면 걍 ㅈ병신아니냐? ㄹㅇ흙수저 20000%일듯 상상만해도 끔찍하네

10대 이하 애들은 의식주가 부모에 묶여있는데 저런 짓 하는 건 진짜 독재권력이다..

나도 어릴때 저런식으로 학대받아서 성인되서는 내가 이제 방문닫으면 무조건 1초만에 파바박! 하면서 오픈 더 게이트!! 조난 큰 소리로 외친다

ㅅㅂ 우린 벌컥벌컥 열어제낌 ㅈ같음

나도 잠궈놓으니까 세상에나 ㅅㅂ 창문으로 들어오는데 현타 존나 쎄게 오더라

?!?!?!?

나도 어릴때 저게 젤 싫었지. 제발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키게 해줘라. ㅆㅂ 부모면 지 멋대로 해도 되냐? 자식이 지 소유 물건이여 뭐여

문 부서서 복수로 인터폰 부서버림 ㅋㅋㅋ 그 이후로 접근도 안하더라 ㅋㅋㅋ

별거없다 그냥 자식을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 인식하고 문 못닫게 하는걸로 우월감을 느끼는거임

난 울집 찢어지게 가난할때도 엄마한테 혼내는거말곤 욕한마디 화 한번도 받아본적 없음 그래서 엄마 가게 잘되자마자 집 사줄테니 독립하라는거 내가 부모님이랑 살겠다고 안하겠다고 함 그래서 그 집 아직 비어있어 ㅋㅋ

자식을 왜 별개의 인격체로 안보고 소유물로 보냐

부모한테 사랑못받은 병신들이 결혼하면 저래됨ㅇㅇ

이거 맞는것 같음 우리집 보면 아빠는 부모 없이 자랐고 엄마는 부모님한테 애정 듬뿍 받으며 자랐는데 아빠는 문 잠그면 부수려 그러고 이유 설명해도 개지랄 떠는데 엄마는 뭔지 모르니가 짜증 좀 내다가 문 열고 뭐 하느라 잠궛다 그러면 아 그러냐 그럼

한국 엥간한 집안 특임ㅋㅋㅋ 절대 문 못 닫음 자기가 애를 돌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감시하는 것으로 변질되버린거지, 나도 진짜 노이로제 걸리고 군대갔다와서 문짝 박살내면서 개 지랄한번하니까 우리 동생들한텐 문닫을 권리 생겼다

니들도 가부장적, 개꼰대, 철권통치 애미 이런 집안에 살면서 동생있으면 꼭 쿠데타 해라 집안에서 4~5인 가족 모두가 평등해진다 ㅋㅋ

평등해진 집안이 오히려 더 친해지고 가족 모두에게 공정한 1표가 생겼다 이전엔 애미애비가 밀어붙이면 급식 자식들이 질질 끌려다녔다면 이젠 우리가족 전체가 합의하에 결정한다 학생인 동생들한테도 의견내고 찬반할 권리가 생김

야너좀머싯다

소유물로 생각해서 그런거임. 동등한 인간 인격체로 안보니까 자기의 통제력을 벗어나는 행위를 인정 못하는거임. 물건 뒤지는거 일기장 읽는거 방문 따는거 핸드폰 뒤지는거 가방 뒤지는거 다 같은 맥락임. 오로지 동양에만 있는 풍습

문 부수고 문고리 뽑는건 진짜 미친새끼 아니냐? 뭐 얼마나 대단한거 구경하겠다고 저런 난리를 피워

좋은 부모 타이틀에 환장한 사람들이 그럼. 아이가 잘되면 자기가 칭찬받고, 아이가 잘못되면 또 자기가 욕먹으니까 과한 집착을 하게 되는 거임. 사실 사회전반적인 문제임. 그나마 요즘엔 바뀌고 있긴함

저런 전근대적 20세기 마인드를 한국인에게서 완전히 절개하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참 궁금해

 

내가 이래서 30넘도록 백수로 살면서 복수하는중임 ㅋㅋㅋㅋ

복수가 아니라 스스로한테하는 고문 아니냐?ㅋㅋㅋ

결혼출산포기하면 30백수도 나쁘지않아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본인과 분리된 존재로 여기지 않고, 크게 한 몸인 존재라고 생각함.

그래도 부모가 문 벌컥벌컥 여는 집은 정상인이야 자식 방 문 아주 살짝 열고 문틈으로 훔쳐보는 집도 있다 심지어 자식몰래 방에 몰래카메라 설치하는 집도 있어 진짜 세상 요지경임

개인공간, 개인시간이 없는 인생은 정말 비참하지

용무있어 왔습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울 부모님은 문 잠가놓으면 무조건 안건드리시던데 대신 문잠글때 방문앞 화이트보드에 사유 안써놓으면 심하다싶을정도로 혼남

사랑하는 자녀 부탁도 못들어주는건 다큰성인이 낭만없이 억지로 결혼한 병신이란 증거임ㅋㅋ

본인들도 잘 아는데 이악물고 모른척하는거임 ㅋㅋ 결혼을 사랑없이 했는데 자식사랑이 있겠냐

 

저런거 싫어도, 악착같이 돈모아서 나가라 문열라고 화내면 알겠다 하고 또 문잠그고 살고 또 싸우고 그러다보면 어느덧 주도권은 자기한테옴 ㅋㅋ 집에있는 이유 = 공짜밥먹고 월세아끼려고

부모가 화내면 맞받아치지마셈애초에 문닫는거 가지고 화낼정도면 단순한 사람일 확률이 많아서 걍 미안하다하면, 궁시렁궁시렁대면서 끝남 그거 반복하면서 최대한 얹혀살면서 돈아끼샘 ㅋㅋ

우리집도 내방문벌컥벌컥여는데 하지말래도 알겠다고 하고 3일지나면 그냥 염

전에 다큐에서 대학교수가 자기 자식 사생활 지켜주고 믿어주는거 보고 우리 부모가 얼마나 무식하고 멍청한지 깨달음. 자녀 방문 벌컥벌컥 열고 휴대폰 검사하는 부모들은 근본이 못배워먹은 놈임

ㄹㅇ임. 그리고 시발 문 등지게 책상 배치해놓는거 존나 극혐이더라. 우리집이 딱 그런데 내 자식대는 절대 그딴식으로 배치 안할거임.

그나마 부모님이나 가족이 노크하는 경우라서 다행이지.

휴대폰검사는 ㄹㅇ 상상을 초월하네

우리집은 디코하면서 ㅈㄴ시끄럽게하니까 알아서 닫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엄마는 몰라도 아버지가 중딩 때부터 내 방 노크하고 들어오셨음 이것때문에 뭐 말씀드린 적도 없는데 사생활 지켜주셔서 고마웠다

내 방에서 과외 선생님이 가르쳐주시고 있는데 방금 퇴근하신 아버지가 내 방에 노크하고 나 있는지 유무 확인하시는 거 보고 선생님이 아버지가 저렇게 노크하고 들어오시냐고 놀라시던게 어른이 되서도 남는 기억임 너희들도 꼭 나중에 애한테 지켜주셈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서 저기다 저런 글쓰고 지금 성인되서 나와있는 놈들 많다고 생각하니까 사회에 왜 이렇게 제정신 아닌놈이 많은지 이유를 알거같네

나 5학년때 자꾸 방문 닫는다고 애미가 방문을 떼어버렸음. 그때부터 심리적으로 존 나 불안하더라.

이거 흙집안 특인데 나도 ㅈ같아서 나와서 자취한다

ㅇㄱㄹㅇ임. 집 나오고나서 내 인생에 도움하나 안된 ㅅㄲ들 한번도 부모라고 생각한적 없음.

나도 탈조선해서 혼자사는데 존나 편함 우한 폐렴 터지기전엔 1년에 한번씩 어쩔수없이 집가는데 감옥이 따로없다 방문 닫아놓는거 싫어하고 선풍기 틀고자면 질식한다고 집에 선풍기 없음

무식한거지... 아이 = 기르는 개 같은거로 생각하는거임 지 명령에 복종해야만 하고 지가 보이는곳에 있어야함

우리집같네 너희 할머니랑 같이 살아봐라 저런거 진짜 인정못하신다 ㅋㅋ 진짜 문 잠구면 바로 따고 들어옴 ㅋㅋ 우리집은 젓가락 하나로 문잠군거 풀수있어서 개ㅈ같다 ㅋㅋㅋ

 

어느 누구도 그의 사생활,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인 간섭을 받거나 또는 그의 명예와 명성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아니한다. -국제인권 선언문 12조-

내가봤을때 한20년뒤면 현대고려장 이딴소리하면서 사회문제하나 나올꺼같음ㅋㅋ

요양원or요양병원이 고려장이지 뭐

자기 공간 없으면 ㄹㅇ 집에서 존나 불안하다ㅋㅋ

걍 개나 고양이 키우면안됨?개새끼나 하나 키우면서 지ㅈ대로 염색을시키던 고자를만들던 하지

난 어릴때 문 잠그면 ㄸ치는걸 암묵적으로 인정하는것같아서 안잠그고 혼자몰래 쳤는데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걍 평소에도 잠금

우리부모님은 존나 민주적인거였네 ㄷㄷ

민주적인게 아니라 개념이 있으신거지. 방문을 함부로열지, 노크를하고열지 투표부쳐서 정한거 아니잖아

전체주의의 반대표현으로 민주적이라 표현한거긴한데

개념이 있다기보단 이게 정상이고 저 병신들이 병신인거임

닫는건 안좋아하시는데 딱히 머라고는 안하셨음 우리 부모님은 진짜 좋으신분들이야...

다 저런거 아니였음...?

여긴 내 집이고 거긴 내 방인데 니가 왜 문을 잠그냐 꼬우면 나가라 내가 15살 때 들은 말임 그래놓고 방 청소 안하면 너는 왜 이렇게 집을 나몰라라 하니 모든게 니 꺼인거 처럼 소중히 다뤄라 ㅇㅈㄹ

내가 딱 저런 집안에서 자랐는데 정신병 생기고 폐급됨. 내가 나 폐급인거 아는데 트라우마때매 자동 발작해서 어쩔수가없다. 니들은 반항 하면서라도 프라이버시 존중을 외쳐라

mbti 성향에 따라서 다르다고 함. 이글 보고있는 사람 중에서도 이게무슨 문제지? 하는사람 있을듯. 나는이거 개인적으로 개ㅈ같음

미자는 그렇다치고 성인한테 내집에서 내맘대로하는데 꼬우면 독립해라 하면 할말없긴함ㅇㅇ 물론 나이먹고 고려장당하는건 감수해야겠지만

고딩때 하도 열어제껴서 잠구다가 그냥 포기했다ㅅㅂ

닫는거 크게 신경안쓰셔서 굳이 잠글 일도 없었는데

그냥 못배워쳐먹은 흙수저 집안 특임

내가 들은 것중에 가장 충격적인건 아들방 문을 군대 생활관마냥 작은 창문을 뚫어놨다던데 이런집이 진짜 있긴 하더라

요즘 군대마저도 생활관애 창문 없음...

개새끼도 개집 들어가면 안건드리는데ㅋㅋㅋㅋ

ㄹㅇ 방 문 닫는거 왤케 싫어하는지 모르겠음

병신이라

난 들어와도 되니까 재발 문좀 닫고 가줬으면 자꾸 신겅쓰여

문을 열어둘 목적으로 들어온거니깐 열어둔거임 ㅋ

저래서 20살 되자마자 나옴 도저히 같이못살겠더라

나도 옛날에 애들이랑 팀보이스하면서 서든어택하거나 방에서 전화통화할 때 문닫고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가 방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었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폭발해버려서 그럴거면 문이 왜 필요한 거냐고 다 부수니까 그다음부턴 절대 방문 안열더라

난 내가 이김 ㅋㅋ

 

나는 예전에 아빠랑 말싸움하고 방에 들어가서 문 잠궜는데 아빠가 문에다 못박아서 못나오게 한 적 있음

차라리 그게 낫네 ㅋㅋ

어떻게 나왔냐ㅋㅋㅋㅋㅋㅋ

니네 아빠가 혹시 영조냐

사도세자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 반대긴하네,,

못 박아서 못 나왔네ㅋㅋ

사도세자 안락한

21세기 사도세자 ㅋㅋ

뒤주시켜버렸네 ㅋㅋㅋㅋ

이건 뭐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 하는 그런 건가? 부모새끼들도 다 어린 시절 겪었을 텐데 왜 저러는 거냐 대체 ㅋㅋㅋ 아니면 어렸을 때도 사생활 다 오픈하고 살았나

부모님 세대때는 자기방이 없었을 확률이 높긴한데 본인이 못겪어봤다고 이해 못하겠다는건 지능문제인것도 맞음

노답 부모들 개많네 자식들도 프라이버시가 있다는걸 왜 이해를 못할까?

우리는 저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닫는거 별로 안좋아하시드라

고작 간식 주려고 문을 따고 들어오냐

간식은 핑계지

우리누나는 문 열고나서 노크함 ㅋㅋㅋ

난 ㄹㅇ 축복받았구나 싸우든 뭘하든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주셨는디

방치 아님?

ㅋㅋㅋㅋㅋ

포기였네

티키타카 잘치네

 

진짜 저런 집이 있다고? ㅅㅂㅋㅋ

나도 맨날 잠그고 사는데 어차피 그냥 안열어본다고 잠그지말라고 그러더라 근데 막상 안잠그면 그냥 들어오거나 똑똑 두드린후 열라고 안했는데 그냥 열음 ㅋㅋ

서랍 책장 다 뒤져서 뭐라도 숨겨놓은거 있으면 내다버린다음 앉혀놓고 설교받았었는데ㅋㅋ

하다못해 개새끼한테도 사적인 공간은 존중해줘야 하는데

ㅅㅂ 이거 진짜 집 나가는 수밖에 없음

나도 아빠랑 싸우고 문 잠갔는데 왜 잠갔냐고하면서 문에 몸통 박치기하고 손잡이부분 부심;; 지금은 잠그긴커녕 닫히지도 않음 시발

FBI냐

노크하라고 주구장창 말해도 그때뿐이라 잠궜더니 너 누굴닮아서 그모양이니 무한 듣고 안 잠구면 벌컥 열어젖히고 무한반복

난 그래서 걍 평소에도 잠금

이거때메 평소에도 닫는 버릇하고 하루종일 문 닫아놓음 안에 있던 없던

저거 노크 하라고 지랄하면 똑똑 하고 바로 문열어버림 ㅋㅋ 똑똑 하고 드오세요 하고나서 드와야지 노크의 의미가 있는거지 똑똑 벌컥 할거면 먼 차이냐

차선변경 하고나서 깜빡이 켜는급으로 들어오네ㅋㅋㅋㅋ

그래도 시간 몇초정돈 벌잖아ㅋㅋ

ㄹㅇ 똑똑 부왘!! 하면서 들어오는데 그냥 들어오는거랑 뭔 차인지 모르겠음

나 걍 똑똒하고 한 3초 뒤에 그냥 들가는데 이정도면 매너 있는거냐 없는거냐

너는 내가 낳았고 나의 소유니까 비밀따윈 있어선 안되고 가족끼린 뭐든지 다 공유해야해

 

 

민주주의 안에 전체주의 ㅋㅋ 숨이 턱턱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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