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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장모님이 이쁘게 살라고 주신돈 불려보겠다고 잠시 내가 미쳤었던 것 같다 어떡하냐
자고 일어나서 컴 확인하니까 멍해져서 아무 생각도 못하겠더라

예비 와이프 야간근무 끝나고 옆에서 자고있는데 눈물밖에 안나온다 
다신 발 안들일테니까 원금만이라도 어떻게 복구 안될까?
엄마 장사하시면서 한푼 두푼 모아 주신 통장이고
장모님도 여유로운 편이 아닌데 선뜻 주신거 이렇게 날리니까 면목이 없다 진짜

뭘 먹고싶지않고 아무 생각이 안든다
그냥 다 미안ㅎ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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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아니면 너가 사람새끼냐??ㅋㅋ 더군다나 도지 524층 ㅋㅋㅋ힘내고 예비신부 놓아줘라

고작 2천이면 별거 아니다

그 중요한 돈을 왜 코인에 쳐박아 이 화상아

주작이지 누가 저걸 520에 삼

내가와이프면 바로이혼함 하나를 보면 열을 앎

에효 ㄹㅇ 어른들이 잘살라고 준돈 도박시장들어와서 제일 도박성큰거에 다 꼬라박아네 ㅋㅋ

 

누군가의 아픔은 누군가의 기쁨
누군가의 손실은 누군거의 이득
누군가는 비싸게 잘 팔았다는 반증이네

이딴새끼들이 우리한테 그냥 돈을 주고있다고ㅋㅋ

병신아 이 새기 돈 땃으면 정 반대였겠지?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 시발

 

너가 잃었단건 누군가는 결혼자금을 벌었다는걸 수도 있지 않나?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자

너가 더 나빠 ㅅㅂ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 자기 돈도 아니고 결혼자금을 때려박는 심보는 뭐임? 돈만 벌면 다라는 거라고 생각했니?

이런 새끼도 결혼하는구나 ㅋㅋ

이런 새끼도 결혼하는데 ㅠㅠ

코인도박판에서 물리는거야 흔한일이니 그렇다쳐도 뭔 밑도끝도 없이 곧 있으면 써야할 결혼자금을 홀랑 다 갖다 들이박냐? 박을거면 저점에서 잘좀 박든가 니 성격 훤하게 보인다야 여자 고생시키지 말고 걍 미리 놔줘라 니 마누라될 사람이 불쌍하다

나 왜 이런글 본것같냐 그사람은 hmm으로 원금복구하고 손털었던데 이분은 과연

어차피 변동성 하나 믿고 들어온 거 아님? 손해봐도 오를때까지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대체 왜 거기에 결혼자금을 박은거임??

도대체 왜 도박에 감당못할 돈을 꼬라박는거지? 본인이 다잃어도 감당되는 선에서 투자를 해야지 결혼자금 이런거 꼬라박는 인간들은 뭘해도 망한다

저돈 박고 잠이 오는게 더 신기하네 ㅋㅋ 2월달에 시작했으면 너 같은 애들이 오히려 대박났음

 

예쁘게 살라는돈 30퍼 까먹은거면 그냥 좀 덜 예쁘게 살면 해결되는거 아님? 70퍼나 남았는데

말 안되는 듯 하면서도 굉장히 그럴듯해

 

일단 매수타점은 ㅂㅅ맞음. 그건 인정해야됨

4일동안 4배가 더오른거에 8천박는 미친놈이 있네ㅋㅋㅋ 뭔 생각으로 들어간건지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했냐?

아찔하다 나도 3월달 300코인 시작인데 결국 280으로 마무리하고 20만원 손실로 코인판 떠나네 나도접어여겟다 걍 삶이 피폐해짐

근데 고점에 몰빵하고 어떻게 잘생각을 함?ㅋㅋ

 

니는 진짜 이 글 쓸떄 무슨 생각으로 쓴거임? 우리가 뭐 불쌍하다라고 생각할거같음? 니는 그냥 병신임 이게 맞음 니 돈도 아니고 니가 남는 돈도 아니고 남의돈으로 했다고? 뭐 그걸로 땃으면 니가 영웅이라도 될거라 생각한거임? 난 솔직히 그 돈 가지고 따도 남의돈으로 도박한거네? 라고 생각하고 손절 했을거같음 니는 그냥 니 와이프한테 원금 돌려주고 미안하다고 하고 끝내라 진짜 상황파악 잘 하고 침착하게 말해라 답도 없는 새끼네 이거 ㅋㅋ

 

이런 얼간이도 결혼을 하네

도지 400층이상 사는사람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인생을사는것일까?

520에 매수할생각을하네 넌 잃을 자격있는놈이다 ㅋㅋㅋ

 

 

지금 다 복구함ㅋㅋ

ㅅㅅ작성자입니다 이제 다신 코인 안해요 진짜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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