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훈련 중에 뇌에 문제가 생겨서 헬기 타고 국군수도병원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오른쪽 반신이 마비 됐었습니다.
오른쪽 눈은 머리가 흔들리는 방향으로 흔들거리고 이송과정에서 부딪혔는지 새끼발톱이 뽑혀나간 것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마비 됐었죠.
저랑 같은 시간에 강원도에서 실려온 병사가 떨어지는 포신에 머리를 맞아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저는 뒷전이더라구요.
국군수도병원 도착한 다음날 아침에 한양대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신경도 안쓰고 그냥 눕혀만 두면서 군의관 나부랭이 새끼가 못 나가게 하더라구요.
그때 수도병원에 대령이셨던 수간호사님께서 저희 막내이모할머니 대학 동창이셔서 힘 좀 써줘서 한양대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병원가니까 몇가지 검사 이후에 바로 척수액을 빼고 뇌관을 붙이는 수술을 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평생 불구로 살뻔했다더군요. 3주뒤 국군수도병원에서 돌아와야된다고 하도 지랄해서 돌아가보니 저랑 같은 시간에 후송된 그 병사는 사망했더라고요.
대한민국 군대 개 ㅈ같습니다.
죄짓고 깜빵간 범죄자새끼들보다 더 ㅈ같은 밥 먹이고 무슨 사고 터지면 덮고 숨기기 바쁘고 나몰라라하죠.
많은 거 바랍니까 어디?
군대가도 사람 같게는 살아야되는데 무슨 동물원 동물보다 더러운 취급받는 게 현실이죠.
이 ㅈ같은 대한민국 ㅆㅂ.
쓰다보니 ㅈ나게 화나네.
그때 같이 있었던 사람 중에 당뇨에 걸렸었는데 미친 군의관 새끼가 정신과로 보내서 새까맣게 피부가 다 썩어서야 당뇨인 걸 알아서 결국 그 사람 죽었지.
이 ㅆㅂ 군인도 사람이다 개ㅈ같은 씨발새끼들아.
맨날천날 군인되면 좋니 복지가 어떻니 지랄옘병할 시간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라 씨발놈들아.
개씨발 대령부터는 골프나 치러돌아다니고 그따구 영관급 장교한테 소중대위는 굽신 거리기 바쁘고, 무식한 부사관새끼들 뭘 안다고 병사관리를 하는지.
여태 군부대 사고에서 부사관 그 ㅈ같은 새끼들이 항상 같이 사고쳤었지.
대학도 안나온 멍청한 놈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입대해서 간부랍시고 옘병떠는데 대학물 먹고 바깥에서 편하게 살다온 사람들을 잘 관리하겠냐고.
에이 씨발 ㅈ같은 한국군대 ㅅㅄㅄㅂ
이게맞다 군병원 죄다 개 쓰레기들 집합소임 군대란곳 자체가 ㅈ같은곳임 먹을거랑 아플때만큼은 최상급으로 지원해줘야되는데 그것마저도 개판으로 보고 진짜 돌팔이같이 운영하는곳임 군대에있을때 나도 여러번 죽을뻔했는데 병원에서 도움받은거 진심 하나도없음 그냥 가서 하루 이틀 쉴수있는게 치료임 자기가 자기몸치료하는거고 군대에서 아플때 생지옥 감옥 그 자체였음
대부분이 군의관들 마인드자체가 제정신이 아님 병사들 아프면 폐급병사, 패잔병, 마케이누, 관심병사, 고문관, 꾀병 이따구로 치부해버리니 진짜 아픈사람은 치료도 못받고 애초에 군의관들이 치료할 의지도 능력도 부족함
애국심이 생길수가있는 나란가 진짜
국군병원 자체를 없애고 모두 근처 대형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치료받도록 프로세스를 바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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