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잡 플래닛 블리자드 근무 후기

평점 3.6

추천도 61%

CEO 의견도 50%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후기.

 

장점

+ 흥미로운 작업 라인, 좋은 사람들과 직장에서의 괴짜(=nerd) 환경.

 

단점

- 유럽에 있는 많은 고위 임원들은 프랑스 회사와 합병할 때,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임원이 됨. 다른 임원들은 그들의 친구나 추천을 받은 사람.

- 인사팀의 무능함은 다른 팀에 영향을 줌.

- 향후 개발 계획이 없음

- 심각한 품질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수익에 완전히 집중하여 새로운 게임 출시를 감행한다.

- 실패, 버그, 문제 전반을 은폐하는 기업문화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점을 제기하는 곳이 아님.)

- 어떤 일이 있어도 회사 결정에 존중하는 문화

- 주로 젊은 직원들을 위해 급여 인상이나 승진 기회를 제공하기보다 무료 계정, 게임 아이템 세트, 사내 바베큐,행사에 초대장을 보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리뷰에서도 언급되는 임금 문제,

기존 올드 멤버들을 위한 편애가 많다.

 

 

10년 근속자도, 기존 좋은 문화의 사라짐.

임금 여전히 ㅆㅂ창, 사내 분위기를 단점으로 공통적으로 지적.

돈도 적게줘, 기존 원년 멤버들 ㅈ목질 심해, 사내 문화 ㅆ창, 고위직에게 문제제기도 못해.

ㄹㅇ 헬조선급.

 

 

 

 

한편. 살펴보다 나온 다른 게임사 베데스다 스튜디오.

 

4.1 평점. 83%의 높은 추천도.

 

 

나는 게임회사에서 20년 동안 일한 베테랑인데, 그동안 업계에서 사람들을 잔인하게 내쫓는 여러 프로젝트를 보기도 했다.

그동안 여러 회사를 다녔지만, 여기가 지금까지 일한 곳 중에서 최고였다.

적절한작업량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며,리더들의 리더쉽은 게임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당신의 말을 경청할 것이고,

게임을 더 좋게 만들기위해 당신의 말에 의존할 것이다.

베데스다 게임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믿으며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튜디오이며,

토드 하워드는 내가 함께 일한 몇 안되는 최고의 스튜디오 책임자이자 창의적인 디렉터 중에 한 명이다.

 

참고로 본문에 언급된 베데스다 단점 중 밑에있는건 인터넷에서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희보다 게임을 잘 만들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이런 뉘앙스임.

뭐 버그나 게임성 이딴게 ㅈ박은 수준이라 각 게이머들이 와 ㅅㅂ 이건 내가 해도 더 잘 만들겠네라고 말할 수 있지만 결국엔 그 회사가 가진 ip를 사랑해서 게임은 계속 한다 뭐 이런 얘기같음

'인터넷 속 어지간한 인간들도 늬들 보단 게임 잘 만들 거다 근데 어쨌거나 걔네도 늬들 게임을 사랑함' 이런 소리다 엉성하게 만들어도 물고 빨면서 게임을 개선하기 까지 하는 열성 팬이 이렇게나 많으니까 그걸 알고 잘 좀 하라는 의미 같다

 

 

너무 복지좋아서 게임도 안나오는 회사

아 ㅋㅋ 게임도 안만드는데 임금을 주면 개꿀아님? ㅋㅋㅋ

"쉬엄쉬엄 해 어차피 개돼지들 로고하나뿌리면 좋아죽으니까 ㅋㅋㅋ"

"향후 개발 계획이 없음"

복지가 얼마나 좋길래 게임을 안만드는거냐?

작업 적당히 하지말고 일 좀 '해줘' 제발

게임 제작 빼고 다 잘하는 회사 엘더6 언제나오냐고ㅋㅋㅋ

그래서 엘더6 언제나오냐고!!!

아무것도 안하면 절반은 간다더니

당연히 워라밸이 훌륭하지 ㅅㅂ 워크를 안하는데 ㅋㅋㅋㅋㅋ

일을 하고는 있었냐 ㅄ놈아!

개발속도보다 직원들 삶과 일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회사 ㅋㅋ

토 드 일 해 제 발!!!!

 

베데스다는 저래놓고 폴아웃4를 그렇게 만듦?

그래서 나온게 폴76?

폴76 개발 참여 안했다면 더더욱 ㅈ같은게 2015년 출시된 폴4 이후 차기작이 7년이나 걸린 2022년 스타필드고 엘더6은 물론이거니와 폴아웃5는 2030년 가야 볼 수 있다는 거잖아

 

Rockville is a cultural wasteland 이거 뭐 본사가 제주도에 있음 그런 느낌임? ㅋㅋ

구글지도보면 알수도있는데 좀 시골마을임

ㅇㅇ 록빌 자체가 인구수도 적은 지역이고, 다른 주류 게임사 주 근무지가 토론토, 몬트리올, 캘리포니아인거랑 대조되니

왜 그런데다가 스튜디오를 둔거임?

IT기업 뭉친곳은 집값이 존나 비싸 월급이 생활비로 다 나가버려서 시골 깡촌에다가 회사 지어놓은거

실리콘 밸리 평균 봉급 높은데도 그 쪽 집세가 미친 수준이라 주거환경 ㅆㅊ난 사람 많다더라

 

우리나라에서는 3.6 이면 ㅆㅅㅌㅊ 회사인데 근데 미국이 저런 별점같은거 후하게 주는 편인것 같아서 평균치가 좀 다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