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레스트 다는 방법 MOD DIY
나도 지금 헤드레스트 없는 의자를 쓰고 있어서 헤드레스트 어떻게 달수 없나 싶어서 찾아봤다.
헤드레스트가 없으면 확실히 불편하긴 하다.
목도 아프고 피곤한데 웃기는 건 에어론 같은 거는 기본이 헤드레스트가 없다. 그냥 무슨 옵션을 추가해도
헤드레스트를 정품으로 달수가 없다.
에어론에 문의해보면 그게 목 건강에 더 좋단다. 근데 없으면 더 피로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다른 하이엔드 의자의 경우는 헤드레스트 옵션 값이 비싸다.
무슨 현기차 옵션질하는것도 아니고 참나. 뭐 하이엔드 수입 의자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가격 거품이 많아서 손해보는 느낌이다.
그런데 또 시디즈같이 잘못된 위치의 헤드레스트는 없는 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건 예외의 경우이므로 헤드레스트를 달수 없나 고민하게 된다.
첫 번째로 알리 익스프레스 가면 저런 게 있다.
중국제답게 제일 싸고 생긴 것도 제일 허접하다.
그런데 상품평은 좋게만 적어놨더라. 웃기게도 참나.
저렇게 고정시키는 건데 흠 구멍 안 뚫는 거 같은데 저 뒷면에 잘 고정될까 의문이고
앞면에 저기 고정되는 부분 쓸려서 의자가 손상될 거 같다
다음은 아마존인데
저런 헤드레스트에 옆의 고정장치를 연결해서 의자에 장착하는 건데
얘도 딱히 튼튼하게 고정되는 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장착하면 이렇게 된다
연결장치 링크
봇 인증하라고 사진이 안 뜨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 아마존만 이러던데 네이버 블로그는 안 이러던데
티스토리만 이러네
품절인 것도 있고 다른 회사 제품도 팔고 있으니 입맛 따라 사면된다
헤드레스트 링크는
이것도 품절인 게 있으니 알아서 골라서 사자.
그런데 같은 기능 다른 제품 중에 상품평 보면 품질이 조악하다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잘 보고 사야 된다
근데 이건 가격이 꽤 비싸더라 두 개 합하면 7만 원 쯤할듯.
이거도 별로 고정이 튼튼하지 않을 거 같아서 보면 마지막으로
이렇게 사제 헤드레스트가 있다 저 기종의 의자밖에 착용 못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에어론 사제 헤드레스트가 10만 원 넘는데 저긴 상당히 싸더라.
문제는 에어론꺼는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의자에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아야 한다는 것
숙련되지 않아서 실패하거나 의자가 상처 나는 게 싫다고 하면 이것도 별로다.
일단 나도 잘 뚫을 자신은 없는 편
그리고 저기 직구하기 상당히 불편할 듯하다.
뭘 해도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음에는 헤드레스트 있는 걸 사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결국 보면 첫 번째 알리 발과 두 번째 아마존발 둘 다 잘 고정될지 의문이다.
첫 번째가 확실히 더 부실한 거 같고
두 번째도 저렇게 쪼아서 고정이 잘될지 의문이다. 그런데 상품평은 좋게 되어 있는 게 더 의문이다.
바이럴은 아닌 거 같은데.
할 수 있으면 세 번째가 가장 좋은데 의자에 구멍이 나고 그걸 뚫는 게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하워스 조디 체어, 허먼밀러 에어론, 스틸케이스 립체어, 프리덤 체어 등등을 이렇게 개조할 수 있다.
평소에 목 운동을 하면 헤드레스트가 필요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좋은 의자를 사도 결국 잠시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선택은 결국 사용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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