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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맨날 뭐 팔고 오라고 해서 나가보면, 나 처럼 아내 명령 받아서 온 남편들이랑 만나서 얼른 거래 함. 그리고 들 어가면 아내가 고생했다고 한 몇천원씩 떼어 주는데 이게 쏠쏠함. 당근마켓 덕분에 용돈이 늘었음.

ㅋㅋㅋㅋ 난 와이프가 종이가방 주면서 팔고 오라길래 뭐파는지 모르고 가서 서있다가 사러온 남자한테 "이게 뭐에요?" 라고 물어봤다가 그남자도 모른다더라

님 댓글땜에 3분째 웃음이 안멈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뭐에요?

???: 저도 몰라염..

 

운반책 코드명 - 애아빠

불법거래야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종이가방머임?

샤넬,구찌같은 명품 브랜드 종이백인거 같네요

종이가방 안에 내용물 + 종이가방 밀봉이라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 거죠 ㅋㅋ

저도 뭐가지고 와? 하면 돈주고 주는거 받아오면되 해서 받으러가면 아는척하고 가져와요

ㅋㅋㅋㅋㅋ시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만 시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앱이야~ 수고비 몇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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