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의 장점
1. 쿨러를 제거할 때 빼고는 CPU에 붙어있는 PIN이 휘는일이 거의 없다.
2. 설령 핀이 휜다 한들 CPU쪽 PIN을 수리가 가능하며, 부러져도 사설수리점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3. 자신이 주의해서 셋팅만 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PIN이 휠 일이 없다. 소켓안에 PIN이 1개씩 들어가는 타입이기 때문에.
LGA의 단점
1. CPU 자체에 핀이 없어 CPU가 고장날 일은 없으나, 소켓 PIN이 휜 경우, 최악의 경우 쇼트발생하여 CPU까지 말아먹을수 있다.
2. 소켓 PIN이 각도가져서 누워져있기 때문에. PGA PIN 대비 물리적인 접촉에 매우 약하다..(휴지만 걸려 스쳐도 다 넘어감)
3. CPU 장착이나 탈착을 하다가 핀이 휘어도 내가 뭘 잘못해서 휘었는지 알 수 가 없다. (다른분들 추정으로는 수전증이 있다거나, CPU를 내려놓을때 조심히 내려놔야한다, 쿨러 장력에 따른 PIN 휨도 발생 등등) 이유를 알 수 없게 휜 분들이 많다.
4. 새제품을 샀을 때 초기 핀 휨 불량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지만 알고보면 셋팅하다가 휘었는데 부팅이 안되는것을 확인하고 뒤늦게 확인 시 PIN 휨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PIN이 휠수 있는 상황이
PGA : 쿨러를 떼어 낼때만 조심하고 인위적으로 떨어뜨리거나 뭐로 치거나 하지 않으면 PIN이 휠일이 없음.
LGA : CPU를 장착할때도 아주 살포시 올려놔야 하며, CPU를 탈착할떄도 들어내다가 손이 미끄러지기라도 해서 CPU 놓치는 순간 그대로 PIN 다 누워버림.
인텔 CPU는 CPU 장착시에도 조심해야되고, 탈착시에도 조심해야되고, 쿨러 조인트 할때도 조심해야 핀이 안휩니다.
그에 반해 AMD CPU는 쿨러 탈착 할 때만 조심하면 CPU 자체를 탈착하거나 장착하는데 있어서 휠 일이 절대 없죠.
단순히 CPU를 손에서 많이 핸들링 한다고 해서 잘 고장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저는 PGA쪽이 더 안전하고 PIN 휠 일이 더 적을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LGA는 보드 핀이 누워서 중고거래 파토났다거나, 구매자가 문제제기했다던가 하는 글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pga가 핀을 만질 일은 훨씬 많습니다. 다만 LGA 핀이 훠어어얼씬 빈약하죠 머리카락같은 두께의 핀이 조밀하게 박혀있으니. 결국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계속 건드릴 일이 있는 cpu쪽 사이드에 그래도 그나마 튼튼한 핀이 있는 경우와 별로 손댈일이 많지는 않은 마더보드쪽이지만 스쳐도 휘어나가는 핀이 있는 경우.
개인적으론 자가수리 편한 PGA 가 마음에 듭니다.
샤프랑 카드만 있으면 금방금방 세울수 있어서...
저도 LGA를 극혐하는 이유가.. 사유도 모르고 핀이 딱 한개만 휜적이 있거든요. 분명 홈에 맞춰서 잘 올려놓고 했는데.. 핀이 딱 한개만 휘어가지고..어이가 없게요...
그 이후에 찾아보니 저말고도 다른사람들 많이 휘어먹더라고요.
그래서 LGA가 안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에 저도 제 경험상이지만, 친구꺼 AMD 시스템 재조립하다가 쿨러째로 CPU 빠졌는데. 핀 하나도 안휜거 보고.. 와..내구성좋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양쪽 다 많이 조립해봤지만 요즘 인텔쪽이 더 위험성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 두께가 점점얇아지니 쿨러 무거운거 탈착할때 CPU 자체가 휠수도 있음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봤을때, pga는 쿨러 탈착시에만 주의를 하면 되는 반면, lga는 시퓨 탈 부착시나 기타 보드자체도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pga를 선호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메인보드 중고거래시에 분쟁은 확실히 pga쪽이 적겠군요.
예 CPU가 엄청 휘어서 고칠 엄두가 나지 않거나 아예 깨진 경우를 제외하고 분쟁이 거의 없습니다.
PGA LGA 장단점 차이를 떠나 사용상 불편함은 비슷하게 나오는데 인텔이 장사를 마진 위주로 하다보니 인텔은 문제가 생기는 부분에 대한 부담을 보드사에 책임을 지우는 방식 그리고 소켓 휘면 보드사에 보드가 물려서 6주 가량 기다리기도 하는 아주 불리한 구조.
AMD는 시피유 자체 부담이고 보드는 그대로 보존...이렇게 볼 때 AMD 방식이 유리하다고 봐요.
LGA 소켓 휘어짐 단점
LGA에 단점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소켓핀 내구성에 의문이 들더군요
무뽑기야 노트북처럼 소켓에 나사 하나 추가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LGA는 보관하다가 휘고, 어느새 휘어있고 장점도 있었지만 속도 많이 썩였어요
LGA에 단점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LGA 가끔 드는 생각인데, 나사 체결식 쿨러에서 유독 핀 휨 현상이 있는거 보면 한쪽 방향으로 체결하다 생기는 문제도 있는 듯 해요
LGA의 최대단점...체결감이 영 좋지 않다... 영 불안한 그 체결감은 아직도 적응이 힘듭니다.
PGA야 그냥 구멍맞춰서 놓으면 딱 되는데 LGA는 -_-a;;
LGA소켓 적용된 메인보드들 처음 전시 되었을 때도 전시된 메인보드중 절반 이상이 핀이 휘었니 하는 말도 나왔죠
제가 양쪽을 다 수십 수백대를 조립했지만 그중에 LGA가 더 많이 핀을 날렸네요.
다른것보다 PGA는 핀이 유연성도 있고 왠만큼 만져가지고는 부러지지 않는데 LGA쪽 핀들은 육안으로 휜것 찾기도 힘든데다가 핀이 약해서 쉽게 부러지거나 휘더라구요.
그나마 LGA는 휘면 그 소켓만 바꾸면 되니 LGA방식을 취하되 핀 좀 잘 보강해줬으면 좋겠어요.
PGA는 직접 펼 수 있는데 LGA는 그게 안되어서 너-무 힘들어요. 실수로 구부리면 그거 펴기도 힘들고 조명이 천장에 달려있으니 잘 보이지도 않고 ㅜㅜ 그냥 PGA에 가이드 달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LGA의 보드 핀 잡아먹는게 쉬운가 PGA의 CPU 핀 휘는게 쉬운가, 그리고 그 뒷수습이 어느쪽이 편한가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건 PGA죠.
LGA는 핀 휜거 잡다가 속 터집니다
LGA 소켓은 살짝 스치기만해도 휘어버리는 핀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은 있네요. 중고거래할때도 몇개 살짝 휘어서 온거 펴서 쓴적도 몇번 있고요.
LGA로 갈아타면서 CPU에서 벌어지는 일을 메인보드로 떠넘긴 거에 불과하죠....
LGA쪽도 핀이 노출되어 있는 탓에 핀부러짐, 휨 이슈가 만만찮습니다...
그나마 PGA CPU핀은 수작업으로라도 똑바로 세우면 어떻게든 되는데 LGA쪽 핀은 스프링백이 있는 탄성핀이라서 정확히 정렬시키기도 드럽게 어렵고 뭣보다도 체결할 때 아무 저항감이 없어서 핀이 휜건지 아닌건지도 모른 채로 장착하다가 보드랑 CPU 쇼트사 먹이기 딱 좋죠...
시퓨 핀 방식 : 상대적으로 튼튼함, 허나 부러지면 시퓨 통째로 뒈짖
멘보 핀 방식 : 상대적으로 잘털림 심심하면 교체각 날카롭게 서는 핀 내구성(사용자 과실 대부분 3만원의 교체 비용), 하지만 시퓨쪽은 웬만해서 멀쩡
암드는 서버 CPU에서 LGA를 쓰기도 했지만, 둘 다 괜찮은 방식이죠~ 개인적으로는 PGA가 조립하기에 더 재미있는 것 같지만요
775 처음나왔을때에는 자기네들 리스크를 메인보드 업체에 전가한다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지요
근본적으로 따지면 핀 손상에 대한 리스크가 CPU 제조사 부담이냐 보드 제조사 부담이냐가 핵심인데 PGA는 전자, LGA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AMD는 인텔처럼 슈퍼갑이 아니기 때문에 보드 제조사들로 하여금 LGA를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없으므로 저런 식으로 (사실상 울며겨자먹기로) PGA를 유지하는 것이죠. SP3 소켓이나 옛날 옵테론같이 비싼 엔드급 제품까지 PGA를 적용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심해지므로 어쩔 수 없이 얘네들만큼은 LGA를 적용합니다.
AMD도 서버 제품군에서는 원래 LGA 방식 소켓을 사용했었죠! 그리고 이번 TR4 소켓은 장착법이 훨씬 더 고급진 모양새라 인텔보다 조립할 때 심리적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아요. 다음 데스크탑 목표는 쓰레드리퍼로 워크스테이션을 맞추는 것이 되어 버렸어요.
cpu에 있는거 보드로 넘겼다고 초반에 인텔 욕 했던 걸로 근데 저게 펴지긴 하나요?
넵.. 펴져요 저거 수리하는 업체도 있어요 ㅎ
펴집니다 제가 몇개 해먹고 펴봤거든요ㅠㅠ
제도샤프로 살살 ㅎㅎ
이거 유용합니다 ㅋㅋ 커터칼과 샤프는 필수
예전에 키보드나 마우스 핀 구부러질 때 볼펜심 뒷쪽으로 폈던 추억이...
예전에 핀 부러지면 용산가서 하나당 5천원주고 땜질하곤했죠.
개인이 수리하기에는 PGA가 더 편합니다. LGA는 개인이 할수 있는게 없어요
인텔 핀은 너무 약해요. 바람만 불어도 휘어진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
암드핀은 cpu에 붙어 있긴 하지만 꽤 셉니다. 소켓에 끼우려다 떨어트려도 휠 정도는 아니거든요.
인텔핀은 이런 경우엔 100% 휘어지죠. 폭풍우 몰아친 논처럼.
ㄹㅇ pga 암드 무뽑 선동당해서 pga가 나쁜걸로만 알고 있는데 lga 인텔이 극혐인게 핀이 정말 잘 휨
소켓에서 cpu를 꺼내다가 미끄러져서 떨궈서 핀 박살난 일이 한두번이 아님
소켓에서 cpu 꺼낼때도 lga는 cpu 잡을 공간이 없고 그립이 박살난 채로 cpu 잡게 되는데 이거 백퍼 cpu 잡다 미끄러져서 아래 소켓핀으로 떨어져서 소켓핀 작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솔직히 인텔 lga 소켓으로 바뀌고 컴 조립하기 싫어짐
암드 pga는 나중에 쿨러 뺄때 조심하면 되는거고 조립할때는 조심할 필요 없는고 아무 문제 없는데
인텔 lga는 소켓 핀 박살내기 너무 쉬운 구조로 되어있고 그거 때문에 존나 조심해가면서 조립해야되서 컴조립이 스트레스임 컴조립 하기 싫어짐
인텔 lga 핀 내구성이 적당히 안좋아야지 스치기만 해도 박살나는데
아무리 암드 pga가 핀 박살나면 cpu가 비싸서 리스크가 커진다고 해도 인텔 lga 쪽이 내구성이 압도적으로 안좋아서 핀 박살나면 메인보드 수리해야되고 인텔 lga가 더 안좋은거 같음
애초에 lga 수리하면 된다는것도 공장에서 납땜해 나오는거보다 수리점에서 소켓 다시 납땜하는게 납땜 퀄리티가 안좋아서 오버 덜먹고 컴 불안정해 질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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