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를 시도하여 신선하다는 평도 있지만 작품이 공개된 후 여러 일본 작품들과 비슷하다며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빚을 진 사람들이 데스 게임을 벌인다는 점에서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유사하며, 같은 넷플릭스의 아리스 인 보더랜드 역시 유사한 작품으로 지목받는다.
빨간색 의상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복장은 마찬가지로 같은 넷플릭스의 종이의 집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다.
전체적인 설정면은 카이지와 유사점이 많은데, 막강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빚 지고 밑바닥 인생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액을 건 위험한 게임을 주최한다는 점.
이런 게임을 여는 이유가 이들이 돈이 너무 많으니 해볼 거 다 해봐서 이제 웬만한 거로는 쾌락을 느낄 수 없게 되자 극단의 자극을 찾고자 실제 사람 목숨을 건 게임을 관람하고 누가 이길지 돈을 건다는 점.
특히 5회전 징검다리는 떨어지면 추락사하는 위험한 다리를 건너 건너편까지 도달해야하고 VIP들이 이를 직접 현장에서 관람한다는 점에서 카이지의 인간 경마와 유사한 점이 있다.
이에 대해 감독도 도박묵시록 카이지, 라이어 게임, 배틀 로얄 등의 일본 서바이벌물 만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인정하였다. 다만 오징어 게임의 구상은 2008년~2009년에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그 이후에 나온 작품하고는 무관하다는 입장.
반쯤 농담성으로 커뮤니티에서는 3회전 줄다리기가 무한도전의 고공 줄다리기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공교롭게도 무한도전에서도 오징어 게임의 "사람이 죽었다고요!"랑 비슷한 "사람이 떨어졌다고!"(2:24) 라는 대사가 있다.
일본 만화 및 실사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 유사성을 지적하는 평가가 많다.
두 작품 모두 어렸을 적 추억의 놀이들을 기반으로 목숨을 건 데스 게임을 연다는 점, 특히 가장 큰 유사점으로 지적받는 것이 첫번째 게임이 똑같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술래가 사람이 아닌 인형이라는 점이나, 사망자가 발생하자 그 피가 튀겨진 여성이 놀라며 다른 참가자들도 동요하며 움직이다 무참히 사살당하는 점 등 거의 대부분의 장면이 신이 말하는 대로와 매우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다.
원작인 만화판 한정 공통점으로는 자신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설계한 게임에 직접 참여하고 사망한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점이 있다.
한 해외 기사에서는 5회전 징검다리 게임을 신이 말하는 대로 만화판의 공중 사방치기 게임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제시하였다. 두 게임 모두 안전하게 밞아 서있을 수 있는 발판과 밞으면 추락사 하는 발판이 있어서 이를 구분해서[27] 목적지 까지 건너야 한다는 유사성이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에 대본으로 썼기 때문에 자신이 먼저 아이디어를 냈다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감독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도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초안이 그때 당시에 공개된 적 없는 이상 단순히 감독의 말 뿐일 뿐,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한 대중들이 납득하긴 어려울 듯 하다. 게다가 대본은 최종적으로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얼마든지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 그리고 텍스트로 비슷한 구상이 존재하는 것과 그것이 영상화되어 연출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다른 비슷한 작품에 대해서는 참고했음을 인정하면서도 유독 이 작품에 대해서만 논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한 것에 대해서는 만일의 경우 생길 시비에 대응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비슷한 시나리오로 저작물을 남겼을 경우 저작권 소송에서 증거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오징어 게임... 표절시비가 안걸릴까요?
오징어게임 감독이 우연이라고 해명을 하였지만, 그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신이 말하는 대로+배틀로얄+도막 묵시록 카이지 짬뽕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표절시비가 걸렸을때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면, 소용도 없을테고, 원작자들이 넘어가면 그만이거나 대놓고 공개적으로 표절시비를 거는게 아니라 관계자 끼리의 조용한 거액의 뒷거래로 대중들은 모르게 포맷을 샀다고 쳐주거나 모른척 해줄수도 있는거라.
뭐.. 표절이건 아니건 감독 말대로 일부 내용은 분명 다르긴 다르죠, 특히 케릭터들이 확실히 차이가 나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진행 느낌과 캐릭터들의 감정선의 흐름이 신이 말하는대로와 진짜 99%정도 흡사하다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내 생각에는 표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교묘한 편법으로 표절을 피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감독이 그 전에 이미 각본을 짜놨다는걸 완벽하게 증명하지 않는 이상 표절이 아니라는건 믿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이 바닥이 편법의 달인들이 엄청나게 모여 있는 곳이라 특히 세금쪽으로...ㅋㅋ
어쨋든 문제가 없다면 원작사 측에서 표절시비를 걸고 승소 하지 않는이상, 무단 도용을 했든 아니든 표절작이 아니게 되긴하지만, 과연 이 정도 수준이면 원작자들이 가만히 있을까 싶음.
비슷한 류가 존재하지만 참고 수준이라기에는 좀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참고할 수준의 도를 넘은게 아닌가. 싶을정도?
아 물론 오해는 하지 마시고 이 작품이 표절이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표절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표절작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쨋든 음악으로 따지면 진짜 우연히 같은 멜로디를 작곡했을 경우 조금이라도 늦게 등록한 노래가 표절곡이 되는거고..
늦게 시작했으면 어떻게든 피해가야 하는건데, 참 애매하다는 거죠.
진짜 카이지 좀 베낀것 티 확남
먼저 사회마지막까지 간자들 모아서 목숨걸고 게임하고 최후승자는 상금탐
악당보스가 첨엔 이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른 보스있음
vip 관람객들 등등
이정도만 봐도 완전 카이지 베낌
국제법으로는 몰라도 한국 특허법 기준이면 졸라 널널해서 안 걸릴거임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봄버맨 그대로 따라 만든거 누구나 알지만 그냥 그러고 넘어갔던거로 알고 있음
애초에 ... 데스게임 이라는 쟝르때문에 표절의혹 나오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놀이를 데스게임으로 접목시킨건 뭐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초반 게임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올 때 부터 분위기 싸~ 하던데요. 줄다리기도 그렇고.
신이 말하는대로 라는 만화를 읽으신 분들이라면... 표절 의혹 충분히 생길 만 하죠.
감독 주장대로 2008년에 이미 원고가 완성된 것이 사실이라면 표절 아니겠지만요.
위 글들은 네티즌들의 댓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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