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카메라 문제

S21U 불만은 이정도네요

 

1. 생각보다 떨어지는 108MP 스냅샷 화질

같은 0.8um인 64MP GW2 디테일에서

화소가 높아진 화질이 됬어야했다고 봅니다.

렌즈품질 이슈 + 셔터 속도 확보로 프로세싱 트레이드 오프 느낌이 강합니다.

 

2. 짜증나는 망원 고정이 안되고 광각으로 전환되는 문제

이건 써본분들만 아시죠 거리가 좀만 가깝거나하면 광각으로 전환되거나

폴디드에서 직하 망원으로 전환

 

3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야간 저조도 비디오

이분야는 애플이 짱이긴한데 삼성의 회사 규모 생각하면 솔직히 창피합니다.

S20/N20 시리즈땐 정말 쓰레기 수준이었다가 S21시리즈되서 그나마

중국 제조사 수준정도까지는 왔지만 삼성 규모 생각하면 여전히 구립니다.

 

특히 현재 버그 수준으로

- Lux가 좀만 밝아지면 야간 AI보정이 풀려버림

- 광각 야간 촬영시 엄청 극저조도로 가면 고스팅 발생 (AI보정 버그로 추정)

- 초광각 야간 촬영시 뭉개짐과 고스팅 발생 (AI보정 버그로 추정)

- 망원 야간 촬영시 뭉개짐과 고스팅 발생 (AI보정 버그로 추정)

- 광각 야간 8K 촬영시 뭉개짐과 고스팅 발생 (AI보정 버그로 추정)

 

이렇게 나열하고보니 야간 비디오는 결함 덩어리네요 ㅋㅋㅋㅋ

"Lux가 좀만 밝아지면 야간 AI보정이 풀려버림" 이슈 제외하고 나머진 모두 엑시노스2100 버전 문제입니다.

 

스냅드래곤888 버전 S21U도 그닥 사정이 좋지못한게

중저도에선 디테일이 엑시노스2100보다 나아보이지만 (선명해보임)

저조도로 갈수록 엑시노스2100 버전 대비 어두우면서 노이즈가 엄청 작렬하게됩니다.

 

이놈의 비디오 촬영은 정말 센서 스펙 생각하면 어이가 없을 정도 ㅠㅠ

가뜩이나 AP도 이원화하니깐 튜닝까지 양쪽 AP모두 개판입니다...

 

적고보니 모두 카메라 문제네요...쿨럭

 

 

카메라 특화 제품에서 카메라가 하자인 물건이 있다?!

아이러니하네요 ㅋㅋㅋ

S20 울트라 때부터 이어져온 20의 헤리티지..?

 

망원 고정은 제발 좀 ㅠ

108MP 화질 개선과 야간 비디오가 더 급한거 같네요 ㅠㅠ

 

저는 카메라는 만족하는데(야간 그나마 괜찮아져서) 발열만 좀....ㅠ ...

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발열

미칠것같아미칠것같아미칠것같아미칠것같아

요즘 폰게임을 안해서 정말 다행인거같습니다.

 

망원 고정은 제발 좀 ㅠ

108MP 화질 개선과 야간 비디오가 더 급한거 같네요 ㅠㅠ

 

역시 다른분들도 실사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발열에 호소들 많이하시네요..ㅠ

카메라는 다음세대에선.. ap간 차이가 없게끔 해주엇음 좋겠고 비디오 품질도..

아이폰에 준하게끔 노오력을 좀.. 가변 조리개랑 더 좋은 ois 탑재도 기대해봅니다..

S21U 불만은 이정도네요.... - 미코

 

 

S21은 삼성이 자충을 둬버렸습니다.

 

(S20/S20+ LTE는 국내 미출시라 비교 대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S21U는 물론 사소한 버벅임이 있을 수는 있어도, 카메라 경험에서 문제가 딱히 없습니다.

일단 못쓸 수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 게시글로 사실상 카메라 버벅임에 대한 메인 이슈는 '한정된 자원'으로 생기는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램 낮춰서 단가 낮춘 만큼 최적화를 더 해야한다 vs 넉넉한 램으로 단가가 좀 오르겠지만 최적화에 여유가 생긴다

 

.... 개발자가 아니니 뭐가 더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우측이 제일 좋은 시나리오 아닐까요.

램 용량을 낮출거면 그만큼 최적화와 소프트웨어에 신경을 썼어야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진 못했으니

결국엔 삼성이 자충을 뒀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S21은 1월 21일 출시로 이미 4개월이 지났고 곧 5개월차에 진입합니다.

출시 초기때부터 있던 이슈를 지금까지 못고친거 보면, 솔직히 좀 놀랍습니다...

여태 삼성 폰 쓰면서 카메라 앱이 느려서 짜증난다는 느낌은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S21이 처음입니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고요.

 

마진 멈춰!

삼성폰 쓰는동안 카메라는 늘 느리다 생각해서 별 생각이 안들긴 하는데 (켜는거나 찍는거나)

동시에 S21은 어느정도길래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저는 64메가 쓸때만 남 폰으로 쓰니까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 카메라킬때 버퍼링있던게 저만그런게 아니었네요? ㄷㄷㄷ

내년에도 성장형으로 나오면 삼성 당분간 건너뛰려구요

 

근데 이게 예고없이 터진 이슈도 아니고

한참전에 나온 S20FE가 램 때문에 거의 카메라 쓸 수가 없는 수준이었죠 이미

그런걸 알면서도 강행했다는 건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이게 개발자랑 윗선의 의견차이 아닐까요 엘지가 이러다 망했는데 쩝..

 

One UI 2.x때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3 와서 미쳐버린 느낌입니다.

S21은 말이 더 많은걸 보면 그건 더 심한가 보네요;;;

짜증나는게 8기가램 달고 나오면 이렇게 될거라는걸 몰랐다는게 아니라는거죠

다 알고있어요 삼성은 다 알고도 원가절감 마진에 몰빵해서 그렇죠

알고도 발매했으면서 고치는것도 제대로 안해주니

 

근데. 진짜 연산량 많긴 많나보군요

로우데이터를 써야해서 그런가 램 몇기가면 충분할줄 알았는데말이죠

아이폰도사진 찍고 넘어가는 부분에서 렉 없게 보이려고 많은 눈속임과 세팅을 했는데....아무리 봐도 소프트웨어에서 최적화 문제일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카메라 센서 업글이 독이 되버린걸까요

20은 스팩 높였다가 비싸서 안팔리고 

21은 스팩과 가격 낮추고 디자인 개선해서 판매량은 늘었는데 사용경험이..

원가절감은 해야하는데 최적화는 못하고 그렇다고 출시 직후 펌업으로 잘 고쳐주느냐 그것도 아니고요 S20때부터 실망스럽긴합니다

좀 더 예뻐지긴 했지만, 12GB램 박고 최적화도 빡세게 하는 게 정상아닌가요?

 

여기서도 멤버스에서도 카메라 버벅인다고 엄청 그러니 대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친구 S21 빌려서 테스트해봐야겠겠습니다.. 일단 제가 쓰고 있는 S21U는 버벅이지 않으니..

제 댓글과는 별개로 본문의 내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유료 베타테스터도 아니고.. 기본적인건(버벅이거나 후처리 놓치는 등등) 해결하고 출시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램영역이 cache처리 과정에서 버버버벅?

S21은 삼성이 자충을 둬버렸습니다. - 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