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어린이집 이용 실태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이런 도표가 나왔다. 한국의 특이한 어린이집 사용실태를 짚는 기사와 함께.
허거걱..
전업주부가 훨씬 많이, 그것도 걸음마도 채 못뗄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쳐박는 모습이다.
심지어 0세 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전업주부까지 있다.
다른 선진국도 과연 이럴까? 일본의 실태를 살펴보자.
어린이집 이용 비율에서 맨 위의 짤과 차이가 있으나, 일본은 아예 제도적으로 "전업주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못박고 있다.
통계를 더 살펴봐도
빨간색 강조포인트를 살펴보면 한국은 유독 '비취업 어머니'의 영유아 어린이집 이용비율이 많이늘어난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런 현실에서 우리나라 정부 고위관료도 호구 돌대가리가 아닌지라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것은 당연히 알고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대책을 내놓았더니
무려 전업주부 여성들에게 '애 낳으라더니' 라는 표현까지 섞인 반발을 사는 모습이다.
과연 '일부 여성들만의 반응'인걸까? 다른 일반 한국여성들의 반응도 더 살펴보자
여시메갈워마드가 아닌, 일반 인싸여성들이 주로 쓰는 페이스북조차 이모양이고 조금 더 진지하게 쓴 글을 살펴보면
모 진보웹진에서는 "내가 이렇게나 힘들어" 라는 전업주부의 한탄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힘들다 힘들다면서 정작 저녁 6시까지 필자 자신이 뭐하는지는 전혀 안적어놨다 ㅋㅋㅋ)
곰곰히 살펴보면 한두명, 극히 일부의 여성이 "전업주부 어린이집"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다.
또 다른 시기에 청와대 청원도 나온 실정.
참고로 그렇게 키우기 힘들다는 영유아들의 수면시간은 다음과 같다.(미 국립 수면재단 자료)
물론 3살 미만 영유아들은 위 표에 적신 시간을 한번에 자는것은 아니고 보통 2~3회 나누어서 잔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여성들은 옆에 누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자녀들조차 어린이집에 쳐박고 도대체 뭘 하려는 것일까...
ㄹㅇ 미스테리자너.....
아니, 사실은 애초에 모성애같은건 없고 설마 자기 자녀조차 취집 유지를 위한 '도구' 라고 생각하는것은 아니었던걸까
돈없다면서 빌붙고 일안하는 전업주부들 진짜 노답
나 워킹맘임. 출퇴근 헬인 남편덕분에 미취학애들 다 케어하고 일+살림까지 다 함.
도움받을곳 1도없음.
이 남자 골라서 고생하는거 죽도록 후회스럽지만 내 아이들 책임지고 내 미래는 나을꺼라 믿고 최선을 다하는중.
공부 많이했고 노력많이했음.
월 420내외 범. 여자 치고는 적지않은 돈이지만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함.
근데 전업맘들 왜 돈 안 범??? 왜 일 안 함??? 왜겠어. 일하기 싫으니까. 힘드니까. 노니까 편하거든.
근데 문제는 돈 없다고 맨날 궁시렁댐. 진짜 볼때마다 돈없다고 정부욕함. 불경기타령 하다가 이제는 코로나탓함. 애들 학원하나 못보내면서 사교육욕함. 기승전남탓함. 그리고 얻어먹음.
이건 내 잘못이 큼. 안쓰러운 마음에 내가 내버릇했는데 나중에는 "돈 버는 니가 내는게 당연하다"라는 발언듣고 손절침. 문제는 매번 이런식임. 그중에는 "여자가 벌어봤자 얼마나 번다고 애들떼놓고 일하냐" 는 얘기도 들어봤음.
다~나한테 드럽게 빌붙었던 아줌마들임. 우리애들 1분도 봐준적없고 우리집에 멸치 한마리 갖다준적없음. 오히려 내가 과일사면서 한팩씩 더 사서 직접 배달까지 해줬음. 정말 선의1000이었음.
돈없어서 과일을 못산다기에 마음아팠고 애들이 딸기먹고싶어한다길래 우리애들딸기 사면서 산거임. 그랬더니 딸기가 잘다. 아직 맛이 덜들었다. 이딴소리함.
심지어 자기 딸이 고3인데 학원 하나못보내는데 주변에서 학원비도 안보태준다고 야박하다는 소리에 두손두발 다 들었음. 결국 나처럼 손절치는 사람도있지만 인강끊어준 호구도 나옴.
그 얘기를 듣고있자니 "대. 체. 왜. 일. 을 . 안. 할. 까." 라는 의문이 듦.
남의 월급은 탐나고 노동은 싫고.. 정말 환멸남.
이 동네가 문제인지..정말 한두명이 아님.
붕어빵처럼 다 그럼!!!! 놀랍게도 다 그럼!!! 나도 아줌마지만 애들 학교보내놓고 깔깔거리는 음담패설과 질낮은 수다가 더러움. 학벌좋은 내 앞에서 '요즘 학벌이 무슨 소용이냐'고 핏대올려 욕하면서 지새끼는 좋은 대학 가라고 기도하는 이중성이 짜증남.
제발 남편월급 적다고 뒷담화 그만하고 나가서 접시라도 닦으시길.
남의 학업과 노력을 후려치기 그만하시고. 너같은 님들이랑 같은 동네사는 내가 까마귀 옆 백로같으니까.
백로임.
모든 전업주부들을 까려는게 아니라, 돈없다면서 일은안하고 나한테 빌붙는 전업주부들이 싫다한거임!
심지어 그게 권리인줄 알아서 학원비 안대주는 나를 인정머리없는 사람으로 몰더라니까??
내가 번돈으로 얻어먹어놓고 나를 애 떼놓고 일하러가는 여자라고 뒷담화더라니까? 글 제대로 안봄???
수준낮으니 이사가라고? 왜 여기서 화를 내냐고? 여기 이렇게 스트레스 풀라고 있는 익명커뮤니티아님? 허 참. 허참은 가족오락관 명 엠씨지.
맨날 돈없다고 궁시렁대길래 무슨 일(식당알바,편의점알바)이라도 하라니까 힘들다고, 돈이적다고, 너같음 그 돈 받고 일 하겠냐고 나한테 되려 역정냄.
솔직히 돈이없어서 애 학원하나를 못보내는 처지면 부모가 뭘 못하겠음?
나같음 도둑질빼고 다 할것같음. 근데 그돈받고 애 떼놓고 일 못하겠다네?? 나더러 대단하다면서 비꼬네???
입을 다물던지, 아님 남에게 빌붙지 마시길.
나도 손절치고있는데 물주가 떨어져서 아쉬운지 계속 연락옴.
이놈의 까마귀동네.. 내가 이사를가야지. 여유있고, 남편과 상의되고, 뜻한바가있어서 전업하는 주부들 까는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함. 두서없이 퐈이어해서 오해를 산 것 같음.
전업주부 와이프가 돌아기를 어린이집 보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전업주부 와이프가 돌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 싸우다가 글 올립니다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초콜렛 같은것을 접하고 다치고 할까봐 조금 더 크면 보내고 싶습니다
실제로 첫째 애도 종종 어린이집에서 다치고 오고요. 그런데 와이프는 너무 힘들다고 보내고싶다고 하는데요. 와이프 입장은 첫째 아이가 언어치료를 다니는데 일주일에 두번 다닙니다
하루는 한시간정도 소요되고 하루는 수업이 연속으로 세개라 세시간을 센터에서 둘째 아이를 돌보며 있는것이 너무 힘들다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일주일에 세시간은 고작 한번이고 그건 와이프가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겁니다 그거뿐만이 아니라 제가 주말에도 일하는날이 많고 출장도 종종 가는데 그것도 들먹이면서 일주일 내내 애 보는 기분이고 너무 힘들다 출장이 언제 잡힐지 모르는것도 힘들고 주말에 일하는날에는 애 둘보는데 너무 지옥같다고 합니다
또 첫째 아이가 많으면 한달에 한번 적으면 두달에 한번정도 대학병원에도 다녀야하는데 그럴때 마다 와이프가 부탁해서 장모님이 오시긴 합니다
와이프는 그것도 너무 싫다고 합니다 집이 차 없으면 불편한곳에 있는데 어디나갈때마다 택시타고 전철타고 애둘데리고 다닐 자신없어서 엄마 부르는데 그것도 너무 죄송하다하는데요
참고로 와이프는 운전할줄아는데 초보운전이라 주차같은걸 무서워해서 어디를 갈때 미리 주차장 같은걸 거리뷰 같은걸로 보거나 가봤던곳 아니면 운전을 안해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그냥 어린이집에 보냈으면 한다고 불평을 하는데 저는 그냥 와이프가 센터에 있는동안 애를 어린이집 보내고 편하게 앉아서 핸드폰하고 쉬고싶어서 핑계대는걸로 보입니다
제가 육아를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새벽에 나가서 보통 5~7사이에 집에오고 집에오면 제가 애 둘 다 씻기고 혼자봅니다 와이프는 그동안 설거지하고 쉬고 할 거 합니다
저는 땡볕에서 일하는데도 가족생각해서 참고 하는데 와이프는 고작 한번을 못참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가합니다 첫째는 어린이집 다니고 제가 퇴근하면서 데리고 들어와요 와이프는 둘다 어린이집 보내고 하원시간에 하원시키고싶다고 합니다(4시) 그리고 저는 육아휴직 안되는 직종이고 일을 쉴수도 없습니다
맞춤법은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저 육아 안하지 않고 쉬는날엔 와이프가 아침에 자도록 내버려두고 애들 밥 제가 다챙기고 애들 봐요 육아 안해본 거 아니고 제가 집에 있으면 와이프 쉬게하고 제가 거의 다 합니다
애 둘 안키울꺼면 전업주부 왜함? 밖에 나가서 돈이나 벌지
요약:표 안 나게 큰 거 긁는 거 못해서 맘 팍 상해부렀으
와 여자들 너무 이기적이네 인간적으로 새벽5시 출근해서 저녁 6~7시에 오고 애둘 씻기고, 애보고 그동안 와이프 설거지하고 쉬고 주말에 출장 안가면 또 애보고, 와이프 늦잠자게 해주고 남편은 애보고 둘다 사는게 빠듯해서 서로 스트레스 인거 같은데 모든걸 남자 탓으로만 돌리네 소름돋게
남자도 24시간 내내 일주 내내 안쉬는건 같은거 아니냐?
낮에 에슐리 쿠우쿠우 뷔페가면 아줌마들밖에 없음 ㅋㅋㅋㅋ
전업주부는 집에서 애만 봐야하는건가요? 같은 개소리 지껄이네 ㅋㅋ 당연히 애만 보면 안되지 간간히 빨래랑 청소도하고 있어야지 ㅋㅋ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회사원이 회사가서 정말 업무만 해야하는건가요? 의사가 정말 환자 진료만 해야하는건가요? 이거랑 뭐가 다름 ㅋㅋ
전업주부가 애를 안보면 뭐한다는거야?
권리는 가지지만 책임은 없는, 매우 신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헉! 회사원이 일을 해야한다고요?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만~ ㅋㅋ
이걸보니 일본은 하나부터 열까지 제도부터 선진국이네
두살도 안된 애를 어린이집에다 보낸다고? 그러고도 인간이냐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 전업주부들 귀찮은거 받아준다고 종일반 넣어주면 그 TO만큼 진짜 빠지게 돈벌면서 짬내서 애 키우는 맞벌이부부 TO가 줄어드는건데 진짜 개 이기적인ㄴ들
맞벌이야? 그것도 아니면 전업주부가 24시간 마크하는게 정상아님? 너무 당연한건데, 왜 저러지? 혹시 몽둥이들고 개울나가서 손세탁함? 매주 이불빨래 하고? 매일 아궁이에 불붙여서 밥지음? 아니잖아. 전부 기계가 다해주는데 집에서 그럼 집안일은 뭐함?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고, 설거지도 요샌 식세기가 다 해주는데. 대체 집에서 뭐하냐?
육아 별거아닌거맞는데. 일까지하면서 육아하는게 힘든거지. 전업으로 놀면서 육아하는건 그냥 천국임
결혼은 계속 생각해봐도 미친짓같음 ㅇㅇ
즈그 애 키우는것도 너무 하기 싫어서 독박육아타령이라는데 뭘 바라냐 ㅋㅋㅋ 애초에 모성애의 파편조차 하나 없는게
바쁘다 = 일주일에 4시간 언어치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 보내서 언어장애 생긴거 아님?
국제 결혼=승자, 결혼 안한 남자=정상, 결혼한 남자=병신
전업주부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져야한다. 저딴 단어 만들어서 집안일 하는 비용이 어떻니 개소리 하는거지
팩트) 힘들더라도 지가 키우려고 하는게 맞는건데, 한국은 힘들지도않는데 귀찮아서 내팽겨칠려고하는게 문제
어떻게 애미라는 게 돌 겨우지난 애를 키우기 싫어서 어린이집 보내냐 ㅋ 걍 애미자격도 없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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