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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존 퐁퐁남 이혼 준비 중

그리고 이혼소송 준비

 

 

 

둘다 맞벌이하고 용돈으로 저축하는거면 인정함 근데 한명만 그런다? 걍 인생 손해보는거지

왜 저러고 사냐. ㄹㅇ로 내가 부모였으면 피눈물 흘리겠네. 기껏 키워놨는데 퐁퐁남짓거리 하고 있으니

 

나 고딩때도 용돈 50만원 받고댕겼는데

퐁퐁~

이런 여자인줄 모르고 결혼했냐???!!!!!!!!

 

그냥 경제권 가져온다음, 저녁 아침 혼자해먹고, 자기빨래 아들빨래 까지 남편이 도맡아서 하면 마누라 얼마 못버티고 나감

 

퐁퐁이 가정의 아들은 똑같이 퐁퐁이되고 딸은 엄마 성향 따라감. 본인이 죽어도 세상의 퐁퐁이 숫자는 보존됨. 이혼하면 달라질수도 있는데 양육권이 여자한테 뺏겨서 남편 나쁜놈으로 가스라이팅 그냥 타인보다 더 안좋은 관계됨. 둘 다 비극이지만 이혼하고 자기삶 찾는게 나아보임.

 

사내연애로 같은회사에서 만났는데 돈 못번다고하고 저런 대접을해??

아니 누가 결혼하라고 대갈통에 총들이댔냐?

빨리 이혼하지 10년이나 붙어있었으면 뜯길거 다 뜯기겠네

 

존나 웃긴게 외국서도 부모가 집사줬을때는 굽신 대는데 한국은 결혼중 대부분이 남자쪽에서 집 사준건데 시댁간섭은 제일 받기 싫어함. 그럼 집을 받지 말라고 런던에서 누가 집 사줬다? 장난하나 그냥 같이 살아도 암말 안한다

 

 

와이프와 별거중에 드는 심정(이혼 준비 중)

 

너무 좋으네요~

결혼생활 10여년 동안 개무시당함에 지쳐 현재 별거 중입니다.

자녀는 초2 아들 하나 있구요~~ 맞벌이 입니다.

 

-이혼 사유-

1.평소에 남편 개무시

평소에도 니가 뭘 알아! 등신아! 등등 언어폭행

사소한 다툼에도 타협이 되지 않음( 자기 말이 다 옳음 )

자기가 한 실수는 무조건 제 탓!

니가 돈을 못벌어서 내가 일 하는 거다 등등~

 

2.저 한테 아무것도 아닌 걸로 화풀이 또는 짜증내는 날이 한 달에 20일정도 됨

처음에는 참고 참고 또 참았으나 누가봐도 아무것도 아닌걸로 심하게 짜증냄 ~

 

3.부부싸움 중에 제 절친 한테 전화해서 남편이 혹시 놀로오라 하면 오지마라는 등의 사이코짓을 함

 

4.출근할때 짜증내고 퇴근할때 짜증 냄

실수로 밥솥에 밥안빼놨다고 출근하는 사람 뒷통수에 대고 개짜증냄

퇴근할때도 짜증냄 짜증냄짜증냄 ~

 

5. 결벽증.강박증 (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비중)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물건이 없으면 짜증냄

집안에 물건 모두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정리함 (저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름)

물건좀 찾아줘 하면 짜증냄 (-_-;;)

시간이 빠르고 늦고간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짜증냄

가방이나 물건 사물등이 자기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곳에 닿으면 개짜증냄

빨래하기 빨래 널기 등등 힘들다하여 건조기 사줌 (그래도 힘들다 함) 그래서 도와 준다하면

니가 뭘 할줄알아?? 하면서 개무시 그래서 가만히 잇으면 또 일안한다고 개짜증... 0_o;;;

문제는 아이가 앞에 있는데도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짜증냄

제일 큰 문제는

"나 미친년인거 아는데 다른 남편들도 다 그정도 짜증은 참는다" 라고

한 말에 제일 큰 충격!!

 

6.시댁에 시짜만 나와도 짜증냄

시댁 식구들 개무시 함 제사 명절에도 가지 않음

시부모 생신때도 용돈주고 끝

 

7.부부관계 없음

자기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부부관계 거부 (이제 저도 할 생각도 없어 짐)

 

8.금전적인 거짓 말

자신이 모으는 돈이나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오픈하지 않음

 

~~~~~~~~~~~~~~~~

 

이 모든게 점차 쌓이니 왜 내가 이런 대접 받으며 결혼생활을 하는 지 모르겠어서 이혼 결심

현재 잠시 부모님 댁에서 별거 생활 중인데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

요즘 그동안 못한 컴퓨터 라이프를 다시 시작 중입니다. (너무 행복 함)

결혼 생활 중 제 용돈은 5만원 가량....

10년동안 난 대체 뭘하고 산건지......

난 그저 감정쓰레기통 이였다는 생각 밖에는...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7697314

 

 

이혼 소송 준비 중 변호사 상담후기~

 

와이프가 친권 주장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거 같다네요...

 

지금 반 별거 상태 또한 오래 유지하는 것도 그렇고

결벽. 강박으로 이혼소송을 하더라도 재산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둘이 잘 이야기해서 협의이혼으로

가는 게 좋다고 하네요.

 

변호사분께서 살고있는 집 전세자금에 소송비에 이겨도 양측 다 득 될 게 없다는 식입니다. ㅠㅠ

아니면 좀 더 살면서 증거를 모아 한 번에 몰아붙이는 게 좋다네요...

(제가 그렇게 증거를 모으며 생활 할 치밀한 사람은 아니라서요 ㅠㅠ)

와이프나 저나 없이 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이혼도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와이프한테 죽어살지 않고 그냥 결혼 상태 유지한 상태로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살까 싶습니다.

 

어제 제가 쓴 글 댓글중에 "상대방을 못살고 나가게끔 하는게 유리하다"는 글이 와닿습니다.

와이프에게 맡겼던 경제권도 제가 가져오면 그만이고 아들한테만 진심으로 다하면 되니까요.

이 번에는 제가 와이프를 못 살게 나가게끔 해야겠네요...

 

아무튼 남자가 살기 힘든 세상임은 틀림없네요....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769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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