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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50 에서 듀오백 d3으로 갈아탄 후기

 

t50 3개월 쓰다가 d3로 넘어왔다 키 169 멸치임

t50 쓰는 기간동안 너무 고통받았음 의자 기본 높이도 높고 헤드레스트는 뒤통수에 닿음

중심봉 흔들리고 좌판 불균형도 있어서 중심봉 as랑 좌판 교체도 했는데 똑같고 기사가 정상범위라더라

제일 중요한게 착석감이 ㅈ병신이었음 딱딱하고 앉고 일어나면 엉덩이자국 다 남더라 유격도 ㅈㄴ심하고 기대면 좌판이 위로 올라옴

 

시디즈 t50 에서 듀오백 d3으로 갈아탄 후기

앉으면 딱 이 느낌임 ㅇㅇ d3 헤드는 목 튀어나온 뼈와 뒤통수 사이 (누르면 시원한 부분) t50은 그냥 뒤통수임

t50 유격으로 밀리면서 좌판 위로 올라와서 허벅지쪽이 올라가고 다리가 존나 저리더라.

한 자세를 20분이상 유지를 못했음 그래서 친형한테 좋다하고 15에 짬처리함.

 

d3는 와디즈에서 앉아보고 샀음 산 이유 중 큰 게 착석감이 좋았음 t50보다 푹신함 (이게 80퍼) 슬라이드 좌판이 맘에 들었음. 20만원에 옵션이 다 들어있기도 하고.

 

근데 배송 받고 나서 보니까 옵션 다 때려박고 완성도가 븅신임 팔걸이 조절 안쪽에 있고 날카로운거랑 럼버 흘러내리는거는 무조건 다시 만들어서 보내줘야함.

이렇게 만들고 40만원에 정식출시 했으면 개쳐맞아야함.

 

 

이렇게 완성도 ㅈ박아도 만족하는 이유가 착석감이 좋아서 편하긴 함.

좌판 슬라이드로 되있어서 ㅈㄴ 스무스하게 다리가 내려감 개씹호 다리 저리던거 다 사라짐.

유격도 거의 없는 수준 체감을 잘 못하겠음 거슬리지 않다.

그리고 좌판 깊이 조절 잘 맞추니까 엄청 편함 좌판도 원래 덜컹 거렸는데 밑에 육각으로 조이니까 덜컹 안거리고 좋음.

팔걸이도 저렇게 검정테이프 같은거 박아놓으면 유격 없으니까 꼭 껴서 넣어라 괜히 디자인 구리다고 안넣고 고통받지 마셈.

 

지금 평가가 ㅈ박은 이유가 배송이랑 기능 완성도 때문인데 다 해결되면 의자 자체는 좋은거 같다.

개인적으로 적정가 매겨보면 t50 10만원 d3 25만원 정도 문제있는거 다 해결되면 30만원 정도는 될듯 t80에는 비비지 말고.

t50이 안맞고 키작은 애들은 d3 쓸만하다고 본다. 나한테 팔걸이 높이 딱맞는데 키 큰 애들은 안맞을듯.

 

 

 

듀오백 D3 자세한 후기

 

듀오백 D3 펀딩했는데 마침 공간 와디즈가 집에서 자전거타고 10분거리여서 둘러보고 왔어요. 후기 적긴 하는데 전 10만원 이상짜리 의자를 처음 사보는거라 잘 모르니 유의해주세요. 학교 의자가 T501 뭐시기라는데 신경쓰고 앉아보진 않아서 전문성이 없을거에요.

 

1. 색상

전 피콕 샀는데 대만족 촌스런 파란색이 아니에요. 저 토푸색이 오히려 더 싼티나보임. 주황 검정은 없으니 패스

 

2. 요추

듀얼 럼버서포트인가 매쉬 등판에다가 하나 더 붙였잖아요? 앉아보니까 윗부분은 부드럽고 요추부분에 단단한게 있긴 있어요. 안마의자 앉으면 안마하는 부위가 단단한게 느껴지잖아요. 첫인상은 딱 그것처럼 어 뭐가 있네였네요. 호냐 불호냐 하면 호에요. 근데 D2보다는 덜 허리를 잡아주네요

 

3. 헤드레스트

90도 정면으로 앉았을때 편하게 기댈 수 있더라고요! 이건 맘에 드는 포인트 3가지 각도인데 맨 뒤로 젖히는건 90도에서는 안쓸거 같고 한번 앞으로 꺾으면 딱 정자세로 정면 봤을때 기댈 수 있었어요. 한번 더 앞으로 할 수도 있던데 그건 공부하면서 숙일 때? 조금 기댈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쓸모 없을 거 같네요.

 

 

4. 팔걸이

엄청 넓어요. 진짜루 넓어 첫번째 사진에 14인치 노트북 있길래 앉아서 타이핑해봤는데 팔걸이에 팔걸고 타자 치려면 불편하더라고요. 거의 삼각형처럼 손을 모아야하던데요. 과장 보태자면 사장님 의자처럼 팔을 벌릴 수 있을듯. 이건 단점

 

5. 트위스트 백셀

좋은 느낌! 정자세로 있을 때는 별 영향을 안주는 것 같네요. 힘을 줘야 그쪽으로도 꺾이기 시작해요. 있어서 나쁠 건 없는 기능

 

6. 유격

90도 각도에서 뒤로 힘주니까 밀리는 거 같네요. 근데 이건 듀얼 럼버 서포트 때문에 생긴 유격같기도 해서 애매해요. 3번째 사진처럼 서포트가 지지해주는데 힘을 주면 이것도 같이 압축이 돼서 뒤로 밀리는거 같거든요. 덜렁거리는 느낌은 많이 없었어요.

 

 

7. 틸딩

나사 꽉 조여야 할듯. 피콕은 조금만 기대니까 확 뒤로 넘어가더라고요. 토푸는 설명한대로 알맞게 틸딩되는데 피콕은 덜 조여서 그런가 너무 쉽게 넘어갔어요.

 

 

총평

총평하자면 20만원이면 좋은 의자같다. 다만 D2A 사려다가 이걸로 선회했는데 듀오백처럼 편안함이 없어서 그것도 다시 앉아보려고요. 둘중에 고민 많이 할듯

노트북 들고 한번 더 가볼 생각이니 더 궁금한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T50 AIR - 제 취향 아니었습니다

 

브라보 200M - 등판 좌우 넓어서 기대면 포근하게 감기는 최고의 착화감 이었습니다 그러나 좌판이 이번에 나온 신형이 아니고 그 테두리가 둘러져 있었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듀오백에서 이의자 앉을때만 오금쪽이 저려가지구 포기했습니다

 

Q7 - (Q7+은 안앉아봤어요, 풀메쉬 모델이 없기때문에) 등판이 브라보보단 좁았으나 그냥저냥 편했던 것 같습니다. 헤드레스트가 별로였던 것 같아요.

 

알파, D2500? - 듀오백은 제 스타일 아니더군요 확실히

 

D3 풀메쉬 - D3가 가격대가 높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등판이 제일 좁아서 제 취향이랑은 정반대였고 헤드레스트가 3단계로 조절이되는데 오히려 저랑은 또 안맞더군요 이리저리 맞춰봤지만 헤드레스트 위아래길이가 길어서 목이편한 곳에 위치시키면 목뼈쪽까지 헤드레스트가 닿아서 불편한 그런느낌? 이었네요.

 

일단 그래서 시디즈나 듀오백에서는 뭔가 애매해서 못고르겠고 보고있는 제품이 바투스G1 AIR / 메리페어 와우2 메쉬 / 한샘 H30 요정도임.

 

 

신형 듀오백 D3 구매 후기

 

원래 쓰던 의자 DK-025 10년 씀

바꾸려고 결심한 이유는 패브릭에서 똥내가 이제 넘 심하게 나기도 했고 중심봉 가스도 점점 고정이 안되고 여러가지 복합적 이유가 있었음

패브릭이 편한건 있는데 여름에 너무 덥고해서 이번엔 메쉬로 사보자 결심하고 며칠간 눈팅 ㅈㄴ 하다가 듀오백 메쉬 신형이 나왔다해서 D3 신형으로 구매함

178cm, 95kg 남자임

 

 

아래는 2시간 정도 앉아보고 후기.

 

1. 허리쪽? 럼버서포트 그렇게 딱딱하지 않아서 허리 아픈 거 없다. D3 특징인거 같고.

2. 좌판이 높게 되어있어서 앉은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은 애들은 많이 불편해보인다.

※ 의자 높이를 낮춰서 조절할 수 있지만 그러면 책상 높이가 안 맞아서 결국 흠

3. 팔걸이가 높낮이만 조절이 될 수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 외에는 상당히 만족한다. 일단 예전에 쓰던 DK025 는 바로 집앞 재활용품 있는데다가 버렸다.

 

 

오 좌판 탄탄함?

ㅇㅇ 근데 딱딱하지 않아서 좋다.

 

팔걸이가 존나 낮다는데 어떰?

낮은 편인데 걍 그냥저냥 쓸만함

 

허리 정자세 앉았을때 허리 잘 잡아줌? 이게 젤 중요함 막 딱딱한 느낌 나지는 않는지, 단단하게 잡아주는지

딱딱한 느낌은 없었어요. 잡아주는데 오 소리 날 정도로는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괜찮은 느낌

 

헤드레스트 다른제품이랑 비교하고 아무리봐도 너무 돌출된거같은데 불편함 없었어?

헤드레스트는 뒤통수에 대는게아니라 뒷목에 대고 있을 때 이상적임 거북목 유도 안 함. 집에 오크노 있는데 저것보다 심하게 나와있음 그런데 막상 앉아보니 그딴거 없었음

 

팔걸이가 넓다는건 좌판 가로넓이도 넓다는 거겠지

 

D3는 헤드레스트를 앞으로 당길 수 있다는 게 독보적이긴 함

당기는게 맘대로 조절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2단계밖에 안되니 아쉽긴 함

t50 나온지가 언젠데 당연히 d3이 좋겠지

d3 병신같다 생각했지만 헤드레스트 하나는 편해보이긴 하더라

디자인도 d3이 좋네

나도 T50에서 바꿨는데 약간이나마 업그레이드된 기분이 들긴함.

 

그냥 30만원대 의자살꺼면 듀오백꺼를사라

사실 브라보도 써봤는데 브라보는 위의 제품들보단 나았으나, 좌판이 맘에 안들었었고 d3는 그냥..모든게 나에게 최적화되어있었다

좌우 수평안맞는 이슈도업었고 메쉬도 보들보들해서 편하고 좌판도 적당한 쿠션감에 오목하게 생겨서 전립선이 불편하지않음. 그리고 트위스트 등받이가 진짜 물건이더라 이거없는 의자는 이제 못쓴다 나는

참고해라 참고로 d3요추지지대는 시디즈 요추지지대보다 훨씬 편함

 

브라보 맘에 안든다는게 200m 임 c임

정확히는 기억안남 좌판 메쉬아니고 패브릭인데 이게 좀 딱딱하더라 나는

패브릭이면 c네

 

그리고 듀오백 브라보보다 d3가 나음? 나는 200c주문했는데 내일 매장가서 d3랑 비교해보고 주문변경할까 생각중

브라보랑 d3차이는 트위스트 등받이 있고없고 차이라고 보면됨

트위스트기능있으면 몸이 조금 유동적으로 활동적으로 바뀌어서 편한데 정자세는 브라보가 맞는거라 함 앉아봐라

그리고 d3는 등받이가 위로갈수록 얇아지는 타입인데 이게 몸을 지탱하는 부분이 작아져서 불편할줄알았는데 오히려 날개뼈쪽이 자유로워져서 더편하더라

순전히 내 기준이니까 가서 앉아봐 브라보는 팔걸이도 존나 너무 쉽게움직여서 좀 빡쳤었음

정정 브라보도 트위스트 기능 있음

고민이네. 헤드레스트 욕이 넘 많음 브라보 d3꺼 끼면 안되냐니까 호환이 안된다는데 지금 d3 q7+ 브라보 d2500g 고민중

 

 

듀오백 D3 후기

179/82

 

1. 럼버

처음부터 만족했는데 맨처음에 과하게 올려서 사용했는지 너무 긴장되는 느낌이라 다시 조절하니까 걸리는거 없이 잘 받쳐줘서 앉아있다보면 있는지 없는지 느낌안남 ㅅㅌㅊ

 

2. 헤드레스트

내가 상체가 존나 긴탓인지 모르겠는데 자세 똑바로 앉아있다보니 머리 받칠일이 없음

헤드레스트가 진짜 존나 살짝 짧아서 머리카락만 닿음

두단계만 더 길면 각도까지 조절해서 쓸 수 있을텐데 ㅅㅂ

 

 

뒤로 틸팅해서 기대면 편함

길이 더 늘어나는 부품 있으면 좋겠음

 

3. 팔걸이

짧아서 컴퓨터 쓸때 쓴적이 없음

의자 뒤로 빼고 쉴때만 씀

형상은 좋아서 팔 오래 걸어도 안아픔

이것도 길이 더 늘어나는 부품 있으면 좋겠음

 

4. 좌판

이전에 쓰던 의자가 허리가 아플정도로 푹신한 탔이였는지 맨처음 3일정도는 엉덩이가 아프더라

하판이 닿는 느낌이였음

땀이 좀 나는편이라 몇년씩 쓸생각하면 매쉬 좌판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슬라이드는 쓸일이 없어서 몰?루?

좌판 메쉬랑 팔걸이 높이 부품 나오면 보자

 

 

듀오백 D3 후기 (럼버, 헤드레스트 위주)

키는 160중반에 마른체형임 만성요통있음

 

1. 헤드레스트

D3 헤드레스트가 고평가받던데 결론적으로는 잘 모르겠음.

전후방 (깊이) 조절이 듀오백에서 강조하는기능임 나도 여기에 혹해서 샀는데 문제는 조절단계가 2단계밖에 없음

앞으로 당겨놓으면 너무 튀어나와서 등이 지지가 안되기때문에 앞으로 당겨쓰진 않을거같음. (다만 내가 체구가 작아서 그럴수도 있음)

각도 조절은 3단계인데 그냥 무난하고, 높낮이조절은 굉장히 헐겁고 유격이 심해서 잡고 흔들면 위아래로 엄청나게 움직임.

 

 

사용할때 문제는 없지만 내구도가 걱정됨

D3 헤드레스트의 핵심이 깊이조절인데 이 깊이조절이 극단적인 2단계로 나누어져있다는점이 나한텐 단점이었음

그리고 깊이조절을 앞으로 해놓으면 높낮이 조절하면 또 더 앞으로 튀어나와서 높이와 깊이를 둘다 이상적으로 세팅하기는 힘듬.

 

결론 - 매장가서 헤드레스트 깊이조절을 해보고 내가 원하는 기능이 맞는지 느껴보고 사는걸 추천함.

혹은 내가 의자를 쓸때 등을 딱 안붙이고 목을 쭉 빼는 자세라면 추천함. 헤드레스트 안쓰던사람이 쓰게될정도는 아닌거같음.

 

2. 럼버서포트

내가 느낀 D3 럼버의 치명적 단점은 세로가 너무 길다는것임.

듀오백 본인들의 등판모양을 차용해서 설계한거같은데, 문제는 전후가 고정되어있기때문에 발생함.

무슨말이냐면 원래 듀오백 등판은 고무로 고정되어서 내가 살짝만 뒤로 숙이면 윗부분이 더 기우는 식으로 위아래가 따로 움직임.

그런데 D3 럼버는 플라스틱으로 된 럼버서포트임에도 불구하고 듀오백 등판처럼 세로를 넓게 설계하면서 굉장히 미묘해짐.

 

 

일반적인 의자 럼버서포트가 가로로 길게 되어있는것과 달리 듀오백 등판은 세로로 엄청 넓으면서 그렇다고 듀오백 등판처럼 전후가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않음.

나같은경우에는 적절한 럼버 위치에 놓으면 꼬리뼈쪽을 럼버가 누르게되고, 더 위로 올리면 럼버가 아닌 윗허리까지 럼버서포트가 받춰주면서 메쉬가 아닌 럼버서포트 부분만 압력을 받게 됨.

만약 럼버 딱딱함이 유지된다면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럼버형태보다 단점이 더 많을것이라고 느껴짐.

 

기타 다른부분

트위스트백이 ㅆㅅㅌㅊ임. 조금 무게중심이 옆으로 가도 의자가 움직이면서 받아주는게 생각보다 좋았음.

팔걸이 조절버튼이 날카롭긴 한데 크게 베일것같진 않음.

마감이 썩 좋지 않고 공장 먼지같은게 좀 묻어있는거같아서 송풍기같은거있으면 조립전에 좌판하고 등판 먼지 한번 털고 쓰는게 좋을듯

탭플러스쓸때는 앞뒤로 움직일때 유격이 느껴졌는데 D3같은경우는 좌우 유격이 있는듯. 크게 신경쓰이진 않음

 

결론

럼버서포트의 형태와 헤드레스트가 장점인 의자라고 생각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둘 다 미묘함.

지금 느낌으로는 오히려 Q1로 낮추거나 Q7플 사서 헤드레스트 떼고 쓸걸. 생각이 듬.

한번 매장가서 앉아보고 저 두 부분이 와닿지 않는다면 럼버 없고 헤드레스트 일반적인 타 모델을 구매해도 괜찮을듯함.

앉은 키 크면 팔걸이랑 목받침 무용지물이구나 덕분에 참고했어

d3 요즘의자들이 갖추는 모든 요소들을 넣었지만 원가절약한다고 애매하게 쌈마이로만들어서 그냥 애매함 ㅋ

럼버만 좀 덜 했어도 바로 샀는데 ㄲㅂ

 

 

D3 펀딩 상품 받은 후기

 

아까 올린 듯이 사찰 당하고 있기 때문에 표현은 최대한 순화해서 간다.

전전글에 올린 대로 오늘 맞교환 진행하였다.

녹취 떠놓고 최대한 이해하기 위하여 몇번 듣고 글 올리느라 좀 늦었다.

품질관리 팀장과 AS직원?이 한팀으로 왔다.

일단 펀딩 상품이 출고되었다는 이슈가 듀오백 내부에서 긴급으로 돌았다고 하더라.

이건 CS에서 나온 이야기이니 충분히 그럴듯하였다.

듀오백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빠가사리라 이해 못한 것이 있을 수 있기에

갤러들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으라고 듀오백에서 설명해준 것과 내 생각을 나누어서 올린다.

 

https://gall.dcinside.com/m/chair/30025

 

https://gall.dcinside.com/m/chair/30064

 

1. 개선상품 아님 문구

- 듀오백 : 공정 상에 CCTV를 돌려보았으나 그런 문구가 적혀있던 것을 확인할 수 없었고 택배사에서 썼다.

택배기사가 부피가 큰 물건들은 임의반송 처리하기 때문에 임의반송 처리하지 않기 위해서 택배기사가 썼다.

펀딩상품이 아님이 확실하다. (CCTV 캡쳐, 택배기사 통화 녹취 제시)

 

- 본인 : 공정 상에 CCTV? 그건 내 문제 아니고 CCTV 봐야 그게 적혀있던건지 없던건지 알 수 있을까?

택배사에선 임의반품을 막기 위해 왜 굳이 '개선 상품 아님' 이란 문구를 사용하였을까?

더 물어봐야 회사 주차장에서 춥고 내가 이해할만한 답이 안 나올듯하여 접었다.

 

 

2. 제품인증번호

- 듀오백 : 집하는 12일이고 13일 출하이지만 택배사가 뭐 찍는걸 누락하여 14일 새벽에 일괄로 집하 처리되었다.

뭐가 어쩌고 저쩌고 네이버에서는 택배사 내역을 일자가 아니라 시간만 제대로 반영되었고 이런 문제가 빈번하다.

11일이 대체휴무였기 때문에 물량이 밀려서 그런 듯하다.

 

- 본인 : 여기서 부터 촉이 왔다. 내가 유선 상으로 통화할 때 이것에 대한 문의는 하지 않았고 글로만 작성하였다.

집하가 12일이라면 제품 인증번호가 13일이 아니라 12일이었어야하고 상식적으로 집하일이 12일이라면

인증번호도 12일이어야한 거 같다.

더 물어봐야 회사 주차장에서 춥고 내가 이해할만한 답이 안 나올듯하여 접었다.

 

 

3. 고객센터 연결 지연

내 글 봤구나 확신이 들더라.

위에 서술한대로 임의반품되는 건들 때문에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된다.

 

 

4. 개선상품확인

둘 다 까서 보여주는데 이건 내가 뭐 펀딩상품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감.

펀딩상품에 비해 팔걸이 유격, 등판 메쉬, 럼버서포트가 개선되었음.

새로 가져온 제품은 QC팀장이 제대로 확인했다니까 그 스노우볼은 다음 문제.

럼버 서포트는 트위스팅하다보면 흘러내려갈 수 있음.

 

 

5. CS : 그거 펀딩상품임! 품질 : 이거 개선상품임!

- 본인 : 이거 왜 말이 다르냐?

- 듀오백 : 고객님이 충분히 오해하실 수 있으셨구나

(두 부서간 막고라를 원했던건 아니지만 답변 비스무리한 것은 못 받음)

더 물어봐야 회사 주차장에서 춥고 내가 이해할만한 답이 안 나올듯하여 접었다.

 

 

6. 본인 특정

- 듀오백 : 고객센터와 본인의 글을 토대로 본인을 '특정'. VOC를 수집하기 위하여 커뮤니티를 모니터링 함.

두 자료를 베이스로 본인을 특정한건 회사가 지시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한 것.

 

- 본인 : 이거 촉은 왔는데 직접 들으니 좀 당황스러웠다.

내가 싸놓은 똥을 들고 와서 '이거 니가 싼 똥이라며?' 수치플레이 당하는 기분이었다.

 

결론

내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일단은 펀딩상품이 아니다.

펀딩상품의 자재들은 현재 폐기 처리 중이다. (폐기 처리 중과 폐기 조치하였다 두 말을 함.)

품질관리 팀장이 왜 왔는지는 모르겠다. 품질의 영역이 아니라 물류의 영역이었을듯한데

이전에 왔던 제품 차에 실어놓는다고 차 뒷열 개판쳐놔서 정리하러 가야한다 ㅅㅂ

 

https://gall.dcinside.com/m/chair/30161

 

택배기사가 썼다 에서 글내림 ㅋ 구라도 작작쳐야지 진짜 역겹네 ㅋㅋ 사람몰고오면 그런갑다 해줄줄 아는ㅅㄲ들일세

택배기사가 상품에 왜 관여함 배달만 하는거 아님?

임의반송 처리한다는거 자체가 듣도보도 못한 일인데다 만약 그렇다쳐도 반송시키지 마세요 라고 쓰는것도 아니고 지가 내용물을 대체 뭘 어떻게 안다고 "개선상품 아님" 이라는 문구를 써넣냐 ㅋㅋㅋ

 

 

고객으로써 이런일 생기면 피곤함 시간낭비에 스트레스 많이받음 고작 회의해서 한다는말이 택배기사가 반송상품 아님도 아니고 개선상품 아님을 썼다고? 이걸 믿으라는건가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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