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18

"판지시르의 사자" 아흐메드 샤 마수드

 

흔히 판지시르의 사자, 숭고한 이슬람 전사로 불리우는 자

카불대학교 건축학과를 다니며 선생님을 되기를 꿈꾸던 학생이던 샤 마수드는 소련의 아프칸 침공이 벌어지자 고향에서 무자헤딘을 일으켜 소련군에 저항함

이때 나이 26세

 

전쟁은 누구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건 의무다.

국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싸워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다.

-프랑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그가 소련군의 보급로를 쥐고 게릴라전을 벌이자 소련군은 최우선 해결과제로 그의 처단을 목표로 했고 수백대의 전차, 헬기, 스페츠나츠, 수만의 병력 심지어 전략폭격기 까지 동원하여 5년간 9차에 걸친 공세를 펼쳤으나 모조리 막아냄

 

심지어 5~6차 공세에서는 3만의 소련군과 공산 아프칸군이 공세를 펼쳤지만 샤 마수드가 이끄는 최대 5천 최소 1천의 무자헤딘에게 패하고 2500명의 사상자를 낸체 후퇴했으며 수많은 공산 아프칸군이 탈영하거나 항복하여 그의 편으로 전향해오면서 더욱더 강해짐

결국 소련군은 샤 마수드에 대한 공세를 포기하고 육상보급의 비중을 줄이고 공중보급으로 노선을 바꿧고 이는 소련군의 전쟁수행능력을 크게 떨어뜨렸음

 

또한 그는 자신의 점령지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경제를 굴리며 남녀 구분없이 공부하고 치료받을수 있도록 하여 당시 그가 있던 곳은 최전방인데도 시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고 함

 

전쟁기간내내 가장 앞장서서 최전선에서 싸웠으나 서방세계의 지원을 별로 받지 못함

이는 그가 소수민족인 타지크 인이었고 미국의 대리인으로 아프칸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던 파키스탄 정보부가 그보다는 친파키스탄 성향인 파슈툰족을 지원하여 전후 아프칸을 위성국화 하고 싶어했기에 외세의 개입에 부정적이고 자주적인 정부수립을 원하던 마수드에게 돌아갈 지원은 적었고 미국측에도 그의 활약과 성향을 축소, 거짓 보고함

게다가 미국은 그가 영어를 할 줄 모른다는 이유로 더욱 냉대함

 

어쨋거나 전쟁이 끝날때에는 그는 1만 3천의 병력을 지휘하는 대군벌이 되어 있었음

  

소련철군 3년후인 1992년 소련이 세운 공산 아프칸 정권이 무너지자 함깨 싸운 여러 동맹세력들과 다 함깨 권력을 나눠 연립정부를 세워 아프칸에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으나 최대군벌이던 헤크마티아르가 파키스탄의 지원하에 불복하고 스스로 최고 권력자에 오르려고 내전를 일으켜 수도 카불을 장악함

이제 국민을 위해 협력해야한다고 설득했으나 통하지 않자 결국 그를 진압하기 위해 다시 군대를 이끌고 나섬

 

다른 동맹들과 연합한 마수드는 헤크마티아르를 격파하고 카불을 재탈환 하는데 카불을 빼앗길 것 같자 헤크마티아르는 카불 시민 1만명을 학살하고 도주했고 탈환한 카불에서 그 참상을 목격한 마수드는 눈물을 흘렸다고 함

 

 

그가 우는 것을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마수드를 따라다니며 취재하던 프랑스 기자

 

헤크마티아르와 싸우느라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 미국의 지원하에 탈레반이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고 96년에 이르자 헤크마티아르까지 탈레반에 항복하고 연합하여 마수드를 공격해오기 시작함

결국 미국과 파키스탄의 지원을 등에 업은 탈레반에게 카불을 다시 내주고 북부로 밀려남

 

북부로 돌아가 북부동맹을 창설하여 세력을 정비한 후 탈레반에 대한 반격에 나섬

미국과 파키스탄의 지원을 등에 업었다고 해도 마수드는 세계 2강이던 소련군과도 맞짱뜬 인물인데 호락호락할리가 없었음

탈레반은 연전연패했고 결국 탈레반은 샤 마수드에게 국무총리 자리를 제안하며 협력하자고 회유하면서 협상이 시작됨

샤 마수드는 탈레반을 혐오했으나 국가 재건을 위해 협상에 나섬

샤 마수드는 민주정권 수립을 선결과제로 내세우고 그 이후 탈레반이 법의 범위안에서 정치활동하는걸 인정해줄테니 항복하라고 권함.

물론 탈레반이 받아들일리 없었고 협상은 결국 결렬됨

 

여자와 아이를 죽이는게 대체 무슨 "지하드(성전)"인가?

-샤 마수드가 탈레반을 비난하며 한 말

 

2000년 11월에 이르자 마수드는 남부 파슈툰족의 지도자이던 압둘 하크와 함깨 아프칸에 사는 민족들끼리의 대통합과 협력을 호소했고 결국 마수드의 기치아래 모든 민족이 동맹을 맺고 대 탈레반 전쟁에 나섬

 

당신들이 오늘 이룬 것은 믿을 수 없을 지경이다...

파슈툰, 타지크, 우즈베크, 하자라... 모든 민족이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당시 협상을 참관한 영국 사진기자가 남긴 말

 

2001년 북부동맹이 탈레반이 장악했던 카불 목전까지 진격하고 각지에서 동맹군들이 탈레반을 격퇴하기 시작하자 탈레반은 벼랑끝에 몰림

이 시기 마수드는 미국과 파키스탄의 지원만 아니면 1년안에 탈레반의 싹을 잘라버리고 아프칸을 통일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통일 이후를 대비해 경찰조직까지 정비한 상태였음

 

하지만 2001년 9월 9일 벨기에 기자를 자칭한 2명의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찾아왔고 통일이후 서방의 경제, 의료지원을 바라던 마수드와 인터뷰를 하게됨

하지만 그들은 탈레반의 동맹이던 알 카에다의 암살자들이었음

 

인터뷰가 시작되고 얼마안되어 카메라에 숨겨져 있던 폭탄이 터졌고 암살범 1명은 즉사하고 1명은 도주하다 경호원에게 사살되었으나 마수드 역시 중상을 입음

급히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테러 15분후 결국 사망함

향년 48세의 나이 였음

 

마수드가 사망하면서 그의 카리스마에 의존하던 동맹군의 협력은 와해되기 시작했고 한달후 압둘 하크마저 탈레반에게 살해당하고 더이상 동맹을 하나로 묶을 구심점이 사라져버리면서 그렇게 탈레반은 지옥 문앞에서 겨우 살아 돌아와 다시금 아프칸을 장악하기 시작함

마수드를 제거해주면서 탈레반에게 은혜를 입혀 뒷배로 삼은 알 카에다는 이틀후 9.11 테러를 일으키고 미국-아프칸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됨

 

 

아들과 함깨

 

마수드는 원래 선생님이 꿈이었고 조국이 안정되면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했던만큼 생전 아프칸의 발전을 막고 있는건 아프칸의 전통 (이슬람)문화라고 생각했고 이를 해결할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고 믿었음

또한 오랜 전쟁과 내전으로 황폐화된 조국을 재건하기 위해서도 남녀 가리지 않고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각지에 남녀공학 학교를 세우고 2000년 9월에는 아프간 여성들이 초안을 잡은 아프간 여성기본권 선언문에 서명함

선언문은 법의 이름으로 양성평등을 설정했고 여성의 정치참여, 교육, 근로, 거주이전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했음

또한 부르카 착용의 의무 역시 폐지했고 여성의 강제결혼에 직접 개입해서 서로 원하는 사람끼리 결혼할수 있도록 해준 사례가 최소 두건이상 기록되어 있음

 

그는 자신의 점령지에서 정치위원회, 보건위원회, 교육위원회, 경제위원회로 구성된 민주적 기구를 만들어 민주적으로 통치했으며 차후 아프칸에 제대로된 민주주의 정부가 수립되길 원했음

또한 자신이 독실한 원리주의 이슬람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유대교 종교인에게 식전 기도를 대신 부탁하거나 자신의 종파에서 이단취급받는 타종파 경전을 가지고 다니며 읽을 정도로 다른 종교와 다른 이슬람 종파에 대해서도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음

 

그는 전쟁의 와중에도 무고한 양민들에게 피해가 나는걸 피했음

거점 점령직전에 탈레반이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자 물러난 적도 있었음

또한 테러리즘을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킨다며 비난했고 저항하지 않는 자, 여자, 아이들에게 손을 대는걸 엄금했음

그런 그를 아프칸의 모든 민족들이 존경했으며 탈레반 점령하에 있던 사람들이

 

"마수드 장군님이 이기고 있다". "마수드 장군님이 우릴 해방시켜 주러 오신다"

 

라며 구원자로 기대했던 이야기가 당시 16세 소녀가 쓴 수기 "빼앗긴 얼굴"에 적혀있기도 함

 

 

그가 죽은 후에도 그가 죽지 않고 중상을 입은체 잠적했다고 믿는 사람이 많았다고 함

그리고 탈레반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해서 그의 사후 탈레반이 미군을 도왔다는 이유로 어느 마을을 공격하려다 그곳에 마수드가 살아있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탈레반 전사들이 공격을 거부했고 도리어 그 마을에 물품들을 지원하고 물러난 적도 있다고 한다

말그대로 죽은 마수드가 산 탈레반을 쫒아낸 셈.,..

 

 

그는 암살되기 1년전 유럽국가들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 했는데 이때 그는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위험성을 수차례에 걸쳐 경고했으며 미국측에게도 오사마 빈 라덴이 지극히 위험한 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물론 무시당했지만...

또한 자신이 죽고 나면 미국에 반드시 큰일이 생길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가 죽은지 이틀만에 9.11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참고로 그는 1남 5녀의 자식이 있었는데...

 

여기 판지시르에 있는 우리의 전사들, 노인과 젊은 무자헤딘이 무기를 다시 들었습니다.

마음으로 또는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와 함께하십시오.

자유의 벗들이여, 최대한 많은 수로 우리 편에 모이십시오.

우리는 함께 아프가니스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쓸 것이며

이는 폭정에 대한 피억압자들의 영원한 저항을 상징하는 새로운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2021년 8월 16일 판시지르에서 최후의 저항을 표명하는 아흐마드 마수드

 

그의 이름을 물려받은 유일한 아들인 32세의 아흐마드 마수드

그는 현재 아버지가 지키려 했던 나라가 멸망한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근거지 였던 판시지르에서 아버지를 따랏던 타지크인들을 규합하여 최후까지 탈레반과 싸울 것이라 선언했다.

사자의 자식은 역시 사자라는 평

하지만 이미 외부의 모든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고립되어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가 의문시 되는 상황이다.

 

 

 

살아있었다면 조지워싱턴이나 아타튀르크같은 국부로 대대로 추앙받았을텐데 아깝다

그러게 너무 안타까움 인상도 선하고 좋은데 저렇게 허무하게 당하다니...

세계위인전에 올라와도 이상할꺼 없었는데 안타깝네

 

그대로 정권 잡았으면 아제르나 카자흐스탄같은 ㅅㅌㅊ 세속주의 독재자가 됐을텐데

더 놀라운 점은 마수드는 권력욕도 없어서 민주정권 설립 후 다시 선생님을 하는게 목표였음. 그야말로 초인 그자

진짜 제일 가까운 영웅감이었네... 죽은게 ㅈㄴ 아쉽다

부시 ㅅㅂ놈 이러니깐 911자작극 소리들었지 미국이 잘못했네

 

사후 미화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야겠지만 역사를 보면 이런 일이 참 많은거같음 중심축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암살이든 지병이든 사망하게 되면 동맹 자체가 와해되는 사례들

어쨌든 전쟁영웅 얘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으니까 이번에도 또 다른 전쟁영웅이 나오면 좋겠다 상황이 존나 절박하던데

유고도 티토뒤지고 박살났자너

 

탈레반 지원해준게 중국애들이야

인도가 지원해준다는데. 탈레반이 하는 짓거리에 따라서는 추가로 더 늘수도 있고

북부동맹 지도자 압둘라가 왜 선거불복 했는지는 아냐? 미국이 자꾸 헤크마티아르때 했던 실수 잊어버리고 카르자이같은 삐리한 애 지원하니까 그런거 아냐. 사람들이 이상하게 북부동맹 내분이 이번 사태 원흉중 하나라고 생각하던데 정작 북부동맹 핵심그룹은 정권 잡아본 적이 없음.

 

미국 입장도 이해는 가는게 헤크마티야르 지원한 건 미국 실수가 맞다만, 이후에 이것때문에 마수드가 이란이랑 ㅋ커넥션 생기는 바람에 맘 놓고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CIA쪽 증언도 참고하기 바람. 물론 그렇다고 카르자이? ㅅㅂ 그건 더 개같은 선택이었음.

소련하고 공산주의 격파하기 위해서 미국이 탈레반한테 마약 재배하게 해주고 키워줬다? 국제정치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후속조치나 사후정리를 안 해서 지금의 미친놈을 만들고 방치한 건 미국이 입이 백 개여도 할 말 없음

 

미국이 처음에 공산당 조진다고 탈레반을 키워준게 스노우볼 돌고돌아 여기까지 옴

이런거 보면 어느나라에서간에 영웅은 적이 많아서 제명에 못가는듯...

최전방이 가장 살기 좋았다는 건 감탄스럽네 몇 년이나 전쟁 이어가면 내부의 피로감으로 반발 많이 나왔을텐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테러범 얘기할줄알았는데 진짜 영웅이었네 ㄷㄷ

2001년 9월 9일, 마수드는 오랜 지병인 알 카예다로 쓰러졌다

 

이런거 보면 인류 발전은 한계치가 있다고본다 결국엔 싸우다가 자멸하겠지

 

저건 믿어도 돼. 마수드는 유럽인들도 다 알고 대단한 인물로 간주함. 프랑스에서 마수드 관련 다큐도 많이 나옴

마수드는 유명함

판치시르의 사자 책 사서 읽어봐. 눈물 존나 뽑음.

ㄹㅇ 글만 보면 너무 완벽한 사람인데

 

이슬람이 생긴 게 겨우 1500년 정도임. 게다가 이슬람 황금기도 그리스 로마에서 나온 과학 서적들을 받아들이고 번역하면서 배웠기 때문임. 유럽에 앞섰던 건 겨우 몇백년이고 그것도 유럽이 중세일 때 그리스 로마 서적들을 열심히 탐독한 덕분임

ㄹㅇ 딱 맘루크, 오스만 전성기 까지가 이슬람 전성기였지 ㅋㅋ

로마 전까지 지금 이집트-이라크-이집트가 문명의 중심이었다

메소포타미아, 바빌론 ㅇㄷ?ㅋㅋㅋ

 

멀쩡한 국가 세우고 거기에 지원하는게 더 가능성있었을거 같다...

북부동맹은 말그대로 동맹임 마수드도 동맹원 중에 구심점인거지 총권가진 절대적인 지도자가 아닌데

마수드 원맨팀이라 마수드 시절 북부동맹이랑 지금 아프간 정부랑은 다르지 뭐

마수드 측은 오히려 친미정권에선 소외됐다고 함

 

근데 이슬람권은 세속주의 군사독재 아니면 신정일치 이슬람독재 이 둘 사이에서 왔다갔다할 뿐 경제발전을 제대로 못해서 시민사회 형성이 안되고 늘 개판임

 

판지시르의 젊은 사자가 탈레반 뒤엎고 승리했으면

참고로 탈레반도 미국한테 받아쳐먹은게 ㅈㄴ커서 미국이랑 척질생각 전혀없었음. 근데 911터지고 빈라덴이 도망쳐오니깐 탈레반 대다수는 받지 말아야 한다 했는데 하필이면 그때 대가리던 새끼가 순 미친 새끼라서 죄다씹고 빈라덴 도와주고 숨겨줌 빈라덴은 미국공격한 자기보다 너가 더위대한 지하디스트라고 ㅈㄴ해주니 뎃데롯게하다 미국이 내놓으라는 요구도 씹고 꼬우면 니가와 시전해서 전쟁일어나고 당시 이새끼 포함 탈레반 지도층은 전쟁중에 다날라감. 지금 탈레반은 잔당들이 살아남아서 ㅈㄴ 외척에 무기숨기고 농사지으면서 존버하다 결국 승리한거

꼬우면 니가와 했는데 진짜 와버림 ㅋㅋㅋ 파키스탄이 뒤 봐주고 내륙국이라 미군이 직접 올 줄은 몰라서 배째라 한건데ㅋㅋㅋ

 

지도자급 암살은 가장 최악의 행위인듯. 너무 소수의 뜻에 의해 역사가 후퇴함

냉전에서 소련이 미국 재끼고 올라왔으면 이렇게 평화적인 세계도 없지 ㅋㅋ 필요에 의해서 한 행동이지 미국이 병신도 아니고 일부러 국력 소비해서 저런 병신 테러리스트 도와줬겠냐? 실제로 소련이 붕괴한 이유 중에서도 크게 꼽히는게 아프간 제국의 무덤임

 

미국은 아프간에 미국에게 반항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의 민주정부가 들어서는 것을 막으려한건가?

그게 아니라 소련에만 반대하면 개나 소나 안 가리고 지원해줬는데 파키의 농간으로 탈레반 쪽을 주로 지원했던거지

파키의 농간에 더해서, 마수드가 영어를 못한게 결정타였음, 그래서 자기에게 가해지는 온갖 음해를 제대로 반박할 기회를 얻지 못해서 내쳐졌다더라

 

소련 패면 아묻따 우리편 이지랄하다가 911로 거대 통수 맞고 아프간은 후퇴하고 시대를 앞선 영웅은 뜻을 못이루고 죽어버리고 사리분별 안되는 흑백논리가 이렇게 위험하다

결국 미국이 싼 똥 ㅋㅋ 중남미에서도 미국 거하게 싼 똥들이 많지 ㅋㅋ 키신저가 다 조져놓음ㅋㅋㅋ

나무위키 보니까 5개국어를 유창하게 했다는데 하필 영어를 못해서 이렇게 꼬였네

5개 국어까지 하다보니까 영어까지 할 여력이 없었던게 아닐까 그거말고도 할일이 많은 사람이었을테니

 

미국은 왜 저런 사람을 지원해주지않고 엉뚱한 놈들이랑 손잡았냐

우방국이라며 사우디 지원했더니 튀어나온게 빈라덴이고 현지에 있는 대사가 군기지 폭격하려고 함대가 출항한다고 했는데 개병신소리 말라며 진주만 당한게 미국임

'판지시르의 사자' 이름 존나 멋있네

 

미국이 걸프전으로 이라크 잡은 건 중동지역에서 더 이상 국가와의 전쟁이 아닌 게릴라단체와의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해버린 꼴이 돼버렸고, 그 이라크 잡겠다고 탈레반을 지원해버린건 정말 빼도 박도 없이 존재 없는 한무전쟁의 수렁텅이로 끌어들여버린 거임

 

이 사람이랑 비슷한 사람이 미얀마의 아웅 산... 비슷하게 독립운동하고 나라의 모든민족이 인정하고 따르는 사람이었는데 똑같이 반대파에 의해서 암살당하고 나라 ㅈ망함 미얀마 군부가 아웅 산 수치 살려두는 이유도 아웅 산의 딸 죽이면 시민들 다 들고 일어나는 것도 일어나는건데 군부에서도 아웅 산을 존경하는 사람이 많아서 자기 세력도 쪼개지니까 그냥 가택연금만 오지게함

 

그니까 다 이긴걸 암살 당하고 현정권이 탈레반에게 그냥 말아드셨다는거지?

쟤 배제하고 현정권이랑 탈레반 키워준게 미국임

손해가 아니지 미국 입장에서 뭔 생각하는지도 알수 없고 통제할수도 없는 유능한 놈 잘못키워줬다 통일국가 수반되어서 지멋대로 날뛰면 그거만큼 골치아픈게 없고 이건 역사적으로도 강대국들의 공통적인 반응임 무능해도 통제할수 있는 놈을 키워주는게 제일 좋지 9/11은 미국이 수차례 FBI가 경고했는데도 안전불감증으로 무시했다가 된통당한거지 원래는 9/11 안 일어났어야 정상임

 

미국 진짜 냉전때 순수하게 소련 엿먹이고싶다 딱 하나로 병신같은 군벌 지원한게 중동 아프리카 남미에 한두개가 아님

결국 공산주의가 만악의 근원이었네 ㅋㅋ

공산주의가 만악의 근원이었는데 당시 미국도 도찐개찐이았음. 아프간문제는 미국 이전에 영국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복잡한 문제임. 영국이 전세계 곳곳에 똥을 쌌고, 미국은 그걸 치운다고 들어가서 치우지 못하고 현상유지 or 악화시킨 게 많음

그때는 정말 소련밖에 안보였으니 ㅋㅋ 아마 후회해도 그땐 그럴수밖에 없었을거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할지도

 

결국 9.11은 미국이 뿌린대로 거둔 거네

아직도 미국 자작극이다라는 음모론 ㅈㄴ 많은 이유중 하나가 그거때문임ㅋㅋ

 

응 그래봣자 나라 망함 저런 사람들은 태어난 곳이 저런 곳인게 안타까움 차라리 미국이나 유렂 캐나다 뉴질 호주 쪽에 태어났으면 좋앗을텐데

영웅의 아들이 또 다시 영웅의 길을 걷네

아프가니스탄의 에미야 키리츠구 ㄷㄷ

지상의 알라 ㄷ

 

미국이 왜 후퇴했을까. 무엇을 내다보고 후퇴했는지 30년 후가 기대됨

탈레반이 숨겨준 빈 라덴 찾으러 들어간 거라 아프간에 있을 명분이 팍 죽은 상태였음. 거기에 그동안 돈도 존나 퍼부었고 젊은 병사들도 죽어나가니까 안 나올 이유가 없는거

밑빠진 독에 물 붇기니깐 손절한거지 아프간에 지하자원은 많다는데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인권 개나주는 국가들 아니면 미국은 명분상 그 지하자원조차도 그림의 떡임 속으로는 러시아처럼 말안듣는 이프간 놈들 죄다 한곳에 모아서 데이지커터 떨구고 싶을듯

이이제이. 위구르쪽으로 해서 중국견제하려고.

 

 

정확히는 미국 지원을 듬뿍 받은 헤크마티아르 같은 중남부 군벌들이 탈레반에 대거 합류함. 근데 미국에서도 동시대 이라크 수준으로 탈레반을 큰 위협으로 보지 않음. 그게 부메랑이 되었지만

 

근데 미국이 저 탈레반이랑 깊은 협력관계를 맺던 파키스탄 정보부(ISI) 말만 믿고 마수드 같은 온건 군벌들 철저히 배체하고 지원도 거의 안해준건 미국 실책 맞아. 당시 미국은 빈 라덴같은 살라피스트들도 국제감각 좋다고 밀어주던 시절임

 

미국이 직접 지원을 해서 소련-미국 간의 직접적인 전쟁의 빌미가 될수 있는걸 피하려 했던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파키스탄을 통해 지원하려 한거고, 파키스탄은 지들에게 유리하도록 파슈툰족에 지원을 했던거고. 파슈툰족은 타지크인을 싫어하고... 그런게 아닐까

 

 소련은 이미 91년에 망했고 112가 말하는 내전은 90년대 후반 얘기하는듯, 미국은 반 탈레파들한테 지원은 거의 안해줬고, 탈레반 반대파들이 북쪽으로 쫓겨나고 탈레반이 카불 함락시키는 순간에도 별 반응을 안했음. 암묵적 묵인이지 사실상....나중에 바미얀 폭파시킬때나 관심좀줬나

 

그렇군. 뭐... 90년대 당시 미국 대통령은 클린턴(민주당)이었고.... 지금 미군 철수시킨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민주당)이고....민주당 놈들은 속을 알 수가 없어서...ㅋㅋ 내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미국이 탈레반 지원"했다는 명확한 증거도 없는거 같은데 반미선동 아니냐 이거고 반미선동은 꼭 미국 공화당에게 화살이 가고, 그래서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도록 이끌어지더라고.

소련-아프간전쟁때부터 미국이 탈레반 지원해줬고 오사마 빈 라덴 나오기전까지는 사이도 좋았음

소련 붕괴가 91년이고 탈레반 창립이 94년인데 어떻게 지원 받았음?

 

탈레반이랑 무자헤딘이랑 햇갈렸나. 뭐..무자헤딘이 갈라져서 탈레반이 된건 맞긴 한데. 암튼 대대적인 무자헤딘 지원은 레이건 행정부때 시작됐고, 그땐 반공 기치를 들면 미국도 무지성으로 지원 빠방하게 해주던 시절이라.... 그 미국 정계 발칵 뒤집어놓은 콘트라 사건도 그 때 터졌고

 

1) CIA가 마수드랑 연이 없고 사이도 안좋았다고함 2) 아직 탈레반이 사주한 알카에다가 미국에 비행기 꼴아박기 전 얘기. 당장 빈라덴이랑 미국 911 훨씬 이전에는 커넥션도 있고 그랬음

 

아무튼 미국과 중동 관계는 911 이전엔 생각보다 흐릿하다고 보면됨. 미국 대 소련이라는 대결구도 때문에 나머지들은 친해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랬었음.

cia가 탈레반 지원하고 육성해주다가 통수 지대로 맞은거 존나 유명한 일화인데

 

도시락폭탄보다 더 대단한 발명품 카메라폭탄 ㄷㄷ

아 일본만화 요르문간드에서 나오는 헥마티아르가 저기서 딴거임? 아님 걍 흔한 성임?

저기서 따온거 맞다

성 한번 존나 멋있네 ㅋㅋ

 

어떤나라건 사리분별똑바로 못하고 대가리속 프레임에 사로잡혀서 세상 흑백으로보는 새끼들이 나라망침

 

판시르에 최후 항전 하러 들어간 아들은 서방국가에서 사관학교 우수하게 졸업하고 아프간 다시 들어간다는거 가족들이랑 유럽연합에서 ㅈㄴ 뜯어말렸는데도 들어간거라서 마음이 아프네

 

그러니까 9.11이 결국 미국 스스로 굴린 스노우볼이나 다름없네

ㅇㅇ 실제 cia에서 테러 위협 보고서 제출했는데 당시에 부시가 인기가 안좋아서 정책 반대만 당하다가 아에 보이콧하듯이 놀러만 다녔음. 보고서 안읽었다고 함

ㅇㅇ 마수드가 경고하기전부터 cia에서 알카에다랑 빈라덴 ㅈㄴ위험하다고 경고하고 빌클린턴때는 아예 죽여야한다하고 죽일 기회가 수차례있었는데도 냉전승리뽕과 초강대국 경제호황에 젖어서 죄다 무시하다 일어난게 911임

 

이슬람교에서 저정도 인물이 나오는게 가능하냐? ㄷㄷㄷ

살라딘도 나왓는데

애초에 이슬람 초기만봐도 왈리드나 무아위야같은 명장이나 명군들 줄줄이 배출함. 중후반에도 쉴레이만1세나, 아바스1세, 악바르1세같이 수니파 시아파 가리지 않고 명군들 나왔고. 그때 국력은 로마제국에 버금갈정도였으니

 

와 그럼 저때 미국이 지원해주고 하다못해 편이라도 들어줬으면 9.11도 안일어나고 아프간은 존나 평화로운거임? 어이털리네

쟤네들이 무자헤딘이잖어 소련하고 붙을때는 미국이 반탈레반 즉 무자헤딘을 도와줬는데 소련 몰아내고 나서 반미성향을 보이니까 탈레반 지원했는데 나중에 탈레반한테 거하게 뒤통수 맞았지 9.11 테러로

소련 전투헬기 잡는 용도로 최신식 스팅어 미사일 실전에서 처음 써본게 미군이 아니라 무자헤딘임 ㅋㅋ CIA가 제공해준 덕에.

 

미국이 탈레반을 대체 왜 지원해? 근데 왜 지금은 탈레반이랑 싸우다가 후퇴해? 이게 뭔 소린지 설명좀

소련 VS 탈레반 메타

미국은 무려 오사마 빈라덴을 지원했음. 그새끼는 영어 잘했거든. ㅋ 그리고 9.11터짐. 미국이 승먼리 밀었던 이유도 그렇고 남베트남 대통도 영어 능통해서 미국 지원 받고 대통됨.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로 지원하다 코 깨지는 경우 많음.

그새끼는 지원받는 국가에다가 테러는 왜함

그런 모순을 견디는게 이슬람 지하드 전사의 자세임

영어만 하면 무지성 지원했다잖어 ㅋㅋㅋㅋ 본문에 수차례 나오는데

 

아프가니스탄의 국민 영웅이고 뭐고.. 그냥 저기는 그냥 끝난 나라임 사실상 시한부 선고나 다름이 없음 조만간 저기도 소말리아처럼 되겠지..

저런 민중정신은 쉽게 죽지 않음. 물론 앞으로 몇십년간은 암흑기를 맞이하겠지

그 민중정신 밟으려고 미국 기지 청소했던 사람도 죽이는 중임 ㅋㅋ 수많은 문명들이 총칼에 망해왔지 무지성 총칼은 문명보다 강하다

 

이분 아내하고 딸들은 안전하심? 다 미국에 도피중인가?

아내랑 딸 한명은 처참하게 죽음

 

탈레반은 미국 CIA가 만들고 훈련시킨 놈들이다.

무슨 소설같네 박씨부인전 급이네

생긴것 부터가 철권에 나오는 아랍 캐릭 닮고 존나 멋있네

 

아프간 사태 관심 있는 사람들이 판지르에 집결한 세력에게 마지막 희망을 거는 단 하나의 이유 마수드의 이름 아래 아프간 북부에서 마수드의 영향력은 아직도 ㅈㄴ큼 북부동맹이 다시 반탈레반 깃발아래 부활하길 바라는거지

탈레반이 아닌 아프간 모든 국민 부족들에게 존경이든 공포의대상이든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는 인물이니까 현대사에서는 아웅산 장군 포지션 일려나

 

팩트) 부시랑 빈라덴이 같은 대학동창이고 부시가 빈라덴을 사주해서 중동 침략 명분을 만들기 위해 911테러 자작극을 벌였다.

팩트) 부시는 그정도 스케일의 자작극을 꾸밀 정도의 지능이 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천이 아니라 거의 똥물에서 용이 승천하네

ㄹㅇ

저거는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 케이스같음

평화로운 시대였으면 그냥 착한 선생님으로 살았을수도 있으니 시대가 영웅 만든거 맞지

와..핵폐기물장에서 용이 나올수가있구나;;

 

원리주의자인데도 관용적인 태도라니 크게될 애들은 태도부터 다르네

미국이 탈레반만 지원 안했어도 쟤네가 알아서 잘 정착했을텐데 ㄹㅇ 미국 아프간 관련해서는 1부터 10까지 다 실책이네

미국은 이라크때도 부시가 진심으로 이라크에 생화학무기 있는줄 믿고 공격함 ㅋㅋ 뭐 석유때문이다 ㅇㅈㄹ. 하는데 걍 부시가 병신이었던거임. 중동문제는 대부분 미국 영국이 ㅆ창낸거임

무기 팔아먹어야 하는데 뭔 상관임 ㄹㅇㅋㅋ

 

아프간에 지원했는데 정부가 지랄난거 아님? 아프간전쟁마저도 게릴라하고 인도주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건데 실책이라고 말할 수 있나 발단마저도 911테러가 시작이라 전쟁은 피할 수 없었고

 

그거 원인 자체가 소련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탈레반 지원한거고 그거때문에 아프간의 정상적인 정부 수립도 막힌데다가 지네가 키운 애들이 즈그 공격했는데 업보아니겠냐 ㅋㅋ

 

결국 본인이 키워서 커진 테러단체 제거도 다 안하고 떠났으니 실책 맞지

아 냉전시기에 탈레반 지원했었음?? 그건 몰랐네

소련 아프간 전쟁때 무자헤딘한테 무기퍼줌 ㅋㅋㅋ 지금 그 스팅어가 미군한테 날아옴

더 웃긴건 이렇게 일을 크게만든 미국측 책임자들이 1명도 좌천되거나 짤리지 않았다는 거임

 

원래 나라란게 그럼 미국이 선한일을 하는게 아니고 자기 나라 국익을 위해서 하는거지. 무기 팔아먹어서 돈버는거지 당연한 이치임 미국은 손해보는 행위를 절대 안함

탈레반이 소련 붕괴 공신이기는 한데 그 칼이 미국한테 돌아와서 ㅋㅋ

 

거 그게 어떻게 미국 책임이 되냐 ㅋㅋ 냉전시대에 탈레반에 무기를 쥐어준건 맞지만 이후 미국이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하면서 사용한 국방비만 한화로 2600조원으로 비교가 안되는 수준임. 미국이 지원해주는 20년동안이라도 아프간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울 의지가 있었으면 충분히 끝을 볼 수 있었음. 그런데 아프간 국민들 중 탈레반을 옹호하는 집단도 적지 않고, 아프간 정부군은 6명중 5명이 명부에 이름만 올라간 가짜병력에 정부군 및 시민들이 탈레반을 보면 별다른 저항도 안하고 투항하고 있는데ㅋㅋ

 

탈레반이랑 무자헤딘 구분도 못하는 빡대가리들이 뭔 개소릴 싸지르냐 ㅋㅋ

탈레반은 80년대 아프간 내전 거치면서 파슈툰계 무자헤딘들이 이슬림 원리주의화된 세력이다 7080년대에 cia가 무자헤딘 지원하던 시절엔 탈레반 자체가 존재하질 않았다고 ㅋㅋ

결국 무자헤딘이 탈레반이 된건데 무자헤딘 지원한게 탈레반 지원한거랑 똑같지 뭔 차이가 있냐?

무자헤딘 = 탈레반이 아니라고애초에 아프간 무자헤딘 자체가 반소 반공 이념으로 뭉친 이슬람 빅텐트였고 본문에 나온 마수드의 북부동맹도 무자헤딘의 한 팩션이었음 ㅇㅋ?

 

소련-아프가니스탄 당시 무자헤딘들은 북부동맹 즉 지금 아프간 정부군 전신임 탈레반이랑 연관 없다

탈레반이라는 게 무자헤딘 내에서 이슬람 율법 공부한 학생이란 뜻이구만

이걸 결과론적으로 보는 새끼들이 있네 ㅋㅋ 역사를 결과론적으로 보면 세상 모든 일이 다 잘못이다 ㅂㅅ들아

이라크 침공은 행정부가 석유 관련해서 침공하고 싶어하는거 정보부에서 인지하고 거짓정보(생화학 무기) 오지게 흘려서 빌미 만들어준거임

 

신화수준의 영웅담이네 ㄷㄷ 마수드는 그정도도 뛰어넘는다 카이사르급이라고 보면 됨

메이져 국가였거나 끝까지 갔다면 ㄹㅇ 세계사 최고 위인들 중 하나가 될 수도있었을 듯 근데 성공 못하고 중간에 실패하고 지금 아프간 상황이 저 사람 영향이 거의 안 남아 있는걸로 보일 정도로 너무 개판이여서 ㅠㅠ 안타깝다 씁쓸하다

성공만 했다면 말이야 결국 다 도루묵된게 너무 크다 나폴레옹처럼 남는게 있다던가 세계사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나라 였던가 능력은 ㄹㅇ로 위인들중에서도 뛰어난거 같은데 지금 아프간 이슈 지나면 결국 잊혀질듯

하다못해 잔다르크 처럼 미국의 지원을 받아 아프간 정부군이 이기기라도 했다면

 

무자헤딘이 아직까지도 잔존한다는 것도 신기한데 911 직전까지도 탈레반이랑 미국이 우호적이었다는건 더 신기하네

지방 하꼬 군벌 탈레반 체급 키워준 놈들이 미국임

탈레반의 사상적 기조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설계했지만 본격적으로 밀어준건 미국ㅇㅇ 초창기 탈레반은 부족 민병대 수준도 안되는 1020대들 모임이었음

알카에다 언젠가 사고칠거고 그들 서포팅하는게 탈레반이다 영국 인도 사우디 조금이라도 정보있는 온나라가 미국에 알렸는데 자업자득ㅋㅋ

뭔진 몰라도 알 카에다가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랑 탈레반이 알 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 즈음은 파악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미국 정보력도 은근 허술한 부분이 있나보네

소련 붕괴하고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역사의 종말 ㅇㅈㄹ하면서 미국이 걍 문명엔딩마냥 다 해먹는다는 미뽕 치사량 투여되서 그럼

CIA 삽질 어마어마함 ㅋㅋ

9.11 테러는 알카에다가 했는데?

 

마수드 카메라를 일일히 분해해 가면서까지 경호에 신경쓰던 사람이었는데 카메라를 이용한 암살에 죽었다는거에 의문을 표하더라 

안타깝게도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마수드 지우기가 시행될꺼라는 이야기가 있다.

도대체 미국 탈레반은 왜 지원 한거임?

소련이랑 싸워서

소련 막으려고 빈라덴이 부시랑 같은 입장에서 소련이랑 전쟁했던 인물이라 둘은 친구로 알려지기도 했지.

ㅈ같은 부시새끼가 또

 

미국 이 병신 새퀴들 괜히 미국에서 무기회사가 모든 걸 조종한다는 음모론이 나오는게 아님 미국 놈들도 빡대가리가 아닌데 일을 이렇게 망쳐버린건 의도가 있었다고 밖에 해석이 안됨

우리가 모르는 큰 그림이 있겠지

공화당 쪽 정치자금 괜히 무기회사에서 나오는게 아님

그새끼들 다른나라 들쑤실때 하던짓 보면 걍 빡대가리라고 생각하는게 맞음. 너무나 잘나가는 나라에 살고있다보니 ㅎㅌㅊ나라들 상황을 이해를 못하는듯

지금 상황에 아프간 본인들 빼고 가장 큰 손해 치른게 미국인데 바보같은 사례중 하나일듯

 

 

아프가니스탄 판지시르 탈레반 전쟁

아흐메드 샤 마수드 그의 이름을 물려받은 아들인 32세의 아흐마드 마수드 ​판지시르 전투에서 기적같이 전투 승리함 ㅋㅋㅋㅋㅋ 이후 그와중 협상 결렬됨. ㄷㄷ 영화같다 제국의 무덤 ㅋㅋ 도

itmii.tistory.com

COMMENT
 

인기 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