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칼
중세 의사들의 기본무장
모가지 따는 낫처럼 생겨먹었지만 사실 그냥 자르기 편하라고 저렇게 휘게 만들었음
뼈를 자르기 전에 저걸로 살과 근육을 먼저 자름
절단톱
위의 칼로 살을 갈랐으면 이 톱으로 뼈를 자름
돈많은 의사들은 이 톱에 장식을 ㅈㄴ 붙여두기도 했음 물론 그리 위생적이진 않았고
화살 절제기
몸에 화살촉이 박힌 환자에게 저걸 한번 더 꽂아서 화살촉을 뺌
그냥 꽂는게 아니라 사진의 윗부분이 닫힌 상태로 환부에 집어넣고 저걸 벌려서 화살촉을 빼내는거임
인공 힐
생긴건 바티칸의 대 뱀파이어용 최종병기마냥 생겼지만 엄연한 의료도구임
환자의 체내에 피가 고이는 경우 저걸 찔러넣어서 혈액을 외부로 배출시킬때 쓴 도구이며 주로 눈이나 귀를 수술할때 썻다고 함
쓰고보니까 뱀파이어 잡아도 될거같음
총알 추출기
약 1500년에 쓰였던 도구로 저 못부분을 피탄부위에 박아서 빼냈다고 함
이시대 사람들은 총맞고 안뒤지면 칼도 맞아야했음
자궁 경부 확장기
이 사람 후려치는 골프채마냥 생겨먹은게 엄연한 의료도구였음
여성이 출산할 때 문제가 생기면 이걸로 자궁을 넓혔다고 함
이딴 단순무식한 물건이 무려 1800년에 나왔음
할례 칼
이름 그대로 할례의식을 할 때 쓰였음
존나 쉽게 말하자면 포경수술 전용 칼임 ㅇㅇ 칼날에 난 저 구멍의 용도가 대충 보인다
치질 집게
중세에 치질이 걸렸다면 이걸로 항문째 치질을 절단했음 ㅇㅇ
관상 톱
용도는 아주 단순함
저 못부분을 환자 대가리에 박고 손잡이를 돌리면 그대로 두개골에 구멍을 뚫을 수 있음
저 시대에 마취제같은게 있을리 없으니 모든 수술은 마취없이 진행됬었음 ㅇㅇ 그러니 당시 명의를 판단하는 기준은 '수술을 얼마나 빨리 끝내느냐' 였다
당연히 환자는 몸부림치니 정정한 성인들이 환자를 붙잡은 채 수술했음
의사가 머리도 좋고 힘도 좋아야 의사할 수 있었음
1846년 미국의 모턴은 에테르에서 냄새를 뺀 레테온을 환자의 코에 주입하고, 동료 외과의사인 존 워런과 함께 환자의 목에서 고통 없이 종양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 이 수술은 공식적으로 이뤄진 세계 최초의 전신마취 외과 수술로 기록됐다.
저래 다치는거보다 세균감염이 훨씬 무서움
동양의학에서 사람 몸에 칼대는거 존나 금기시한 이유가 있구나 기술 안되고 위생 안되는데 괜히 칼질해서 더 씹창내는것보단 걍 히포크라테스 말대로 냅두는게 더 나은듯
한의학에 외과술이 왜 없냐? 부술이라고 있었는데. 외과시술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왕족 모시는 내의원들이 감히 왕족 손에 칼 못댄다고 탕약,침,뜸으로만 치료하는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그런거지.
동양의학에선 사람 몸에 칼대는 걸 금기시한 적 없음 왕족한테 칼 들이대는 건 반역죄라고 해서 왕족한테만 못한거
화타도 조조 뇌수술할라고까지 햤다는데 뭔소리냐 ㅋㅋ
고름 잘만 쨌는데 뭐라노?
잘만 댔는데 뭔 ㅋㅋㅋ
저때 1급 외과의 절단컷이 25초였나
소독이니 멸균 이라는 개념 따윈 씹어버린 미개시대 였는데 새삼 놀랍지도 안음 샤워는 커녕 손 조차 제대로 안씻던 시절에 의사라고 쓰고 백정한테 따이고 벌려지면 패혈증은 기본 옵션 산욕열은 추가 옵션 ㅅㅂㄹ ㅋㅋㅋ
마취(물리)
의사들이 더러워서 산욕열이 발생해서 산모가 죽는거라는 주장했던 의사 아재는 동료 의사들이 왕따해서 정신병에 걸린다음에 비참하게 죽음...
요즘 수술도구도 이거랑 비슷한건데 마취가 살린거지 ㅇㅇ
두개골에 구멍을 뚫는게 왜 의료도구냐고 ㅅㅂ ㅋㅋ
로보토미 시술 유행할때는 눈 뒤쪽으로 얼음송곳 넣어서 안와뚧고 전두엽 휘적거리는것도 엄연한 의료였고 얼음송곳도 의료도구였다
근데 소독하고 마취하고 기계 좀만 더 정교하게 만들면 그게 현대 외과수술 아닌가?
관우 이새끼야 정말 눈하나 깜짝안했냐?
계집애처럼 비명을 지르더군요
끼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웃기는건 저때보다 한참전인 로마시대에도 위생이나 소독개념이 존재했단거임 로마세대 군의관은 손도잘씻고 상처부위도 끓이고난뒤 식힌 물로 세척했음
군사학논고라는 로마시대 사람이 쓴 책만봐도 경험적으로 소독이 중요하단걸 기록해놨음 미생물이니 뭐니 암흑기 거친 중세이후의 위생관념이 비빌수있는게 아님
종교만 없었어도 테오도시우스 최악의 실수는 크리스트교 국교화한거임
톱으로 뼈를 절단하는데 마취가 안되면 버틸수 있냐?
실제로 쇼크사하는 사람 꽤 있었다 함
그래서 군의관들이 환자들한테 수술받을래 총맞고 죽을래 물어봄
유럽에서는 일상이었던 건데 관우새끼는 왜 업적이 됐냐
ㄹㅇㅋㅋ
아 ㅋㅋㅋㅋ
치질집게는 절단이아니라 넣고 벌리는거잖아 지금도 도구 똑같이생김
못으로 박힌 부분이 면도날 같은 건데 안보이냐
안에 넣고 벌린다음 폴립이면 째야되니까
농담안하고 한의학이 더 좋아보이는데?
저 시절에 제대로 된 마취가 없었으니 저랬던거고... 결국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해야되는 건 당연한거임 동양의학이나 한의학이라고 외과적 수술이 없는 게 아님.
미개해보이긴한데 부적태워서 물에 넣고 처묵는 동양에 비하면 선녀긴 함
그건 수술하다가 뒤지진 않잖어
치료확률있는 수술하다가 뒤지는게 낫지
수술받다 뒤지기 vs 좆도 효과없는 거만 믿고있다 뒤지기
세균 감염의 차이지
마취안하고 저지랄하는데 심장마비 안옴?
자궁 경부 벌리는거 저건 지금도 녹만 안슬고 좀 더 가볍게 생겼다 뿐이지 산부인과서 다 쓴다 그리고 뼈톱도 당연히 지금도 외과수술에서 쓰고있다. 모양새가 좀 더 현대화되긴 했어도 근본적인 기능은 똑같음.
근데 지금도 다를거 하나 없음 수술방에서 톱 쓰는거 모르나
뼈톱이야 지금도 쓰이지만 다른 기구들은 다 발전해서 저렇게 흉악하진 않잖어
흉악하지 않다고? ㅋㅋㅋ 여전히 톱이니 끌 이딴거 그냥 공구세트나 다를바 없어
요즘은 전동톱이지
저시대엔 저거 수술 받느니 중국가서 뱀꼬리 끓여가지고 한약 먹을듯
응 감염으로 다 뒤졌어~
감염에 대해서 발견한게 18세기였지 아마??? ㄹㅇ 의술부분에서만 발달했지 감염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이뤄진건 훨씬 더 뒤였을걸?
당시 18세기 와서야 젬멜바이스의 손씻기로 산욕열발생비율이 준다는 것을 알아냈고 르메르의 수술기구 석탄산 소독, 파스퇴르의 세균이론 발달과 리스터의 석탄산 분무소독까지 와서야 소독 및 의료행위 멸균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 그전에는 걍 몰랐다고보면됨 다 폐혈증으로 뒤짐 작은수술해도 감염으로 뒤지는경우가 많어서
이때 손씻기나 청결등장한게 1840년 1850년쯤인데 그때에 초기에 밀집한병실이 있는 병원에서 사람들이 더많이 뒤져나간다고 밀집하면안되고 밀집도를 줄여야한다는 이론이 막 발표되고있을 당시임 그전에는 어땠는지 알겠지? 시체부검하고 손안씻고 바로 다음환자 절단수술하고 이러던때.
샤워는 커녕 손 씻기라는 개념조차 업던 초미개 시대
저 당시 의료수준은 아주 처참 했음 열나면 피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서 열내릴때까지 피뽑고 상처나도 피뽑고 곪아도 피뽑고 찢어져도 피뽑음 과거 치료받다 죽는 확률이 더 높았고 그 대부분이 과다출혈이였음 세균과 박테리아의 존재를 깨닫기 전까지, 소독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발명이라 여겨질 정도로 서양의학은 자르고 찌르고 뽑는 수준이였음
외과의가 수술전에 손씻으면 븅신 의미도 없는짓하는 무당새끼 취급햇음ㅋㅋ
왜 그랬냐면 그 시절 손을 씻는건 종교의식에서 주로 행해졌기 때문 오늘날로 치면 의사들한테 “수술전에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수술 확률이 높아져요” 소리하는거나 마찬가지였으니 다들 코웃음쳤지
왜 피를뽑냐? 저새끼들도 한의학 저리가라 였음 몸에 뒤진피 등 나쁜피가 쌓여서 그런다고 믿었음.
세균과 박테리아의 존재를 깨달은것도 서양의학임
근데 쟤네들은 저렇게 노빠꾸로 하다보니 아 여기를 건들면 안되겠구나, 아 손과 기구를 씻으면 환자의 사망률이 줄어드는 구나 등등 무언가를 하나 둘씩 발견하게 되면서 의학이 점차 발달한 거지
동양은 한의학마저도 없었다면 무당 불러서 주술의식 하고 있었다
지랄이지. 맨정신에 전기톱도 아니고 저런 실톱들고 뼈를 자르는데 사람이 쇼크사하지 버티겠냐?
맨정신으로 수술했다는건 암것도 모르는 새끼들이 오바떠는 거고 대마나 아편 같은 마취제 대용품을 썼지. 그런걸로는 마취가 제대로 안되서 고통스러운건 마찬가지였지만.
술 존나 처맥이거나 마약에 취하게 해서 수술 진행하고 했는데 부작용으로 알코올 중독에 걸리거나 마약중독에 걸리기도 했다고 하더라
저런 톱이나 드릴같은건 지금도 정형외과수술에서 쓰지않냐 그래서 애들 다치면 1년이고 2년이고 수술안하고 회복하는쪽으로 잡더라고
잉카시대 뇌수술이 오졌지 백내장제거기도 있었고 천연뽕 꼬까잎 싸물리고 팔다리 쓱싹쓱싹 대구빡 뽕따~ 깔끔
저시대에 마취가 없었다고? 삼국지에 나오는 화타가 현실적으론 서양의료 배워서 써먹었다고 명의로 불린걸로 아는데 화타는 마취 할줄 알았는데ㅋㅋ
현대의 ‘마취제’라 불리는 약물이 없었다는거지. 대신에 대마, 아편 같은걸 마취제 대용으로 썼음. 화타도 ‘마비산’이라는걸 썼다고 전해지고.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의 마취제는 1840년쯤에 나옴
화타는 서양의료배운게 아니라 인도출신이라는 '썰'이 있는거임
화타가 그렇게 명의면 직계후예들인 중의학 한무당들이 노벨상 받아야지 왜 동네에서 탈모한약 키크는한약 우울증한약 장사하고 있음 ???
조조한테 죽고 저술서는 불태워져서 계승이 되질 않았다구 ㅋㅋ
마취제 만든놈한테는 노벨상 줘야함
마취제는 없어도 마취제에 준하는 기술들은 있었다 소독제가 없었던거지
중세시대에 마취제 없었음 술 잔뜩먹여서 기절시키거나 초크로 기절시키는게 다였음
외과라는게 자르고 쑤시고 할 수 밖에 없어서;; 사실 요즘도 마취랑 소독 기술이 발달했다 뿐이지 과정 자체는 비슷함
마취랑 소독이 큰거지
마취 소독 항생제 사실상 삼신기아니냐
진지하게 지금도 저거 거의다 쓴다 마취하고 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요즘에 누가 두개골을 따냐 ㅋㅋㅋㅋ
?? 뇌수술 할때 뚜껑 안따면 염동력으로 수술하냐
작게 구멍뚫고 카메라넣고 슉슉샥
두개골 따기도 하고 EVD 박거나 burr hole 같은거 할때 드릴로 들들 뚫기도 함 ㅋㅋ
구멍이나 절제부위를 최소화 하려고 발전함
뇌수술 대가리따야되는건 예나 요즘이나 똑같지 절삭 및 후처리 수준이 말도안되게 발전해서 예후는 ㅈㄴ좋아진거고 드릴같은거로 대갈통부수고 들어가는건 요즘도 하지
삼국지 보면 화타가 조조 대갈통 쪼개는 수술 하려고 할 때 마시면 잠들어 버리는 약을 쓴다고 했는데 정말로 수면 마취 같은거 없이 한게 맞나?
화타 실존인물임
어깨에 박힌 독 긁어내는줄 알았는데 대갈통이었네; 아니 그건 관우였나
잠드는 약 어쩌구 구라아니냐 결국 암살이라고 의심받아 주것자나
관우 좆밥새끼 저거 보는 순간 무릅꿇고 따거따거 고멘나사이 할듯
따거 고멘나사이는 어디나라 말이고 ㅋㅋㅋㅋㅋㅋ 중일혼혈임?
관우새끼 글로벌하게 살았네 ㅋㅋㅋㅋㅋ
실제 정사에도 관우 첩으로 왜나라에서온 이즈모 사라나기라는 여인이있었음
관우 좆밥새끼ㅋㅋㅋㅋ
ㄹㅇ 개좆밥새끼였네 ㅋㅋㅋ
물로켓 찌익
관우는 전투도 물로켓이고 허세도 물로켓이였네 ㅋㅋ
실제로 아직도 외과의사를 sawbones라고도 함
서전이랑 서번이랑 다른가
서양 중세는 통상 1400~1500년대에 끝난다
조선 시대도 초중기가 지나 1600~1700년대가 되면 더 이상 중세라 하지 않고 근대라고 한다
근대는 신분제가 없어지는게 근대고... 평민들의 신분 이동이 가능해진 걸 중세라고 하는데 무슨...
신분제 철폐 = 근대가 아니라 계몽이 시작되면 근대라고 보기도 한다 학자들간 논란이 있는 부분이지만 서양 기준 르네상스는 근대로 보는 시각이 더 많음
조선 중후기랑 르네상스~산업혁명 이전은 근대가 아니라 근세
관상톱 ㅅㅂ 저건 원형쏘우잖아
힘 좋은 대장장이가 치과치료를 하고 외과의사 조수로 일하던시대 ㅋㅋㅋㅋㅋ
저러다가 마취제로 발전한 게 아편임. 그리고 저 시대에 일단 외과의술을 시도했다는 게 대단한 거지
의사(물리)
고문도구 아니냐
의사들 위생관념이 생긴지 정말 얼마 안됨. 20세기에도 위생관념 ㅈ박은 의사들 때문에 수술후 패혈증으로 죽은 사람들 존나 많았음. 자동차 정비하고 손이 기름으로 떡칠됐는데 그 손으로 그대로 수술실 들어가고 그랬다고함. 오히려 로마시대때 의사들이 더 깨끗했대. 수술 하기전에 손씻고 수술도구도 끓인물에 소독하고해서
산업시대 이후의 위생관념이랑 가 이전의 위생관념이랑 원리는 비슷한데 그 의미가 다름 그 이전엔 세균이니 감염을 막겠다고 씻고 소독했다기보다 도구를 씻는다, 외부 악귀가 몸에 들어가지 못하게 방지한다는 의미가 컷지 그게 산업시대 이후에 세균감염 방지게 연구로 밝혀지고 현대의 위생관념이 된것
중세 유럽보다 로마시대가 공중위생 개념 높았고 전염병 사망자도 적었음. 흑사병 발생 시기가 언제? ㅎㅎ
저때 무슨 아편같은 마약으로 마취하거나 그러지 않았나
가스마취도 하긴 했었는데 양조절 잘못해서 죽는경우도 많았음 ㅋㅋ
마취기술이 발달된게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님 아직도 마취는 따로 마취과가 관리하잔음
마취과가 중요한게 마취도 사람따라 잘 판단해야지 걍 아무렇게나 마취하면 마취약으로 골로감
진정 힘법사들인가 머리도 좋고 힘도 좋아야 ㅋㅋㅋㅋ
걍 지금 간호대생 해부지식 정도만 익히고 이상조직만 절개하는 수준인데 머리 좋을 필요가 없음
마취안하면 꿰맨실 뽑는것도 존나고통스럽던데 수술이 가능하긴 하냐
현대에도 임산부 수술 할 때 마취 안하고 하기도 함
임산부수술은 다 마취하고함 오히려 심한 고통잉 탈진한 성인에게 독이 될 수 있음. 다만 일반적인 질을 통한 분만시 산통을 견디지 못하는 산모에 한해 opioid제제를 투여함.
다만 임산부가 opioid제제롤 투여하면 이것이 애기한테 영항을 미쳐 보통 무통주사맞은 산모가 낳은 아이는 호흡수와 심박수가 낮을 수 있어서 문제가 되는거임 물론 naloxone이라는 해독제가 존재하긴 해서 애가 우량아이고 산모의 산도가 애기의 크기에 맞춰 충분히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분만을 시도할 때 무통주사를 놓고 할 수 있음
포경칼 손잡이에 구멍은 실 꿰는 거?
저래서 진시황이 건강해지려고 불로초 찾아댔네
화타:대가리 깨서 바람넣어야겠네요
조조새끼 수술 거부한 이유가 있었네 ㅋㅋ 저런 수술도구 보면 나라도 거부할듯
대가리에 찬 바람을 빼는거 아니엿냐
두개골에 구멍을 내서 바람을 왜 넣음? 호문클루스임?
풍선이냐?
그때 당시 화타는 마취약 비스무리한 기술 있어서 약 먹고 자는동안 수술했다고 함 근데 그때 기술로 깨진 대가리봉합할수는 없었을테니까 윾가놈한테 사주받고 이지랄 했던거겠네
적어도 마폐탕이라도 줬지
사망률 300% 수술도 있었다던데ㅋㅋ
수술하다 뭘 잘못 건드려서 피가 분수처럼 솟았다는데 수술받던 환자는 그거 때문에 죽고, 옆에서 수술 보조하던 놈 하나는 그 피를 뒤집어쓰고는 왠진 모르겠는데 죽고, 그걸 지켜보던 관객 중 하나는 그 광경에 놀라서 심장마비로 죽고
의사(304/0/278)
마취, 수혈, 소독 이 세 가지 개념 생기기 전에 수술은 어짜피 병이나 외상으로 뒤질거 마지막 영끌 가챠 한 번 돌려보는거나 마찬가지였음
그게 우리가 보는 그 현대적인 의료가 80년대에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4,50년대만 되도 고혈압 치료로 당당히 피 빼버리는게 나오고 치주질환 예방으로 담배를 피라고 하고 아무리 봐도 마약성 물질을 의료약물이나 자양강장제라며 엄청나게 주사해대던 시절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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