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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기업 도산

은행에서 대출연장때 심사 까다롭게 봄

운전자금은 대출해서 쓰는데 이거 막힘.

 

2. 상가임대료상승

상업부동산도 타격받음.

근데 이건 불확실함.

워낙 상가공실이 높아져서

 

3. CB발행 급증

은행권 대출 막히니 기업들이 CB발행을 존나함.

제2의 동양증권사태 발생가능

 

4. 신규분양감소및 재건축사업 축소

건설사나 재건축조합이나 은행에서 돈빌려다가 사업하는건데

비용이 올라가서 사업성 안나오는데 다 작살남

어렵게 분양하더라도 분양가가 존나 올라있음.

 

내가 이걸 어떻게 아냐고? 역사속에서 이미 되풀이 되던거다

 

전문직.대기업.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장인은 이미 dsr로 탄탄하게 쪼여서 금리 좀 올려도 걍 생활비 몇십 줄여서 존버함.

근데 문제는 자영업자임.
한계 상황까지 가있는 자영업자들이 금리인상에 가장 취약한데 대개 이분들 주담대 말고는 제1금융권 이용못하고 2금융권쓰고 이용해도 한도 쥐꼬리거나 금리 직장인들보다 훨씬 높음.

기준금리가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올랐다는건
기존보다 50%의 금리가 올랐다는걸로도 볼수있음...

 

주담대 영끌에 제2금융권 신용까지 기본으로 땡기고 심하면 사채쓰는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라 제1금융권에서 살짝 금리인상하고 한도만 조여도.. 풍선효과로 제2. 사채로 넘어가다가 나중엔 아파트 던지게됨..

 

1000세대 아파트 단지 중 1.2물건만 그렇기 던져도 하락/약보합 시그널로 시장에서 인식되는거임

 

금리 오르면 월세가 오름

 

이미 0.25 선반영된 실제 주택 대출 금리 2.2~2.3 -> 2.7~2.9 이게 2차례 3차례 더 온 다면?

4%대 사실상 회귀 수준 아닌가? 4%면 시발 2 금융권 오토론 수준인데 ㅋ

몇백도 아니고 몇천도 아니고 몇억 거기에 몇십억이면 걍 자살자 나온다고 보면 된다.

 

한국은행 내년말까지 금리 3번 인상

이주열이 결국 인상하네 폭탄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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