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11

어릴 때 큐브 꼼수로 천재 소리 들은 누나 썰

?????????

 

 

귀찮음을 어떻게 쉽게 해결하지? 라는 주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한걸보니 잔머리가 뛰어난 천재

그 1부터 100까지 더하는것도 귀찮다고 잔머리 굴려서 푼거잖아 ㅋㅋ

수학자 가우스엿나

5050좌

천재 중의 천재 가우스

가우스 맞음. 덕분에 수열이 생겼을 거임.

그러네 일일히 계산하기 귀찮아 하는 수학자들 잔머리굴려서 공식만들었군 ㅋㅋ

 

그럼.나는 어린이집다닐때 점심 국에 멸치 골라낸 뒤에 어린이집 책장 뒤공간에 음식물버리고 다먹었다고 했는데 나도 머리좋은거냐? 그냥 잔머리지

저 분 세종캠이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그릿 아닌가. 특출난건 없는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어마어마햇구만

누가 가르쳐준거도 아닐텐데 저나이에 스티커떼서 붙인다는 발상부터가 적어도 다른놈들보다 머리가 안굳고 풀려있단 소리는 맞지 초딩도 아니고 유치원생때인데

고려대 갔다는건 머리 좋은건데 천재까지는 아닌듯

발상의 전환이니 탈한국 기준 천재 맞음 ㅋㅋ

 

난 네살때 스티커 뗀게 아니라 조립식인거 알고 분해하고 레고맞추듯이 재조립 했는데 스티커는 티나니까

똑똑한거 맞는데 고르디오스의 매듭 잘라버린 알렉산더 대왕 생각이 나네

머리가 똑똑해야 잔대가리도 잘굴리는거지 ㅋㅋ

동네 맞춤법도 모르는거 보면 유전자가 누나몰빵이네

엔지니어식 마인드 가지고있네

ㄹㅇ 사기치는 것도 똑똑해야 하는거임

아아..이것이 '환경'의 힘?

 

똑똑하긴 한데 고려대 갔다고 천재는 아니지. 고려대 졸업생이 매년 수백명 아님? 그리고 설카포연까지 치면 한국에 천재가 수만명

고려대간게 천재..인가? 공부잘하고 성실한건 ㅇㅈ이지만 천재는 격이 다른데

단순히 고대 진학했다고 천재이면, 승마 특기인데 거기 정치외교학과에 들어간 미스터리코리아 한성주도 천재. 중고교 때 성적과 대입 후 성적도 중요하고, 논문 경력같은 것도 반영해야지.

사실 고려대는 천재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긴 한데.. 평균보다 낫다는 기준이면 그렇지만..

고려대 철학과여도 천재임?

큐브는 코딩퍼즐인데;;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걍 손에 익은거임

33큐브를 공식없이 맞추는 ㅅㄲ가 진짜 있냐? ㅋㅋㅋ설마

 

진짜 천재였다기보다 천재 소리 들음으로써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그 환경에 자란 아이는 공부 잘하게 돼있음 저 사건 계기로 남들보다 더 관심받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기회를 받아서 공부 잘 할 수 있는 여건이 된거지 실제로 이런 비슷한 실험도 있었음

이거 팩트임 ㅇㅇ 중학교때 애들한테 등떠밀려서 전교회장 해봤는데 선생님들 기대랑 전교회장이란 압박감이 ㅈㄴ 커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 ㅈㄴ 열심히 해서 성적 많이 올라갔었음

 

고대간게 뭔 천재 ㅋㅋ

구라아님? 33큐브는 첨하는애들도 생각보다많이맞추던데

33은 끈기만있으면 누구나맞춤

나도 맞추고 내 친구애들도 맞추고 ㅅㅂ 특기적성 했던 애들 몇명 맞추는거보면 그렇게 어려운거아님

고대갔으면 평균이상은 맞는데 천재라고 하기엔 좀. ...

원래 머리좋은 애들이 어렸을때 거짓말 잘함

공부는 애초에 머리보다 공부법이랑 노력이 훨씬 비중 큰데 대학으로 지능을 논하는 병신들은 대체 뭐냐

 

스티커면 ㅂㅅ인데 어린이집다닐때 보통 남장9들 큐브 칸 돌아가는거 보고 모서리 하나 뺀담에 조각조각내고 재조립하지 스티커 뗏다 붙이는건 누가봐도 티나고 빡대가리 같은데. 조각 째로 떼야지 구석 3색구간도 이해하는거고

 

콜럼버스의 달걀 ㅋ

알렉산더가 누구도 풀지 못한 매듭을 칼로 베어버렸다지

떼서 티 안나게 다시 붙인 거보니 손재주도 상당한 듯

속이고 안 들키는 재능을 보니 정치권 가도 충분히 성공할 듯 ㅋㅋ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 ㅋㅋㅋ

아니 유치원생한테서 저런 발상이 나온다는게 ㅋㅋ

콜럼버스형 천재네 존나 부럽다.

 

난 저거 큐브자체를 뜯어서 맞췄는데ㅋㅋ

역시 몸이 좋으면 머리가 편하지

힘이 착한 친구네..

알파벳 매트를 그냥 힘으로 구겨넣어서 다 맞춘 사진 생각나네

 

나도 유치원 들어가기 전 4살에 한글읽고 유치원 학예회 15줄 대본도 다 외워서 천재소리 들었는데 다 무쓸모야 근데 사실 천재같지도 않은데 ㅠ

나도 2살때인가 퍼즐을 부모님 앞에서 그렇게 잘 맞췄다고 동네에서 퍼즐 잘 맞추는 애로 유명했다고 엄마 아빠는 아직도 날 천재인 줄 안다 현실은ㅠㅠ

원래 천재가 있는건 맞는데 공부 머리도 있고 잔머리도 있고 이게 다 다르니까 저건 솔직히 고려대 가는 지능이랑 별개의 사건 아닐까 싶어요 초2때 구구단 못외우고 울었어도 조기졸업하고 1년 일찍 서울대 입학 ㅆㄱㄴ

 

나도 어릴 적에 많이 해본 생각이고 실제로 해봤지만

1. 일단 저 스티커 존나 안 떨어짐. 떨어진다고 해도 매우 지저분하게 떨어짐.

2. 다시 붙인다해도 1의 티가 안 날 수가 없다.

주작 가능성 매우 농후하다고 봄.

이미 지저분한 큐브면 쌉가능임 ㅋㅋ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지저분한 큐브는 보통 더 안 떨어짐...

제품마다 다름 어렸을 때 큐브 좋아해서 싼거부터 비싼거까지 찾아보고 실제로 사봤는데 진짜 가끔이지만 저게 가능할 만한것도 있긴함 거기에다 상태까지 안 좋으면 티도 안나고 ㅋㅋ

아니 나도 큐브 존나 좋아해서 본가에 큐브만 종류별로 수십개고 동호회 활동도 오래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생이 전면의 스티커를 떼어서 붙여도 티가 안 나는 모델은...게다가 고급 천 데칼도 아니고 일반 스티커 모델이라면 더더욱....솔직히 전혀 없다고 단언은 감히 못하겠지만 거의 없다고 봄. 차라리 분해조립을 했다고 하면 처음에 뺄 때 요령좋은 어른이 도와줬다는 전제 하에 티 안나게 가능하다고 보지만, 스티커는 글쎄. 정말 0.001%의 가능성이거나, 기억왜곡, 혹은 주작이라고 봄.

저건 좀 다른 큐브라 그랬을지도? 실제로 저런식으로 스티커 떼는것보다는 아예 분해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죠

일단 내가 큐브 동호회 활동도 해봤지만 차라리 아예 분해조립하는 방법이 쉽지 스티커 뗐다 붙이는거 되는 모델은 감히 없다고 단언까지야 못해도, 거의 없다고 봄. (드라이기로 해서 떨어지는 스타일의 데칼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많이 아시는 분이라면 전 님 말이 맞는거 같네용 전 큐브는 아예 아는게 없으니

이글이 주작여부가 중요하냐??

ㅇㅇ 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함. 어려워서 포기하고 그냥 처음부터 다시하려고 큐브의 스티커 떼는 시도를 단 한번이라도 도전해본 사람이라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네' 하고 한방에 몰입 다 깨져버릴 정도의 의문스러운 썰이라...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이 웃기는 썰을 풀었는데 그 안에 "티코로 320km/h를 밟았는데..." 하는 내용이 있다거나 하는 식의 "뭐?" 하는 소리니깐.

 

주변에서 공부 잘한다 천재다 계속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 열심히 하게 되니까 그게 긍정적 효과로 작용한듯

보통 몇번 돌리다 빢쳐서 안하거나 분해서 못끼우거나 하는데 스티커 땔 생각 자체가 발상의 전환이네

저거 큐브 맞추다가 짜증나서 침대에 던졌는데 벽에 맞고 처참하게 분해되더라 자기가 이해 못하는건 무조건 부수는 야만인이 된거같아서 기분 더러웠음 ㅋㅋ

 

연세대였으면 저런 기발한 생각 못했을 듯 ㄹㅇ

천재라고 믿어주고 교육도 더 시켜주니 더 쑥쑥 발달하긴 했을듯

울형은 진짜 모자라서 초등학교 3학년때 한글땠고 얘는 공부는 안되겠다고 중학교때까지 테니스쳤는데 때려치고 고딩때부터(실업계감)공부해서 성대글경감.. 나는ㅅㅂ 조기교육이란교육은 다받았는데 지방국립대감ㅋㅋㅋ

지방국립대가 어때서 ㅋㅋ

 

알렉산더의 재림이네 ㅋㅋㅋㅋ

잔머리도 지능이지. 범인(凡人)은 아니야 아무튼.

근데 진짜 귀찮음이 생각하게 하는건 맞는거 같음

어릴때 선생님이 주마다 알림판에 어려운 수학문제같은걸 붙여두고 풀라고 시켰는데 나랑 같은 학습지를 보셨는지 맨날 그 책에서 나오길래 친구들앞에서 그자리에서 푼척 잘난척했던 기억남

스티커 존나 지저분하게 떼질텐데 어케 했대

나였으면 큐브버리고 다른 놀거리 찾음

 

긍정적인 피드백 받으면 실제로 잘해진다더라

그것도 나름인게 과정에 좋은 피드백을 해줘야지 결과에만 둥가둥가하면 능력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고 칭찬받고 싶어지는 순간 치팅을 하거나 압박감을 받는다더라고

난 저거 ㄹㅇ 맞출줄 알앗는데 ㅋㅋ 가끔 친구들이 큐브 맞출때 보여주면 신기해함

스티커 떼서 다시 붙일 정도의 틀을 깨는 창의력과 티 안나게 스티커를 떼서 다시 붙일 정도의 손재주 천재인가?

고대갈 정도면 머리는 꽤 영리햇던 모양이네

잔머리가 좋은 애들이 공부머리 일머리는 없는 경우 많은데 누나는 아닌 듯. 그리고 고려대면 천재는 아님. 가는 애들 많이 겪어봤는데 천재는 아니야

 

큐브 맞추는 법이 있다던데

공식이 있음

에디슨의 계란

저건 뽀갠다음 끼워맞추는 맛이지

난 이빨로 큐브 다뜯어서 다시맞췃는데

근데 큐브 스티커 떼본 새기들은 알텐데 저거 다 떼서 붙이는거 불가능함 ㄹㅇ 약간 과장 섞인거같음

ㅋㅋ ㄹㅇ 유치원때 형이 큐브맞추는거 부러워서 맞춘척하려고 저렇게했었다가 개쳐맞음

전생에 알렉산더였을듯

그냥 똑똑한거네 ㅋㅋㅋ

알렉산더네 ㅎ

 

고려대 별거 아닌데;; 저정도 재능에 연대 정도는 가야 평타지

너 참새지?

 

 

1년에 의치한 설카포연고 입학생이 1만명인데 고려대가 천재는 아니지 ㅋㅋ 머리 좀 좋은거면 몰라도

천재까진 아니더라도 똑똑한 사람 이었던건 맞네 ㅋㅋㅋㅋ

COMMENT
 

인기 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