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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에 결혼식 하고, 월요일에 이혼한다면서 축의금 계좌로 보내준다고 문자 옴

어제 같이 술 마셨는데, 이혼사유가 엄청 웃김

 

 

다들 여자 성격이 ㅄ이라서 결혼하면 친구 놈만 죽어날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결혼을 해버림

혼인신고 끝나자마자 여자가 친구가 사는 아파트 자기 명의로 돌리라고 하고, 차도 자기 명의로 돌리라고 했데. 친구는 싫다고 하고. 그러니까 3일 만에 이혼할래? 아님 요구하는대로 할래? 하다가 친구가 그냥 이혼하자고 해버림 ㅋㅋ

혼인신고 4시간 만에 이혼하자고 말이 나오고, 진짜로 이혼소송 준비 중임

 

 

미친ㅋㅋ

결혼 전에는 그냥 멀쩡한 여자였는데, 결혼하니까 본심이 나온 거지 그런데 여자들은 그걸 눈치채고 결혼하지 말라고 말리고

저 정도 개 미친놈 년은 연기가 감쪽같은 썅년임 너무 그러지 마

혼인신고 접수대에 무르는 거 안된다고 써져있는데 가서 무르면 안 될까요 하지만 않았으면 괜춘 가서 때 썼으면 개 X신 xXXXXXX임

이혼소송 준비 중임

여자가 한 말이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게 없나? 그 말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위자료 요구 못 함?

혼인신고한 게 레전드네 진짜 실화냐

단 한 푼도 안 줘도 됨 혼수 해왔으면 혼수 한 것만 들고 꺼지라면 된다

공동명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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