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란 무엇인가

사모펀드에 대해 알아보자

 

1. 사모펀드는 금수저들이 돈을 모아서, 회사를 사거나 기업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는 펀드임.​​

 

2. 투자자를 최대 49명까지만 모집할 수 있기 때문에, 잔돈은 안 받고 최저 투자금액이 1억이상인 금수저 전용 투자시장임.​​

 

3. 일단 투자를 하면 3-5년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투자한 회사나 부동산 등을 되팔아서 이익을 내는 펀드라서 폐쇄형이 많음.

 

4. 폐쇄형은 투자 중간에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펀드임. 투자한 부동산이나 기업을 팔아야 돈이 나오는데, 중간에 돈을 돌려달라고 하면 줄 돈이 없어서 폐쇄형을 많이 운용함.

 

 

5. 중간에도 돈을 돌려주는 개방형도 있음. 라임 자산운용의 경우 폐쇄형과 개방형을 같이 운용했는데, TRS를 활용해서 가능했음.

 

6. TRS(Total Return Swap)는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기법임.

 

7. 투자를 할 때 자기 돈을 100% 쓰지 않고, 30%~50% 정도만 자기 돈을 내고, 나머지는 금융기관 돈으로 투자를 하는 방식임.

 

8. 투자금의 100%를 투자하는 게 아니라, 투자금의 일부는 TRS를 받아 투자하고, 남은 고객 투자금은 언제든 현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곳에 묻어 놓으면, 고객이 환매 요청을 해도 현금화하기 쉽게 묻어둔 돈을 찾아 내주면 된다는 생각에 개방형 펀드를 운용한 것임.

 

9. 물론 망하기 전에는 모두 계획이 있음.

 

10. 라임 자산운용의 경우 시장에 안 좋은 소문이 돌자 금융기관들은 TRS를 신규로 안 해주고, 기존 TRS도 연장을 안 해주니, 현금화하기 쉽게 묻어둔 돈들이 TRS의 상환에 다 소진되어 전면적인 환매 중단을 선언하게 된 것임.

 

11. 사모펀드는 보통 블라인드 펀드로 운영이 됨.

 

12. 블라인드 펀드는 GP라고 부르는 펀드 운영자에게 어느 기업에 얼마를 투자할지를 전적으로 맡기는 방식이라, 투자자들은 투자처와 투자금액을 미리 알 수 없다고 해서 그런 이름을 붙임.

 

13. 블라인드 펀드도 모든게 블라인드 인 것은 아니고, 미리 기본 투자방향은 정해서 알려 줌

 

14. 어떤 업종에 대해서 투자하겠다든지 하는 기본적인 투자 방향은 미리 투자자들의 동의를 받고, 투자가 끝난 후에는 투자자들에게 투자내역을 알려줌

 

15. GP가 투자처를 알아서 정하다 보니, 얼굴마담인 GP와 실무자인 운용역의 실력과 신용이 제일 중요함.

 

16. GP의 투자 경력이 가장 중요하고, 실무자인 운용역은 투자 경력으로 검증을 할 수 없으니, 똑똑한 인물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학벌도 중요하게 보는 게 현실임.

 

17. 사실은 학벌 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게 따로 있음.

 

18. 집안임.

 

19. 정관계나 재계 주요인물들의 자녀들은 상당수가 어린 시절부터 조기유학을 하거나 부촌에서 거주하면서 최고 학군에서 교육을 받아 자연스럽게 탄탄한 인맥을 쌓게 됨.

 

20. 이런 개인적인 인맥에 부친이나 집안의 인맥까지 더해지면, 정부나 금융당국들과 접촉하고 협상해서 인수 경쟁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는 로비력에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공개적인 리포트에는 나오지 않지만 GP나 주요 운용역의 배경도 알음알음 보게 되는 것임.​​

 

21. 사모펀드와 헤지펀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자주 접함.

 

22. 주식으로 보면, 단타와 장기투자의 차이 정도임.

 

23. 사모펀드가 투자하는 대상은 기업의 경영권 지분, 부동산 등 즉각적으로 돈으로 바꾸기 힘든 곳에 장기간 투자하는 게 일반적이라면, 헤지펀드는 빠른 수익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임. 물론, 요즘은 금융기법이 워낙 발달해서 헤지펀드인지 사모펀드인지 점점 구분하기 힘든 펀드들도 많아지고 있음.

 

24. 사모펀드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Leveraged Buyout Fund임. 회사를 사서 몇 년간 운용해서 가치를 올린 다음 비싸게 파는 펀드로 몇천억에서 조 단위까지 돈이 들어가고 규모가 큰 펀드임.

 

25. 큰돈을 모으지 못하는 중소 사모펀드는 자그마한 중견, 중소기업에 투자하거나, Mezzanine Capital Fund를 많이 함. 라임 자산운용이 메자닌 펀드였음.

 

26.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1층과 2층 사이의 라운지 같은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금융에서는 주식과 채권 사이에 있는 금융상품들을 말함.

 

27. 메자닌 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이 섞여있는 중견기업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전환사채, 교환사채 등에 보통 투자를 하게 됨.​​

 

28. 라임 자산운용의 주업이 메자닌 펀드였고, 재무가 불안정한 코스피 기업들의 메자닌들을 고수익이라며 무분별하게 사들이다, 그 코스피 기업 중 몇 개가 부도 직전이라는 소문이 여의도와 강남에 퍼지자 너도나도 없는 환매 요청에 바닥을 들킨 것임.​​

 

29. 과거 조국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건이 이슈화되었을 때 나는 GP를 이상하게 봤었음.

 

30. 블라인드 펀드로 돈을 믿고 맡기기에 GP의 학벌과 경력이 특이해서 였음.

 

31. 해당 사모펀드의 GP는 단국대 성악과 99학번으로 보험 모집인이 주요 경력임.

- 2012.9.14-2013. 12.3 PCA 생명 부지점장
- 2014.1.15-2014.11.3 ACE 생명 부지점장

- 2014.11.10-2016.10.4 알리안츠생명 AA

 

32. 보험사 부지점장이라는 직함은 보험사 내부를 아는 사람들은 알 것임. 보험 모집을 잘 하는 모집인에게 보통 붙여주는 직함임

 

33. 이런 사람에게 개인에게는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74억을 블라인드 펀드로 믿고 맡기는 투자 약정을 한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이점에 주목하지는 않던 기억이 남.

 

34. 라임, 옵티머스에 이어, 디스커버리 펀드까지 사모펀드가 계속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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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의 돈을 고수익으로 먹는 데는 여러 가지 무리가 따른다는 말임. 세상에 공짜는 없음.

 

출처 디시 고닉 메르임

 

 

장하원 재앙정부 정책실장 경제학자 장하성 동생이잖아

장하성 동생인게 충격이던데ㅋㅋㅋㅋ 언론 존나 조용함

 

사모펀드 작년에 개편되어서 이제 투자자수 기존 49인이하네서 100인이하임

개인은 49 그대로. 기관과 전문투자자는 추가 가능

 

그러니깐 쟤네들이 주식시장에서 개미와 정부를 개ㅈ으로 보고 올바른 시장경제 질서를 훼손시키면서 자기네들 이익을 극대화하는 ㅅㄲ들이라는 거네?

저거 파고 들어가면 정부, 의원들하고 관련됨 정부도 한 패임 ㄷㄷ

 

요즘은 박스로 뇌물 안받고 펀드로 투자해서 받음.

 

부띠끄하고 다른 개념임?

부띠끄는 제도권 밖에서 소규모 비공식적으로 남의 돈을 운용해주거나, 투자자와 펀드를 연결해 줌. 브로크 또는 GP 하위호환버젼임.

 

사모펀드와 중국과 연계성에 대해 안 썻네 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 사업은 유명한데

 

사모펀드 취업하면 성공한 인생?? 지잡사모펀드라도??

지잡이라도 거기서 경험쌓고 니 스스로 거래만들면서 성공시키면 실적이 쌓이고 그런 성공들이 쌓이면 전주에게 돈을 지원받을 기회가 생기지

전주에게 인정받아 펀딩받는게 어렵지 일단 펀딩을 받을정도로 성장한다면 실력은 이미 검증된거니 그담부터 펀딩받은돈으로 돈버는거야 이전에 비해선 껌인법이고 그때쯤 되서야 성공한거라 말할수 있겠지

그래서 개인투자자 중에 선수들 일부가 합심해서 회사 차리고 돈 굴리잖어 ㅋㅋㅋ

 

첨언하자면, 자본시장법 중 사모펀드체계 개편('21.10.21)에 따르자면 기관투자자 수는 고려하지 않고, 기관투자자가 아닌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 포함 총 100명까지 모집 가능함. 대신 일반투자자는 최대 49인임.

 

라임이 문제였던 이유는 저런 사모펀드는 보통 일반인들이 아니라 전문가들끼리 돈 모아서 하는게 일반적인데 라임은 설명의무도 불이행하고 마구잡이로 일반인들 끌어다 돈모아서 cb를 투기로 쓰고 개짓거리 ㅈㄴ하다 터진거임

라임은 그리고 판매처가 일반인4천명한테 펀드를 팔았고 사모펀드를 공모펀드마냥 모아서 사모펀드 특유의 비공개성과 적은 규제로 헛짓하다 터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