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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이 망한 이유

 

lg는 휴대폰 잘 되기가 힘들어

현타 씨게오는데 벨벳이 시끄럽길래 글 한번 싸질러봄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1. 광팔이가 너무 많다

 

이런저런 기능이 지금까지 없었으니까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고 총대메는 임원이 너무 많음. 이 기능이 쓸모있는지 유용한지 좋은지 개발비 대비 성능이 잘 나오는지는 고려하지 않음.

그래서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이 개발 착수함 정맥인식같은거..

폰 들고있는 손의 검지손가락 하나로 휴대폰을 잠금해제할수있는데 정맥인식을 하기위해 다른손을 가져와서 카메라 앞에 들고있어야됨.이게 무슨 낭비야.

 

 

2. USP를 강조하는 경영진

 

Unique Sales Point라고 지금까지 없었던 이 폰을 꼭 사야되는 이유를 만들어라고 주장함

이게 1번이랑 묶여서 말도안되는 뻘짓이 나옴

 

 

3. 전문성 떨어지는 상기

 

기획 해본사람들은 느낄꺼고 옆에서 구경하는 나도 느끼는데 기획은 되게 힘듬

상상력이랑 실제 능력사이에서 아귀를 잘 맞춰서 진짜 될수있는걸 만들어야됨.

그걸 못하면 v50 컨셉샷과 경첩 사이의 갭이 벌어지는거임. 컨셉샷은 인터넷에 공개된게 아닌거같아 나도 공개는 못하겠음. 각도기 각도기

 

 

2랑 맞물려서 무슨 말도안되는 희한한것들을 다 들고와서 탑레벨 보고한다음에 탑레벨이 ok했으니 개발 너네는 이거 만들어와라 하면서 개발에 던짐

 

 

4. 의욕을 반쯤 잃어버린 개발

 

이건 좀 누워서 침뱉는 느낌인데

123과 물려서 말도안되는 요구를 많이 받음.

이건 이러저러해서 안된다. 라고 말을 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이거임

"너는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만 하냐. 사람이 매사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 안된다고 할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능력 아니냐"

이거 몇번 당하면 "아 네 해볼게요." 한다음에 계속 미루다가 릴리즈 전날 "해보니까 안되던데요" 라고 말하는게 지속됨.

해보면 알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저렇게 되면 자괴감 개쩜. 근데 위에서는 저새끼 무능력한 놈이라고 깔아 뭉개니까 더 ㅈ같아짐

 

 

5. 리소스 관리못하는 hr

 

직원 내부 금전적인 처우 병신같은건 다 아는 사실일꺼고. B기준 연봉 1% 오름.

직원이 줄줄 뛰쳐나가면 면담을 하는데, 인사에서 면담할때 나가는 이유를 항상 묻거든. 물어보면서 돈 말고 다른이유를 제시하라고 함. 시발 돈이지 뭐

사람이 나가는데 다른사람은 오질 않음.

 

 

프로젝트 시작할때는 11명이었는데 지금은 4명

팀장한테 하소연하면 "나도 어쩔수없다 좀만 더 힘내라" 이게 끝임.

직장인의 힘은 통장에 꽂히는 월급과 인센으로 나오는거임. 그게 없는데 힘이 어디서 나냐. 그렇게 4번에 언급한거처럼 개발이 힘을 잃음

 

 

6. 의사결정 안해주는 윗선

 

이슈가 발생해서 보고를 하면. 이슈 내용을 듣지않고 그래서 해결책은 뭐냐고 물어봄. 그거 정해달라고 보고하는거 아닌가..

해결책 a b c를 준비해서 각각 장단점을 설명하면 다 듣고나서 이런말을 함

"그래서 뭐가 좋은데. 나는 결정 못하겠으니까 니가 알아서 문제없는 방향으로 결정해서 진행해라"

이딴소리는 지나가는 유치원생 앉혀놔도 할수있음. 의사결정하라고 임원 두는건데 저렇게 일하면 수억씩 받으면서 저 자리를 지키고있을 이유가 없음.

 

 

아.. 할말은 더 많은데 여튼 그래. 좀 답답하다가 뻘글이라도 싸지르니 마음이 편해진다 ㅎㅎ

내일만 버티면 연휴인데 다들 잘 버티고 즐거운 연휴되시길

 

LG 벨벳 2

 

잘될 수가 없네 그냥 총체적 난국;

 

잘되기 힘듦.. ㄹㅇ루다가

진짜 상상만해도 지옥같다

탈개발하면 좋아짐. 다 개발보고 하라고 던지면 끝나거든.

usp 로 벨벳 물방울 카메라가 나온건가ㅋㅋ 디자인만 예쁜ㅋㅋㅋㅋ

 

 

G4 가죽껍데기 G5 모듈화 v50 경첩 G8 장풍 이런게 유명한 usp... 기본기능 강화에는 신경도 안씀

기본이 가장 중요한건데.. 참 그르넹 총체적 난국이 딱 맞는말이네..

첫단추부터 잘못 들어갔네

 

B기준이 베이스임? 1퍼 올리면 다 나갈거같은데.. 엘전는 인센도 조금주더만

B가 베이스맞음

 

솔직히 말하자면 LG는 윗대가리들 다 내치고 특정 가격대 소비자를 노린 중저가 시장먼저 노려야 하지 않나 싶다 신기술? 세일즈 포인트? ㅈ까고 좋은 만듦새와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함 진짜... 플래그쉽이라고 내놓은 폰들로 개 병크 터트려서 이미지 씹창났는데 뭔놈의 플래그쉽 시장을 노림? 삼성처럼 S펜이나 폴더블이라는 무기가 있나 애플처럼 브랜드 이미지가 탄탄하나? 기기가 화웨이, 샤오미한테도 발리는데 살만한 합당한 이유를 못만들어줌. 중저가 탄탄하게 다지면서 AS 강조해서 적당한 성능 적당한 가격으로 AS 걱정없게 하는 작업먼저 해야할듯

 

롤러블이 되는 회사에서 왜 폴더블을 안하겠냐. 이건 다 이유가 있어서다.(실제로 한 말)

윗대가리들 스마트폰 자체를 이해는 하고 있는거임?

이렇게 말하니까 멋있으면서도 좀 그렇네;;

성공하면 멋있는거고 실패하면 머쓱

1등엘지 죽어라 외치는데 중저가 시장 1등에 욕심낼까 ㅋ

 

의사결정 안하고 니가알아서하라고 하는 상위 결정권자는 회사를 왜다니는거임 진심으로 극혐임...

일은 못하는데 내가 책임지긴 싫거든 그래서 임원은 계약직으로 하고 페이나 복지를 다른 직원보다 많이 주는 대신 잘 못하면 내보내는게 룰인데 이도저도 아니게 운영하면 LG처럼 됨.

 

개발자가 가야되는 꽃길은 결국 경력 쌓은 다음 탈출하는 거 밖에 없네.

엘무원 vs 탈쥐

SK 이직하는 거 고소장 날리거 보면 개발자 입장에서 이직이 안되면 진짜. ㅋㅋㅋㅋ

ㅎㅎㅎ vs본부차원에서 모비스인사에 한통 날렸더라는데 lg사람 자꾸 받아주면 sk처럼 될수도 있다고

엘하다 추지야..

 

10년전부터 윗대갈 ㅂㅅ이라고 전국에 소문 났는데 대체 머하는건지.. 성과 못냈으니 싹 물갈이 하는게 정상 아닌가. 현상 유지만 하려는 고인물들이 벨벳을 기점으로 썩어가는게 보인다

 

v50 컨셉샷이 궁금하긴 하다 ㅋㅋㅋ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나쁜 컨셉은 아닌데 너무 만듦새가...

현직자 ㅎㅇ

엘지는 반도체 뺏긴게 한일듯

dac ois 다뺸 가격이 80만인게 어이터짐 그럴거면 v60 대려오라고

모듈은 재밌는 발상이었는데

 

나도 직장생활 해보니 되게 크게 느끼는건데 윗사람이 엄청 중요함. 잘 모르는 애들은 결재만 하면서 꿀빠는데 돈은 많이 가져가고 일선 노동자는 돈 조금 준다고하는데, 윗사람들은 진짜 회의도 많이 하고 보고와 의사결정이 엄청 중요하고 또 어려움 축구팀이 잘나가려면 경영진, 코치진,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야하듯이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인듯

 

회장 바뀌었는데 조직문화는 그대로임? 언론에 나오는 기사보면 광모형 일처리가 스마트해보이던데... 그룹외부인사도 영입해서 엘화수장에 앉혀놓기도 하구

 

어느 회사나 하는짓꺼리가 비슷비슷한거 같긴한데 글읽어보면 숨을 못쉬겠네 ㅋㅋ;

마곡에서 일하시나요?

트윈

 

아니 나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벨벳 가격 책정 설명 좀 해주면 안돼? 통신사 입김이 너무 셌던거야 뭐야? 어떻게 g8에서 뺄 거 다 빼고 똑같은 출고가가 나올 수가 있어

다른 잡다한 기술에 힘쓰지말고 기본스펙 고사양으로 충실하게 만들고 디자인만 이쁘게 뽑으면 될거 같은데 꼭 차별화를 둘려고 하다가 망하는 느낌

뭔 좆소기업만도 못한 수준 아니냐 ㅋㅋ 어떻게 굴러가는겨

 

usp 전략이 나왔을때가 60년대였던가 50년대였던가... 브랜드는 좆도 모르는 무능한 윗대가리들이 문제네

 

H&A 가전에서 일하는데 엘쥐는 생각보다 빡센 기업임,, 그리고 그룹이 지금 너무 힘듬,, 휘청휘청

백색 가전은 잘 나가잖아유... 저도 이번에 워시타워 신상 구매 했슴돠...

 

안 되는 회사는 다 비슷비슷하네 ㅎㅎ 내가 들었던게 맞는 거였구나

다른거보다 기본기부족이 큼 그럭저럭 선방하다가 지금지경이된건 메인보드 내구성 좆망이 제일컷지. 어차피 모듈이야 스냅드래곤 갖다꼽는건데 엉뚱한 부품 납땜이 병신이라 1년도안돼서 고장속출하고 그런거

 

애초에 기획팀은 임원에게 결제 가기전에 개발, 디자인 팀이랑 먼저 회의(협업)하는게 기본 아닌가?... 기획 ->임원 ->개발 , 왜 이런 구조로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솔직히 엘지폰 쓸만함. 본인 g6 3년쓰다 갤 20왔는데 은근 엘지에 몇몇 꿀기능이 그리움

나도 13년부터 작년까지 엘지폰만 썼었는데 크게 불만은 없었음

와 옛날에 현직 직원이 했던 말이랑 똑같네 위에서 생각하는게 개노답이라고..

 

아버지께서 IT 기업가 이신데.. 처음에 애플찬양하시다가 (아이폰4) 갑자기 LG 찬양하시더니 G시리즈 사심 그리고 몇 년후에 AS센터에서 울분을 토하면서 버리고 다시는 LG안쓴다 하면서 아부지는 아이폰쓸때가 가장 편해보였음 아마 곧 SE로 갈아타실거 같음

 

삼성산 정상에서 사과 한번 더 씹어야할듯

정맥인식 같은 기술보다 v20때부터 있던 ( 지금도 있나?) 노크코드가 훨배좋음

내부자분이신가봐요? 되게 자세하게 말씀하네

 

대기업이면 경쟁 ㅈㄴ 빡세지 않나? 어떻게 공무원마냥 대기업에 철밥통 임원들이 있는 거임?

 lg 폰 망하게 만든 장본인인 조준호 전 사장보면 알수있지 그정도 망했으면 삼성같은경우 진작에 갈아치워졌을건데.. 그러고 lg인화원인가 거기 사장으로 갔음.. 이게 철밥통이 아니면.. ㅋㅋㅋ

 

냉장고, 티비, 세탁기 등등 잘 나가는 가전제품들 이 제품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iot 플랫폼이 필요하니 스마트폰을 포기 할 수는 없는데 소프트웨어를 개발 할 능력이 없으니 참 이도저도 아닌거지

 

lg는 이상한데 자존심생겨서 가전제품도 고가전략으로 급선회해서 성공하니 스마트폰도 고가전략 하는듯

와 몇년전에도 이런글봤는데 내용이 똑같네요 ㅋㅋㅋㅋ

새해 초에 애플과 삼성 이기자고 삼성산 가서 사과 먹는거 팩트에효?

약간 열화된 잘나갈때의 일본 가전회사느낌?

중저가형에 옛날 샤인 초콜릿 쿠키폰같이 감성 제대로 입혀봐라 그럼 좀 팔리지 않을까싶은데

 

가격만 낮춰도 가성비로 쓰는사람 꽤많을껀데

매사에 부정적이냐 저 말 ㅋㅋㅋ 토전사에서 임용한 박사님이 사실을 직시해서 안 된다고 말하면 성격이 왜 그러냐고 매사에 부정적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집단은 망한다고 했음 ㅋㅋㅋ

엘지 자체로는 힘들거 아니에요. 다른데랑 콜라보해서 이미지 쇄신하는건 어때요? 프라다폰처럼.

V60 동숲에디션만들면 잘팔림

 

왜 사람들이 LG가 폰을 못포기하냐 그러는데 앞으로 가전제품들이 다 폰으로 연동되거나,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 컨트롤 하게끔 하는 원격지원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하기때문임.. 폰으로 다 하는 세상이 오는데 엘지폰이 없다 그럼 가전제품들도 점차 을의 입장으로 들어가야하는거임 애플이나 삼성에게

 

언제부턴가 대체 왜 폰사업 안접냐고 하면 짜여진 멘트처럼 이런말 나오던데 정말 공허한 외침입니다.

일단 가전이 주력인 회사가 AI가전을 밀기 위해서 자사 스마트폰을 따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월풀, 밀레같은 회사가 폰을 만든다던가 폰 제조사랑 콜라보했단 얘기 들어보셨나요?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AI기술을 활용할 애플리케이션은 개발하죠. 이미 스맛폰 앱으로 가전을 컨트롤 하기도 하고요.

 

LG도 당연히 이런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만,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씽큐앱)

무엇보다 이건 갤럭시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아이폰에서도 됩니다.

LG가전의 AI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굳이 LG폰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틀에박힌 핑계도 상당히 자주 나옵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AI가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파생된다"

LG MC(무선사업부)가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에 공을 들이는 집단이라면 맞는 얘깁니다.

 

근데 어떻게 됐죠? 스마트폰 시작할때 10000명 넘었던 사업부 인력 지금 3500명도 안됩니다.

여기서 제일 살벌하게 정리당한게 소프트웨어 쪽입니다. 장기 비전이 있으면 안 이랬겠죠.

AI 관련 특허등록 건수를 봐도 이 회사가 과연 AI, IoT에 중점을 두는지 의문입니다.

 

국내에서 AI특허 많이 내는 기관은 삼성전자>ETRI(전자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KAIST 순입니다.

사실 그냥 이 회사가 전화기도 만들고 세탁기, 냉장고도 만드는데 요즘 세탁기 냉장고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하고, 말로 동작시키고 하는 기술이 있다보니 적당히 짬뽕시켜서 핑계거리 하나 내세웠는데 그걸 기작들이 받아적고, 그럴싸 하다보니 소비자들도 "아 그런거였어?" 하는 케이스라 봅니다.

 

애초에 애플이 아이폰 내놓을 때 부터 될리 가 없다고 떠들어 댈 때 부터 알고있었음 초등학생이던 나도 이건 세상을 바꿀 기계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에 LG는 브랜드 이미지가 곱창난게 가장 크다고 봄. 물론 사후 정책 개판인 것도 크다만은 막말로 가격 논란도 지금 LG 브랜드 이미지가 땅바닥에 쳐박혔는데 계속 고가정책을 유지하니까 논란이 나는거지. 사람들의 소비 심리에는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도 포함되어 있는데 LG폰은 그런 부분에 있어선 지금 좆망이거든. 차라리 비슷한 가격이면 갤럭시를 가고 말지 LG폰을 굳이? 하는 이유가 나오는 것도 그만큼 LG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인식 자체가 구려서 그런거고. 결국에 이럼 LG가 선택해야할 길은 걍 중저가 폰 시장인데 LG 입장에선 그걸 절대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니까 계속 존망의 길만 걷는거지.

 

본인 엘지 V35+엘지그램+통신사 엘지 ㅋㅋㅋ 그래도 잘 살아있음

사실 엘지도 지금 스마트폰 팔 생각 없을 걸 벨류 체인 때문에 잡고 있는 듯 ;ㅅ;

글쓴이도 lg다니나보네... 내가 느끼는걸 제대로 찍음

 

LG가 한때 삼성하고 석박사 쟁탈전 한 결과 때문에 LG내에 연매출 30원도 기여 못하는 석박사 똥통들이 넘쳐나는데... 걔들 정리 못할거면 한데 모아서 혁신팀, 아니 워낙 많으니 혁신부, 아니 ㅈㄴ 많으니 혁신기업, 아니 일반 중견기업 총원의 열배도 넘으니... 모르겠다 걍 그대로 하던대로 걍 백색가전이나 계속 파

 

아이폰 3gs 한국에 나왔을 땐 ㄹㅇ 혁명이었는데

내가 예전에 1등이 될수 없으면 NTT 도코모 전략을 따라하라고 조언했던게 이렇게 영향을 끼칠진 몰랐음. 내 잘못도 있는듯. 그걸 이렇게 적용할줄이야.

컨설팅 펌 다니세요?

 

이미 애플 삼성이랑은 대결절대 못하고 중저가 시장에서 경쟁만 해도 성공임. 필요없는거 다걷어내고 기본기에 완성도 높은 제품만 만들어내면 안되나

 

예전에도 임원진 문제로 비슷한 맥락의 글을 봤었는데 이번에도 보이니까 진짜 큰문제다 싶긴하네요 다른 삼성, 현대차 등 다른 대기업들은 바뀌어야할 시기라면서 위에서부터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중인데 임원들이 실제로 저러고 있다면 미래가 정말 불투명하겠네요

 

엘지는 노크온 말고는 다 쓰레기야

애플은 홈버튼 사라진 아이폰x오면서 걍 대놓고 노크온이랑 같은 기능 추가하고 삼성은 노크온 비스무리하게 aod 아이콘 더블터치하는거 s8부터 넣었다가 s10부턴 걍 대놓고 노크온 기능 넣음

 

시그니쳐는 그렇게 잘 뽑는 회사가 왜 폰은..

삼성 입사 전에 G2 쓰다가 입사하고도 계속 썼는데 나름 만족감 높았음.

Mc애들 불쌍하다.. 근데 사실 엘무원 하는애들 말곤 다 불쌍하지

가장 문제는 이런 피드백이 외부에 하소연하듯 유출될만큼 반영이 안된다는거임 ㅋㅋㅋ 말그대로 개선의 의지가 없다.

팬텍 너의 의지 내가 물려받겠다(헬쥐)

현직이신가 보네 엘지폰 v20까지 꾸준하게 쓰다가 왓는데 아쉽다 엘지도

 

내가 봤을때 어차피 규모의 경제 때문에, 경쟁사 대비 LG폰이 싸질수가 없다고 봄.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사업부가 타사보다 좋은 제품을 싸게 출시한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차라리 IOT기술을 좀 더 체계화 편의성을 증대시켜서 타사 대비 월등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LG가전제품이랑 연계해서 팔아먹어야 한다고 봄. 어차피 핸드폰은 사양은 이미 충분하다고 봄. 결국은 주변 사물이나 시스템과 연계가 되는게 가장 중요해질거라고 봄. 아니면, 유아나 노인등 특정 계층 전용 폰을 만들어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한다고 봄.

 

그냥 이건 회사 자체가 병신인거지. 삼성 욕해도 레벨 자체가 다름. 시스템이 다르게 굴러감. 어찌 생각해보면 이런 병신 윗선들 데리고 그나마 비벼보기라도 했던건 그만큼 현업이 능력있는거임.

 

난 하이파이 쿼드덱이랑 입체음향효과 유선이어폰잭땜에 lg폰 계속 쓸듯. 현재 G7 2년 가까이사용중인데 큰 불만사항없음

짜잔~벨벳에서 없에버렸습니다!!

 

5번 6번 빼고 다 좋은 거네. 다른 업계에선 업계 1위도 총대 메는 사람없고 그냥 하던대로 하고 책임 안지려고만 한다.. 엘지 분위기 맘에드네

 

엘지는 이런 회사야 엘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지

내는둥 마눈둥이 아니라 전직원이 무조건 10개를 써서 제출해야해 기한까지 안내면 막 머라함

엘지의 문제점을 회사경영진이 파악못하고 직원들한테 알아오라고 시키는 회사임

또한 엘지는 이런회사야 회사의 업무능력 효율을 향상시킨답시고 전직원들에게 업무일지를 쓰게함

매 30분 타임으로 오늘 본인이 머햇는지 멀 어케햇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써서 정해진 기한내에 제출해야해

취지는 참 좋아

근데 직원들이 퀄리티잇는 업무일지를 쓰다보니 정작 본인업무를 안해 아니 못해 ㅎㅎㅎㅎ

본인 업무는 좀 못해도 업무일지 대충쓰면 혼내는 회사 엘지니까

우리회사랑 똑같네ㅋㅋㅋㅋㅋㅋ

다른 머기업이긴한데 우린 한달에 두개씩 제안내야함..

진짜 보여주기식이네 그러니까 맨날 하는말이 사활을 걸었다! 빈수레만 굴리는구만ㅋㅋ

 

중저가형에 성능 괜찮은 가성비폰 전략으로는 좀 힘드려나

거긴 자장면이.....

 

ㅋㅋ 엘지전자 다니는 친구한테 벨벳 관련 회의나 썰 들어보면 가관임 ㅋㅋㅋㅋ

제품관련은 좀 그렇고 간단하게 얘기하면 상대적으로 엘지전자 비전 망 + 구조조정 + 실적 내길 원함 으로 신입은 나가고 가정있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다녀야 하다보니 3-40대들이 주인 역피라미드식 구조.

그래서 저 글처럼 윗사람들은 떵떵 거리고 아랫사람들이 죽어남 + 수직문화라서 신입들 이직률이 높은편.

기획 회의서 경영쪽 높으신분들이 이쁘고 가벼운 폰 만들어내라 라고 늘 하신다는데 말다했지 뭐 거기다가 본인들도 십년넘게 다니면서 혁신의 혁자도 못 꺼냈으면서 회의때 신입들한테 혁신이 없다고 대차게 까서 바로 gsat 책 주문

 

인사전략팀은 뭐하는데 그모양이냐? ㅋㅋㅋ 엘지전자는 이제 하청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잘풀리는거겠네

솔직히 친구도 들어간지 얼마 안돼서 기획실이나 엘지전자가 똥쌀때 타이밍 맞게 입사 했었을 수도 있는데 여태 해온거 + 다른 직원들 말들어보면 똥 싸거나 덜 싸거나 그 차이인거 같음ㅋㅋ

물론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스맛폰 쪽은 야근 존나 잦고 특히 신제품 출시 전 몇달은 아예 회사서 살더라

엘지가 잘나가는 가전이 생각보다 영업이익이 크지않고 얘네 궁극적인 목표인 iot 생태계를 위해서 리모컨으로 쓰는덴 스맛폰이 필수라 적자

엘지폰 강제 사용 썰도 있고 뭐 많음ㅋㅋ

 

gsat 책이 뭔가 했더니 삼성 직무 적성 ㅋㅋㅋㅋ

옵티머스 원 만들때부터 내부상황은 개차반이었음 ㅋㅋ

그래도 엘무원이라고 만족하면서 다니는애들 많던데ㅋㅋㅋ

내친구는 엘지전자 입사했다가 사내문화 군대만큼 ㅈ같다고 뛰쳐나왔음

그거야 뭐 팀바이팀이니까.. 그냥 난 만족하는애들도 있더라~ 이런거지

 

얘네 조직문화는 예전부터 소문났을걸

생산직 3.8% 임금 올려줬다고 언플 존나했는데 사무직은 b기준 1%오르고 임원은 그낭 14% 올라서 직원들 분노하는중임

 

블라인드에서 만족도 높은 회사가 있음ㅋㅋㅋ??

엘지 사내문화가 진짜 ㅈ병신임 워라벨 당연히없고 휴가조차 제대로 못씀

엘지 다니는데 잘만 쓰는데여 화학이라 그런가 ㅋㅋ 전자는 좀 빡세다는 거 같은데

내 친한친구 LG 디스플레이 사무직으로 일하는데 맨날 7시 출근 밤 9시 퇴근이 일상이라고 함

원래 디플이 개같긴 함 ㅋㅋ 난 화학 연구쪽이라 좀 프리한 편이지

 

아는 형이 석사마치고 MC사업부 갔다가 나왔는데 망해가는 이유를 알겠다함ㅋㅋㅋ

총수일가 사생활만 깔끔함 그와 별개로 기업문화는 별로인듯

엘지전자 정말 대단한 기업이고 난 못 들어가는 데지만, 조직문화 개선은 드럽게 안하네 안하는건가 못하는걸까

엘지가 인화인척 고인물 문화 개쩜ㅋㅋ

LG 잘됐으면 좋겠는데 보수적인 회사문화로 요즘 악순환 씨게타는거같아보여서 안타까움..

 

내 친구 지금 사표쓰고 나와야하나 말아야하나 존나 고민하던데 애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이직하긴 부담스럽고 여기 계속 다니자니 미래가 존나 없고 선배들도 하나둘씩 사표쓰고 나가서 존나 불안하던데 이러다가 5년있다가 짤릴거같다고

 

가족기업 마인드이다 보니 퇴사해야될 사람들이 버티고 있으니 ㅋㅋㅋ 잘될리 있나

엘지전자 학교에 채용설명회왔는데 설명회 오신분도 회사복지 소개하는데 자신감이 없었음 ㅋㅋ

저희는 자사 제품 할인이.... 없습니다... 솔직히 근데 자사가족들한테 팔아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도 왜없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제일 저렴한곳의 할인가격이 임직원 할인가라던데 ㅋㅋㅋㅋ

자기들도 인터넷에서 산다함 개웃 ㅋㅋ

 

삼성하는건 다 따라하면서 왜 그런건 없음? 엘지 생건도 직원할인있던데?

나도 모르겠음 대신에 포인트로 사라고 한다네.. 흠좀무

정확하게는 할인되는건 있는데 리퍼 들어온 디스플레이 이런거나 할인많이 해준다던데 ㅋㅋㅋㅋ

근데 그런거 신경안쓰면 쏠쏠하다던데 그래도 ㅋㅋㅋㅋ 모니터랑 티비는 타이밍 잘잡으면 가격 괜찮다고는 하더라

?? 임직원인데 임직원몰이 훨씬 싼데 먼소리임... 에어컨 600만짜리 300인데.... 없는 제품은 많지

Lg복지몰 보면 싸던데

삼성도 똑같다.. 리퍼 들어온거나 싼거지 보통은 인터넷이랑 또이또이함. 없는 제품도 많고

자사 제품할인 있는데...? 아 전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그사람이 가전제품류 얘기함

아이고 그룹사 내에서도 그리 차별이 있냐 어째.. 삼촌이 그룹장이신데, 그전부터 이래저래 할인 디게 많이 받아주셨었는데

 

엘지 2g폰때 할인가 가족강제 할당 있었는데 요즘은 없나

예전에 그래서 우리집도 온가족 엘지u플러스로 도배했었음 ㅠㅠ

 

근데 LG전자면 나라에서 10에서 5손가락 정도 드는 회산데 벨벳 말아먹는다고 회사가 휘청거리냐? LG폰은 꾸준히 망했고 가전으로 먹고살던거 아님?

아 모바일사업부 말하는거. 20분기 연속 적자!!

lg전자 엄청 잘 나감. 이번에도 모바일 끼고도 역대급 흑자 냈고

 

LG 윗대가리들은 진짜 기생충들임 ㅋㅋㅋ 지들이 개판쳐서 회사 조져놓고 절대로 책임 안짐.

LG전자가 모바일만 포기하면 진짜 다른 영역은 수익폭발이라 더 괜찮을텐데

근데 LG에서 스마트폰 만큼 교체주기가 빠른 제품이 그닥 없음 삼성이야 메모리 사업부 있으니 괜찮은데 백색가전 보통 사면 5~10년씩들 쓰잖슴

얘네 임원진 얘긴 진짜 자주 나오는거 같은데

 

이 회사는 폰을 낼때마다 사활을 건다네

1년마다 부활하는 예수폰 ㄷㄷㄷ

 

헬쥐 임원진들 자체가 대부분 정치질 좋아함. 다녀보면 누구누구는 어디 사업부로 정치질하고 라인타고 갔다는 얘기 많이 들림

삼성도 S20 조진거 코로나 탓 열심히 하던데 뭘. ㅋㅋㅋㅋㅋ

 

LG는 "인화"라고 사람중심 경영, 의리경영이라고, 일단 임원달면 어지간히 개삽질해도 단번에 자르지 않는 성향때문에 임원들이 퇴물이 많음. 다른 대기업들은 실적 안나오면 바로바로 잘라버리는데 LG는 결과 나올때까지 진득하니 기다려준다 하는데. 트렌드와 기술이 급변하는 전자 IT사업에서는 기다려주다 퇴출각 잡혔음. 다른 화학, 가전 사업부는 그나마 과거 논리가 맞는데 변화무쌍한 스마트폰 MC사업부에는 올드하고 진득한 LG기업문화 자체가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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