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이니 뭐니 그런것보다 걍 개연성이 딸림. 특히 유리 징검다리 가장 잘 나타나는데,
1. 아무도 철골을 밟고 갈 생각을 안함.
본인 목숨이 달려있는데 다들 정직하게 유리로 점프함.
나같으면 1/2확률에 맡기느니 내 균형감각이라도 믿고 철골 밟고갈 시도라도 하겠다.
2. 다른 사람의 의도로 인해서 밟은 칸은 죄다 깨짐
중간중간에 양아치가 사람 던지거나, 미녀가 동귀어진 하는 장면 등등에서 다음 칸과의 접촉이 필히 일어나는데 이때마다 모두 깨짐.
예를 들어 미녀가 양아치 안고 뒤로 넘어갈때 앞의 유리 깨뜨리면서 떨어지는데 꼭 그럴필요가 없음… 만약 이게 강화유리였으면 미녀만 머리 깨지고 양아치는 살수있음… 또 마지막에 승우가 유리공 던질때도 마찬가지고…
뭐 미끄러져서 떨어질순 있는데 그러면 그런 연출도 기대해 볼수 있을텐데 시도 자체를 안함
근데 이런 상황마다 특이하게 매번 일반유리임
3. 의사 플레이어까지 죽일 정도로 공평한 게임을 표방하고 바깥 사회에서는 불평등한 경쟁을 했지만 여기서는 평등하게 이 게임을 통해서만 결정된다 해놓고서 유리 징검다리 게임 끝난후 불필요하게 요란하게 유리 쳐깨뜨려서 새벽 죽게 만듦.
새벽이 마지막 게임에 참여도 못하게 할 정도로 불평등이 만들어졌는데, 너무 모순적임ㅋ
4. 유리공이 유리 구별하는것 같으니까 악질적으로 일부러 불꺼서 방해함<—이게 젤 불합리함… 어느정도 필승법이 있으면 아예 운빨겜보다 겜이 더 재미있어지는데 여기서 흥 싹 깨버림.
그리고 이게 어딜 봐서 공평…? 지들이 먼저 유리공 있는걸 파악 못한 잘못이지 중간에 겜 환경 쳐바꾸는 짓이 법률소급적용하는 문재앙같아서 게임 주최즉 신뢰도 팍 떨어짐…
악역도 악역만의 기준과 철학이 있어야 더 재미있는 법인데 걍 지들 꼴리는 대로 중간에 룰 쳐바꾸면 지들이 강조하던 공정에도 모순됨
게임 초반부에는 각서쓰게 하면서 엄청 합리적인척 다 하더니 정작 필승법 알아내니까 룰 바꿔버리는 불합리함<—여기서 몰입도 깨짐…
5. 오징어게임 이정재가 우승한 후 빚쟁이한테 안시달리는거 보니 빚은 갚은것 같은데…
한푼도 안썼다는 묘사가 나옴… 설령 빚을 안갚았다고 하더라도 새벽, 승우와 한 약속은 지킬법도 한데 1년 넘게 지나서야 지킨다는게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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