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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퐁퐁이형이 되어버린 마포구 17평 빌라 독거남 진중권.

주식은 편의점 김밥

 

 

20년동안 달에 700이면 연금복권이네ㅋㅋ

연금중권ㅋㅋㅋ

(독일말로) Lotterieschein 중권

그야말로 생체복권이네...

대신증권보다 확실한 연금중권

그만큼 실수령 하려면 연금 1, 2등 같이 당첨되야함

 

 

[진중권 칼럼] 증오는 나의 힘

이번 대선은 증오 투표가 될 것이다. 어느 캠프에도 제 후보에 열광하는 분위기는 없다. 그저 상대 후보를 향한 적의가 있을 뿐. 상대에 대한 증오, 이것이 그들이 자기 편 후보를 지지하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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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말로) <-이건 진짜 악마다 ㅋㅋ

개터짐ㅋㅋㅋㅋㅋㅋ

저게 젤 웃김 ㅋㅋㅋㅋㅋㅋ

 

17억 조금 안되는데 저걸로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코인이던 뭐든 했으면 부자됐겠네 ㄹㅇ

그냥 갖고만 있어도 개꿀임 ㅋㅋ

 

오랜만에 아이 봐도 애가 완전히 남보듯 할 거 아냐.... 놀리는 게 아니고 진짜 가슴 미어지겠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기러기아빠는 설거지 보다 더한 그냥 병신중에 상병신 개병신이라고 봄ㅋㅋ

 

전 세계 기러기아빠들에게 궁금한게있는데 저런식으로 돈빨리면서 사는게 사랑으로 되는거임?

그래도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있는 교수도 개빡샌건데 그걸 가족이랍시고 수십년간 요구한다고?

진짜 가족이라면 지들 외국에서 호위호식 하면서 가족인 아버지를 20년동안 저런식으로 살게 하는게 그게 가족임?? 저런인생 진짜 이해가안간다.

재벌이라면 티도 안날태지만 나름 중산층~상류층에 해당하는 교수도 저렇게 빡샌대

과거엔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돈벌고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게 일반적인 시대상이였지

근데 현대 여자들이 그걸 박살내고 권리만 요구함 남자들도 이제 권리가없는 의무를 포기하는거고 여자들이 남녀구분 차별없는 시대 원하는데 남자도 땡큐지 같이 군대가고 하자 이거야~

 

월 700 보내면서 자식도 못보고, 본인은 편의점 김밥쪼가리.. 근데도 여성혐오를 논할 수가 있다니..

 

 

 

왜 자꾸 가족 건드냐 -> 응 당할만해~

흠 이거 보기 전까지 안타깝다고 생각들었는데 이거 보니까 흠....ㅋㅋ

 

 

진중권 이제 논리로도 부숴준다

 

 

1.오징어게임에서 패한 이들?

 

설거지론으로 인해 좌절하는 이들이 경쟁에서 패배한 이들인가?

퐁퐁단은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경쟁에 참여했던 이들이다.

 

설거지론이 만들어내는 좌절은 그들이 무엇보다 치열하게 경쟁했음에도 경쟁만으로는 얻지 못했던 것들 때문에 일어난거다.

 

 

2.자신이 겪어온 사회적 좌절?

 

처음부터 끝까지 개소리다

설거지론이 발전하면서 남성들을 가장 충격에 빠지게 한 것은 '남들이 겪은 사회적 성공'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평생 노력해서 결혼한 와이프는 설거지거리였을 뿐이고 노력해 쌓아온 학벌, 사회적 지위, 직장 등 모든 것은 이성에게 있어서 남성적 매력과는 무관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3.혐오 없이는?

 

설거지론이 발전해감에 따라 점층되어간게 '혐오'인가? 아니, 우리가 느낀 것은 공포다.

 

설거지론으로 해결된 그 수많은 난제들, 낙태, 육아, 교육열, 경시, 갑질 그 모든 것은 우리에게 두려움만을 낳았다.

설거지론이 무서운 것은 고작 '혐오'따위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 아니다.

 

설거지론이 무서운 것은 우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그 무엇보다 비정했던 현실에 대한 체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혐오를 원동력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혐오가 여태까지 남자들이 살아왔던 원동력을 없애고 있는거다.

 

 

끝으로, 과연 퐁권이 형이 이걸 모를까? 그냥 이해하는걸 포기한거다.

 

살기 위해, 한낱 주갤럼조차 이해할 이 간단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자기 인생은 무의미해지니까, 자신은 실패자에 조롱거리로 전락할 뿐이고, 스스로가 자신이 그렇게 외쳐왔던 ^도태남^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착잡해지는 밤이다.

 

 

사실 중권이형 그로기시키려면 '아드님은 이거 못읽겠네요 독일어로 써오세요' 한마디면 되는데

wwwwwwwwwww

우효요요요욧 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는게 증오보다 무서운게 동정임 ㅋㅋㅋㅋ 진교수가 이제 뭐라고 말하던 간에 돌아오는게 한남들의 욕설과 증오가 아니라 동정이면 그보다 비참할수가 없을걸?

다들 널 증오하면 그걸로 논리 사상 가치관 끼워맞춰서 살아갈 수 있지만

다들 널 동정하기 시작하면 (그것도 니가 훨씬 아래로 보던 사람들이) 그건 교수 석사 학벌쯤 되는 자존감 높은 인간한텐 생지옥일거다

 

ㅋㅋㅋㅋㅋㅋ 저딴 칼럼을 내도 위로받을 정도의 삶을 살아버렸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 거짓 추론과 왜곡을 통해 억지 결론을 끌어내라

32. 상대방의 주장을 증오의 범주 속에 넣어라

38. 상대가(또는 상대방의 주장이)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

(쇼펜하우어 -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네 다음 "달빛그림자"

 

쟤들과의 토론은 논리가 딸려서 못 이기는게 아니라 논리가 없어서 못 이기는거임...

그냥 쟤네들 이기려면 쟤네랑 똑같이 인신공격이나 하면 돼.

^퐁^ 하거나 ^끼룩^ 하면 끝남.

ㄹㅇ 퐁끼룩이 답임

말이 안통하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중권이형..

 

ㄹㅇ 난 미지의 공포가 제일 무서운 줄 알았는데 이해되는 공포가 제일 무섭더라 싸이코패스 살인마를 이해한다면 이런 기분일까

 

설거지론을 부정못할 위대한이유는 그동안 남자들이 이해못한 여자들의 개소리를 싹다 이해시켜줬기 때문이다.

퐁퐁이가 지금까지 쌓아온 재산과 학벌, 지위, 남은 여생 전부를 바쳐서 얻은 여자는 가장 찬란하고 빛날 때 전남친에게 공짜였다!

진중권 지가 설거지론에 가장 부합하는 케이스인걸 지가 제일 잘알텐데 ㅋㅋㅋ

 

이미 모든 공대생들이 체념함ㅋㅋ 다들 공부 포기하고 난리났음ㅋㅋ 산업 망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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