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이혼하자고 했다
재작년에 와이프 맞선으로 만났고 6개월만에 결혼 했다.
신혼집은 직장 있는 화성에 아파트 사서 인테리어부터 가구까지 하나하나 고르면서 샀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설거지론 보니까 내가 착각한 거 였더라.
올해 평택으로 인사이동 되서 전세 구해서 이사할려고 했을 때
와이프가 반대해서 나 혼자 사택에서 지내는 것도
주말에 만나러 나만 올라가는것도
와이프가 친구들과 호캉스 3번 가면서 나와는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는 것도
관계도 생리, 몸살, 감기 온갖 핑계 대면서 거절하고
집 올라와서도 배달음식 먹고 라면 끓여먹는거
지금까진 억지로 무시하고 참았는데 더는 아닌거 같다
나 혼자 참고 잘해준다고 되는거 같지도 않고 더 감정 상하기전에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 오늘 통화했다
진짜 웃긴게 뭔지 아냐?
이혼하자고 말 꺼냈을 때 난 와이프가 그동안 행동한거 사과하고 바뀌겠다고 할 줄 알았다 시발..
근데 그런 말이 아니라 남들 보기에 창피하지 않냐, 부모님한텐 뭐라 말할꺼냐 이 말이 먼저 나오는거 보고 깨닫고 마음 접었다
이 여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고 주변 시선이랑 부모님 압박때문에 나랑 결혼했구나
이걸 깨달으니까 오히려 마음 편해지더라
부모님한테도 말씀 드렸고, 내일 변호사님 만나서 상담 받기로 약속 잡았다
그동안 나 혼자 착각하는거 보고 와이프는 얼마나 내가 병신같았을까
애 없는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인데 그냥 좇같고 우울하네
결혼 잘못했네... ㅠㅜ
지금이라도 현명한 선택 잘했어
퐁퐁단의 반란이구나
형 빨리 결정 잘했다
솔직히 애 안낳을거면 남자 입장에서 결혼할 이유 1도 없는덧
당당하게 살자 남자가 먼 죄냐
지금이라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런 여자 빨랑 보내고 행복 찾아
한국은 공부잘해서 좋은대학 가고 좋은 직장 다니면 다된다는 집단 최면에 걸린 사회라서 그런거임
그 십수년간의 최면에서 깨 가면서 인지부조화에 현타가온 개인들이 많아서 생긴 현상 같음.
원래 좋은대학가서 좋은직장 가진다고 여자가 줄줄붙고 잘풀리는게 아니잖아...
미국에서도 incel , virgin & chad 같은 연애, 결혼시장에서 도태된 개인들이 만들어내는 담론은 있어왔다.
퐁퐁논란같이 어찌보면 지극히 사적인 문제의 화살이 여성 집단에게 향하는건 사회로부터 집단 최면을 받아온 개인이 느낀 사회에대한 분노가 표출되능게 아닐까?
새벽에 잠안와서 개소리 두서없이 써본다.. 내 개인적인 생각임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지.
"공부해라, 좋은대학가면 미래의 와이프가 바뀐다"
설거지론 읽고 오늘 연가 썼다
학생 때부터 잘하는 것도 별로 없었고 외모도 특출나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직하게 공부 하는 법은 알았고 한양대 공대에 들어갔다
군대에서 선임이 변리사 공부하길래 나도 따라했다
전역하고 3년동안 지지고 볶고 겨우 붙었다
시험 붙으면 대전으로 연수를 간다
사법 연수원 같은거리고 보면되는데 사법연수원과는 다른게 그냥 놀자판이다
그때 주변 대학교랑 미팅을 했다
거기서 만난 여자애랑 어쩌다보니 결혼했다
뭐 우리 마누라 학벌 좋지도 않고 집안도 그냥 평범했지만 나한테 살갑게 대해주는게 좋았던거 같다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월에 700벌어다주고 용돈 40 받는 나
돈 아까워서 2천원짜리 커피 이딴거나 마시면서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나
휴일도 없이 일하고 주말에는 고객 만나러 다니고 자존심 다버리고 아부하는 내 모습이 보이더라
결혼 안한 동기들 만나면 다 명품시계에 외제차에 화려하던데
나는 그냥 수습 시절 샀던 중고 소나타 타고 다닌다
와이프 가방이 늘고 골프가 유행이네 뭐네하면서 돌아다녀도 그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게 가장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결혼 하면 다 이렇게 사니까 난 가정이 있어 행복하니까…
설거지론 보는데 내 얘기 같더라
어쩌면 애써 부정했던건지도 모르겠다
오늘 집은 집에 안들어 갈것 같다
글 쓴 월40받는 변리사 후기 올린다
어제 술 먹고 집 앞에 호텔에서 한숨 자고 12시 쯤에 들어왔다
들어가자마자 엄청 뭐라 하더라
어디갔다 오고 술은 왜 이렇게 비싼거 먹었으며 왜 집에 안들어왔냐고
카드는 기름 넣고 그런 용도로 와이프 명의로 되어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술 비싼거 먹었다'는 말에 너무 열받더라
친구랑 둘이 마시면서 20만원 안되게 나왔는데 달에 700씩 가져다주는데 내가 그거하나 못하나 싶고…
그래도 삭히면서 그동안 모은 돈 보여달라고 했다
계좌 다 까봤는데 8천만원 있더라
7년동안 ㅈ빠지게 일해서 나한테 남은건 월세집이랑 중고소나타랑 와이프 벤츠 할부 남은거 밖에 없다
조용히 일어났다
오늘 이혼 변호사하는 친구 만나서 한번 조언 받아보려 한다
아무튼 니들도 잘 지내라
벤츠 블박 확인해라
우리 사촌형도 퐁퐁당한거냐?
서울대 명문나와서 대기업 취직 - 회사내 왕따로 못버티고 퇴사
3~4년 변리사준비 - 합격
이때나이가 30후반
합격하자마자 소개받은 현대무용하는 여자와 1달만에 결혼
당연히 여자는 결혼하고 일 안함
결혼한지 5년짼데 아직 자녀없음
여자는 누가봐도 이쁘고 괜찮음
우리형은.... 30중반부터 탈모와서 외모적으론 좀그럼 ㅠㅠ
100%냐?
예체능 ㅋㅋㅋㅋㅋㅋ
퐁퐁남 붕괴과정
1. 설거지론 듣기 전 퐁퐁남
(담배 피면서 미혼자들에게) 후...니들은 결혼같은거 하지마라.
(애기 사진 지겹도록 보여주면서) 우리 애기 어쩌고 저쩌고
2. 설거지론 첨 들은 날 퐁퐁남
아니! 결혼도 못한 붕신들이 대한민국 가장의 무거운 어깨를 알아? 결혼하고 애 낳으면 남자들은 다 그럴수밖에 없는거야! 내 선배들도 다 그러고 내 동기들도 다 그러고 사는데 결혼도 못한 놈들이 뭘안다고 ㅈㄹ?
3. 시간이 지난 퐁퐁남
뭐지? 용돈 안받고 사는 남자가 있다고? 집에 돈이 많나부지ㅋㅋ
돈을 각자 관리하고 산다고? 난 돈에 크게 관심없는데 ㅎ 자산관리는 울 와잎이 더 잘하지
애낳고도 맞벌이를 한다고? 시터비용에서 다 나가는데ㅋㅋㅋ 전업이 더 애들 정서에 좋아
뭐? 와이프 사진에 퐁퐁남사진이 없다고?
흠...그럴수도 있지...
뭐? 남편얼굴에 라이언스티커가 붙어있다고?
흠....
여기까지 오면 이제 앞으로 회사에서 1번같이 똥폼 잡기 힘들어지고 그 순간부터 이제 고민하기 시작해 자각완료.
대가리속에서 '난가'떠오른순간 끝난거임
똥폼 안봐서 진짜 좋음
내무부장관 어쩌고 헛소리 안해서 좋아
흥신소 절대 믿지마라
불륜 유부녀 100명 설문 "90% 남편에 안들켰다"
어느날 퇴근하는데 회사앞에서 왠 아저씨가 저기 000씨 잠시만요 이러더라
뭔가 했더니 자기가 흥신소일 하는 사람이라면서 내 ㅅㅍ(유부녀) 이름대면서 그문제로 이야기좀 하고 싶다고 잠깐이면 되니 이야기좀 하자더라
솔직히 이거로 협박이라도 당하는건가 싶어서 식은땀이 확 났는데 그래도 이야기는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근처 카페로 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흥신소에 의뢰한건 섹파의 남편이고 흥신소 아저씨가 둘이 만난거 증거 사진까지 다 찍고 내 정보도 다 알아냈더라고 (좀 놀람)
이제 그 섹파남편에게 보고만 하면 되는데 그쪽에서 의뢰비랑 기타 비용 다 합쳐 200받았다면서(진짜 그 금액인지는 아직도 의심스러운) 나한테 그 두배주면 이거 보고 안하고 퉁쳐준다고 딜 치더라고
아니면 그쪽에 보고하고 그쪽에서 불륜으로 민사소송걸게 될거라고 반 협박하길래
난 골치아파지는거 싫어서 바로 atm 가서 400 현찰로 주고 사진 삭제하는것까지 확인했음
그뒤로 진짜 아무일 없길래 섹파녀랑 앞으로 더 조심하기로 하긴 했지만 흥신소넘들 이런식으로 돈버는구나 하고 놀랐음
흥신소 줬던 돈은 ㅅㅍ녀가 미안하고 고맙다며 나한테 400 줘서 퉁쳐짐
암튼 흥신소 너무 믿지 마라
흥신소도 저게 남는 장사일거 같은데? 증거보여주면 퐁퐁이형 눈돌아가서 흥신소사람 멱살잡고 "내 와이프가 그럴리가 없어~ 으아아악~" 이러면 자기도 귀찮을거 아님?
어차피 그래도 의심이 안풀릴테니까 다시 불러주면 또 600 버는거임
퐁퐁남 600손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결국 퐁퐁이 600 창조손해ㅋㅋㅋ
35살 퐁퐁친구의 결혼썰
나와 내 친구는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였다.
늘 같이 애니메이션이야기를 하던 찐따친구였다.
친구도 나도 순둥한 성격때문에 서로 단 한번을 싸운적없이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고있다.
지금 나는 어느새 35살이 되었다. 친구는 나와 같이 가까운 지방대를 다녔고 우린 서로에 대해 너무도 잘 안다.
우린 20대때 만날때마다 여자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나이먹어가며 인싸들이 여자이야기를 할때 우리는 만나서 게임이야기를 했다.
게으르고 늘 변함없던 나와달리 친구는 여자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못했다. 졸업하고 친구는 어느날부터 새벽까지 공부를 하더니 나쁜 머리로 4년을 준비해서 9급공무원에 합격을 하고만다.. 나이 30살에말이다..
그리고 30살부터 매주마다 소개팅을 나갔다. 촌스러운 친구를 2번이상 만나주는 여자는 없었다. 친구는 매번 소개팅이 잘 안될때마다 가장 친한친구인 나를 불러서 술을 같이 마셨다. 그래서 나는 너무도 그떄의 친구를 잘 안다.
친구는 나중에 본인이 더 잘되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져도 여자들에게 마음을 열지않을것이라고 했다. 여자는 그런존재니까. 냉정한 존재니까.
나중에 성공한 본인이 인연이라고 생각할 여자를 만나게되어도 그 여자는 본인이 성공했기때문에 만난거지, 운명이라는것은 없다고. 본인을 좋아하는 여자가 나오면 본인이 잘났기때문이지, 여자에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친구는 소개팅을 많이 까이면서 홀로 연구를 해갔다. 머리도 바꾸고 옷도 바꾸고 라식을하고 깔창을 착용하고 살도 30키로나 뺐다.
그러다보니 키 165친구는 키 174정도 되어보이는 깔끔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리고 친구는 여자를 만나게된다.. 아주 흔한 여자.. 이쁜것도 못생긴것도 아니고 화장을 하면 좀 더 이뻐지는 흔한여자.. 20대에 만만해서 인기많았을 여자..
그 여자는 친구가 없다. sns도 안한다고한다. 그런데 결혼식에는 많은 친구들이 왔다. 남자들도 많았다.
친구쪽에는 사람이 없었다. 난 친구에게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줬다. 기죽지말라고. 쟤들 다 모여도 별로 안중요하다고.
그토록 여자들에게 독한 마음을 가졌던 친구는 이제 팔불출이다. 친구는 자신과 결혼해준 와이프에게 늘 감사하다고 한다. 친구의 와이프는 오후1시에 일어난다고한다.
35살에 우리는 힘들게 만나면 늘 같은 이야기를 한다.
내가 친구에게서 결혼이야기를 듣는거다. 난 친구에게 설거지론을 말하지않는다. 만화갤러리를 하는 친구는 분명히 설거지론이 뭔지 알고있을거다.
하지만 난 말하지 않는다. 친구는 누구보다 노력해서 지금까지 왔다. 난 친구의 노력을 존중하고 싶다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족발대자 하나 배달시켜먹고 누워서 넷플릭스보다가 반찬가게에서 3개 정도 배달받아서 차려놓고 밥맛없으니까 먹고 알아서 치워 .. 먼저 잘게 잘자
설거지론의 주요 쟁점은 누가 내다버린 짜장그릇를 도로 주워먹었는가(걸레의 법칙), 아내가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인가(ATM기의 법칙) 두가지로 정리된다 수입은 큰 변수가 아니다
퐁퐁단 애비들이 딸바보 된 이유도 자연스럽게 나오네 ㅋㅋㅋㅋㅋ
남자의 삶이라고는 설거지꾼 베타메일 한번 살아본게 인생 전부인데 아가리로는 "이게 결혼이고 남자의 인생이지....!" 하면서 애써 삶을 긍정해 보지만 본인도 무의식 깊은곳에서는 남자로 태어나면 인생 시궁창에 ㅈ박는거 누구보다도 뼈에 사무치게 잘 알고있음 ㅇㅇ
당연히 아들 낳아봐야 본인처럼 이른 자살이 나은 베타메일 하나 복제인데 자식이 여자로 태어난다?
그럼 즈그 내무부장관님마냥 젊어서는 알파메일들이랑 신나게 놀고 나이좀 먹기시작하면 자기같은 다른 베타메일 한놈 낚아 설거지 노비삼고 개꿀인거거든
이러니 딸바보가 안되고 배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물이다옹
그냥 평생 여자한테 '기분다운됐어' 이딴소리나 듣던 팔자인데 지 딸은 '아빠 사랑해!' 'XX는 커서 아빠랑 결혼할래ㅠㅠ' 이러니까 껌뻑 죽는거임
이거네
하 이게 맞다는게 자괴감드네 결혼하면 좆되는건가 나 아직 20대 초반인디
나 이혼하려고
형들 ㅎㅇ
젊어서는 대학잘가고 남미유학가면서 스펙 만들었어
그러면서 스펙 만들고 한국 돌아와서 바로 취직하고 살았지
근데 30줄 넘어가려고 하니까 사회적인지 뭔지 그냥 결혼을 해야하고 선을 봐야 한다는 흐름이 생기더라
그러다가 친구 아는 여동생 소개 받아서 9개월? 걸렸나 골인함ㅋㅋ
그러고 잘 사는줄 알았는데.
당연한줄 알았고 다들 그렇게 사는줄 알알는데
설거지뜨고 처음에는 뭔ㅋㅋㅋ 개소리 이러다가 내 얘기네 생각이 오더라
아침밤 먹어본게 언제인지 내 월급은 아니 용돈은 왜 35만원이고
왜 내 가정은 온기가 없고
왜 나는 모든면을 수락하거니 무조건적 동의해야 하는가
처음 제목 어그로 끌어서 미안하다
이혼해야겠다? 이것도 아니고 지금 멘탈이 깨져서 와이프 자는데 혼자 조니까는데 이혼 해야하나...싶다
여러면에서 내가 설거지론의 표번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드네
더 늦기 전에 현명한 결정 해라 가장의 권한을 확실히 가져오고 기강을 잡든지 탈출해
경제권을 가져오려고 해봐 거기서 발작하면 이혼해야 돼
퐁퐁단 자살마려워지는 사진
아는 트레이너 형님 인스타
쌔빠지게 벌어서 남한테 카드주네 ㅋㅋㅋ
퐁탄 신도시가 아니어도 짜장그릇은 차고넘친다
참고로 강원도입니다 짜장그릇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습니다
아줌마라고 말해주심
나 미혼인데 왜 내가 다 역겹냐 개시팔
아... 퐁퐁뷰인...
와 또 토할거같네
퐁퐁이 형 저거 결제하려고 돈벌고 있을거 생각하면 ㅠㅠ
에휴. 개목줄 채워진 똥강아지 새끼들 자업자득이다 퐁신들아
퐁퐁형은 저시간에 김부장한테 개털리고 아..담달까지 아직 일주일 남았는데 용돈만원남았네 기분안좋은데 술도못마시네
퐁퐁부인 그시간에 트레이너 할생각 ㅆㅅㅌㅊ
한국에서 알파메일 ㅇㅈㄹ 하는것도 납득 안감
외국에서 인생 절반 살았음
걔네는 얼굴 보기는 하는데 몸 키 덩치 존나 따짐
외모지상주의라고 해도 한국하고 결이 다름
이건 차라리 납득감
저새끼한테 깝치면 진짜 한손으로 내 광대 박살내겠구나 싶은 애들이 인기있음
얼굴? 비버 원디렉션 이런애들 7,8학년까지 빨지 그 이상은 아님
그런데 한국은 대체 뭐냐고
한국와서 정말 가치관 바꾸는거 존나 힘들었음
아니 한국에서 인기있는 사람들 잘생기긴 했음
그런데 미국처럼 힘 덩치 따지는거는 문명발전이 진화보다 빨라서 뇌리에 박힌 본능이 그러는거 납득감
선사시대에야 그랬을테니까
퐁퐁부인들 공돌이 찾는거 이해감, 돈벌어다 주잖아
그런데 ㅅㅂ 한국은 대체 뭐임?
얼굴 잘생긴거가 대체 뭐 그거로 밥벌어줌?
이 생각 하니까 맞더라
밥 존나 잘 벌어줌
얼굴 하나로 연예인들 인생 날로 먹음
걔네 보면 공부 왜 하나 싶음
난 잘 모르겠음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에선 알파메일조차 능력의 연장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들더라
애초에 미의 기준은 시대랑 지리에 따라 부의 기준에 따라 바뀜
18세기 유럽은 돼지 여자가 미인이였음
그만큼 잘 먹을 능력이 되니까
또 그시절에는 핏줄이 보일정도로 하얀게 미의기준임
햇빛쬐면서 일 안하니까
반대로 요즘 미국은 몸 가꾸고 태닝한것도 미의 기준임
한국도 남남북녀 하던시절 초상화보면 요즘 존못남 존못녀얼굴임
그냥 다 ㅈ같음
공부는 내가 노력해도 외모는 뭐 어쩌라는거임
한국이 정말 기형적일정도로 얼굴에 집착함
외국애들 얼굴 안본다는건 아님
그런데 퐁퐁부인도 그렇고 이건 거의 광기임
이번 설거지론이랑 거기서 나온 여초 반응 퐁퐁부인들 대처가 얼굴 말고 다른 어떤것도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하는거잖아
특히 인품 인성 강조하는 우리나라는 진짜 이중적이야
미디어의 노예라고 봄
정확하네 미디어가 가치를 만들고 그거하나만 가치로 취급받음
외모도 능력이랑 비슷한 펙터라고 생각했는데 다르더라
아내한테 경제권 맡기는 퐁퐁단들에게 궁금한 점
여자는 군대도 안가서 남자보다 사회진출이 빠를테니 당연히 또래와 결혼한다면 모은 돈은 여자쪽이 더 많아야 정상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버는 족족 계획성 없이 흥청망청 써대서 (카페,맛집,여행,힐링,명품,술 등등) 결혼할때가 되면 남자보다 더 모으기는 커녕, 아니 똑같이 모으는것도 아닌, 오히려 한참 못모으거나 아예 안모은 경우가 부지기수 아니냐?
소비습관도 엉망에다 저축이라는 개념조차 대가리에 없는 그런 년들한테 왜 경제권을 맡기고 용돈을 받는거냐?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는 꼴 아니냐?... 아니면 여자는 결혼하자마자 없던 경제관념이 생기면서 알뜰살뜰해지고 가계부도 쓰고 그러냐?
진심으로 궁금했음... '결혼하면 돈관리는 여자가'가 마치 정석인 것처럼 퍼져있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돈관리는 오히려 여자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 아니냐?
요즘 젊은 여자들은 결혼 자체부터가 과분하고 또 하더라도 경제권 맡기면 안된다. 경제관념 제로에 가까움
1 예전에는 남자들이 빚보증서고 술먹고 아침에 들어오고 남자들 돈나갈곳 정말 많앗고 품위유지는 남자만 햇음 . 여자는 갈곳이 마트 친정 친구네 끝. 그래서 돈쓸일없이 아들 학자금이나 알뜰살뜰 모으는게 낙이 됌
2 지금은 살거 할거 놀거 다 여자한테 맞춰져있고 마누라가 잘입고다녀야 남자가사는? 느낌...남자보다 여자가 돈쓸일 너무많음 한마디로 쓸모없는 소비를 하는 소비자가 바뀜
노총각, 결혼못하고 40넘어가는 것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대한 공포에 지려서 그냥 덜컥 무조건 예스맨으로 변해서 결혼설거지 한거다..
경제권을 근데 어케 빼앗기는 거임? 급여계좌 지 명의일거고 지가 꺼내쓰면 되는건데 왜 용돈을 받음?
예전에 경제 어려울 땐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서 명품 사고 이딴건 생각도 못하니 일은 남자가 하고 돈은 여자한테 맡긴건데 요즘은 굳이? 오히려 가성비 한남이란 단어가 생길 정도로 남자가 더 알뜰함
진심 내가 30 여자인데 1억넘게 모은 애 주변에 나밖에 없음 ㅋㅋ 4000 모았으면 양반인 정도?? 바보들아 경제권 왜 주냐? 니들이 고른 한녀니까 악깡버하던가ㅋ
ㄹㅇㅋㅋㅋㅋ
나랑 결혼할래? 딱 니 절반이다ㅋㅋㅋ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돈버는 아버지가 경제권 다 쥐고,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생활비 받아 장보고 살림 하셔서 여자가 돈관리 하는집 도저히 이해가 안감. 돈을 버는 사람이 돈의 가치를 제일 잘 아는거 아님? 돈도 안벌어본쪽이 매달 수백 수천씩 꽁돈 생기면 돈의 가치를 아나? 나는 결혼할 나이된 지금도 결혼하는 친구있으면 경제권 누가 가져 가는지 꼭 물어봄. 근데 와이프한테 경제권 넘긴 애들중에 단 한놈도 합리적인 이유를 말한 새기가 없다 ㅋㅋㅋ
피씨방 가는거도 허락받고 다큰 어른이 돈 3만원 지맘대로 못씀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병신들
ㄹㅇ 존나웃김 시발 ㅋㅋ 뭐 거창한 거 하나 싶은데 알고보니 피시방
ㄹㅇ300도 아니고 3만원을 지가 벌어서 지가 못쓰는게 어이털림
ㅋㅋㅋ3만원ㅋㅋㅋㅋㅋ
요즘
와이프가 설거지 청소안함(주말요리는함)
2년동안 내가 다함 더이상 못참음(참고있어ㅜ)
평일 저녁 피곤해서 쉬는걸로 뭐라해서 너는 쉬는것도 한번 못 이해해주냐 싸움
일주일 냉전(이야기안함)
난 이혼 생각하고 있어...
이미 와이프가 처갓집 간다고하고, 끝낸다 이혼한다고 너무 말함(한번 아님)
요즘 스트레스받는데 집에와서 티 하나 안내는데 쉬는시간에 누워서 1시간 있는데 뭐라해서 나는 별애별 얘기다들음..
속상함..
나어쯔지
모르고 결혼했어? 아니 낚여서 사는 남자 왜이리 많은거야 대체 뭐가 문제였던거야?
남의 딸 데려다 공부시키고 먹여살리려고 결혼한거야????
학비는 친정에서 해주는거 아냐..?; 평일엔 저녁 집에서 안먹어? 집안일 단순히 1도 안하는거??? 형이 쉬고 있는걸로 왜 모라한거야..? 그냥 쉬는데 넌 왜 퍼질러있냐고 한건가…
애 없을때 잘 생각해 형
빨리 이혼혀라 안바뀐다
설거지론덕에 퐁퐁남들 자아 찾아가는거 너무 보기좋다
남들이 뭐라하건 불행한 결혼생활 그만하고 자기 인생 찾아
자기 인생은 남들이 살아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사는거야
한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지
힘내라 전국의 퐁퐁맨들
이혼률 맥스 찍어보자 가즈아
그 경제력이면 먹고 사는데 지장 없어
전여친 떠보길 잘했다 ㄷㄷ
결혼할때 원래 집에서 바로 지원받을 수 있는 돈 (10억 넘게) 일이년 늦어질거 같다하니 본색 드러내면서 다그치길래 계속 뭉갰더니 오늘 그만하재서 알았다하고 집에오는길에 문자로 설명했음
사실 지원받을 수 있는돈 바로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반응하나 궁금해서 뭉갠거다.
평생 안가져온다는것도 아니고 일이년 늦어진다는건데 그걸 이해못해서 다그치냐 하면서 정리했더니
문자로 부들거리면서
자기는 상대의 재정적인 상황이 중요한 사람이고 내가 재정적인 상황을 상쇄할만큼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거라면서 반말로 난리도 아니네. 그러면서 더 돈 많은 사람 만날거라네.
뭐 걔가 이제 누구를 만나든 말든 별 상관없지만 진지하게 결혼할까 생각했는데도 쎄한 느낌 들어서 반신반의하면서 떠본건데 조상신이 도우셨나보다.
형들도 꼭 상대방 인성에 쎄한느낌 들면 떠보자.
자기는 상대의 재정적인 상황이 중요한 사람이고 내가 재정적인 상황을 상쇄할만큼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거라면서 반말로 난리도 아니네 이거 너무 충격이다 돈도 많은데 헬스든 성형이든 해서 돈보단 너 자신을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자
내가 오죽하면 떠봤겠어. 그냥 남녀관계 하하호호 만나는데 떠본게 아냐. 말하자면 매우 김. 저거뿐 아니라 다른것도 있음. 뭐 헤어진 마당에 굳이 다 이야기 해봤자지만. 나도 말바꾼거에 대해서 화내는건가 생각도했는데 솔직히 본인은 5천마넌 가져온다면서 화내는것도 오바아닌가 저거 제외해도 내가 취업해서 모은 내돈만 이억넘게 가져올 수 있다 말했는데.
설거지론이 못생긴 삼전 기혼남만 해당되는 건 아닌 듯
제 주변에도 배우자한테 노예취급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남자는 외모가 못난 편이고 여자 쪽은 곱상합니다
기존 설거지론과 다른 점은 맞벌이라는 건데 맞벌이로 벌어서 와이프 사치에 돈이 다 들어갑니다
또 집안일을 거진 남자가 하면서 딩크로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긴 어려운 인격 모독적인 대우를 받으면서도 주변에서 헤어지라고 해도 다시 여자 못 만날까봐 그냥 참고 살더군요
맞벌이여도 이런 부류는 다분히 설거지적인 듯 싶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같은 사람 대우를 안 해주더군요
그리고 연애의 경우에도 데이트 비용 8대2 9대1 이런 거 참으면서 온갖 셔틀에 심지어 여자가 몰래 바람 피우고 하는 커플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여자들은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데이트 비용 다 낸다 집까지 데리러 와서 데려다 준다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잖아요
같은 사람끼리 심지어 자기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저런 식으로 대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남보다 못하게 대하는 거잖아요 이것도 설거지적이라고 말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예쁜 여자 사귀었다고 신나할 게 아닌 거죠 여자는 잘 해주면 넘어온다는 말이 마음이 넘어오는 게 아니라 그냥 퐁퐁단이 될 뿐이라는 거죠
저는 이런 사례들에서 여자라는 동물이 원래 이기적인 건가?
이렇게 다를 수는 없는데 아니면 수요공급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건가?
싶었는데 다 이상했거든요
설거지론이 풀어주더군요
그냥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어서 그랬던 거죠
그냥 노예로 달고 있을 뿐이라고 봅니다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같은 사람 대우해줍니다
그래도 그냥 예쁘면 좋아라하는 것보다는 정말 저런 여자들 좋아하는 게 바람직한 건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귀한 인생을 정말 저런 연애를 해야하는 건지요
설거지의 핵심은 감정 없는 무임승차임. 타고 있는 게 벤츠인지 아반떼인지 리어카인지는 다음 문제고
"다시 여자 못 만날까봐"가 핵심이네 ㅋㅋ
설거지론으로 능력만으로는 진짜 사랑받기 어렵다는걸 깨닫는 계기가 되길
이래서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날 사랑하고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음 결혼 하면 안 된다니까
나 아는 사람도 나이차 10살 넘게 나는데 그냥저냥 회사 다닐땐 뒤에서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심지어 남자가 돈대줘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했는데 거기서 누구랑 만나서 잠깐 사귀기도 했고, 근데 남자가 경력직으로 삼성 들어가니까 바로 결혼 하더라. 진짜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임
이게 알파메일의 삶이냐...?
첫경험 ㄷㄷㄷㄷ
저러고 욕은 도태남한테ㅋㅋㅋㅋㅋ
???: 똑같은 남자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투해야지
알파남은 미투 안당함 애매한놈들이 당하지
저 분노를 주위 퐁퐁단에게 어장과 갑질로 푸는거지
저러고 청구서는 베타메일에게 ㅋㅋㅋㅋㅋ
"너만 힘들어질거야"
'처녀 주면 뺏어올 수 있을 줄 알았다' 이게 본심 먹버도 순화한거다 애인 있는줄 몰랐다는게 말이 되냐
ㄹㅇㅋㅋ
조선반도에서는 처녀도 답이 없다
정답
궁극기였네 ㅋㅋㅋ
이제보니 처녀 주면 자기가 차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였네 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몇년 뒤 퐁퐁이 쥐어짜고 살겠지
왜 피해자처럼 말하냐 애인있는 사람 꼬셔놓고 ㅋㅋㅋㅋ
인스티즈네... 저기 애들 많아봐야 21 22살 이럴텐데... 신빙성이 있네... 알파새끼들 정말 너무하네
처녀를 줘도 알파남은 못뺏어와. 여태껏 수도 없이 여자들이 처녀를 바쳤는데 어떻게 바뀜?
알파가 먹튀를 저리 단번에 안함 어장관리하며 뜯고즐기고 지루할 즘 엑시트 전략만들어서 미투도 못하게 만든다 여자가 끝까지 미련 못 버리게 그리고 몇년 후 퐁퐁남 결혼식(식기체척기 제품쇼)에 방문해서 후련하게 박수칠거다 ㅋㅋㅋㅋ
ㄹㅇ 진짜 선수들 몇명 아는데 여자 아빠한테 멱살잡힐지언정 고소는 당하지 않는다 ㅋㅋㅋ
이제 저 화살 도태한남한테 향할 예정 ㅋㅋㅋㅋㅋ
평생 저년 머리속에 저 남자 각인되고 죽을때까지 퐁퐁남이랑 섹스할때 떠올려짐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보이스피싱 1등 국가 헬조센이라 너무 행복하다
이제 저년도 다른 처녀인 애들 존나 부추기면서 살겠지 지만 당할 순 없으니까 ㅋㅋㅋㅋ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료만 가능한 인생입니다.
나이만 먹은 총각입니다.
설거지론 덕분에 여러가지 알게되었는데 가장 놀란게 우리나라 20대 여성 낙태율이 엄청나더군요.
노총각이 나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만나면 아무일도 안생기고 중간은 간다ㅋㅋㅋ
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설거지 이론 보면서 느낀점..
사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이거 한마디면 정리가 되는데 이것조차 말 못하는 부부가많거나 그런거보면 참 씁쓸한거같음
역으로보면 남자들은 멍청하고 불쌍하고 여자들은 그냥 쓰레기 그 자체임
진짜 인터넷에서 나 얼마버는데 용돈 얼마받고 산다... 이런글들 보이는데 현실에서도 그런 부부나 동료는 보인다...
이게 단순히 인터넷 화제거리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어느정도 보편적으로 적용된다는게 진짜 슬픔
그동안 왜 애를 낳아준다했는지 이제와서 보니 이해가 되는거같기도함
사랑하는 사람과 맺은 결실이 아니니 낳아준다고 말을 하는게... 어느정도 기저에 그런 의식이 깔려있어서 저런 말을 한다는게 참 슬프네
유전자 번식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싶다
설거지론 반박하는 퐁퐁이들 중에서 자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의 증거를 들이미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점도 유머 포인트.. 블랙 유머지만. 자기 결혼 생활 잘한다고 하면서 도태남들 놀리는 게 얼마나 꿀잼이겠냐고. 근데도 그러는 인간이 없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부부가 설거지이론에 반박할 이유가 없잖아ㅋㅋㅋ 나는 건강한 관계를 가진 부부가 훨씬 많다고 생각하는데, 설거지이론에서 반박하려고 나오는 사람들은 거기에 해당하는 퐁퐁남, 취집녀 밖에 없어서라고 생각함ㅋㅋ
솔직히 요즘 너무 현타 온다
어렸을적부터 좋은대학가고 대기업 들어가면 이쁜여자가 줄을 서고 서울에 집사고 인생 핀다는 얘기를 귀에 딱지처럼 듣고 살았는데
좋은대학가고 대기업들어가도 집이 금수저에 지뢰설치반급 외모 아니면
집도 못사고 이쁜여자랑 결혼하려고 보면 설거지각이고 ㅅㅂ 인생 무너진 느낌이다.
왜사는지 모르겠다
우찌케 그게 현실인걸 마음맞는 사람 잘 찾아봐
돈많이 벌어두면 나중에 로봇메이드 출시하자마자 살 수 있음
어른들한테 속음 그래도 능력이라도 남았잖아 그거도 없으면 더 서러워
미혼들은 설거지론 욕하기 전에 와이프 잘고르자
솔직히 와이프 외모만 보고 골랐으면서 설거지론이니 내 여자가 과거엔 공짜였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보면 정말 기도 안찬다
모든 불행의 씨앗은 잘못된 배우자를 고르는거야
배우자로 삼으려는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있는지 알아보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됨
연애 경험이 적어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배경을 봐
어떤 가정에서 어떻게 자랐고, 어떤 학교 나왔고, 사회에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물론 배경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떤 가치관을 갖고있는지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가장 위험한건 여태까지 이룬 성과 대비 꿈이 큰 경우야
자기 노력이 아니라 배우자를 통해 그 꿈을 이루려고 할 수 있음
물론 사람을 100% 과거로 판단 가능하다는건 아님
자기가 사람 잘본다면 상관없겠지만, 경험이 적다면 과거로 판단하는게 안전하다는 얘기임
참고로 주변에 연애 잘하고 정상적인 결혼한 사람들중 외모만 보고 배우자 고른경우 잘 없음
그냥 대학때 커플로 만났어도 자연스러울거 같은 커플들이 많아
물론 이렇게 얘기해도 여자는 외모야, 내 여친은 달라 하면서 트로피 와이프 찾을사람 있을거임
그 사람들은 자기가 자처한거니까 파란약 먹고 그냥 살아라
나도 이말이 맞다고 본다.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며 아니다 싶으면 이혼할수 있는 선택도 해야지 퐁퐁단 가입한다고 능사가 아님
결혼을 안하면 돼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야 된다고 생각함. 이건 경험의 문제가 아니고 단순히 체크리스트로 상대방을 판별하려는 습관의 문제라고 봄. 속이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체크리스트를 아주 훤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야. 그거만 피해가면 좋은 사람인 척 속일 수 있음. 근데 철학을 꿰뚫어 버리면 함부로 속일 수 없어. 그건 쉽게 말하면 그 사람의 본질을 알고 있는 셈이거든.
시간갖고 오래 만나다보면 작은 대화, 행동에서 그 사람의 철학이 드러남 이건 단순히 된장녀를 걸러라 그런말이 아님
근데.. 이젠 경제적 능력도 중요하지 않나... ㄹㅇ 사랑만으로 모든 역경 다 뛰어넘겠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그런까지 나오다가, 결국 집 땜에 다 안됬음..
예비 퐁퐁남들은 이것만 기억해
여자가 남자 좋아하면 남자 돈도 자기 돈 처럼 아낄려고 하고 귀여워 죽을려고 함 계속 조물딱 조물딱 거리고 귀찮게 함..
반대는 알지?
아내맘을 알았다
아내가 폰을 많이 보는데 맨날 뭐 보냐고 해서 보면 패북에서 뭐 시어머니 까는 이야기들 올린글 그런거 자주 보더라
우리집에서 불편하게 안하더라도 나름 본인의 집은 아닌지라 불편해 하느거 같아서 우리집도 잘 안가고 처가도 잘 안간다
처가는 장인어른이 잔소리 한다고 가기싫다더라
애가 둘인데 뭐 춥게 키우니 옷이니 먹는거 등등 어른들이 하는 잔소리 있잔아 ㅋ
시댁인 우리집 가면 애 둘 키운다고 명절에도 날 맞춰서 잘 안가지만 가면 다른거 안 시키고 아침에 늦잠자도 뭐라 안한다
그런거 보면 뭐랄까 약간 시어머니인 우리엄마도 사람인지라 며느리를 좀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맨날 애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겟니 하며 그냥 재우고 설거지도 할려면 하지 못하게 함
어느날은 우리집에서 고기를 궈 먹는데 궈먹고 치우는데 힘드니 와이프가 못마땅해 하더라
그냥 시켜먹자는 늬앙스
어차피 치우는거도 엄마랑 내가 한다
물론 그게 와이프는 불편하기도 하겟지
글서 그냥 우리집도 이젠 가지 말자 했다
그랫드니 그럼 차라리 오시라 그래 하더라
알았다 했다
그래서 한번은 우리집에서 놀러오셨는데 며느리 힘들다고 김치며 쌈이며 그날 저녁에 먹을것들 다 소분해서 싸오셨더라
울 엄마지만 대단하다 느꼇다
물롬 그렇게 싸오는거 싫어하는 와이프들 많다
나중에 안 먹어도 먹어도 처리해야 하니까 ..
근데 우리집에서 냉장고 재료정리며 요리는 다 내가 한다
주방관리 내가 한다고 보면 됨
암튼 그래서 오신날 장모님도 계셨는데 장모님도 내가 주방에서 하고 있는게 좀 그러니까 와서 나오라 하시더니 설거지 하시고 음식 만드시고 하시길래 내가 고집피워 할려고 했더니
"아 내가 여깄으면 장모님이 불편하시겠구나"
싶어서 냉큼나왔다
그리고는 우리집은 하루 자고 다음날 커피만 마시고 냅다 가심 ..
불편해하신다고 ..
장모님은 거의 매주 오시고 3일씩 주무시고 가심
아이 봐줄겸 그리고 쉬는겸사해서
처가에 계시면 거기선 주변 가족들 밥해줘야하지 아직 살아계신 시어머니 돌봐두려야 하지 구렇다더라
차라리 우리집이 편하신가보다
그래서 4년째 주말마다 오신다
와이프는 주말에 쉬니 두분이서 육아하심
근데 말이 길어졌는데 그렇게 와이프 불편하지 말라고 생각해주시는 우리 엄마 그리고 가족 온다던 그날 사실 짜증났다더러
한지붕아래 사람도 많아 북적거릴것이고 그럼 또 음식 준비는 자기 엄마가 해야하니 엄마한테 미안해서란다
애봐주고 쉬는겸사 오시는 자기 엄마 힘들까봐서 ..
우리 어머니는 와이프 힘들까봐 쌈도 다 닦아 오시고 고기도 재워서 다 소분해오시고 했는데 너무 와이프가 자기 엄마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입장 바꿔놓으면 모르겠지만 오셔도 설거지 음식 치우기 등등은 나 아니면 장모님이 하시는데 그거도 못 마땅한가 보다
와이프는 본인 가족도 싫어한다 단 .. 자기 엄마빼고
어려서부터 케어를 많이 해주신건지 와이프는 세상 물정도 잘 모르고 어려운 일 있으면 가족에게 의지하는 스타일인데 유독 엄마한테 그렇게 의지하더라
시집살이 하는거도 아닌데 ㅋ
전화도 하루 3번 이상 영통 2번 이상 카톡은 수시로
나중에 애 더 크고 하면 왠지 나랑 안살고 자기 엄마랑 산다고 할거 같다
이런게 현실 마마걸인가요 ??
결혼전에 걸렀어야지. 퐁퐁남이네.
저정도로 의지하는 마마걸일줄은 .. 근데 저런 성향이 장모님의 영향인듯 어려서부터 품안에서 모든걸 조종한게 익숙해진거 같어
설거지 당했네
그래서 결혼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설거지 하나봐
문제는 와이프가 내로남불 이라는거
형을 위해서라도 헤어져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이런데서 사이버 시월드 경험하고 감정이입하는 애들 많더라, 내 친구 와이프는 결혼하고 시댁에 한번도 안가고 전화통화도 한번 밖에 안했는데 시댁 욕하는 글 맨날 보여주고 시부모 사회적 문제라고 그러더래
그렇게 그냥 받아주다가 어느날 갑자기 친구네 어머니 생신이신데, 그날도 며느리가 연락 한번 안하고 생신인거 아는데도 아무말 없이 지나가는거보고 눈물이 났다하더라... 결국 이혼하고 지금은 새사람 만나서 잘 사는중
욕망의 진화책 관점에서 보는 설거지론
남자는 성관계를 원하는 헌신 사기꾼이고
여자는 헌신을 원하는 성 사기꾼이다
잘생기고 능력있고 매력도 있는 남성은 본능상 번식가치를 최우선으로 보기 때문에 젋음, 건강, 미모 를 최 우선으로 보며 계속 젊은 여자만 사귀고 결국 거기서 방생 된 여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
못생기고 매력도 없지만 자본주의 개념이 인류에 도입되면서 돈이라도 잘벌면 방생 + 퐁퐁단 조합이 나오는 것인데.... 어쨋든 생존하고 싶으니까..?
그럼 잔인한 결론이 나오는데
못나게 태어난 남자는 노력을 아무리 해도 그저 잘되면 퐁퐁단 일뿐
이쁘게 태어난 여자는 노력없이 살아도 못해도 퐁퐁이 장만 가능
못나게 태어남 + 노력안함의 남녀는 자연소멸
하도 난리라서 생각해봤음 ...
본인들은 스스로를 번식에 성공한 알파라고 착각했으나 실은 알파와 도태 사이의 어중간한 쩜오였을 뿐이라는 사실이 널리 퍼지자 불-편을 느낀 이들이 많아서 이 난리가 난 거.
첫 줄 내용에 의견이 있어. 성관계보다도 자녀 유무와 상관 없이 최소한 가정이 화목하거나 존중, 배려만 서로 잘 해도 행복한 남자들도 있어~그런데 퐁퐁 가정은 성관계고 뭐고 화목할 수도 없음ㅋㅋ
불편한 진실이니깐 발광하는거지
설거지론에서 제일 잘못한 사람은 선생들임.
공부하면 미래의 와이프가 바뀐다고 가스라이팅함.
퐁퐁단 양성에 지분 50%는 차지할 제일 악질들임.
맞다 사실은 이미 결정된건데
퐁 나만 당할수 없지 퐁
마즘 레이디퍼스트 이딴것도 학교에서 배운듯
나 는초딩때부터 선생들을 믿지않았지...큭큭...
선생들도 서윗해서ㅋㅋ
미래의 와이프 자체는 바뀌지 날 사랑해서 결혼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안 바뀌고 ㅋㅋ
유교랑 정치랑 아주 그냥 사회적으로 가스라이팅 제대로지
요즘 마지막사랑이 이해댐
왜 헤어질때 상대는 눈물한방울 없었는지.. 퐁퐁단 될뻔..
퐁퐁남이 사회악인 이유.
X빨남이 괴물같은 와이프를 만들었고 퐁퐁남은 괴물같은 아이들을 만들고 있다. 혼자 호구짓 당하는거는 자유지만 그거보고 자란 아이들은 사회에서 괴물이 될지도
지진이닷!!! 쿵쿵
사회악 맞지 정화시켜야 될때임
설거지론 퐁퐁부인들이 화내는건 당연함
옛날 같았으면 부잣집 7번째 8번째 첩됐을분들이 일부일처제 때문에 어쩔수없이 쳐다도 안봤을 아랫것들과 상종하는데 기분이어떻겠어 ㅠㅠ 남자들반성하긔
이건 맞말이야... 얼굴도 능력도 안 되는 인간들한테 시집가는거 솔직히 수치스럽지
근데 자기가 일하는건 절대싫어서 그 수치스러움 참고 결혼하는거잖어 언냐들 표독스러움에 두손두발다들었긔
힝구 맞는 말이얌 ㅠㅠㅍ퓨ㅠ 근데 요샌 좀 덜 표독스러워지는건지 혼인율 계속 떨어지더랑! 여자들이 존못 노능력남한테 더 징그럽게 매달려야되는뎀! 한손 한발 정돈 들어도 될듯!
언냐 ㅠㅠ 니맘내맘
늬들은 퐁퐁론 얘기하지마라.
나는 와이프 백수인데도 실제 설거지도 내가 다한다.
심지어 화도 잘내서 설거지하다 주방더럽히면 소리지르는 성격이다.
이정도는 돼야 퐁퐁론으로 인생후회 자격있는거 아니냐
니가 선택한 결혼이다
선택 후회한다 그래서
이러니 일부의 퐁퐁단들 결혼후에 바람피려고 하나봐.
혼인신고도 안했고 애도 없으면 얼른 돔황챠;; 완전 인간 atm기 퐁퐁단 수장이시네
atm을 넘어서 주부역할까지 하네..
이건 퐁퐁 정도가 아니라 락스 아님?
감정쓰레기통임
이혼해 애 없지??
형은 그래도 늦지않게 깨달았네
설거지론은 진짜로 사람 좌절시키는게
흙수저출신 못생긴 남자로서 수저계급론도 처음에 나왔을때는 조선시대때 양반 쌍놈 나눠진거마냥 넘을수없는 벽으로 느껴지긴 했으나 이건 엉덩이붙이고 공부해서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가능하게 되었음
근데 설거지론은 타고난 체형 비율 키 등은 현대의학으로도 바꿀수가 없는거라서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는 무력감만 남음
며칠째 충격이 커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있음
노력만으로 극복불가한게 있다는건 당연히 알고있지만 극복을 못하였을때 나의 꼬라지를 생각한다면?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을정도인데 이거는
며칠째 충격이 커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다는 말 왜케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지 인생 곱창난게 단어하나로 증명된건데
능력있는 여자들은 또 흙이라서 안만나줌... 개천용이 요즘 없다시피 해
의사샘이 이런말할 정도면
설사 어찌어찌 만난다고 해도 내가 아무리 잘해줘봤자 진정한 사랑은 결코 얻을수 없고 퐁퐁남이 된다는걸 새로이 깨달은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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