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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용아맥 3d 역대급 관크당했다 빡쳐서 돌아버릴거같음

 

어떤 개빡대가리가 전 회차에 폰 놓고가서는 그거 찾겠다고 영화 보는 내내 분실물찾기 벨 미친듯이 울려댐ㅋㅋㅋㅋ

첨에 뒤통수에서 벨 울리는데 5분넘게 안 꺼지길래 어떤 미친ㅅㄲ가 했는데 뒷자리엔 사람이 없었고 소리는 의자 바닥에서 나고 있었음. 쓰리디안경써서 보이지도 않는데 폰이 바닥에 있었던거야.

 

갤럭시 분실모드 돌아가고 있음ㅋㅋㅋㅋ

 

 

소리나는 거 집어서 전원 끌랬는데 너네 그거 아냐? 분실모드에서는 폰 전원 안 꺼짐ㅋㅋㅋㅋㅋㅋ

영화보는 내내 약 25분 간격으로 다섯 번 울렸음. 영화 전체를 망쳐놓음 주변사람들 다 빡치고ㅋㅋㅋ 몰입이고 집중이고 다 깨지고 나중엔 언제 또 울릴지 뒤통수가 불안해서 영화를 볼 수가 없음

 

영화 본 사람들 다 27000원 내고 엿 거하게 처먹고왔다 옆자리 뒷자리 주변사람들 다 빡쳐서나감 개미친새끼...이런 돌대가리새끼들 대체 왜살지?? 개빡쳐서 몸에서 열이 남

 

생각같아서는 영화 끝나자마자 그 폰 집어서 콜라 버리는 통에 처넣어주고 싶었는데 뒷줄 앉은 커플이 집어가서 아쉬움 그사람들이 찾아줬을거임 아마
주변 사람들 다들 개빡쳐서 나감ㅠㅠ

 

환불 ㄱㄱ 그거 환불 가능함

 

 

용산 벨소리 문제 장본인입니다.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휴대폰 분실한 사람입니다.

먼저 저 때문에 피해보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주말의 영화 관람을 망쳐서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먼저 제가 절대 고의는 아니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휴대폰이 상영관 안에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아예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GPS로 휴대폰을 찾았을 때 휴대폰은 전혀 다른곳에 위치해있었고 휴대폰이 계속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나온 곳은 용산 아이파크몰 근처 파리바게트 사거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쪽으로 달려갔더니 갑자기 위치가 경의 중앙선으로 나왔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휴대폰을 가진 사람이 제 휴대폰을 들고 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경의중앙선쪽으로 달려갔더니 이번에는 갑자기 팀호 완쪽으로 나왔습니다.

팀호완쪽으로 갔더니 다시 용산 아이파크몰 근처 사거리로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제 폰을 들고 이동한다는 판단하게 계속해서 위치를 추적하며 달려갔습니다.

분명 제가 근처에 있는것으로 나와서 소리 나는 기능을 켰는데 안나오더군요. 다시 위치를 추적했더니 그이제는 아이파크몰 주차장 내려오는길에 있는것으로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했을때는 경의 중앙선 바로 옆에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한 두시간동안 계속해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경의중앙선 갔다가 주차장 갔다가 팀호완 갔다가.

폰 잃어버렸다 생각하고 자포자기 한 상태에서 휴대폰을 보는데 주변 와이파이 목록이라는게 보여서 봤더니 4DX라는 이름이 보였습니다. 그 때부터 어쩌면 휴대폰이 CGV 근처에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사실 아이맥스 관에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4DX 와이파이랑 용산 아이맥스관은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아주 혹시나 상영관에 두고 왔나 해서 가서 직원에게 물어본 것 이었습니다.

절대로 용산 아이맥스관 내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벨을 울린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하필이면 공황장애가 있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며 CGV에게도 정말 죄송합니다.

제 폰이 검은 케이스로 되어 있고 아마 좌석 뒤쪽에 있었다면 절대 보이지 않았을 것 입니다.

저 때문에 관람을 망치신 v로즈마리v님을 비롯하신 다른 분들에게 큰 죄를 끼쳤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83653852

 

 

 

근데 분실폰이면 저럴수도 있지. 저거는 cgv 영화관에서 치워야 되는데 영화관이 잘못했네

 

폰이 안 울렸어도 토르 보는데 낸 돈은 아까웠을거임

ㄹㅇ ㅋㅋㅋ저걸 돈주고 보노 브평싄들

또르 엉덩이 보려고 가는거 아님?

이거맞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쓰레기 영화를 보는 놈들 있다는 게 레전드네

근데 폰을 왜 가져오냐 ㅋㅋㅋ 저거 절도죄로 고소하면 오우야 ㅋㅋ

 

전후사정도 파악하지 않은 채로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은 진짜 너 뭐 돼? 라고 해주고 싶네요 이렇게 다 설명했는데도 잃어버린 경위를 설명하라느니 뭐니 핸드폰 가격이 어쩌고 그럴거면 핸드폰 하나 사주든가. 돈 누구한테 냈나요. 영화 값으로 cgv에 냈습니다 이렇게 쉬운 책임관계에는 눈 감고 사람 하나 잡으려고 하지 말고 cgv한테 항의하세요

 

벨 울리는 거 주워서 직원한테 맡기면 되는 걸 왜 아무도 그렇게 안하고 몇 십분동안 고통 받으면서 사서 고생했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걍 영화관알바가 청소 제대로 안해서 분실물 수거 못한게 잘못 아님? 잃어버린 사람은 걍 폰 찾으려고 벨 울린거고 글에 나온것처럼 그게 영화관 좌석 밑에 있을줄 어케앎 ㅇㅇ

요즘 직원없어서 대충 도나봄 제일 잘못한게 영화관 알바가 맞음 저런거 치우라고 돈줘서 고용하는건데 지 일을 제대로 안했네

어차피 토르 노잼인데 벨소리로 웃겼으면 됐지

적어도 저 상영관 ㅅㄲ들은 ㅈ병신들이 맞음 ㅋㅋ

그래서 관람객들이 폰찾기 벨소리 계속 들으면서 있던 이유는 뭔데

나서면 나만 손해라는 인식 때문

애초에 청소알바들이 제대로 정리 안한게 1차 원인임. 저런거 잘 치우라고 알바쓰는건데 그거 제대로 안보고 대충 지나가서 사단낸거. 저건 극장측에서 다 물어줘야한다.

 

한 5분 울리면 영화관 직원이 수거해야 정상 아니냐 근데

영화관 직원 이제 영화 안에 못있음 CGV 수장이 미쳐서 다 잘라버림. 그래서 이제 팝콘 튀기는 일에만 스태프 있다

 

저거 참고 끝까지 가만있는 폰 주변ㅅㄲ들이 더 대단하네 ㅋㅋ 애초에 그걸 참을정도면 영화보는데 전혀 지장없는 귓구멍소세지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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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시끄러워 죽겠는데도 아무행동도 없이 멍때리는게 정상인가ㅋㅋ 그와중에 궁시렁댈시간은 있겠지?

 

아이고...직접 등판하셨군요... GPS가 이동하고 있었다면 별 다른 방법이 없긴 하겠네요 사실 GPS 오류가 있다는 글들은 볼 수 없어서 잘 몰랐었는데 고의적일거라 생각한게 죄송해지네요

그나저나 이전에도 같은 생각했지만 작성자님의 온전한 잘못이라고는 생각 안 해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극장 안이라 화제가 됐기에 Cgv 과실도 있는 거죠. 청소 및 관리 업무를 충분히 했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용아맥 경우 영화 사이의 텀이 부족해 크게 돌기만 하고 세세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죠. 이번을 계기로 CGV측이 극장 요금에 걸맞은 관리 조치를 했으면 좋겠네요. 티켓값만 올리지말고 미소지기나 청소 직원분들이 의무를 다 할만한 시간, 여유를 'CGV' 기업이 제공해줬으면. 인력충원도 좀 했으면 하고요.

 

25분동안 저걸 아무도 주울생각을 안했다는데 더 놀랍다 밖에 직원 줘버리고 들어오면 되는걸 ㅋㅋ 눈치 존나게 보는 민족 아니랄까봐 괜히 나서면 지한테 시선쏠리고 욕쳐먹을거같으니까 다같이 오또케해놓고는 인터넷으로는 아가리 존나털고 고소 운운하는거 꼴깝이네 ㅋㅋ

 

공황장애 저 말이 맞다고 쳐도 문제인게 삼성 gps 위치 찾기가 병신이란게 되버림ㅋㅋ

코시국인데도 청소를 ㅈ같이 했다는 방증이지 ㅋㅋ

 

줏어다 걍 영화관 문밖에 버리고오면 그만인걸 별 진짜 ㅋㅋ 저러니까 대구지하철 세월호 참사가 나지 ㅋㅋㅋ 아무도 먼저행동안함 눈치보여서

용아맥 4DX 상영관 입구쪽에 바로 매점있잖음

 

용산CGV 아이맥스 3D 상영관은 티켓값이 27000원이나 하는 데도 불구하고 한 개인의 잘못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소지품을 분실이 잘못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다음 회차 상영까지의 상영관 정비 시간을 넉넉히 할당해 좌석 정리나 청소를 철저히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렇기에 피해를 입은 관객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은 CGV측에서 이뤄져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황장애 안쓰고도 납득할만한 해명이긴한데 ㅋㅋㅋ

애초에 25분동안 울리면서 못찾아가는거 자체가 상영관안에 있는걸 모르는거지 일부러 방해하는 싸패가 아닌 이상은 ㄹㅇ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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