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족스러웠던 제품. 하지만 다시는 안쓸랍니다.
사전예약 후 제품 수령하고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가족들도 아이폰만 쓰다가 두명이나 살 정도로 호평이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후, 새벽에 접히는 부분 오른쪽을 스크롤 하는데 뾱뾱 소리가 나더라구요.
플립 중앙 우측 뾱뾱 소리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 제품도 그러는지 확인 해보니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해당 증상으로 교체 받으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았고 삼성전자 서비스는 언제나 최고라는 생각이 서울의 모 센터 방문 했습니다.
엔지니어님과 만나서 상태 확인을 했고,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대응은 본사 품질관리 사업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받은 후 안내 해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리니 답변이 왔고 "30cm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소음이 들리면 무상대응 해줄 것" 이라는 가이드라인을 확인 받았고 이에 대해 액정 교체를 권유 받았습니다.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액정 교체 후 방수 능력 상실 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무상대응에 제품 교체는 불가능한거냐고 여쭤봤습니다. 엔지니어는 "수리는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지만 교체는 팀장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팀장님을 만나보셔라" 제안 해주셨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팀장을 만났습니다.
저를 보자마자 하는 말은 "원라 폴더블은 그렇다. 소리가 난다고 하시는데 뭔 소리가 난다는지 모르겠다. 원래 작정하고 들으면 소리는 다 난다. 다른 고객들도 똑같다." 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끄러운 곳에서 대충 몇번 슥슥 하더니 불량이 아니니 교체는 못해준다고 못 박더라구요. 저는 팀장님 개인 의견이 아닌, 가이드 라인에 따라서 대응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소리가 안들리는데 어쩌라는겁니까. 가이드 라인대로 테스트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이드 라인은 알고 테스트를 논하는거냐고 하니. 대답도 못하고 뜬금 없이 물티슈로 손을 닦으면서 딴짓을 하더라구요. 정상이라는 앵무새 같은 대답만 하면서요.
그러더니 제품 하나를 가지고 오더니 이것도 소리가 나는데 이거도 불량이라는 말씀이냐. 고객님이 예민한거다 다른 고객들꺼도 다 불량 우리 데모 제품도 다 불량이라는거냐!?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진짜 웃겼습니다. 가관이더군요.
"지금 심플 제품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불량 아니냐!? 그걸 가지고 와서 비교 하고는 내꺼가 정상이라고 말하지 마라. 본사 가이드 라인을 준수해 달라. 그리고 이미 엔지니어가 불량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해당 엔지니어 한테 전화를 걸더군요
"니가 불량이라고 했냐!?"
통화 후 액정 교체만 해준다고 하더군요 대화가 안됐습니다.
더 이상 싸우기 싫어서. "팀장님 지금 공식적으로 답을 하신거 맞냐!? 나는 분명히 가이드 라인 확인 후 문제 제기 할꺼다" 라고 하니
"고객님 알아서 하세요~ 하고 자기 자리에 앉네요
이후 엔지니어한테 가니 갑자기 액정 교체 먼저 하고 정 원하시면 제품 요청해서 교체해준다고 말이 바뀝니다. 다만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꾹 참고 일단 액정 교체만 그냥 먼저 받고 또 증상 발생하면 전체 교체 받기로 하고 다음날 수리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제품 받았는데 전원이 안들어옵니다.
다시 가서 말하니 충전기 꼽고 1분 후에 켜지더라구요. 느낌이 싸했는데 그냥 가지고 왔습니다.
서브폰으로 사용하는거라 퇴근 후 집에 왔습니다.
폰을 열자마자 갑자기 꺼집니다.
충전기 꼽으니 켜집니다. 배터리 100%
충전기 뽑고 어플 키면 꺼집니다'
이것도 불량 아니라고 할 것 같은 팀장 때문에 트라우마에 정신병 생길 것 같네요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그저 불량증 / 무상교체 비율 줄이기에 급급한 서비스 센터 팀장의 수준.....
다시는 안씁니다.
요즘 삼성 A/S 많이 변했더군요, 노트20울트라 1년지난후 부터 베터리 방전이 빨라져서 초기화해도 마찬가지 여서 베터리 교체 점검갔더니, 배터리 효율 98% 라고 정상이라네요. 이후 앵무새 대응 모드. 설명해도 고객님 말은 알겠는데, 정상이라 해줄부분이 없다네요. 리튬이온 베터리 충방전 매일하는데 1년이지나도 98% 효율이 말이 되나요?.
1년 연속 사용시 최소 20% 감소되는데. 프로그램 수치 높게 잡아놓고 하는 행태란.. 가관이더군요..
앵무새 대응 극혐입니다. 저는 심지어 가이드라인 상 불량인데도 팀장은 불량이 아니라는 대응(가이드 라인도 모름)
저도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갔더니 수명이 97퍼래요.그런데 8~9시간 가던 폰이 5시간6시간 가니까 서비스센터가도 정상판정하더라고요 그때 앱도 많이 안깔았는데도 에고 자주 찾아갔더니 예민하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무지막지한 삼성. 여기는 서비스센터 팀장 엔지니어는 그저 밥벌이고 본사인가 총괄 실장도 말도 안통해요 삼성은 방송에서 혼쭐내야 사과합니다 방송 제보하고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아져야 연락옵니다
뭐하는건지 대체.. 요즘 플립 인기 많아져서 아이폰 유저들도 많이 이동하는데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다시 사용자들 애플로 몰려갈텐데... 이런식의 불량을 이렇게 대응해주면 누가 믿고쓰나요
저 액정 뽁뽁 소리나는거...폴더플본 전부 저런소리가 날거면 삼디프에 전시되어있는 폰들에선 왜 저런소리가 안날까요^^;;;어떤폰은 소리나고 어떤폰은 안나고...누가봐도 불량인데..
저렇세 소리가 나고. 본사랑 엔지니어도 불량이라고 하는데. 팀장만 정상이라는 ....ㅋㅋㅋ
예전에 배터리 뉴스뜨면 그때서야 무상교체 하던게 떠오르네요 예전에 폰 쓰다가 부풀어서 유상교체했는데 배터리스웰링 현상 뉴스가 막 뜨니까 그때서야 무상교환 해주고
AS응대 진짜 가관이네요 다음에 삼성제품 다시 구매할지 저도 고민해봐야겠네요. 많은 유저분들이 알아야할 글이네요
가이드라인대로 하면 불량, 하지만 팀장한테는 불량이 아니라 정상
가이드라인도 웃기네요ㅋㅋㅋㅋ 보통 폰만질때 30센치 이상 떨어져서 하나요...??ㅋㅋㅋ 뭔 귀대고 들어야 소리 겨우 나서 바꿔달라는 진상취급하네요ㅡㅡ 삼성 서비스 좋다더니만 왜이러나요; 이러면 누가 폴더블 쓰겠나요
저 팀장은 본인 폰이 그래도 과연 저럴지 의문
이거 공론화좀 해야할거같아요 저도 맴버스에 동영상 올렸고 다른분들 증상보니 모두 우측힌지부분 액정 들뜬느낌에 소리 들리는데 ;; 저는 서비스센터 가서 기능이상 없으니 정상이라네요 액정교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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